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데이터 플랫폼 에이모(AIMMO, 대표 오승택)가 자동차 파워트레인 시스템 등 고효율 부품·장비는 물론, 자율주행을 비롯한 연결·통합 제어 기술을 제공하는 미쓰비시 일렉트릭 오토모티브 아메리카(Mitsubishi Electric Automotive America. 이하, MEAA)와 데이터셋 공급에 대한 장기 계약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특히, 미쓰비시일렉트릭의 자율주행 시스템은 주변 센서, 밀리미터파 레이더, 카메라 등으로 구현된 센서 퓨전(sensor-fusion) 기술과 GNSS 기반 센티미터급의 측위보강 서비스(
나스미디어(대표 박평권)가 KT(대표 김영섭)의 대형언어모델(LLM) 기반으로 한 광고플랫폼의 인공지능 혁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양 사는 MWC 2024에서 ‘AI 문맥 맞춤 광고 서비스(AI Contextual Advertising)’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인공지능 문맥 맞춤 광고 서비스는 사용자가 방문한 뉴스 본문을 KT LLM으로 분석해 최적의 상품 광고를 추천하는 AI 기반 광고 추천 솔루션이다.AI 문맥 맞춤 광고 서비스에서 눈에 띄는 특장점은 크게 세 부분이다. 먼저, AI가 고객이 보고 있는 컨텐츠와 높은 관련성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2024년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아기유니콘 육성사업 및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을 3월 4일부터 모집한다.중기부는 2019년부터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해 아기유니콘 250개사, 예비유니콘 111개사를 선정해 지원해왔다. ’24년부터는 사업의 연계성 및 효율성을 높여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금 지원 및 글로벌 컨설팅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먼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누적 투자유치 실적 20억원~100억원 미만인 기업이 신청할 수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했다.윤대통령은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메타 설립자 겸 CEO와 30분간 진행된 이날 접견에서 인공지능(AI)과 AI반도체, 메타버스, 확장현실(XR) 등 최근 주목받는 산업에 대한 협력 방안과 AI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비전과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사회 구현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메타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대통령실에 따르면 특히, 윤 대통령은 "AI 시스템에 필수적인 메모리에서 세계 1, 2위를 차
지난 27일 밤 방한한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메타 설립자 겸 CEO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글로벌 빅테크 메타(Meta)와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신사업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전략적 논의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강남 메타 코리아에서 업스테이지를 비롯한 국내 인공지능(AI) 및 XR 업체 등 5개 기업 관계자와 XR 콘텐츠, LLM 기술 협력 등 논의를 위해 비공개로 만났다.이 자리에는 AI 개발사인 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 프렌들리AI(대표 전병곤), 매스프레소(
2015년 3월 3일, 마인즈랩으로 출발, 세계 최고 권위 인공지능학회 'NeurIPS 2021' 상위 1% 최우수 논문으로 채택되는 등 '제로샷 분할(zero-shot segmentation)', '인간-객체 상호 작용(Human-Object Interaction, HOI)' 등 주요 연구 성과와 보유기술로 고객의 신뢰와 선도적 지위를 한층 높였다. 멀티모달로 이어진 이 두 기술 모두 세계적인 수준의 AI기술력으로 평가 받고 있다.이어진 2021년 11월 23일, 코스탁 상장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인공지능(AI) 대표 플랫폼 전
한화시스템 ICT 부문이 시스템 개발 과정에 새로운 '로우코드(Low-code)' 기술 플랫폼을 도입하고 관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한화시스템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화시스템 ICT 본사에서 글로벌 'LCAP(Low-code Application Platform·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선두업체 아웃시스템즈(Outsystems)와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열린 체결식에는 김윤수 한화시스템 밸류크리에이션 사업부 기술담당 상무와 마크 위저(Mark Weaser) 아웃시스템즈 아태지역 총괄대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리서치(Microsoft Research) 이봉신 박사를 3월 1일부터 인공지능융합대학 정교수로 임용한다. 외부 산업체에서 직접 정교수로 임용한 연세대 최초의 사례이다.연세대는 이봉신 박사의 정년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연세 월드클래스 펠로(Yonsei-Lee Youn Jae World Class Fellow)로 선발해 3년간 인센티브와 연구비, 강의시수 조정 등 세계적인 석학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봉신 박사는 ‘인간과 컴퓨터 상호작용(Human-Computer Inter
KT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 이하 AWS)와 MWC 2024에서 B2B(기업 간 거래) 고객의 모바일 서비스와 생성형 AI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는 누구나 쉽게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을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는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활용한 생성형 AI를 개발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프라이빗 5G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한다. 아마존 베드록은 기업이 자체 AI를 개발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SK하이닉스와 가우스랩스가 현지시간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에서 열린 국제학회인 ‘SPIE AL 2024(SPIE Advanced Lithography + Patterning)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반도체 계측 기술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SK하이닉스는 “반도체 수율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가우스랩스와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진행해 왔고, 이번에 권위 있는 국제학회에서 양사의 개발 성과가 담긴 논문 2편을 발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우스랩스와 지속 협
업스테이지가 폴라리스오피스(Polaris Office)와 함께 세계 최초로 ‘온디바이스 AI’가 탑재된 문서 소프트웨어(SW) 솔루션을 선보인다.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는 글로벌 오피스 SW 전문기업 폴라리스오피스와 손잡고 제품 자체적으로 생성형 AI를 구동하는 ‘온디바이스 AI 오피스’를 공동 개발해 상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량화된 대형언어모델(sLLM)을 스마트폰·컴퓨터 등 개인 단말에 직접 설치, 인터넷 연결 없이도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다. 정부기관이나 금융 분야
LG전자 XR 신사업 가속화를 위해 글로벌 빅테크 메타와의 전략적 협업을 본격화한다. 제품부터 콘텐츠/서비스,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양사 역량을 결집해 미래 가상공간 영역의 고객경험 혁신을 주도한다.LG전자는 28일, 전날 밤 방한한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메타 설립자 겸 CEO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글로벌 빅테크 메타(Meta)와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신사업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전략적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논의는 마크 저커버그를 비롯한 LG 권봉석 COO(최고운영책임자)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3월 14일부터 3월 29일까지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R&D)’의 ‘현장적용 분야’ 지원과제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은 국내 중소기업 제조현장에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로봇 등 최신 ICT기술을 적용,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자 2022년부터 추진 중인 동 사업은 스마트제조 3대 분야(첨단제조, 유연생산, 현장적용)의 핵심 공급기술을 고도화하는 기술개발부터 기술개발결과물의 실증단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2022년부터는 스마트공장 고도화 모델 구현(첨단제조)
국내 인공지능(AI) 리걸테크 분야 대표 기업 인텔리콘연구소(대표 임영익)는 국내 최초로 한국 법률에 특화된 경량화 대형언어모델(sLLM, Smaller Large Language Model)인 '코알라(KOALLA : Korean Adaptive Legal Language AI)' 개발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코알라1.0'은 리걸테크의 다양한 응용 서비스에 적용이 되며, 기업이나 로펌의 대용량 문서를 기반으로 하는 생성AI(RAG) 시스템에도 장착이 된다. 따라서 기업의 다양한 환경과 요구에 부응하는 온-프레미
KT가 2021년, '국내 대표 통신기업(텔코, Telco)'에서 인공지능, 데이터, 클라우드(AI, BigData, Cloud)를 기반으로 고객의 삶의 변화와 다른 산업의 혁신을 리딩하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tal Platform Company, DIGICO)'으로 세계적 수준의 디지털 플랫폼기업(Digico)이라는 모토에서, 27일(현지시간) ‘AICT 서비스 회사’로 선언하고 KT 혁신 비전과 로드맵을 공개했다.김영섭 대표는 이날 스페인 MWC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AI를 통한 KT 혁신 비전인 ‘AICT Co
롯데건설과 롯데정보통신이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오토데스크코리아, PwC컨설팅과 범용 인공지능(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이하, AGI)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과 롯데정보통신 고두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이사, 오토데스크코리아 오찬주 전무, PwC컨설팅 문홍기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을 통해 롯데건설은 파트너사들과 건설분야에 특화된
SK텔레콤은 MWC24의 부대행사인 4YFN(4 Years from Now)에서 “Global AI Company, Collaborate with Startups”를 슬로건으로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AI스타트업 15개사와 함께 SK텔레콤과의 AI 협업사례 및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4YFN(4 Years from Now)’는 향후 4년 뒤 MWC 본 전시에 참가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을 돕기 위한 박람회로, MWC 2024가 열리는 피라 그란비아(Fira G
롯데정보통신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팜 플랫폼 ‘도시의 푸른농장’을 출시했다. ‘도시의 푸른농장’은 누구나 쉽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스마트팜 플랫폼으로 농장의 설계, 구축, 운영 및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작은 공간만 있어도 층별로 설계된 특별 구조물을 통해 일반 농지의 6~10배, 타사 스마트팜의 1.5배 이상에 이르는 수확물을 거둘 수 있는 레이아웃이 특허청에 디자인 등록 되어있다.도심에서도 충분히 농장 운영이 가능하여 투잡을 원하거나 귀농을 꿈꾸는 이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도시의
인공지능(AI) 기업 스켈터랩스가 기업용 대형언어모델(LLM) 브랜드인 ‘벨라(BELLA)’에 인공지능이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과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를 접목했다고 27일 밝혔다.AI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목표를 제시하면 AI가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결정을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수행하는 기술이다. 단순한 질의응답 수준을 넘어 사용자가 부여한 과업의 완료를 위해 AI 스스로 고차원적인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최소 단위로 분리한 뒤 활용가능한 여러 도구(Plugin)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문제를 처리한다.이
K 콘텐츠 제작사 무암(MooAm)은 인공지능(AI), 언어 데이터 및 전문번역 기업 플리토와 AI 번역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지난 26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무암과 플리토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통번역 솔루션을 활용한 영화 및 방송 콘텐츠 제작, 외국어 전문가 매칭 및 컨소시엄 구축, 문화 콘텐츠 관련 데이터 부문 R&D 부문에서 영상 제작 및 콘텐츠 서비스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양사는 앞서 올해 개봉 예정인 독립영화 ‘사업만 6번 망한 남자(주연 송재림, 안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