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이 방위사업청과 약 500억원 규모의 ‘천궁 다기능레이다(MFR) 성과기반 군수지원(PBL: Performance Based Logistics)’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천궁(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체계)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체계로 ‘한국형 사드(K-THAAD)’, ‘한국형 패트리어트(K-Patriot)’다. 중거리 고도로 비행하는 항공기를 요격하며 특히, 천궁의 눈 역할을 하는 레이다는 여러 대의 레이다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3차원 위상 배열 레이다가 탑재돼 모든 방향에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스마트시티 규제유예제도(이하, 규제샌드박스) 안건으로 서울, 세종, 포항, 제주의 4개 지역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 서비스를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실증특례 신규과제 4건이 승인되면서 ’20년 2월 제도 도입 이래, 총 36건의 스마트시티 기술·서비스 관련 규제 애로가 해소되었다.책임보험 가입, 실증사업비 적정성 등의 검토를 거쳐 ’22년 상반기 중에 사업 착수하게 되는 4개 사업은 다음과 같다.▷‘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교통흐름 제어 서비스‘(뉴로다임)는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정보보호학과 김영갑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보안 기술이 한국정보기술협회(TTA)에서 주관하는 국내 표준에 제정됐다. 표준명은 이상 탐지 기반 영상 시놉시스 기술이다.김 교수 연구팀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과제 수주를 통해 공공 인프라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기반 영상보안 기술과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개발 중인 기술은 대용량의 영상 데이터가 수집되는 환경에서 데이터를 영상 시놉시스를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김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의 핵심은 이상 행위 탐지와 영상 시놉
기상‧계절 등에 큰 영향을 받는 대중교통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수요 예측이 가능한 인공지능(AI) 머신러닝을 도입해야 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경기연구원은 경기도 광역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예측도 인공지능 기술이 필요한 시대’를 발간했다.연구원은 우선 2019년 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경기도 광역버스 이용실적과 기상청 자료를 비교해 기상, 대기, 계절에 따른 광역버스 이용수요를 분석했다.그 결과, 기상 상황 발생 시 평시 대비 평균 14.4% 이용수요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
성남시는 내년 1월 10일부터 민원 콜센터의 인공지능(AI) 상담 내용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AI 상담원과 통화가 끝난 후에도 상담 내용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하는 서비스다.콜센터 AI 상담 내용 문자 발송은 여권 분야에 우선 도입돼 발급 수수료와 절차, 구비서류 등을 메시지로 재차 안내받게 된다.내년 2월엔 차량등록 분야에 AI 문자 발송 서비스가 적용된다.성남시는 콜센터의 통화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앞선 4월 여권 분야에 이어 10월 차량등록 분야에 AI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AI
삼성SDI가 배터리 브랜드 PRiMX(프라이맥스)를 공개했다. 삼성SDI만의 아이덴티티를 녹여낸 브랜드를 통해 초격차 기술 전략에 힘을 싣는다는 전략이다.PRiMX는 'Prime Battery for Maximum Experience'를 함축 시킨 브랜드명으로 '최고 품질의 배터리로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한다'라는 뜻이다.PRiMX 브랜드에 담긴 핵심 키워드는 '최고 안전성을 보유한 품질(Absolute Quality)', '초격차 고에너지 기술(Outstanding Performance)', '초고속 충전 및 초장수명 기술(
SK스퀘어(대표 박정호)가 블록체인∙메타버스에 약 1천억원의 투자를 발표한지 약 한 달 만에 농업의 디지털 혁신 영역에 투자한다.SK스퀘어는 인공지능(AI) 데이터 기반 국내 최대 농업 혁신기업 그린랩스(Green Labs, 각자대표 신상훈∙최성우∙안동현)에 약 350억원을 투자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투자로 대한민국 농업을 디지털화(Digitalization)하는데 기여하는 한편, ‘Active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회사’라는 SK스퀘어의 지향점에 맞게 업계 선도 플랫폼 기업에 선제 투자함으로써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투자수익도
한글과컴퓨터그룹(회장 김상철/이하 한컴그룹)이 지난 9월 발표한 국내 첫 지구 관측용 민간위성인 ‘세종1호(Sejong-1)’가 오는 2022년 6월 1일에 발사된다.한컴그룹 계열사인 우주·항공 전문기업 한컴인스페이스(대표 최명진)는 미국의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SpaceX)’와 세종1호 발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세종1호는 스페이스X의 ‘팰컨9(FALCON9)’로켓을 이용해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캐너버럴 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팰컨9은 스페이스X가 개발한 재사용 가능한 우주발사체로 위성적재물을 저
부산대학교병원과 비트센싱은 지난 20일 ‘스마트 수면케어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 수면케어 솔루션 공동 연구 및 개발, 수면 품질 판단, 데이터 수집 및 인공지능(AI) 분석 등 수면의 질과 패턴 분석을 통한 병증 예측이 가능한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이정주 병원장은 “레이더 센서 기술력을 가진 비트센싱과의 협약으로 스마트 케어 분야의 혁신적 기술 개발을 앞당길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수면 무호흡, 불면증, 수면장애 환자들에게 AI 기반의 개인 맞춤형 수
포스코그룹이 22일 정기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올해 사상 최대의 경영성과 달성이 전망되는 포스코그룹은 내년 지주사 체제하에서 ‘안정 속 변화’를 지향한다는 방침 하에, 철강사업분야 주요 본부장 및 그룹사 대표를 유임시키는 한편 신사업 및 신기술 전문가들은 외부에서 대거 영입했다.철강사업분야의 책임경영 강화와 그룹 내 중심사업회사의 대표라는 위상을 고려해 포스코 김학동 사장은 부회장으로, 전중선 글로벌인프라부문장과 정탁 마케팅본부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한다. 포스코그룹은 사상 최대 성과에 걸맞게 임원 37명의 신규 보임
임베디드 및 인공지능(AI) 및 엣지 컴퓨팅 기술 분야 선도 기업 콩가텍(congatec)이 소프트웨어 및 제조 분야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경영진 인사를 21일(현지시간) 단행했다.신임 CEO에는 디르크 하프트(Dr. Dirk Haft) 박사를, 신임 CFO에는 다니엘 위르겐스(Daniel Jürgens)를 선임하고, CTO였던 게르하르트 에디(Gerhard Edi)는 최고전략책임자(CSO)를, 글로벌 엔지니어링 이사였던 콘라드 가르하머(Konrad Garhammer)는 CTO를 맡게 된다.새롭게 구성된 경영진은 글로벌
현대자동차그룹은 대내외 급격한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의 지속 가능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리더십 확보를 위해 2021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17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신속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및 인적 경쟁력 제고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66명 ▷기아 21명 ▷현대모비스 17명 ▷현대건설 15명 ▷현대엔지니어링 15명 등 총 203명의 사상 최대 규모의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특히 신규 임원 승진자 가운데 3명 중 1명은 40대로 성과와 능력을 인정받은 우수 인재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단장 임차식)이 17일 인공지능(AI)과 문화기술 융합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맺었다.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경기콘텐츠진흥원 양 기관은 인공지능이라는 기술이 생활문화 속에서 체감이 가장 빠르게 나타날 것이며, 이로 인해 콘텐츠산업과 융합할 때 가장 빠른 진화와 성공사례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때문에 급변하는 환경에서 양 기관의 협력 활성화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콘텐츠 분야 AI 융합 성공사례 창출을 위해 비즈니스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연수·변성준, 이하 한컴)가 메타버스 플랫폼인 ‘싸이월드 한컴타운’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다.‘싸이월드 한컴타운’은 세상의 사이 좋은 사람들이 싸이월드 안에서 함께 어울린다는 의미를 담아 서비스 공개 시간을 17일, 오후 3시 42분으로 결정했다.‘싸이월드 한컴타운’은 한컴 홈페이지를 통해서 연결되며, 사용법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다.최대 10명을 초대해 소규모 미팅이 가능한 ‘마이룸’과 최대 500명이 접속해 대규모 행사나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는 ‘스퀘어’로 구성된다. 화상회의와 채팅으로 실시간 대화
미국 해롤드 햄 재단(Harold Hamm Foundation)과 콘티넨털 리소스(Continental Resources)가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Oklahoma State University. OSU)에 미국 에너지 햄 연구소(Hamm Institute for American Energy) 설립을 위해 총 5000만달러(약 593억원)를 기부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햄 연구소는 오클라호마와 미국 등 전 세계의 차세대 에너지 리더를 교육하고 세계 에너지 분야의 선두주자인 오클라호마의 유산을 공고히 하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
NXP 반도체는 자동차를 궁극의 엣지 디바이스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폭스콘(Foxconn Industrial Internet, FII)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브랜드 청(Brand Cheng) 폭스콘 CEO는 "폭스콘은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기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스마트 네트워크, 로봇공학, 자동화 등 여러 산업에 걸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해 고객에게 자동화된 연결 플랫폼과 빅데이터 기반의 기술,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우리는 전기차와 신흥 기
전력 모듈러 부품을 선도하는 바이코(Vicor)는 고전류 인공지능(AI) 프로세서용 FPA™ (Factorized Power Architecture) LPD (Lateral Power Delivery) 솔루션으로 전력 관리 및 전압 컨버터 부문에서 올해의 혁신 제품에 선정돼 2021 WEAA(World Electronics Achievement Award)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바이코는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파워인터그래이션(Power Integrations), Mornsun, SG Micro 및 ABL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가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 호주 등지에서 11개의 글로벌 스타트업 조인트벤처를 탄생시켰다. 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 산하기관으로 혁신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협력을 지원하고 있다.본투글로벌센터는 13일, D.N.A.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융합 제품서비스 해외진출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국내외 혁신기업 간 글로벌 조인트벤처 설립 지원 성과를 공개했다.2021년부터 과기정통부 주도로 시작된 D.N.A. 융합 제품서비스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코로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의 디지털뉴딜의 핵심사업인 ‘데이터 댐’에 대한 국민체감 성과 및 활용방안 공유를 위해 14일부터 17일까지 '2021 데이터 진흥주간'이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등 유관기관들이 공동 주관하며, ‘데이터로 이끄는 디지털 대전환, 함께 누리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데이터 댐 성과보고회, 컨퍼런스 등 8개의 세부행사가 4일간 개최된다.올해로
국내 최고의 인공지능 기술 역량을 보유한 KAIST(총장 이광형)와 DIGICO KT(대표 구현모)가 글로벌 선도 AI 및 SW 기술개발을 위해 본격적인 R&D 협력을 추진한다.KAIST-KT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공동 연구과제 추진을 위한 킥오프 행사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KAIST 행정본관 제2회의실에서 14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KAIST 공과대학장 이동만 교수와 KT 융합기술원장 김이한 전무의 격려사에 이어 공동연구소장인 KT 배순민 AI2XL연구소장과 KAIST 류석영 전산학부장의 인사말이 있었고, KAIST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