LY 주식회사(LY Corporation)가 커뮤니케이션 앱 ‘라인(LINE)’의 일본 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픈AI(OpenAI)’의 API 등을 활용해 이용자의 질문이나 상담에 답변하는 ‘LINE AI 어시스턴트(LINE AI Assistant)’ 출시했다.‘LINE AI 어시스턴트'는 라인 대화방에서 AI에게 질문이나 상담을 할 수 있는 월정액 서비스로, 라인을 통해 일상이 더욱 편리해지는 AI 경험을 제공한다. 친구와 대화하듯 ‘LINE AI 어시스턴트’에게 메시지를 보내 각종 정보 조사를 부탁하거나, 업무・숙제 관련 아이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지난 2일 새해 첫날을 맞아 인공지능(AI)과 함께 하는 시무식을 선보이며, 대학의 상징인 청룡의 해 갑진년 첫걸음을 내딛는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식 선언과 함께 등장한 AI 사회자는 차분한 목소리로 첨단 과학기술 융복합 분야 연구를 통해 연구중심대학 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중앙대의 현황과 미래 포부를 소개했다. 이어 내빈 소개, 국민의례, 이현순 이사장 신년사, 박상규 총장 신년사, 새해 소망 영상 상영으로 이어진 행사 전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한 행사 참가자는 “화면을 통해 등장한 AI
LG전자가 생활가전 사업의 목표인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Zero Labor Home, Makes Quality Time)’ 실현을 가속할 ‘스마트홈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CES 2024에서 첫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스마트홈 AI 에이전트는 스마트홈 허브를 포함해 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는 만능 가사생활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며, 고도화된 로봇 및 AI 기술이 적용됐다. 두 다리에 달린 바퀴와 자율 주행 기술을 통해 집안 곳곳을 자유롭게 이동한다. 음성·음향·이미지 인식 등을 접목한 멀티모달(Multi Modal)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개발한 AI 사원 2명을 27일 임용했다.이날 임용된 인공지능 사원 정드림(남) 주임과 국연아(여) 주임은 공단 직원 100여 명의 사진을 합성하여 탄생한 대화형 AI이다.특히 국내 최초로 실시간 통역 서비스 기능을 가지고 있어, 국민연금 제도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을 학습해 영어와 중국어를 비롯하여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필리핀어, 일본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태국어, 스리랑카어 등 10개 국어로 외국인 가입자를 응대할 수 있다.임용된 AI 사원은 홍보 모델과 강사로서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Zoom Video Communications. 이하 줌)의 생성 인공지능(GenAI) 어시스턴트 ‘줌 AI 컴패니언(Zoom AI Companion)’이 출시 약 두 달 만에 사용자수 125,000 명, 줌 미팅 요약 기능 사용 건수 100만 건 이상을 돌파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줌은 추가 언어 확대 지원 등의 AI 컴패니언 기능 추가 업데이트도 발표했다. 줌 AI 컴패니언 사용자는 추가로 지원되는 언어로 미팅 중 문의를 남길 수 있으며, 회의 요약 전문 앞에 개요를 받아볼 수 있다. 신규 기능은
SAP는 기업 운영 방식을 변화시킬 자연어 생성 인공지능(AI) 코파일럿 솔루션 ‘쥴(Joule)’을 공개했다. 쥴은 SAP의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포트폴리오 전반에 내장돼 다양한 SAP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물론 제3자 소스를 기반으로 상황에 맞는 선제적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또한, 실무 데이터의 복잡한 네트워크를 빠르게 분류하고 맥락을 부여함으로써 임직원들이 작업을 더욱 빠르게 처리하고 규정을 준수하면서 더 나은 비즈니스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쥴은 그 동안 SAP가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결과 선사해온 노력을
더 나은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서비스나우(ServiceNow)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솔루션 버추얼 에이전트용 '나우 어시스트(Now Assist for Virtual Agent)'를 지난 13일(현지시간) 출시했다.버추얼 에이전트용 나우 어시스트는 보다 지능적인 셀프 서비스를 위한 진정한 대화형 환경을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버추얼 에이전트용 나우 어시스트는 고객이 대규모 인텔리전스를 쉽게 활용하고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간소화, 최적화할 수 있도록 나우 플랫폼 전반에 걸쳐 생성형 AI를 내장한다는 서비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이하, 공단)은 누구나 산재예방 관련 법령정보 등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도 인공지능(AI) 기반 '안전보건법령 스마트 검색'시스템을 27일부터 공개한다.그동안 산재예방 관련 정보를 찾기 위해서는 공단 누리집이나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법령 내용을 일일이 찾아봐야 했다. 이에 공단은 정보 접근성 개선을 위해 원하는 단어를 검색하면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과 하위법령, 고용부 고시·훈령·예규, 안전보건기술지침(KOSHA GUIDE) 등 각종 법령은 물론, 검색 내용과 관련성이 높은 점검표,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빅스비(Bixby)'에 개인 맞춤형 기능을 강화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23일부터 실시한다.삼성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나만의 음성 만들기'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 기능은 통화 중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거나,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텍스트로 전화 받기' 기능을 사용할 때 활용이 가능하다.'텍스트로 전화 받기'는 수신자가 전화를 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발신자가 말하는 내용은 수신자에게 '텍스트'로 전달되고, 수신자가 텍스트로 입력한 내용은 발신자에게 '
인공지능(AI) 음성 인식 플랫폼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두드러진다. 더 이상 기술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서 사용자들에게 한 차원 더 높은 편의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기업은 고도로 개인화된 고객경험(CX)을 제공하는 동시에 보다 효율적으로 규모에 맞게 고객과 연결하고 소통하기를 원한다. 종종 상충되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으로 구동되는 자동화된 지원 및 지능형 셀프 서비스로 눈을 돌리고 있다.여기에, 줌(Zoom Video Communications)이 대화형 A
삼성전자가 구글 안드로이드13을 적용한 갤럭시 소프트웨어 플랫폼 'One UI 5'의 업데이트를 다양한 모바일 라인업에 확대 실시한다.'One UI 5'는 사용자 개개인에 최적화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맞춤 설정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용성과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주요 기능으로는 삼성의 음성 인공지능(AI) 빅스비(Bixby)를 기반으로 통화 중 음성을 문자(Voice To Text)로 변환하거나 문자를 음성(Text To Voice)으로 변환해주는 '텍스트로 전화 받기'와 사용 환경과 활동에 따
자산이 약 1조 9000억 달러(약 2708조원)에 달하는 미국 금융 서비스 선도기업 웰스 파고 앤드 컴퍼니(Wells Fargo & Company. 이하, 웰스파고)는 내년 초 출시될 새로운 인공지능 가상 비서 '파고(Fargo)'가 구글클라우드(Google Cloud)의 AI을 활용하여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지난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출시 예정인 파고는 인공지능과 클라우드를 사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의미 있는 금융 업무와 서비스를 더 스마트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고객 참여를 강화함으로써 고객에게 편리하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국민비서 ‘구삐’의 가입자 수가 10월 13일에 1,500만 명을 돌파하여 국민 4명 중 1명 이상이 사용하는 명실상부한 국민 생활 속 행정비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17일 밝혔다.국민비서는 2021년 3월 2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여 건강검진일, 운전면허 갱신기간, 교통과태료 등 내게 필요한 생활정보 27종을 알려주고 있는 정부의 대표적인 행정서비스로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백신접종 예약, 재택치료 등의 유용한 알림도 제공해 오고 있다.특히, 국민비서는 이와 같은 정부의 알림을 네이버앱, 카
SK텔레콤이 독거 어르신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운용하고 있는 스마트 스피커 기반 ‘인공지능(AI) 돌봄’ 서비스가 지난 2년간 약 500여회의 독거 어르신 심리 상담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AI 돌봄’ 심리상담은 독거 어르신들이 AI스피커를 통해 말하는 발화(말씀) 중 부정적인 단어가 반복되는 경우, 이를 기반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선별해 제공하는 서비스다.예를 들어 어르신이 “오늘 너무 우울하다” “사람들이 날 너무 힘들게 하는데 너가 도와 줄 수 있나?” 등의 얘기를 할 때, AI는 어르신의 불안한 심리를 보여
SK텔레콤이 디스플레이 탑재형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 네모 Ⅱ(NUGU nemo Ⅱ)’를 출시한다.‘누구 네모 Ⅱ’는 ‘19년에 출시되었던 ‘누구 네모’의 후속 모델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들을 제공한다.전작의 경험을 통해 디스플레이형 스피커의 화면 크기가 사용성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 더 커진 10인치의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보기 편한 각도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AI 스피커를 세워서 또는 뒤집어 눕혀 놓고 사용해도 화면이 자동으로 전환되며, 사진액자
인공지능 기반 20살 가상 인플루언서가 서울시 청년정책 ‘청년행복프로젝트’ 알리기에 나선다. 서울시는 청년정책 홍보대사로 Z세대 가상인간 와이티(YT)를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최근 마케팅 방식으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가상 인플루언서를 통해 청년의 눈높이에 맞춰 정책 소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Z세대 가상인간 와이티는 지난 3월 AI 기술로 탄생한 미래형 인플루언서로, 이름에는 영원한 스무살(Young Twenty)라는 의미가 담겨있다.서울과 청년, 공익활동에 관심이 많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최초의 가상 인플루언
KOTRA(사장 유정열)는 13일 AI 아나운서 ‘라미’를 활용한 해외시장뉴스 유튜브 콘텐츠 ‘KOTRA 쇼츠(Shorts)’를 최초로 선보였다.KOTRA는 올 초 디지털 무역 컴퍼니로의 재도약을 선언한 가운데 무역투자24, TriBIG(트라이빅), BuyKOREA(바이코리아), 해외경제정보드림 등 4대 디지털 플랫폼을 런칭 및 강화하는 등 모든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유튜브 채널에서도 AI 기술을 활용해 빠르고 시의적절하게 해외시장의 유용한 정보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AI 아나운서 ‘라미’는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대표 장세영)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에 참가해 AI 키오스크 2세대 시제품을 첫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국제인공지능대전은 국내 최대이자 세계 7대 AI 전문 전시회로, 2018년 첫 개최 이후 인공지능 전문 기업들의 꾸준한 참가와 일반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져 왔다. 현재는 국내외 AI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기업, 학계 관계자들이 한데 모이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딥브레인A
SKT가 시니어 대상 인공지능(AI) 서비스 ‘누구오팔(NUGU opal) 기본’ 기능을 전면 무료화하며, ESG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시니어 대상 유료로 제공하던 ‘누구오팔 기본’의 다양한 특화 서비스들을 무료로 제공하고, 시니어 전문 안심 상품이었던 ‘누구오팔 안심’을 모든 연령대의 1인 가구가 이용 가능한 ‘NUGU 안심’으로 22일부터 개편한다고 밝혔다.기존의 ‘누구오팔 기본’은 두뇌체조, 투약알림 등으로 구성된 월 2,200원의 유료 상품이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누구 스피커(누구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인공지능(AI) 은행원의 서비스 범위를 예·적금 신규, 신용대출 신청 등 총 40여 가지로 늘려 화상상담 창구인 디지털 데스크에 적용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9월 금융권에서 처음 AI 은행원의 대고객 업무를 선보인 데 이은 본격적인 실무 투입이다.신한은행에 따르면, AI 은행원은 영상 합성과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디지털 데스크, 디지털 컨시어지 등 고객 맞이 인사에서 계좌 조회, 이체 등 금융 서비스까지 범위가 다양하다.신한은행은 AI 은행원의 금융 서비스 범위를 본격적으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