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이 확산되면서 IT 인프라 요구 수준이 또한 높아짐에 따라 시스코(Cisco)가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보호 기술 ‘시스코 하이퍼쉴드’(Cisco Hypershield)를 18일(현지시간) 공개했다.해당 기술은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과 워크로드의 활용 및 보호 방식을 재구성하겠다는 시스코의 전략이다.시스코 하이퍼쉴드는 퍼블릭 및 프라이빗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장소에서 애플리케이션, 기기, 데이터를 보호한다. 설계 단계부터 AI 기술이 고려돼 사람의 힘으로 달성하기 어려운 높은 수준의 보안 시
인텔이 고성능 컴퓨팅 분야는 물론, 인공지능이 제기하는 문제보다 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뉴로모픽 시스템을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딥러닝 효율성과 새로운 인간의 두뇌 영감 학습 및 최적화 기능을 결합한 이 시스템은 오늘날 AI 모델의 컴퓨팅 비용이 지속 불가능한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확장이 가능한 근본적으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한 것으로 분자 시뮬레이션부터 계산 금융, 생물학 모델링 및 입자 물리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에너지 효율적으로 기존 컴퓨팅보다 문제를 더 빨리 혁신적으로 해결한다.코드명
디자인과 생산성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친 AI 통합이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고급 컴퓨팅 성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즉, 전문가와 크리에이터들은 프로젝트의 규모와 복잡성 또는 범위에 관계없이 향상된 컴퓨팅 성능을 활용해야 한다.엔비디아는 이렇게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두 가지 새로운 데스크톱용 엔비디아 암페어(Ampere) 아키텍처 기반 GPU인 엔비디아 RTX A400과 엔비디아 RTX A1000을 출시하고 이를 통해 RTX 전문가용 그래픽 제품을 확장하고 디자인을 비롯한 인공지능(AI) 기반 생산성 워크플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7일, 협회 4층 대강당에서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단(K-MELLODDY 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는 2024년부터 5년간 348억원의 예산을 투입, 연합학습 기반 ADMET(Absorption, Distribution, Metabolism, Excretion, Toxicity) 예측 모델인 ‘FAM(Federated ADM
반도체 설계자산(IP) 플랫폼 전문회사 오픈엣지테크놀로지(대표 이성현. 이하. 오픈엣지)가 기존 제품 대비 최소 4배 개선된 성능을 자랑하는 고성능 신경망처리장치(NPU인, ‘인라이트 프로(ENLIGHT PRO)’를 16일 출시했다.인라이트 프로는 업계 최초로 개발된 엣지 환경을 목표로 하는 4·8비트 혼합정밀도 NPU IP ‘인라이트(ENLIGHT)’의 후속 버전으로, 이전 버전보다 성능을 최소 4배 이상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신경망에 대응할 수 있는 확장성과 유연성을 대폭 강화한 NPU IP이다. 이는 특히 성능과 유
교육 및 지식 공유 플랫폼 클라썸(대표 이채린, 최유진)이 인공지능(AI)와 대화하며 개인별 맞춤형 성장 계획을 설계할 수 있는 ‘AI 러닝 패스’를 16일 출시했다.기업들마다 개인화된 경력 개발 계획을 수립하는 가운데 개인 역량 개발 계획 (Individual Development Plan, IDP)는 ERP 시스템으로, 수강 콘텐츠는 외부 플랫폼으로 이원화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클라썸은 새로운 직군이 발생하고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과정에서 역량 및 스킬 증진을 고민하는 구성원을 위해 ‘AI 러닝 패스’를 출시했다.인공지능
마이크로컨트롤러, 혼합 신호, 아날로그 반도체 및 플래시-IP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 리더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가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s)에 배포된 전력 효율적인 인공지능(AI) 기반 엣지 솔루션의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뉴로닉스 AI 랩스(Neuronix AI Labs)'를 15일(현지시간) 인수했다.뉴로닉스 AI 랩스는 데이터 마이닝, 모델링, 최적화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이미지 분류, 객체 감지 및 시멘틱 세그멘테이션 등의 작업에 필요한 전력, 크
인공지능 이미지 프로세싱 라이브러리 개발 및 원천기술 보유 업체인 (주)포스로직(대표: 송종현)은 머신비전 라이브러리인 에프엘이미징(FLImaging)을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라이브러리는 기존의 Rule-based 알고리즘과 AI 알고리즘 그리고 수학 라이브러리를 하나의 라이브러리에서 사용이 가능한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제품이다.모든 기술이 자사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되어 있으며, 엔비아의 GPU에서 제공하는 쿠다코어(Cuda Core) 및 텐서코어(Tensor Core) 연산까지도 엔비디아에서 제공하는 CUDNN라이브러리를
정보통신기술 기업 다산데이타(대표: 김태경)가 한국축산데이터의 컨테이너 데이터센터 내부에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장비를 구축하고, 실시간 클러스터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한국축산데이터는 가축 상태를 CCTV로 수집한 데이터와 채혈, 수의사의 검진 소견 등을 종합해 가축 건강을 관리하는 가축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팜스플랜'을 운영한다. 축산 농가는 팜스플랜 적용으로 가축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다.다산데이터의 이번 장비 구축은 팜스플랜 솔루션의 신속하고 원활한 데이터 처리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AI신약융합연구원(이하, 연구원) 부원장에 표준희 의공학박사(충북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 및 디파이브 테라퓨틱스 상무)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표 부원장은 지난 2005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보건대학원 석사,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표 부원장은 통계 분석과 바이오마커 예측, 임상유전학 데이터(clinicogenomic data) 분석, 신약 파이프라인 분석 및 개발, 임상 시뮬레이션 분야의 전문가로, 글로벌 제약기업 과 컨설팅 기업 등에서 근무했다.연구
AI 에이전트는 공장에서 다수의 로봇을 관리하거나 공급망 유통 센터에서 인간과 로봇의 협업을 위해 간소화된 구성을 파악하는 등 대규모 산업 환경을 지원한다. 이러한 복잡한 에이전트를 구축하려면 개발자는 AI 평가, 시뮬레이션과 훈련을 위해 물리적으로 정확하게 구현된 AI 훈련장과 같은 디지털 트윈 환경이 필요하다.여기에, 엔비디아가 디지털 트윈으로 실시간 인공지능(AI)을 시뮬레이션해 산업 자동화에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은 GTC 기조연설을 통해 개발자가 디지털
디지털 트윈 기반 의료 AI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대표이사 박상준)가 현지시간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산호세에서 열린 엔비디아의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개발자 컨퍼런스 ‘GTC 202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전 세계에서 3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GTC 2024에서 메디컬아이피는 ‘엔비디아 파트너’로서 참가하며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및 시뮬레이션의 초고도화 3차원 기술이 결합된 ‘메딥(MEDIP)'과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의 기술과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비스포크 AI 콤보는 고성능 칩과 타이젠 OS를 기반으로 7형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제공해, 세탁·건조의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 다양한 생활편의 기능까지 지원한다.7형 디스플레이에서 세탁·건조를 제어하는 한정된 역할에서 벗어나, '맵뷰'로 집안의 공간별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모든 스마트 가전·기기들을 바로 제어할 수도 있어 일상에 필요한 일들을 간편히 해결할 수 있다. 터치스크린으로 집안일을 하면서 놓치기 쉬운 전화나 문자를 수신하거
LG가 세계적인 유전체(Genome, 게놈) 비영리 연구기관인 미국의 잭슨랩(The Jackson Laboratory, JAX)과 ‘알츠하이머’와 ‘암’의 비밀을 풀어낼 인공지능(AI) 공동 연구개발에 나섰다.LG AI연구원과 잭슨랩은 지난해 12월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최근 본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알츠하이머’와 ‘암’의 발병 원인과 진행 과정을 분석하고 치료제 효과까지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해 개인 맞춤 치료 연구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퇴행성 뇌질환은 유전자 및 인간 노화와 밀접
디지털 휴먼 기술의 선두주자 클레온(대표 진승혁)이 인기 아티스트의 디지털 휴먼과 실시간 대화할 수 있는 AI 기반 모바일 앱인 ‘크리챗'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공개했다. 6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오픈 베타는 한국,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 아르헨티나 등 글로벌 국가에서 진행된다.클레온은 감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표정과 움직임 구현 기술을 제공하는 테크 기업이다. 크리챗은 이 기술을 활용하여 유명 아티스트의 디지털 휴먼을 만들어 사용자에게 음성과 영상을 통해 생생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전례
KAIST(총장 이광형) PIM(Processing In Memory)반도체 연구센터와 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원장 유회준. KAIST Graduate School of AI Semiconductor) 유회준 교수 연구팀이 400밀리와트 초저전력을 소모하면서 0.4초 초고속으로 대형언어모델(LLM)을 처리할 수 있는 AI 반도체인 ‘상보형-트랜스포머(Complementary-Transformer)’를 삼성 28나노 공정을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상보형 트랜스포머는 자연 신경망을 더욱 유사하게 모방한 인공신경망 스파이킹 뉴럴 네트워
베리실리콘(VeriSilicon)이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 스마트 TV, 스마트 홈, 보안 모니터링, 서버, 자동차 전자 제품, 스마트폰, 태블릿 및 스마트 헬스케어를 포함해 전 세계 10개 주요 애플리케이션 부문에 걸쳐 1억개 이상의 AI 지원 칩에 신경처리장치(Neural Processing Unit, NPU)가 통합된 IP를 제공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7년 동안 임베디드 AI/NPU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베리실리콘의 NPU IP는 다양한 시장 부문에서 72개 라이선스 업체가 공급하는 128개의 AI SoC에 성공적으로
비싼 수강료를 감수하고 시간을 쪼개서 받아야 했던 AI와 데이터 교육을 취업준비생 및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청년 인공지능·빅데이터 아카데미 온라인 기초과정‘이 26일 개강한다.이 과정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과 POSCO(포스코) 인재창조원이 함께 진행하는 교육으로 POSTECH 교수진들의 전문적인 교육을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교수진으로 POSTECH 컴퓨터공학과 박성우 교수, 컴퓨터공학과 · IT융합공학과 유환조 교수, 컴퓨터공학과 윤은영 교수, 산업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5G, 엣지 등 위한 토탈 IT 솔루션 인프라 글로벌 기업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이하, 슈퍼마이크로) AI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고객이 공공 장소, 소매점 또는 다양한 산업 인프라와 같은 엣지에서 AI의 성능과 기능을 활용한다. 아울러 엔비디아(NVIDIA) GPU와 함께 슈퍼마이크로의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서버를 사용하면 사전 훈련된 모델을 더 쉽게 미세 조정하고 데이터가 생성되는 엣지에서 AI 추론 응답 시간과 의사 결정을 개선할 수 있으며, 배포를 더 쉽고 빠르게 할 수 있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신약개발에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주요 화합물 8억종의 분자 모델을 전처리를 거쳐 자체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를 재료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해내는(Drug Discovery) 독자적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시스템’까지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향후 전임상, 임상, 시판 등 신약개발(Drug Development) 전주기로 AI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란 설명이다.대웅제약은 이 같은 DB와 신약개발 시스템을 결합해 비만과 당뇨, 항암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예컨대 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