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랜섬웨어 및 기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물리적 에어갭(Air Gap) 이 있는 고밀도 아카이브 스토리지 솔루션인 IBM 다이아몬드백 테이프 라이브러리(IBM Diamondback Tape Library)를 최근 출시했다.IBM의 다이아몬드백은 수백 페타바이트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해야 하는 조직, 즉 대규모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는 글로벌 기업들을 위한 것으로, 장기보관용 스토리지로 대체할 수 있으며 플래시 또는 디스크 스토리지에 비해 탄소 배출량이 매우 적고 유지 비용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 기업인 비타소프트가 오는 20일까지 국악 분야 작곡가들의 국악 음원과 디지털 악보(MIDI 파일)를 직접 구매한다. 구매한 국악 음원과 MIDI 파일을 국악 분야 인공지능 기술의 학습용 데이터로 활용하며 향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국악 분야 인공지능 기술 개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중 하나이며, 인공지능 데이터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이 사업의 결과물은 AI-허브를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SmartThings) 기반 홈IoT 솔루션을 적용한 스마트 아파트가 9일 현재, 10만 세대를 돌파했다. 이는 국내 가전 업체로서는 가장 큰 규모이다.스마트싱스 기반 홈 IoT 솔루션이 적용된 세대의 입주자들은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것은 물론, 조명과 냉ㆍ난방기, 환기 장치, 전동 블라인드·커튼 등 집 안의 다양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를 통해 에너지 절감에 대한 사용자들의 고민도 덜어준다. 스마트싱스 앱과 아파트 단지 내 스마트 전력량계를 연동해 누진제를 감안한
세계적인 데이터 분석 선도기업 SAS가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JNPMEDI)가 자사의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솔루션 ‘메이븐 씨디엠에스(Maven CDMS™, Maven Clinical Data Management System)’에 엔터프라이즈 분석 플랫폼 SAS 바이야를 도입해 서비스를 고도화했다.제이앤피메디는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 의료 인프라를 의료 데이터 플랫폼 차원에서 고도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메이븐 씨디엠에스는 제이앤피메디가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 기반 하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이하, TI)는 사물 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의 매터(Matter) 프로토콜 도입을 간소화할 수 있는 와이파이와 스레드(Thread) 심플링크(SimpleLink™)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MCU)에 매터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이 소프트웨어는 TI가 글로벌 표준 단체인 커넥티비티 스탠다드 얼라이언스(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 CSA)와 긴밀히 협력하여 달성한 2.4 GHz 커넥티비티의 혁신을 기반으로 한다.엔지니어들은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CC3
인공지능이 인간의 행동을 인식하도록 가르치는 것은 건설 현장에서 안전구역을 벗어나거나 낙상하는 작업자를 자동으로 감지하거나 스마트 홈 로봇이 사용자의 제스처를 해석하도록 하는 것과 같이 많은 잠재적인 응용 프로그램이 있다.이를 위해 연구자 및 개발자들은 인간이 행동을 인식하고 수행하는 것을 보여주는 방대한 비디오 클립 데이터 세트를 사용하여 머신러닝(ML) 모델을 학습시킨다. 그러나 수백만 또는 수십억 개의 비디오를 수집하고 레이블을 지정하는 데는 비용이 많이 들고 힘들 뿐만 아니라 클립에는 사람의 얼굴이나 자동차 번호판과 같은 민
자연어 인지 검색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코리아(대표 이창수)가 자사의 인공지능(AI) 업무파트너 ‘알리(Alli)’를 통해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이 운영하는 올인원 업무 플랫폼 ‘다우오피스’의 2800개 고객 문의를 자동화하며 업무 효율성 향상과 고객 경험 개선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벤처 1세대 국내 IT 전문 기업 다우기술의 다우오피스는 메일·전자결재와 같은 기본 업무 기능부터 업종별로 필요한 기능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20가지 업무 기능을 제공하는 ‘그룹웨어’, 회계 관리 서비스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경리회계’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국회사무처와 함께 내년 상반기 중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국회 자율주행 셔틀’을 선보인다.현대차는 4일 국회에서 국회사무처 이광재 사무총장, 박장호 입법차장, 홍형선 사무차장과 현대차 공영운 사장, 장웅준 자율주행사업부 전무, 김수영 MCS (Mobility & Connected-car Service) Lab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사무처와 ‘국회 자율주행 자동차 도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회 방문객들의 이동
KT(대표 구현모)가 대성엘텍(대표 양원기)과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DX)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KT는 AI 서비스로봇을 제조업에도 공급하게 됐다.대성엘텍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술이 융합된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해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 공급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이다.3일, 경기 평택시 대성엘텍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 성원제 상무와 대성엘텍 양원기 대표가 참석했다. 업무협약
미국의 ABI 리서치(Allied Business Intelligence Research)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로봇 라스트 마일 배송 시스템은 2022년 7천만 달러(약 993억원)에서 2030년에는 6억 7천만 달러(약 9천오백억원)로 9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2019년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 본사를 두고 설립된 스타트업 카트켄(Cartken)은 보도(步道)로 커피와 음식 등을 배송하는 서비스형 로봇을 공개했으며, 스타벅스(Starbucks)와 그럽허브(Grubhub) 등 일부 고객 애플리케이션에 신속하게 로봇을 배치했다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대표 황성재)가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무인 카페 ‘엑스익스프레스(X-EXPRESS)’의 두 번째 매장을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 아지트 신사옥에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로봇-바리스타 협동카페 ‘라운지엑스’의 무인 버전인 ‘엑스익스프레스’는 지난달 성수동에서 첫 매장을 오픈했다. 바리스타 로봇이 주문부터 결제, 제조, 픽업까지 서비스 전반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람의 도움 없이도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특히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카카오판교점’에는 AI기반의 비전인식 기술이
자산이 약 1조 9000억 달러(약 2708조원)에 달하는 미국 금융 서비스 선도기업 웰스 파고 앤드 컴퍼니(Wells Fargo & Company. 이하, 웰스파고)는 내년 초 출시될 새로운 인공지능 가상 비서 '파고(Fargo)'가 구글클라우드(Google Cloud)의 AI을 활용하여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지난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출시 예정인 파고는 인공지능과 클라우드를 사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의미 있는 금융 업무와 서비스를 더 스마트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고객 참여를 강화함으로써 고객에게 편리하
SAP는 실시간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팬들에게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유명 게임 개발사이자 디지털 미디어 기업인 밸브(VALVE)와 협력한다고 28일 밝혔다.SAP와 밸브는 30일(현지시간) 막을 내리는 ‘디 인터내셔널11(The International 11)’에서 진행된 모든 경기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고급 애널리틱스 기능을 중계 방송에 통합 및 자동화해 팬들에게 실시간 경기 분석 내용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디 인터내셔널 11 대회의 공식 클라우드 분석 파트너인 SAP는 이번 대회에SAP HANA 클라우드와
중∙소상공인를 위한 네이버의 AI 고객 응대 솔루션 ‘클로바 라이브챗’이 업데이트를 통해 자동 응대가 가능한 고객 문의의 범위를 20일부터 확대했다.클로바 라이브챗은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를 기반으로 스마트스토어의 고객 문의를 분석하고 요약하여 ‘자주 묻는 질문(FAQ)’을 판매자에게 추천하는 솔루션이다. 판매자가 답변을 입력해두기만 하면 클로바 라이브챗이 스마트스토어 고객 문의 채널인 ‘네이버 톡톡’을 통해 해당 문의에 대해 24시간 자동 답변한다.특히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클로바 라이브챗이 자동으로 응대할 수 있
SK이노베이션이 핵심 사업장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에 첨단 로봇들을 도입한다.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여건 마련, 안정적인 설비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CLX가 이번에 도입한 로봇은 모두 2종이다.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공지능(AI) 기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과 사코스 로보틱스(Sarcos Robotics)의 뱀이 기어가는 듯한 모습의 ‘가디언S’다.두 로봇은 826만㎡(약 250만평) 넓이의 울산CLX에서 시설 안전을 점검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서울 여의도의 약 3배에 달하는 면적
삼성전자가 최신 LPDDR5X(Low Power Double Data Rate 5X) D램으로 업계 최고 동작 속도 8.5Gbps(Gigabit per second)를 구현했다고 18일 밝혔다.저전력·고성능 강점을 갖춘 ‘LPDDR D램’은 모바일 시장을 넘어 서버, 고성능 컴퓨팅(HPC), 전장(Automotive) 등 다양한 분야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Metaverse) 등으로 시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삼성전자는 퀄컴 최신 플랫폼에서 EUV (극자외선) 기술이 적용된 14나노 기반 LPD
LG전자가 자율주행 기반의 차세대 물류 로봇인 LG 클로이 캐리봇(CLOi CarryBot)을 앞세워 물류 로봇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인공지능(AI) 물류 플랫폼 기업인 파스토(FASSTO)와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물류 로봇 솔루션 공급 및 시스템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파스토 홍종욱 대표,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자율주행 기반의 오더피킹(Order Picking) 로봇과 물류 시스템 간의 연동 개발, 물류 거점별 최적화된 로봇 운영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국민비서 ‘구삐’의 가입자 수가 10월 13일에 1,500만 명을 돌파하여 국민 4명 중 1명 이상이 사용하는 명실상부한 국민 생활 속 행정비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17일 밝혔다.국민비서는 2021년 3월 2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여 건강검진일, 운전면허 갱신기간, 교통과태료 등 내게 필요한 생활정보 27종을 알려주고 있는 정부의 대표적인 행정서비스로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백신접종 예약, 재택치료 등의 유용한 알림도 제공해 오고 있다.특히, 국민비서는 이와 같은 정부의 알림을 네이버앱, 카
삼성전자가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중 하나인 오늘의집에서 ‘비스포크 홈 메타(BESPOKE Home Meta)’ 서비스를 17일부터 시작했다. 비스포크 홈 메타는 메타버스(Metaverse) 기반 3D 리테일 체험 서비스로, 3D로 구현된 다양한 형태의 가상 주택·주방과 선호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을 제공해 고객이 실제 자기 집과 유사한 환경에서 삼성 가전제품을 원하는 모델과 색상으로 선택해 체험해 볼 수 있다(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형태로 구성된 주택 5개, 주방 3개, 인테리어 스타일 4개 중에서 선택 가능). 오늘의집 홈페
드림에이스(DRIMAES)는 자동차 제조사 및 기업용 차량 업체가 새로운 클라우드 커넥티드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사업 모델을 변혁함과 동시에 차량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차량 관제 솔루션을 발표했다.스냅드래곤 카-투-클라우드(Snapdragon® Car-to-Cloud Services) 서비스에 기반한 차량 관제 솔루션은 실시간 포지셔닝, 센서 트래킹, 운전자 상태감지 지원 및 차량 관제 물류 시스템을 간소화하며, 고객들에게 UBI 보험 (usage-based insurance), 긴급 출동 서비스 혹은 차량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