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순동)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대표 이두순. 이하, DMI)과 ‘CES 2020’에서 자사의 클라우드 및 AI를 기반 모바일 수소연료전지팩 드론 소프트웨어 개발 및 비즈니스 협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인공지능, IoT 등의 기술과 드론을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드론 소프트웨어 및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과 공동판매(Co-Sell)로 함께 시장을 공략한다.이를 통해 두산그룹의 신성장동력인 수소연료전지 사업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함께 이뤄가며 2025년까지 약 8조 5,000억원
KT가 5G 기지국 최적화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5G 아이콘(AIKON, AI KT interactive Optimized Network)’을 개발하고, 빅데이터 기반으로 기지국을 자동 최적화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최적의 5G 품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5G 아이콘(AIKON)’을 통한 기지국 최적화는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자동 조정 과정과 이를 통한 최적의 결과값 도출 작업으로 이루어진다.우선 기지국 주변 커버리지와 무선 주파수 품질, 건물 높이 등의 환경 데이터, 안테나의 기울기, 높이 데이터 등을
자율주행차의 눈이라 불리는 라이다(LiDAR) 관련 특허 출원이 최근 10년간 국내 대기업은 물론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중심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올해도 여지없이 전세계 혁신의 아이콘이라 불리우는 전자제품들이 지난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가전·IT 박람회(CES 2020)에 출품됐다.CES에 자율주행차가 출품되는 것이 이젠 생소하지도 않을 만큼 자율주행차는 이미 우리의 실생활에 다가옴에 따라 자율주행차의 핵심기술인 라이다 관련 특허 출원도 경쟁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라이다는 빛을 이용한 주변 탐색장치로서 전
암 치료를 위한 바이러스 기반 면역요법을 설계 및 개발하는 프랑스 생명공학 기업 트랜스진(Transgene)과 NEC(NEC Corporation)는 치료용 백신 'TG4050' 평가를 위한 최초의 인체 임상시험에 첫 환자가 등록됐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TG4050은 트랜스진의 개발한 바이러스 벡터를 기반으로 한 고형암에 대한 개별화 면역 요법 플랫폼 '마이백(myvac™)' 기술과 NEC의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치료용 백신이다.이번 임상 첫번째 시험에서 TG4050은 수술 후 재발 위험이 높
지난해 10억 달러(약 1조 17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도 두 자리 수 증가가 예상되는 모빌아이가 현지시각 7일 두 가지 협력을 발표하면서 첨단 운전자 시스템(ADAS)과 서비스로서의 자율주행(MaaS, mobility-as-a-service) 분야에서 선도 업계가 되겠다는 목표를 더욱 공고히 했다.중국 선도의 OEM 제조사인 상하이자동차(SAIC)와 중국 내 자율주행차 개발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모빌아이의 REM 맵핑 기술을 활용해 중국 지도를 L2+ ADAS로 구현할 계획이다. 또 한가지는 대구광역시와 모빌아이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19년 신규 지역통계 개발의 일환으로 추진한 ‘2018년 기준 창원시 경제지표조사’ 결과를 지난 12월 31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공표 자료는 지난해 6월 18일 부터 7월 16일까지 창원시에 소재한 2천개의 표본사업체(제조업 903개, 비제조업 1,476개)를 대상으로 사업체 일반현황, 인력현황, 경영현황, 업종현황 및 전망과 시 자율항목 5개 부문의 제조업 51개, 비제조업 45개 문항에 대해 조사한 결과이다.창원시의 경제동향 분석과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이번 결과를 간추려보면, 창원시
빅데이터 플랫폼의 1400여 종 데이터가 개방·유통돼 데이터 경제가 본격 열리게 된다.또한 국회에 계류 중인 데이터3법이 통과되면 활용 가능한 데이터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데이터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그동안 구축한 데이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양질의 데이터 개방과 데이터 활용을 확대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지난해 구축한 10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의 1400여 종 데이터를 올해 1월까지 순차적으로 전면 개방·유통하고 다양한 혁신서비스 발굴을 추진한다.신뢰성 있는 양질의 데이터를
안전한 자동 운전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카메라와 레이더 외에 세 번째 센서 원리가 필요하다. 자율 주행 자동차에 널리 사용되는 원격 감지 솔루션인 라이다(Lidar) 센서는 자동 운전의 필수 요소이다.보쉬(Bosch)가 자동 운전을 위한 라이다 센서 포트폴리오를 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또 보쉬는 감지 및 거리 측정 시스템인 장거리 라이다(Lidar) 센서는 현재 생산 준비 상태에 있다고 했으나 세부적인 모델이나 기술 사항 등은 밝히지 않았다.이 레이저 기반 거리 측정 기술은 SAE 레벨 3에서 5까지의 주행 기능에 없어서는 안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진이 과거 범죄 통계정보와 CCTV 영상을 자동 분석해 범죄 등 위험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 중이다.현재 CCTV 상황을 분석해 어떤 유형의 범죄가 발생할지 확률적으로 보여주는‘예측적 영상보안 원천기술’을 지난해부터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개발이 완료되면 특정지역의 장소에서 특정시간대 폭행 등 4대 강력범죄 대상 범죄정보의 예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예를 들어, 우범지대로 특정된 지역에서 새벽시간대 남녀가 일정 거리를 두고 걸어간다면 매우 높은 비율의 우범률이 % 단
전문 방사선 전문의 보다 유방 촬영에서 유방암을 발견하는데 더 나은 인공지능이 개발되었다.구글 헬스(Google Health) 영국에서 개발한 이 AI 소프트웨어는 유방암 검진을 보다 효과적으로 하고 방사선 전문의가 부족한 NHS(영국 국민 건강 서비스, National Health Service)와 같은 건강 서비스에서 혁신적으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유방암의 디지털 유방 조영술 또는 X- 선 촬영은 유방암을 선별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며, 8 명의 여성 중 약 1 명이 유방암 진단을 받는다고 한다. 영국에서만 매년 18,00
필립스(Philips)는 AI 헬스케어 분야의 전산 병리학 선도기업 페이지(Paige)는 임상 수준의 인공지능(AI) 응용 프로그램을 병리 실험실에 제공한다.페이지 프로스테이트 소프트웨어(Paige Prostate)를 시작으로 하는 이러한 AI 기술은 병리학자가 조직 샘플에서 암을 식별, 정량화 및 특성화 하고 보다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궁극적으로 병리임상의 워크 플로 및 환자의 치료 계획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병리학자는 암을 포함한 광범위한 질병의 탐지 및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환경
2019년에는 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기업에 대한 투자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스타트업 투자의 60%를 차지하는 미국의 투자 금액이 과거 최고였던 2018년의 2배를 훌쩍 넘어섰다. 차세대 자동차의 패권을 둘러싸고 이업종까지 끌어들인 개발경쟁이 그 만큼 뜨겁다는 반증이며, 다른 한편에서는 투자 과열이라는 지적도 나온다.회계컨설팅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와 조사회사 CB인사이트의 공동조사에 따르면 2019년 1~9월 미국의 차세대 자동차기술 개발 관련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금액은 39억
LG전자가 ‘인공지능 DD(Direct Drive) 모터’를 탑재한 ‘트윈워시’ 신제품을 공개하며 미국 프리미엄 세탁기 시장공략에 속도를 낸다.AI DD모터를 적용한 신제품(모델명: WM4500HBA)은 의류 무게를 감지한 후 AI가 약 2만개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류 재질을 판단한다. 이어 드럼세탁기는 LG전자만의 세탁방법인 6모션 가운데 최적의 모션을 선택한다.LG전자는 대용량을 선호하는 미국 소비자들을 고려해 유럽에서 선보였던 제품(24인치)보다 큰 27인치로 내놓았다. 고객들은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해 동시세
KT가 2019년도 한해 분야별 기가지니에서 가장 많이 말한 내용을 뽑아 ‘기가지니 말해랭킹’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2019년도 1월부터 12월 27일까지 KT의 AI 스피커 기가지니 210만 가입자의 발화를 VOD, 노래방, 맛집, 쇼핑 등 8개 분야로 나눠 각각 순위를 뽑았다.VOD 키즈 콘텐츠 10위권 안에 5개 순위 올려기가지니를 통한 VOD 실행 1위에는 뽀로로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상위권에 예능 프로그램과 키즈 콘텐츠가 대거 포진했다. 육아가정에서 키즈 콘텐츠를 VOD명으로 검색해 즐겨 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2020년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와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대폭 확충해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시도해볼 수 있는 개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29일 밝혔다.지난해까지는 AI 개발 필수 요소 중 학습용 데이터 위주로 개방‧제공이었다면, AI 학습용 데이터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제공한 11종 1850만건에 이어 올 연말 10종 2500만건을 추가로 개방했었다.내년에는 올해의 2배 규모인 20종의 6000만건 이상의 AI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개방할 예정이다. 특히 유튜브 등 동영상 데이터 사용
초음파 검사는 비교적 쉬운 절차로 환자의 피부에 공기를 차단하기 위해 젤리를 도포하고 프로브(Probe)를 밀착시키고 프로브에 의해 생성된 높은 주파수의 음파를 인체 내부로 보낸 후 근육, 지방 및 기타 연조직에 반사한 파장을 감지하고 실시간으로 이미지로 변환시킨다.기존의 초음파 검사는 X-ray 및 CT와 같이 환자를 유해한 방사선에 노출시키지 않으며 비침습적이다.그러나 환자의 신체와의 접촉이 필요한 과정으로 프로브와 피부사이에 공기 노출시 현저한 이미지 변동성을 유발하며, 임상의가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 또는 영아, 화상 환자 또
인공지능 스타트업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이하 ‘크래프트’)가 지난 5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AI ETF(상장지수펀드)가 약 7개월 만에 5%가 넘는 높은 배당을 지급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크래프트는 자사의 AI 상장지수펀드(ETF)인 QRFT와 AMOM이 각각 시가 대비 3.85%, 5.21%의 분배금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배당 기준일인 24일(미국 현지시간)에 100만원 어치의 AI ETF를 가지고 있었다면 QRFT와 AMOM 각각 3만8천5백원, 5만2천1백원의 분배금을 지급받는다. 연율로 따지면 10%에 육박하는
대형 트럭의 자율주행운전기술을 전개하는 중국 계 기업 Plus.ai(智加科技)가 최근 레벨4의 자율주행운전 트럭으로 미국 대륙의 동서횡단 수송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진다. 미국 최대의 낙농협동 조합 ‘랜드 오 레이크(Land O'Lakes)’ 버터 약 18톤을 적재하고 약 4500킬로미터를 달렸다고 한다.자율주행운전기술은 레벨0서부터 레벨5까지 6단계로 나뉜다. 레벨3 이상부터 인간이 아닌 시스템이 모든 주행을 맡아 운전한다. 레벨4는 운전자가 탑승하지만 돌발 상황 시에도 시스템이 책임지고 대처한다는 점에서 레벨3와 차이가 있
축구 승패를 예측하는 AI 시스템이 등장했다.일본 최대 종합광고대행사 덴츠(DENTSU INC. 電通)는 축구 경기의 승패를 AI로 실시간(리얼타임)으로 예측하는 시스템을 상품화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5일 보도했다.이 AI 시스템은 덴츠의 AI 자회사 데이터아티스트와 한국의 빅데이터 분석회사 팀트웰브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데이터아티스트는 AI를 활용한 시스템 구축을, 팀트웰브는 축구 관련 데이터 분석을, 덴쓰는 시스템 기획·개발을 각각 담당했다. 시스템 개발에서는 과거에 치러진 약 480경기의 데이터를 학습시켰다.‘AI11(일레
폐암은 전 세계적으로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암 질환으로 폐암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기에 진단해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아주 중요하다.이러한 상황에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교수팀이 폐암 진단용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개발, 조기 폐암 진단의 길을 활짝 열었다.이 AI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경우 CT상 보이는 2 cm이하의 작은 폐 결절에 대해서도 빠르고 정확하게 폐암을 감별해 낼 수 있어 조기 폐암의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