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비정형 빅데이터 전문 기업 알에스엔(RSN, 대표 배성환)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 중인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AI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온라인 빅데이터 기반의 지역별 관광 니즈를 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한국관광공사는 국내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관광산업 관련 관계기관 및 관광기업이 데이터에 기반한 관광정책 수립과 관광 비즈니스를 수행하는데 지원하고 있다.이번 소셜 빅데이터 공급 계약 체결로 알에스엔은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웹커뮤니티, SNS, 동영상 플랫폼 등
AMD는 자사의 AMD 에픽(EPYC™) 임베디드 시리즈 프로세서가 HPE(Hewlett Packard Enterprise)의 새로운 모듈식 다중 프로토콜 스토리지 솔루션인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HPE Alletra Storage) MP를 지원한다고 밝혔다.AMD의 에픽 임베디드 프로세서는 뛰어난 가용성과 탄력성, 업계 최상의 연결성 및 수명 등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 시스템에 필요한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한다. HPE InfoSight에 기반한 업계 최고의 인프라용 AI인 HPE 알레트라(HPE Alletra)는 클라우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은 20일부터 정부와 공공기관들이 보유한 암 환자 데이터를 결합한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를 학계·산업계 등의 연구자들에게 본격적으로 개방한다.이번 개방을 통해 암 정복 연구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모델 등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활용 등으로 국민건강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는 '암관리법'에 따라 국립암센터가 주관하여 통계청의 사망 정보, 중앙암등록본부의 암 등록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격·검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플랫폼 뉴빌리티가 편의점 외 대학가까지 도심지 배달 서비스를 확대하며 본격적인 로봇배달 시대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뉴빌리티(대표 이상민)는 세븐일레븐과 함께 서울 방배동 일대와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를 중심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로봇배달 서비스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양사는 지난해 방배동 소재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진행한 실증 사업에 이어 올해 방배 1동 전역과 방배 3·4동 일부 지역, 그리고 건국대 서울캠퍼스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이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편의점 및 대학가 인근 근거리 배달 수
우리나라의 법률은 지난 30년간 법령 개수, 조문, 글자 수 등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미국 연방 법전보다도 더욱 복잡해지며 법률 접근성이 떨어지고 있어 법령정보 제공의 지능화가 필요한 시점이다.이에 현 법체계의 복잡성과 강건성(robustness)을 규명하고, 시대별 분석을 통해 우리 법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알아냄으로써 미래 입법 방향을 예측하는 연구가 필요하다.KAIST(총장 이광형) 문화기술대학원 박주용 교수(복합계 물리학),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박태정 교수(법 발전학) 공동연구팀은 국내 법령 데이터와 국제 조약 데이터를 전수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이 심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스텐트를 넣어 혈관을 넓히는 시술을 하는데 연간 약 7만 명의 환자가 심혈관 스텐트 삽입술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스텐트 삽입술 전에 심혈관 모양과 협착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심혈관 조영술을 시행하는데, 심혈관 조영술은 영상이 복잡하고 작은 혈관 안의 3차원 구조를 모두 파악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스텐트 시술이 필요한 환자의 4명 중 1명은 심혈관의 정확한 평가를 위해 고가의 의료장비(약 180만원)인 혈관 내 초음파를 추가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분당서
더 나은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서비스나우(ServiceNow)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솔루션 버추얼 에이전트용 '나우 어시스트(Now Assist for Virtual Agent)'를 지난 13일(현지시간) 출시했다.버추얼 에이전트용 나우 어시스트는 보다 지능적인 셀프 서비스를 위한 진정한 대화형 환경을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버추얼 에이전트용 나우 어시스트는 고객이 대규모 인텔리전스를 쉽게 활용하고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간소화, 최적화할 수 있도록 나우 플랫폼 전반에 걸쳐 생성형 AI를 내장한다는 서비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을 악용한 보안 위협 동향 공유 및 예방‧대응방향 집중 논의하는 토론회가 개최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박윤규 2차관은 13일, 정보보호기업 및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챗지피티(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보안 위협 대응방향 모색을 위해 서울 송파구 이글루코퍼레이션에서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토론회는 최근 이슈이자 쟁점이기도 한 챗GPT 등 생성 AI 서비스의 이용 확산에 따른 국내외 보안 위협 동향과 산업적 파급 효과 등을 공유하고 국가 차원의
위치 추적 및 무선 통신 기술 분야 세계적 선도기업인 유블럭스(u-blox, 한국지사장 손광수)는 유블럭스 F9 고정밀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신제품 모듈 2종을 13일 발표했다. 저전력 NEO-F9P는 움직이는 산업 기계의 정밀한 내비게이션과 자동화를 지원하며, ZED-F9P-15B는 인공지능(AI) 자율이동로봇, 모바일로봇, 배달로봇 등에는 L1/L2 대역 외에 L1/L5 옵션을 제공한다.새로운 유블럭스 NEO-F9P GNSS 모듈은 GPS, 갈릴레오(Ga
LG전자(대표 조주완·배두용)가 독자 개발한 5G V2X 교통안전 솔루션 ‘Soft V2X’를 활용해 서울시와 함께 진행한 ‘어린이 교통안전 특화시스템 실증사업’을 최근 완료하고 자율주행 기술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사물간 통신)를 활용하는 교통안전 솔루션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Soft V2X는 보행자 및 차량의 위치, 방향, 속도 등을 수집하고 분석해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교통안전과 관련된 위험 가능성을 알려주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다. 스마트 RSU(노변기지국, Road Side Unit)와 연동해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빅데이터 기반 '위험징후 자동추출 시스템' 개발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사고 유형별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위험징후 추출모델을 개발하고 사무소별 위험등급을 산정하여 농·축협 사고 예방 및 확대를 사전 차단함으로써 감사효율을 증대시키는 시스템이다.농협은 이 시스템을 활용해 위험요소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전 탐지 및 대응하여 농·축협 사고예방과 건전한 사업추진 기반확대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은“위험징후 자동추출 시스템 구축을 통한
관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델 시뮬레이션 결과, 현재 수준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유지된다면 2030년대에 북극 해빙(海氷)이 소멸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더라도 2050년대에는 해빙이 모두 사라진다는 놀라운 연구가 국내 연구진을 통해 발표됐다. 이는 IPCC(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평가보고서에서 해빙 소멸 시기로 예상한 2040년대보다 10년 더 빠른 예측이다. 이번 연구는 현지시간 6일, 글로벌 최고 권위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
국내 연구진이 세계적 권위의 이동통신분야 포럼이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5G 소형기지국이라 불리는 스몰셀(Small Cell) 기술로 처음으로 최고상을 수상해 우리나라 이동통신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달 22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스몰셀 월드 서밋(SCWS) 포럼에서 최우수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ETRI는 상용목적의 스몰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기술 분야에서 공동연구기관인 유캐스트와 함께‘스몰셀포럼 산업대상’을 받았다.ETRI는 이번 수상 경쟁에서 '유연한 5G 스몰셀 SW와 5G 스몰셀
IBM이 인시던트 라이프사이클(incident life cycle) 전체에서 보안 분석가 경험을 통합하고 향상하는 새로운 보안 제품군을 최근 공개했다. IBM 시큐리티 큐레이더 스위트(IBM Security QRadar Suite)는 기존 큐레이더 브랜드를 대폭 발전시키고 확장한 것으로, 모든 주요 위협 탐지, 조사 및 대응 기술을 포괄하는 솔루션이다.서비스형(SaaS)으로 제공되는 IBM 시큐리티 큐레이터 스위트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개방형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모든 제품에 현대화된 단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로보틱스와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을 리딩하고 있는 AAM(미래 항공 모빌리티) 기업 디스이즈엔지니어링(대표 홍유정. 이하, TIE)이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성남시와 함께 드론 배송 서비스에 나선다.TIE는 성남시와 함께 국토부 드론실증도시사업에 선정, 분당구 내 실증지역을 중심으로 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대 무게 5kg 이내 편의점 신선식품 외 피크닉용품, 수영장 용품 그리고 탄천 인근 가맹 음식점들로 주문 접수된 메뉴들을 분당 정자역 수영장을 포함한 탄천변 공원, 농구코트 등으로 배송 서
화웨이가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사로잡은 차세대 스마트 안경인 ‘화웨이 아이웨어(HUAWEI Eyewear)’를 한국에 정식 출시한다.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화웨이 아이웨어는 일반적인 안경의 외적인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스마트 연결 및 대화형 기능에 초점을 둔 제품이다.화웨이 아이웨어는 길게 터치하기, 더블 탭, 스와이프, 핀치 등 제스처 제어를 통해 통화 거부, 음성 지원 활성화, 볼륨 조절 및 신규 디바이스 페어링을 지원하며, 사용자는 화웨이 인공지능 라이프(AI Life) 앱에서 맞춤형으로 제어 방식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용 생산성 플랫폼 슬랙(Slack)이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슬랙 GPT(Slack GPT)’를 포함한 신규 기능을 발표했다.Slack이 새롭게 선보이는 대화형 AI 서비스 ‘Slack GPT’는 Slack에 탑재된 네이티브 AI 기능을 통해 대화 요약, 메시지 초안 작성 등을 지원하고, 다른 생성형 AI 앱과의 통합이 가능해 업무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켜준다. 무엇보다, Slack GPT를 활용하면 각 기업의 니즈에 맞춰 원하는 대형언어모델(LLM)을 통합하거나 자체 AI 기반의 노코드 워크플로우
국내 인공지능 리걸테크 분야를 선도해온 인텔리콘연구소는 아시아 최초로 법률추론 AI 상담 솔루션 '법률GPT(LawGPT)'를 출시했다. LawGPT는 초거대 언어모델(LLM)에 인텔리콘이 자체 개발한 법률 추론 인공지능 시스템과 융합하여 탄생하였다. 이제, 누구나 쉽고 빠르게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인텔리콘연구소는 지난 10년간 축적해온 300만건 이상의 법령, 판례, 법률논문, 사건케이스 등 방대한 법률지식을 LawGPT에 학습하도록 하여 법률 문제를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주고, 관련 법률 조항과 판례까지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와 부동산 관리서비스 전문기업 AJ대원이 ‘AI 자율주행 순찰 로봇 상용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판교 넥스트엠 센터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식에는 HL만도 최성호 부사장, AJ대원 김종성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아파트 관리 전문 AI 자율 주행 순찰 로봇(가칭 : HA순찰로봇)’ 사업화를 본격 추진한다. HL만도의 자율주행 기술 노하우와 AJ대원의 아파트 관리 노하우를 결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다.서비스 대상은 과천 래미안슈르 아파트다. 48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4일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기업·기관에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및 제품·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8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2,010건 (구매바우처 760건, 일반가공바우처 250건, AI가공바우처 1,000건)을 지원할 예정으로, 공모결과 총 7,376건이 접수되어 평균경쟁률은 3.7 : 1을 기록했다.분야별 선정결과를 보면, 제조(544건,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