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프롬프트(Homo Promptus)라는 개념은 최근 인공지능(AI)이 우리 생활에 빠르게 퍼져가며 등장한 신조어이다. 이는 AI와 상호작용하며 기존의 서비스나 제품을 개선하고 고도화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다.호른(Horn)은 대표적인 금관악기로그 깊고 울림 있는 소리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악기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AI는 그 놀라운 기능과 편리함으로 많은 사람들의 일상을 변화시키고 있다.호모 프롬프트는 이 AI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내고, 이를 실생활에 접목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호모
엔비디아(NVIDIA)가 RTX AI PC와 워크스테이션 사용자를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도구, 가속화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엔비디아는 2018년 RTX 기술과 AI용으로 제작된 최초의 소비자 GPU인 지포스 RTX(GeForce RTX)를 출시하면서 AI 컴퓨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했다. 그 이후 RTX PC와 워크스테이션상의 AI는 1억 명 이상의 사용자와 500개 이상의 AI 애플리케이션을 갖춘 성공적인 생태계로 성장했다.생성 AI는 PC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차원의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2024년, 인공지능 산업은 파운데이션 모델 등을 기반으로 한 AI가 문제해결 능력을 가지고 스스로 데이터를 생성하는 일반인공지능(AGI) 시대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창립 9주년을 맞는 마음AI가 이를 기념하고 최신 AI기술을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한 'Building Tomorrow with maumAI: 창립 9주년 기념 마음 컨퍼런스'를 통해 인공지능(AI) 산업 비전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역량을 강화했다. ‘3개의 심장이 뛰는 마음AI’를 주제로 지난 6일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AGI시대 인공지능 기업의 성장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 기업 넷앱(NetApp)이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 프로젝트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사용자를 위한 경쟁 우위를 구축하는 새로운 기능을 7일 발표했다.고객들은 넷앱의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와 엔비디아(NVIDIA)의 고성능 컴퓨팅, 네트워킹 및 소프트웨어를 결합하여 AI 프로젝트의 수준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조직이 AI 세대의 잠재력을 활용하려면 복잡한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환경에 분산되어 있는 데이터에 대한 고성능 보안 액세스가 필요하다. 넷앱은 데이터가 있는 어느 곳에서나 관리 간소화를 제
디지털 휴먼 기술의 선두주자 클레온(대표 진승혁)이 인기 아티스트의 디지털 휴먼과 실시간 대화할 수 있는 AI 기반 모바일 앱인 ‘크리챗'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공개했다. 6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오픈 베타는 한국,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 아르헨티나 등 글로벌 국가에서 진행된다.클레온은 감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표정과 움직임 구현 기술을 제공하는 테크 기업이다. 크리챗은 이 기술을 활용하여 유명 아티스트의 디지털 휴먼을 만들어 사용자에게 음성과 영상을 통해 생생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전례
미국 실리콘 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센트릭 소프트웨어(Centric Software. 이하, 센트릭)는 국내 대표 패션 기업인 삼성물산 패션 부문에서 브랜드 전반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센트릭 PLM(Centric PLM™)을 선택했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센트릭의 주력 상품인 제품 수명 주기 관리(Product Lifecycle Management, PLM) 센트릭 PLM(Centric PLM™)은 제품의 디자인, 개발, 소싱 및 제조 단계에서 디지털 기술을 통해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비용 절감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임성윤·가정의학과 정세영 교수 연구팀(제1저자 디지털헬스케어연구사업부 이하은 연구원)은 중증 급성 호흡부전 환자에서 에크모(ECMO, 체외막산소공급장치)를 적용함에 있어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법으로 사망률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하고 유용성을 확인했다.에크모는 심장과 폐의 기능을 대신해서 혈액을 환자 몸에서 빼내어 체외 산화장치에서 산소를 혈액에 주입하는 동시에 혈액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다시 환자의 몸 속으로 돌려보내는 생명유지 장치이다.허벅지, 사타구니 등 큰 혈관에 삽관하며 정맥에서 혈액을
팀네이버가 사우디 현지 시각 6일, 사우디아라비아 대중교통공사인 SAPTCO(Saudi Public Transport Company)와 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비전, 디지털트윈 등 팀네이버의 첨단 기술을 통해 사우디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새로운 교통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사우디 대중교통공사인 SAPTCO는 자회사 DMS(Digital Mobility Solutions)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에서 약 8,000대의 버스, 장거리 버스 및 기타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 등에 널리 사용되는 그래픽 연산 장치(Graphic Processing Unit, GPU)에서 메모리 크기의 한계로 인해 수 십 만에서 수 백 만 개의 작은 연산들을 동시에 수행하는 초병렬 연산의 결과로 대규모 출력 데이터가 발생할 때 이를 잘 처리하지 못하던 난제를 해결했다.KAIST(총장 이광형)는 전산학부 김민수 교수 연구팀이 한정된 크기의 메모리를 지닌 GPU를 이용해 수십, 수백 만개 이상의 스레드들로 초병렬 연산을 하면서 수 테라바이트의 큰 출력 데이터를 발생시킬 경우에도 메모리 에러를 발생
로봇 기업 에이럭스(대표 이다인, 이치헌)가 서울 도봉구 ‘씨드큐브 창동’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하며 본격적인 사세 확장 및 비즈니스 다각화를 위한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회사측에 따르면 새롭게 입주하는 사옥은 서울 동북권 신경제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씨드큐브 창동’이다. 에이럭스는 그 동안 로봇과 AI 산업의 중심지 도봉구를 기반으로 본사와 연구소를 두고 국내 굴지의 로봇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창동은 기존 에이럭스 사옥이었던 창업·문화산업단지 창동 아우르네를 비롯해 앞으로 조성될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등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영상 및 디지털 트윈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대표이사 박상준)의 ‘메딥프로(MEDIP PRO) AR’이 2024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의10대 의료기기 대표과제로 선정되어 6일, 성과보고회를 통해 우수과제로 표창을 수여받았다.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의료기기 기술개발부터 임상, 인허가, 제품화까지의 전주기를 지원하는 대형 R&D사업이다.지난 6일 진행된 상암동 YTN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서는 우수
“전자레인지에 차갑게 식힌 사과를 넣어라" 라고 명령하면 로봇은 어떻게 반응할까? 먼저 사과를 찾고, 사과를 집어들고, 냉장고를 찾아 냉장고 문을 열고, 사과를 내려놓아야 할 것이다. 이후 냉장고 문을 닫고, 다시 냉장고 문을 열어 차갑게 식힌 사과를 찾아 사과를 집어들고, 냉장고 문을 닫는다. 이후 전자레인지를 찾아 문을 열고, 사과를 넣어 전자레인지 문을 닫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사례의 절차를 얼마나 잘 수행했는지 평가하는 것이 바로 절차 생성 AI 벤치마크 기술이다. 즉, 로봇이 명령에 얼마나 잘 대응하고 절차를 준수했는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급증하는 산재신청에 대응하여 유관기관 정보 자동 연계, 단순․반복 업무 자동화, 재해조사 유형 자동분류 등 인공지능(AI), 데이터분석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를 통해 신속·정확한 재해조사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공단은 올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재해조사 유형 분류 모델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재해조사를 더욱 효율화할 예정이다. 재해조사 유형 분류 모델은 과거 산재보상 빅데이터와 산재신청서에 기재된 데이터, 유관기관 자료 등을 기반으로 재해조사 유형에 따라 신속 또는 집중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는 6일 국무회의에서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작년 3월 14일 공포된 '개인정보 보호법'에서 신설된 인공지능(AI) 등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권리 등 일부 규정이 15일부터 시행된다.시행되는 개정법에는 인공지능의 확산에 따른 자동화된 결정 영역에서 국민의 권리를 신설하고, 개인정보를 보다 전문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대량 또는 민감한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기업·공공기관 등의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 자격 요건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개정사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AI)을 전 지역, 전 산업으로 확산하고 지역 경제 재도약을 위해 추진해 온 초광역 협업 신규사업의 공모 절차를 7일 개시한다.사업은 정부가 민․관 협력을 통해 국가․사회 디지털 혁신의 근간인 AI․데이터 등 핵심 기반을 강화하고, 수도권과 지역 간 인공지능 격차 해소를 통해 지역 경제 재도약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23년 강원․충청권에 이어 ’24년 영남․호남권 2개 권역 신규사업으로 인공지능을 지역에 본격 확산하기 위한 실행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그간
KAIST(총장 이광형) PIM(Processing In Memory)반도체 연구센터와 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원장 유회준. KAIST Graduate School of AI Semiconductor) 유회준 교수 연구팀이 400밀리와트 초저전력을 소모하면서 0.4초 초고속으로 대형언어모델(LLM)을 처리할 수 있는 AI 반도체인 ‘상보형-트랜스포머(Complementary-Transformer)’를 삼성 28나노 공정을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상보형 트랜스포머는 자연 신경망을 더욱 유사하게 모방한 인공신경망 스파이킹 뉴럴 네트워
삼성전자가 한차원 다른 청정 경험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을 6일 출시했다.특히, 삼성전자는 올해 AI가전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이 강화된 제품을 대거 선보여 "AI가전=삼성"이라는 공식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AI 기술을 적용한 이 청정 솔루션은 실내외 공기질을 비교∙학습해 공기질이 나빠질 것으로 예측되면 미리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맞춤청정 AI+', 실내 공기질이 좋아지면 알아서 바람 세기를 조절하거나 팬 작동을 멈춰 에너지를 100㎡ 모델 기준 최대 45% 절감하는
AMD는 자사의 광범위한 비용 최적화 FPGA 및 적응형 SoC 포트폴리오에 최신 AMD '스파르탄 울트라스케일+(Spartan™ UltraScale+™)' 제품군을 추가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스파르탄 울트라스케일+ 디바이스는 다양한 I/O 집약적 엣지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높은 비용 및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 28nm 미만 공정 기술로 구현된 FPGA 중 로직 셀 대비 업계에서 가장 많은 I/O를 갖추고 있으며, 이전 세대에 비해 전력소모를 최대 30%까지 절감하는 것은 물론, AMD 비용 최적화 포트폴리오 중 가장 강력한
네이버가 사우디 현지시각 5일, 사우디 아람코의 자회사인 ‘아람코 디지털(Aramco Digital)’과 사우디 포함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MENA: Middle East and North Africa)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아람코 디지털은 글로벌 에너지 및 화학 통합기업인 아람코의 디지털 및 기술 전문 자회사로, 다양한 부문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우디 포함 중동 지역에 최적화된 소버린 클라우드와 슈퍼앱을 구축하고, 아랍어 대형언
생성 AI는 산업을 혁신하고 비즈니스 운영을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기술이지만, 그 성공 여부는 데이터에 달려 있다. 데이터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학습하고, 근거를 마련하고, 예측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능을 개선하는 기반이 되기 때문에 AI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따라서 많은 기업과 최고정보책임자(CIO)들은 데이터를 통합하고 혁신을 위해 "최신 AI와 최고의 데이터 도구를 적용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즉,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기업에서 핵심 과제는 형식에 관계없이 모든 유형의 데이터에 액세스, 관리 및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