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케이메디허브)은 국내 연구자들이 개발한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들을 모아 ‘인공지능 신약개발 공공 포털 사이트’를 21일 공개했다.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은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사업’(19~21년)의 결과물이다. 재단은 본 사업에서 개발된 각종 신약개발 플랫폼들을 한곳에 모아 연구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함으로서 신약개발을 가속화하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공공포털을 구축했다. ㈜아론티어 고준수 대표, 중앙대학교 나도균 교수, 케이메디허브 이지영 책임연구
LG가 초거대 AI ‘EXAONE(엑사원)’을 전격 공개하며 글로벌 초거대 AI 생태계 확장을 예고했다. LG AI연구원은 14일 설립 1주년을 맞아 온라인으로 진행한 ‘LG AI 토크 콘서트’에서 ‘EXAONE’을 공개하고, 주요 연구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어려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꼭 필요한 전문가 AI를 만드는 연구원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또한 “캐나다 토론토대, 미국 미시건대, 서울대, 카이스트 등 국내외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 AI대학원의 전해곤 교수 연구팀은 인공지능 기법 기반의 도시 시각 영상 정보 활용을 통한 일탈 행위 발생 가능성을 탐지하는 모델을 개발했다.기존 방법론들은 지역 내 실제 범죄 발생과 무관한 경관, 생기, 부유함 등의 주관적인 체감 안전도를 추론하는 반면에, 본 연구에서는 범죄뿐만 아니라 무단횡단 등의 비규범적 일탈 행동 발생까지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제안했다.선행 연구들은 협소한 장소의 단일 이미지에 의존하여 위험도를 예측하는 반면, 본 연구는 구글 지도에서 제공하는 거리뷰 영상과 실제 범죄 정보
NEC는 고객의 DX(Digital transformation) 가속을 위해 의사결정을 인공지능(AI)으로 자동으로 최적화 하는 기술 '수리 최적화 도입 컨설팅 서비스(mathematical optimization introduction consulting)'를 26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이 서비스를 비롯한 관련 사업으로 2025년도까지 100억엔(약 10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일반적으로 동적 가격정책과 추천 최적화 등과 같은 의사결정 자동화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요와 사람의 선호도를 어느정도 정확하게 예측할
세계적인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도구 및 서비스 공급회사인 IAR 시스템즈(IAR Systems)이 Arm 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IAR Embedded Workbench)의 최신 버전에 Arm Cortex-M55 프로세서 지원 기능을 추가했다. 이 툴 체인 버전 9.20에는 여러 반도체 공급업체의 최신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장치에 대한 지원이 포함되어 있다.Arm Cortex-M55 프로세서는 인공지능(AI) 지원 Cortex-M 프로세서이며, Arm 헬륨(Helium) 기술인 M-프로파일 벡터 익스텐션(M-Profi
퀄컴 테크놀로지스(Qualcomm Technologies)가 윈도우 PC용 스냅드레곤 개발자 키트(Snapdragon® Developer Kit) 'ECS LIVA Mini Box QC710 Desktop'을 1일(현지시간) 출시했다.이제, 이 비용 효율적인 키트를 통해 올웨이즈 온, 올웨이즈 커넥티드(always on, always connected. ACPC) 포트폴리오 환경에서 개발자는 보급형에서 프리미엄에 이르기까지 스냅드레곤 컴퓨팅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초소형의 비용 효율적으로 윈도우 장치에 대한 솔루션을 구현하고 최적화할
저전력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선도 기업인 래티스 반도체(Lattice Semiconductor)가 클라이언트 컴퓨팅(Client Compute) 기기 같은 엣지(Edge) 애플리케이션에서 배터리 수명을 개선하고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저전력 인공지능(AI) 머신러닝 지원 솔루션의 로드맵을 18일 발표했다. 수상 경력을 보유한 래티스 '센스AI(sensAI™)' 솔루션 스택으로 구축되고 저전력 래티스 Nexus™ FPGA 상에서 실행되는 이 새로운 솔루션을 활용하여, OEM은 미래 지향적인 AI 알고리즘을 지원하도록 현장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및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사용한 글로벌 4개 연구팀이 코로나19(COVID-19) 관련 연구를 통해 고든 벨(Gordon Bell) 상과 특별상의 최종 후보자로 선정됐다.각 팀은 10억 개 원자에 대한 2개의 시뮬레이션, 제2형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의 작동 원리에 대한 두 건의 새로운 발견 및 신약 발견 속도를 높이는 최신 AI 모델 등 다양한 성과에 엔비디아의 AI 및 가속 컴퓨팅을 사용했다.코로나19 연구 관련 특별상 최종 후보자는 AI를 통해 여러 시뮬레이션을 연계하
조개표 셸(Shell)이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 플랫폼 글로벌 기업 C3 AI와 에너지·공정 산업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개방형 솔루션 생태계를 촉진하는 첫 이니셔티브인 OAI(Open AI Initiative)로 이용 가능한 셸 신제품 3종을 9일(현지시간) 공개했다.C3 AI, 셸, 베이커 휴즈(Baker Hughes) 및 마이크로소프트가 2021년 2월에 출범한 OAI는 에너지 운용사, 서비스 및 장비 제공사, 독립 소프트웨어 제조사에 BHC3™ AI 스위트(Suite)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로 구동하는 상호 운용 솔루
9일(현지시간) 엔비디아 연례행사 'GTC 2021'에서 기조연설로 나선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가 대화형 AI 아바타를 생성하기 위한 기술 플랫폼인 엔비디아 옴니버스 아바타(Omniverse Avatar)를 발표했다.옴니버스 아바타는 엔비디아의 음성 AI, 컴퓨터 비전, 자연어 이해, 추천 엔진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연결한다. 옴니버스 플랫폼에 생성된 아바타는 다양한 주제를 보고, 말하고, 대화하고, 언어의 의도를 자연스레 이해할 수 있는 레이 트레이싱 3D 그래픽이 포함된 대화형 캐릭터다.옴니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병호)은 컴퓨터공학부 전병곤 교수 연구팀이 프렌들리에이아이(FriendliAI)와 공동으로 모든 딥러닝 프로그램을 수정 없이 더 빠르게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 ‘테라(Terra)’를 개발했다.Terra의 개발로 심볼릭(Symbolic) 그래프 처리와 명령형 처리가 동시에 수행되어 훨씬 처리 속도가 빠르게 되었다. 이번 연구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딥러닝 프로그램의 수행 모델을 제안한 것으로, 향후 딥러닝 프레임워크 기술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딥러닝 프레임워크인 파이토치(PyT
지난 몇 년 동안 언어 인공지능 모델은 특정 작업에 매우 능숙해졌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텍스트 문자열에서 다음 단어를 예측하는 데 탁월하다는 것이다. 이 기술은 검색 엔진과 문자 메시지 앱이 입력하려는 다음 단어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된다.가장 최근 세대의 예측 언어 모델도 언어의 기본 의미에 대해 학습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모델은 다음에 나오는 단어를 예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질문 답변, 문서 요약 및 스토리 완성과 같이 어느 정도 진정한 이해가 필요한 것처럼 보이는 작업을 수행한다.또한 이러한 모델은 인간의 두뇌가 이
전남대학교 연구팀이 인공지능(AI)에 기반 최적 실내 환기기술을 개발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실내감염 우려 때문에 집합인원을 제한당하는 등 일상생활에까지 커다란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다.기계공학부 강현욱 교수와 김나경 박사과정이 주도한 연구팀은 실내에서 발생한 초미세입자 또는 바이러스와 같은 유해물질의 양과 분포 위치에 따라 환기의 최적 작동 조건을 제시하는 인공지능(AI)기술을 개발했다.실내 공기의 움직임은 환기구 구동 조건이나 유입구의 위치 등에 많은 영향을 받는데, 연구팀이 개발한
전 세계적으로 2억 5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시력 장애를 겪고 있으며 집밖으로 이동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독립성, 정신 건강 및 신체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익숙하지 않은 경로를 탐색하는 것은 장애물을 피하고, 물체를 인식하고, 실내 및 실외에서 길을 찾아야 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위험하고 어려운 일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은 흰 지팡이가 시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세상을 헤쳐 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간단하지만 중요한 도구다.여기에, 스탠퍼드대학교 연구팀이 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선도기업 레드햇이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의 엣지까지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안정성을 지원하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4.9’와 ‘쿠버네티스용 레드햇 어드밴스드 클러스터 매니지먼트(Red Hat Advanced Cluster Management for Kubernetes) 2.4’를 발표했다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은 소규모의 엔터프라이즈용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위한 ‘싱글 노드 오픈시프트(Single node OpenShift)’를 포함하며, 기업이 개발과 배포, 매니지먼트 워크플로우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
기업들은 기후 변화로 인해 자산 피해를 입거나 공급망 운영에 지장을 겪고 있으며, 소비자와 투자자들로부터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서의 활동에 대한 기대도 증가하고 있다.세계경제포럼의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 2021"에 따르면, 향후 10년 동안 기업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3대 위험 요소로 기상 이변, 기후 변화 대응 실패, 인간에 의한 환경 훼손이 꼽혔다.기업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행 가능한 환경 전략을 필요로 하지만, 현재의 방법은 방대한 수작업과 고도의 기후 및 데이터 과학 기술, 높은 컴퓨팅 능력을 요구하는 등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CXL 메모리의 생태계 확대를 위해 오픈소스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개했다.CXL(Compute Express Link, CXL)은 AI, 머신러닝, 빅데이터 등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에서 서로 다른 종류의 장치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안된 차세대 인터페이스로 CXL 기반 D램을 적용하면 시스템의 메모리 용량을 획기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지난 5월 CXL 기반의 D램을 선보인데 이어, CXL D램에 대한 시스템 개발자들의 기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스케일러블 메모리 개발 키트
국내 연구진이 사람들의 일상 활동을 돕는 로봇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해 공개했다. 덕분에 로봇 인공지능(AI) 연구를 활성화하면서 고령화, 개인화 사회문제 해결을 돕는 서비스를 실용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고령자를 이해하고 정서적으로 반응하면서 상황에 맞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휴먼케어 로봇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로봇의 관점에서 사람을 인식하기 위한 데이터와 딥러닝에 필요한 인공지능 기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서비스 업체는 스스로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기 어렵
현지시간 5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VM웨어의 프리미어 멀티 클라우드 이벤트 VM월드 2021(VMworld)에서 엔비디아가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 개발 및 애플리케이션 관리를 간소화하기 위해 VM웨어(VMware)와 협력한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엔비디아와 VM웨어는 전세계 수십만개 기업에서 사용되는 인프라에 세계 최고 AI 스택 및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AI 지원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개발과정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게 됐다.VM월드 2021에서 VM웨어는 업계 선도적 가상화 플랫폼이자 IT 담당자가
대화형 AI 및 디지털 UX 기술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코어에이아이(kore.ai, 한국지사장 이영수)가 세계 최초로 AI 기반 서비스형 컨택센터(CCaaS) 솔루션인 ‘스마트어시스트(SmartAssist)’를 5일(현지시간) 출시했다.‘스마트어시스트’는 컨택센터 상담원을 지원하는 AI기반 가상직원인 ‘에이전트어시스트(AgentAssist)’와 통합되어, 상담원이 과거 대화 이력과 맥락을 이해하며, 대화를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직관적인 데스크톱 콘솔을 제공한다.기존 IVR 공급업체들은 레거시 IVR 시스템 위에 AI 자동화 계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