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을 활용해 대변의 색깔이나 모양이 아닌 냄새로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기술의 개발이 일본에서 진행된다.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정보통신기기업체 교세라는 25일, 대변 냄새에서 면역력 등의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이 회사는 이 제품이 화장실에 설치해 대변의 가스를 통해 장내 환경을 측정해 영양 상태나 면역력 등을 파악하는 것으로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한다.교세라는 장내 세균 연구 사업을 벌이고 있는 AuB(오브)와 공동으로 수 년 내 실용화를 목표로 이번
버즈폴(대표 정재훈)은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소화기내과 방창석 교수팀과 함께 위내시경 관련 인공지능 솔루션의 개발 및 사업협력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는, 그간 한림대춘천성심병원과 함께 공동 개발한 뇌동맥류, 경동맥초음파 관련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기술 성과가 입증되었고, 또한, 국내외 사업화의 차별화된 역량을 높게 평가받게 되어 진행되었다.위내시경시 침윤, 비침윤 등 이상병변 발견 시 최적화된 인공지능 엔진을 통하여 의사의 판단을 지원할 수 있는 CDSS(Clinical Decision
중국의 의료AI 혁신기업 이투 헬스케어(Yitu Healthcare)는 인공지능 기술과 의료 산업에서의 깊은 경험을 바탕으로 AI 헬스케어 토탈솔루션(Total Solutions)으로 중국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진단과 치료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또한 의료진의 의사결정을 돕는 진단 보조 분야(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에는 인지 컴퓨팅, 딥러닝,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NLP) 등의 기술들이 대표적으로 활용해, 저장성인민병원(浙江省人民医院), 복단대학교부속암병원(复旦大学附属肿瘤医院) 등 병원에서 영상 및 병리 진단 보조 등에
버즈폴(대표 정재훈)은 자체 개발한 자궁경부암 인공지능 판독시스템인 ‘Cerviray AI’와 관련하여 국내 최초로 수출용 KFDA3급인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정식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자궁경부암 진단법에 있어서 VIA(Visual Inspection with Acetic acid) 질확대경 검사이며, 기존 육안으로 식별하던 진단의 한계를 인공지능을 결합하여 검사의 객관성을 획기적으로 높였으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와 공동으로 2년여간 연구 끝에 결실을 보게 됐다.고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송재윤 교수는 “세포검사 또는 HPV
AI기반 진단의료기기 스타트업 노을(대표 임찬양)이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나노응용시스템연구센터(센터장 남기태, 이하 SOFT Foundry)와 14일 서울대에서 차세대 진단의료기기 신사업 창출을 위한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노을은 현재, 진단검사의학과가 있는 대형병원에서만 가능한 정밀 현미경 검사를, 로컬 병원이나 고급 진단 기술에 접근할 수 없는 취약 지역, 원격 진료 및 진단 관련 응용 분야 등에 고품질의 의료 진단 기술을 제공해 제한된 의료 환경에서도 가능케 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진단의료기기 “차세대 진단 카트리지”를
국내 연구진이 턱뼈 전체를 촬영하는 치과 기본 엑스레이인 파노라마 영상에 골밀도 검사결과 (T-Score)를 대입한 딥러닝 모델, 분별 정확도 약 86%, 침묵의 질환으로 불리우는 골다공증 질환 미인지 환자에게 골밀도 정밀검사 추천 등의 활동이 가능해 환자 인지율 상승 및 골다공증 진행 예방 측면으로 그 효과가 기대된다.특히, 기존 많은 딥러닝 연구들이 분류 예측결과의 이유를 알 수 없어 블랙박스라고 알려져 있었던 딥러닝 연구에, 국내 최초로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explainable AI) 알고리즘 중에 하나인 Grad-CAM 알
‘강한 압박’을 의미하는 강박(强迫)은 행동이란 불편할 때나 불안할 때, 강한 욕구를 느껴서 하게 되는 행동을 말한다. 보통 강박 사고(思考)가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면, 그 불편에서 벗어나고자 강박행동을 하게 된다.강박행동은 어떤 동작일 수도 있고 머릿속으로 불편함을 줄이고 스스로를 달래고자 반복하는 생각일 수도 있다. 그러나, 무언가에 집착되어 어찌할 수 없는 상태를 강박장애(OCD Obsessive-Compulsive Disorde) 또는 강박신경증(Obsessional Neurosis)라고 한다.영국의 AI 스타트업 엑시시엔티
신장암의 CT 영상결과에 국내연구진이 딥러닝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딥러닝을 이용한 인공지능은 기존의 병변 발견 및 영상진단 뿐 아니라 신장암의 조직학적 분류 예측에도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신장암은 말 그대로 신장에 생기는 암으로 신장암의 대부분(80~85%)은 신장의 실질인 살 부분에서 발생하는 신세포암이 차지한다. 이러한 신세포암은 기원하는 세포의 형태에 따라 ▷투명신세포암, ▷유두신세포암, ▷혐색소신세포암 등으로 분류된다.신장암을 이렇게 형태에 따라 나누는 이유는 세포에 따라 암이 발생하는 기전이 다를 뿐 아니라, 같은 항암
일본, 중국, 대만 등은 긴급 구난이나 구급 및 화재 신고시 우리와 같은 119를 사용한다.구급 상황에서는 출동 건수의 증가와 교통사정으로 119 신고 접수부터 현장 도착에서 병원 도착까지의 시간이 지연돼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긴급 구급 사안에 현장 도착이 늦어지는 등 구명율의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특히 심폐 정지 환자에서는 초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초기 긴급 대응을 필요로 한다. 환자에게는 심장을 마사지하거나 자동심장충격기(AED, Automated External Deflbrillation)를
KT와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과 함께 ‘5G 스마트 혁신 병원’ 구축을 위한 혁신적 5G 의료서비스를 공동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9월 KT와 삼성서울병원이 5G 스마트 혁신병원 구축을 위해 양사간 양해각서를 체결 후, 세계 최초로 의료 업무에 5G를 적용해 신속한 환자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해 수행한 것이다.5G 스마트 혁신병원 구축을 위해 양사는 5G 디지털 병리 진단, 5G 양성자 치료정보 조회, 5G 수술 지도, 병실 내 AI 기반 스마트 케어 기버(Smart Care Giver) 구축, 수
암 치료를 위한 바이러스 기반 면역요법을 설계 및 개발하는 프랑스 생명공학 기업 트랜스진(Transgene)과 NEC(NEC Corporation)는 치료용 백신 'TG4050' 평가를 위한 최초의 인체 임상시험에 첫 환자가 등록됐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TG4050은 트랜스진의 개발한 바이러스 벡터를 기반으로 한 고형암에 대한 개별화 면역 요법 플랫폼 '마이백(myvac™)' 기술과 NEC의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치료용 백신이다.이번 임상 첫번째 시험에서 TG4050은 수술 후 재발 위험이 높
전문 방사선 전문의 보다 유방 촬영에서 유방암을 발견하는데 더 나은 인공지능이 개발되었다.구글 헬스(Google Health) 영국에서 개발한 이 AI 소프트웨어는 유방암 검진을 보다 효과적으로 하고 방사선 전문의가 부족한 NHS(영국 국민 건강 서비스, National Health Service)와 같은 건강 서비스에서 혁신적으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유방암의 디지털 유방 조영술 또는 X- 선 촬영은 유방암을 선별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며, 8 명의 여성 중 약 1 명이 유방암 진단을 받는다고 한다. 영국에서만 매년 18,00
필립스(Philips)는 AI 헬스케어 분야의 전산 병리학 선도기업 페이지(Paige)는 임상 수준의 인공지능(AI) 응용 프로그램을 병리 실험실에 제공한다.페이지 프로스테이트 소프트웨어(Paige Prostate)를 시작으로 하는 이러한 AI 기술은 병리학자가 조직 샘플에서 암을 식별, 정량화 및 특성화 하고 보다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궁극적으로 병리임상의 워크 플로 및 환자의 치료 계획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병리학자는 암을 포함한 광범위한 질병의 탐지 및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환경
초음파 검사는 비교적 쉬운 절차로 환자의 피부에 공기를 차단하기 위해 젤리를 도포하고 프로브(Probe)를 밀착시키고 프로브에 의해 생성된 높은 주파수의 음파를 인체 내부로 보낸 후 근육, 지방 및 기타 연조직에 반사한 파장을 감지하고 실시간으로 이미지로 변환시킨다.기존의 초음파 검사는 X-ray 및 CT와 같이 환자를 유해한 방사선에 노출시키지 않으며 비침습적이다.그러나 환자의 신체와의 접촉이 필요한 과정으로 프로브와 피부사이에 공기 노출시 현저한 이미지 변동성을 유발하며, 임상의가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 또는 영아, 화상 환자 또
폐암은 전 세계적으로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암 질환으로 폐암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기에 진단해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아주 중요하다.이러한 상황에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교수팀이 폐암 진단용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개발, 조기 폐암 진단의 길을 활짝 열었다.이 AI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경우 CT상 보이는 2 cm이하의 작은 폐 결절에 대해서도 빠르고 정확하게 폐암을 감별해 낼 수 있어 조기 폐암의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
KAIST(총장 신성철) AI 대학원(원장 정송)은 분당서울대병원 연구부문(연구부원장 오창완)과 `의료분야의 인공지능 관련 연구'와 관련한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24일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연구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한 인적 및 학술적 교류와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지원 등 학문 교류뿐만 아니라 의료 분야의 AI 관련 연구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지난 8월 국내 최초의 AI 분야 특화 대학원으로 문을 연
인공지능 자연어처리(NLP) 전문기업 미스터마인드(대표 김동원)는 국제치매예방협회(회장 신연자)와 어르신 말동무 인형(로봇) 사업에 MOU를 체결했다.미스터마인드는 말동무 인형이 자연어처리 기술로 어르신과 상호작용 하는 것을 뛰어넘어, 전문기관의 콘텐츠를 도입해 치매예방 및 발병시기를 늦추기 위해 진행하는 다양한 솔루션과 협회에서 지향하는 교육과 일맥상통 한다며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해 적극적으로 콘텐츠 개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우리의 몸의 기능 중 '인지기능'은 치매 예방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사람과의
씨제이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AI(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스탠다임(대표 김진한)과 항암신약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스탠다임은 AI 플랫폼을 활용해 항암신약의 새로운 화합물 구조를 찾아내고, 씨제이헬스케어가 이 구조를 기반으로 물질 합성 및 평가를 진행해 2021년까지 후보물질의 어떤 방안이나 결론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최근 생명 과학의 진전과 함께 사람의 면역 메카니즘의 해명이 속속 진행되며 면역을 이용한 새로운 암 치료법이 실현되고 있지만, 그 과정은 오랜 시간과 막대한 비용이 드는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의 AI 신약 개발 업체 신테카바이오(대표이사 정종선)가 차의과학대학교 차의료원(의료원장 김동익)과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연구에 대한 MOU를 4일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신테카바이오의 합성 신약 후보 물질 발굴 AI 플랫폼 딥매쳐(Deep Matcher)를 통해 발굴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에 대한 검증 및 면역관문억제제 병용 치료법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게 된다.회사 측은 해당 후보물질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연구 전략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그 외에도 향후 유전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AI 기반 자궁경부암 스크리닝 서비스 ‘Cerviray AI’를 개발해 온 버즈폴(대표 정재훈)은 자궁경부 촬영용 특수카메라에 대하여 KFDA 승인을 완료하였고, 양산체제에 돌입함으로써 본격적인 수출 준비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Cerviray AI는 정확도는 민감도(실제 환자군 중에 실제 환자를 찾아 내는 기준) 87%, 특이도(정상군에서 정상을 판별하는 기준) 90%를 최근 소프트웨어 국제공인시험성적소를 통하여 인증 받았으며, X-ray 사진처럼 흑백이 아닌 컬러 영상이미지에 대한 딥러닝 연구로 버즈폴의 자체 딥러닝 알고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