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자궁경부암 스크리닝 서비스 ‘Cerviray AI’를 개발해 온 버즈폴(대표 정재훈)은 자궁경부 촬영용 특수카메라에 대하여 KFDA 승인을 완료하였고, 양산체제에 돌입함으로써 본격적인 수출 준비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Cerviray AI는 정확도는 민감도(실제 환자군 중에 실제 환자를 찾아 내는 기준) 87%, 특이도(정상군에서 정상을 판별하는 기준) 90%를 최근 소프트웨어 국제공인시험성적소를 통하여 인증 받았으며, X-ray 사진처럼 흑백이 아닌 컬러 영상이미지에 대한 딥러닝 연구로 버즈폴의 자체 딥러닝 알고리즘
SK㈜ C&C(사업대표 안정옥)가 아주대학교의료원과 함께 ‘빅데이터 기반 의료AI 공동 연구 협약(MOU)’을 아주대학교의료원 국제회의실에서 26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사가 지난 3월부터 추진한 ‘뇌출혈 영상 판독 AI 모델’ 개발의 성공적 수행에 따른 것이며, 개발 결과는 영상의학과 전문의 수준의 판독 정확도를 기록했다.양사는 내년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임상시험 후 ‘뇌출혈 영상 판독 AI 모델’을 응급 의료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촌각을 다투는 응급 뇌출혈 환자의 조기 진단·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뇌출혈은
차세대 AI의료진단 기술의 개척자인 버즈폴(대표 정재훈)이 경동맥 초음파를 통해 뇌졸중 위험도를 스크리닝하는 인공지능(AI) 원격판독 시스템을 개발해 임상 적용을 앞두고 있다.버즈폴은 수요기관인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으로부터 IRB 승인을 받은 경동맥 초음파 영상DB 수 천장을 제공받아 학습에 적용해 90%대의 높은 정확도를 얻어냈으며 이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제 공인인증기관을 통해 현재 시험을 진행 중에 있다.또한 공동연구기관인 지앤알㈜과 함께 한국인 뇌졸중 발생과 연관된 후보 유전체를 발굴해 AI와 유전체의 통합적 접근을 통한
유럽 내 판매를 위해 CE 인증은 필수적이다. 엄격한 안전성과 효용성을 심사 기준으로 삼는 의료 분야의 CE 인증은 더욱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이 자체 개발한 주요 비정상 소견 진단 보조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루닛 인사이트 CXR(Lunit INSIGHT CXR)이 유럽의 CE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CE 인증으로 루닛의 제품은 28개국으로 이루어진 유럽 연합(EU)과 유럽 자유 무역 연합(European Free Trade Area, EFTA) 내에서 자유롭게 판매될 수
KT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KT 5G 오픈랩에서 국내 3D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코어라인소프트와 5G 의료융합 유스케이스 발굴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지난 14일 체결했다.코어라인소프트는 AI 의료영상 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3D 의료영상 협업플랫폼을 개발하는 회사로 CT 촬영이후 판독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에이뷰 스크리닝’을 개발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초저지연 5G 기반 의료용 3D VR 수술가이드 개발과 의료용 3D영상 협업솔루션 고도화 개발, 5G 플랫폼 기반 의료 산업 협업 생태계 구축, 5G 의료영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창민, 황의진 교수는 2017년 1월부터 3월까지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 1,135명을 대상으로 AI진단시스템의 흉부X선영상 판독능력을 검증했다.일반적으로 응급실에서 촬영된 흉부X선 영상 판독을 위해서는 질병이 실제로 있는 환자 중에 검사 결과에서도 양성으로 나타날 확률로 환자를 환자로 감별할 수 있는 검사 능력인 판독민감도(sensitivity)는 당직 영상의학과의사의 66%에 머물렀으며, 또 촬영된 영상을 판독하는데 88분(중앙값)이 소요된다.특히, 추가검사나 치료가 필요한 이상소견이 있는 영상은 114분(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병원장 이지열 교수)과 은평성모병원 음성인식 전자의무기록 연구소(소장 김병국 교수)가 30일 열린 ‘CMC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비전 선포식’에서 AI 음성인식 기반 '전자의무기록(EMR Electronic Medical Record)과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Picture Archiving Communication System)에 완벽하게 연동하는 음성인식 전자의무기록 시스템(Voice EMR)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AI '음성인식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은 서울성
현지시간 29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IBM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기술, 삼성의 모바일 제품을 활용한 새로운 공동 플랫폼을 발표했다. 양 사의 협업은 기업 고객들을 위해 IBM의 기술 역량을 삼성 갤럭시 에코시스템과 결합하여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미래를 만나는 곳(Where Now Meets Next)’이라는 주제로 올 해 여섯 번째로 진행된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는 전세계 개발자∙서비스 파트너∙디자이너 등 5,000여명이 참석했으며, AI, IoT, 5G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료 AI스타트업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이 자체 개발한 주요 폐 비정상 소견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가 지난 21일 식약처로부터 국내 판매 허가(의료기기 2등급, 허가명: Lunit INSIGHT CXR MCA)를 받았다.이는 지난해 허가 받은 폐 결절 검출 제품(Lunit INSIGHT CXR)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루닛이 받은 '폐 결절, 유방암 검출 소프트웨어'에 이어세 번째 국내 허가로 해당 제품으로 ‘루닛 인사이트 CXR 2’로 . 루닛 인사이트 CXR 2는 루닛과 서울대학교병원이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루닛 인사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전개되면서 의료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만성 질환에 의해 추진되는 비용 효율적인 의료 이미징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지멘스 헬시니어스(Siemens Healthineers)는 자사의 새로운 플랫폼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하고 임상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고급 애플리케이션과 스마트 워크플로우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툴을 갖추고 있는 초음파 시스템인 '애커슨 레드우드(ACUSON Redwood)'를 지난 11일 발표했다.이 시스템은 휴대 및 이동이 편리하게
일본이 국산 수술로봇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어, 3년 이내에는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이 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도쿄공업대학에 뿌리를 두고 출범한 스타트업기업 리버필드가 이르면 내년 가을에 현재 개발 중인 수술지원로봇의 임상시험에 착수하고, 인가를 얻은 후 2022년에 출시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상시험은 제품화 이전의 마지막 단계이다.현재 수술로봇시장은 미국 제조업체 인튜이티브 서지컬의 다빈치가 거의 독점하고 있다. 다빈치는 가격이 1억5000만~3억 엔으로 고가여서 병원이 도입하기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솔루션 개발 전문 업체인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이 자사의 AI 의료영상분석 솔루션 3종 제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폐 CT 영상 분석 솔루션 ‘JLD-01A’, 대장 내시경 영상 분석 솔루션 ‘JFD-01A’, 위 내시경 영상 분석 솔루션 ‘JFD-02A’이다.특히, 각 솔루션은 AI 기반의 의료영상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검사 부위에 대한 보다 면밀하고 신속한 영상 측정을 통해 의료진의 의사 결정을 돕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이다.‘JLD-01A’는
신약 개발에서 비용과 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일본에서 개발돼 주목을 끈다.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후지쯔와 다케다약품공업, 교토대학 등 일본 국내 100여개 기업과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연구 그룹이 다수의 AI를 결합해 신약 개발 효율을 높이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기술 개발로 신약 개발에 들어가는 비용은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고 개발 기간도 30% 정도 단축된다. 내년 중 실용화할 전망이다.하나의 신약을 개발하는 데는 일반적으로 2000억 엔(약 2조 원) 이상의 비용과 약
고령화 사회의 진전에 따른 의료비 증가와 새로운 질병의 확산으로 의료 기술의 고도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의약품의 연구개발 비용이 상승하고, 제약 회사가 얼마나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의약품을 개발해 출시하느냐가 기업 성패의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인적 자원에 의존하는 데이터 분석 방식으로는 방대한 인체 정보를 가지고 의약품의 효과를 예측하는 바이오마커의 탐색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바이오마커(Biomarker)는 혈액·체액 내에 일반적으로 단백질이나 DNA, RNA(리보핵산), 대사물질 등을 이용해 몸 안의
인공지능(AI)으로 이런 것까지 만들어야 하나?사람에 따라, 듣기에 거북할 수도 반대로 흥미를 보일 수도 있는 얘기인데, 이웃 일본에서 변의 외형 상태를 판별하는 AI 변기가 개발되고 있다는 다소 엽기적인(?) 소식이 타전돼 일단 관심을 모은다.일본의 대표적인 IT기술 전문지인 닛케이크로스테크(XTECH)에 따르면, 일본 주택설비업체 릭실(LIXIL)은 AI를 활용해 노인시설 입주자의 변 모양과 크기를 자동으로 판정하는 시스템을 연구개발하고 있다고 최근 발표했다. 지난달 말 열린 국제복지기기전시회에서는 그에 대한 개념을 설명했는데,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인 관내 자도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만성질환의 지속적·체계적 관리와 응급환자 발생 시 원격정보 통신기술을 활용한 도서 지역 미래형 '스마트 원격진료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옹진군은 원격진료시스템을 의료취약지역인 보건진료소 10곳(▲소야도, ▲승봉도, ▲이작도, ▲백아도, ▲소청도, ▲문갑도, ▲울도, ▲소이작도, ▲소연평도, ▲서포리)에 설치했다.옹진군은 원격진료시스템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보건소 의사(공중보건의) 2명이 10곳의 보건진료소 별로 매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AI연구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안암병원은 60여 명의 고려대학교 의료연구진을 필두로 인공지능 활용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내실을 다지기 위한 연구자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최근 안암병원은 AI센터 4차 특강을 마치고 12명의 우수 수강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특강은 △(1차)기계학습 모형 및 응용 △(2차)심화학습 모형 △(3차)심화학습 응용 △(4차)강화학습 모형 및 응용으로 이뤄졌고, 전체 수강자 57명중 교육에 대한 참여가 우수한 수강자를 선정해 12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미국 아마존닷컴이 직원 대상으로 원격의료 서비스 ‘아마존 케어’의 시험 운용을 시작했다고 25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이 보도했다.이 서비스는 감기나 알레르기, 가벼운 부상 등을 호소하는 직원에 대해, 의사나 간호사가 원격으로 상담을 하거나 처방전을 내는 방식으로 운용되는데, 장래에는 성장 분야로 주목되는 헬스 케어 사업으로 연결시켜 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아마존은 우선 본사가 있는 워싱턴 주 시애틀 시 주변의 직원과 가족에게 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직원은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이나 웹사이트를 사용해 영상통화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이 앞으로 주용성이 더욱 강조될 의료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융합(G-Ai&Bigdat Convergence, G-ABC)센터’를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길병원은 2016년 국내 최초로 IBM사의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를 도입한데 이어 올해 '왓슨 포 지노믹스'를 추가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의료 AI와 빅데이터 기술활용을 지휘하는 전담 조직을 통해 연구 역량 강화 및 국내 중심 연구 허브센터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굿모닝, 건강진단 결과와 치료 관련 도움말이 있습니다.” 머지않은 미래에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이런 애기를 듣게 될 지도 모른다.중국 스타트업기업 전문매체 36Kr은 센서 내장 스마트 변기가 등장해, 화장실이 사람의 건강을 살피는 ‘미니 진찰실’이 돼 가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분석측정 모듈과 칩을 장착한 스마트 변기는 용변을 보면 자동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고, 측정 결과는 스마트폰의 앱 등의 건강관리 플랫폼에 보내 사용자에게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건강관리 기능을 갖춘 스마트 변기를 개발한 중국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