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대표 박정우)가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영상 편집 솔루션 ‘버티고(VVERTIGO)’의 베타 버전을 무료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캐논코리아는 작년 4월 KBS와 초고화질 콘텐츠 제작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2월 28일에는 국내외 비즈니스 계약까지 체결하며 ‘버티고’ 상용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그리고 본격적인 솔루션 상용화를 앞두고 베타 버전을 공개하게 됐다.‘버티고’는 KBS가 2018년부터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의 멀티캠 영상편집시스템이다. 소수의 8K 카메라로 촬영한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과 고객들을 지원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사람들이 어디서나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디바이스에 인공지능(AI)을 빠르게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ST는 자사의 대표 설계 툴인 나노엣지 AI 스튜디오(NanoEdgeTM AI Studio)로 구현된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를 모든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MCU)에서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나노엣지 AI 스튜디오는 모든 Arm®
구글 클라우드는 현지시간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유통박람회 ‘NRF 2024’에서 전 세계 유통 업체의 혁신을 지원하는 새로운 생성형 AI 기술 및 솔루션을 발표했다.이번 발표에는 대화형 커머스 솔루션, 고객 서비스 현대화 솔루션, 카탈로그 및 콘텐츠 강화 솔루션 등 세 가지 신규 생성형 AI 솔루션과 거대 언어 모델(LLM)로 한층 더 강화된 버텍스 AI(Vertex AI) 검색 기능,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 엣지(Google Distributed Cloud Edge)의 구성 업그레이드 등이 포함됐다.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바이오네모(NVIDIA BioNeMo)를 통해 12개 이상의 생성형 AI 모델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컴퓨터 기반 신약 개발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의료 업계는 컴퓨팅의 등장 이래 가장 극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생성형 AI와 디지털 생물학은 신약 개발, 수술, 의료 영상,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엔비디아는 엔비디아 클라라(Clara) 헬스케어 전용 컴퓨팅 플랫폼을 구축하고, 광범위한 파트너들과 협업을 확대하며 10년 이상 헬스케어 분야에서 심도 있는
생성 AI는 이전에 본 적이 없는 새로운 혁신을 가져왔다. 이를 통해 간단한 프롬프트를 통해 인공지능과 대화하고, 사실적인 이미지를 생성하고, 대규모 문서를 정확하게 요약할 수 있으며,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반면, 이를 사용하고 적용함에 있어, 공평한 장을 만들고 공개적인 신뢰와 안전에 대한 확신과 책임 있는 AI(Responsible AI)에 대한 연구와 참여가 절실한 시점이다.이에 메타(mete)는 커뮤니티가 개방형 생성 AI 모델을 책임감 있게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와 평가를 통합하는 포괄적 프로젝트인 '퍼플
매개변수(Parameter)를 기존 대형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s. 이하, LLM)에 비해 변수의 수가 60억(6B) 내지 100억(10B) 개로 줄여 학습을 위한 소요 비용이나 시간을 절감할 수 있으며, 미세조정(Fine-Tuning)으로 정확도를 높이고 다른 애플리케이션과 통합하기도 쉬운 모델을 '경량화 대형언어모델(smaller Large Language Model. 이하, sLLM)'이라고 한다.특히, 특정 분야에서는 미세조정과 고품질의 데이터 학습을 통해 기존 LLM과 맞먹는 성능을 보여주는 것도 장점
국내 연구진이 게임의 플레이 화면 분석을 통해 실시간으로 게임 상황을 인식해 승률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이스포츠 분석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최근 개최된 국제이스포츠 경기대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LoL)에도 적용되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게임 영상에서 추출한 플레이 요소를 분석해 실시간 게임 상황을 인식하고 게임 내 주요 플레이 이벤트를 인지해 하이라이트를 자동 생성하는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즉, 게임 플레이 데이터로부터 게이머 프로파일을 기록해
기존 대화형 인공지능(Conversational AI) 분야는 고질적으로 데이터 부족 문제에 시달려왔다. 일상에서 이뤄지는 대화들은 데이터로 기록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문자 메세지나 이메일 같은 형태로 대화가 기록되더라도 여러 법적 제약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연구에 활용하기에는 어려웠다.이에 대안으로 그동안 크라우드 소싱을 통해 대화 데이터셋을 제작해왔지만 비용도 많이 들고, 만들 수 있는 데이터셋 크기도 작은 문제점이 있다. 그 결과, 기존 대화 관련 연구들은 모두 소수의 작은 데이터셋 위에서 이루어져 범용성에
구글이 14일(현지시간) '듀엣 AI(Duet AI)'를 정식 발표했다. 듀엣 AI는 모든 사용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AI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제품과 솔루션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AI 기반 보조작업자로 모든 작업에서 생산성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통찰력을 얻고, 수익을 개선한다.이날 구글클라우드는 듀엣 AI의 개발자를 위한 'Duet AI(Duet AI for Developers)'와 시큐리티 운영의 'Duet AI(Duet AI in Security)'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었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8월부터 제공된 W
저전력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선도 기업인 래티스 반도체(Lattice Semiconductor)는 엣지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엔비디아 젯슨 오린(Jetson Orin) 및 IGX 오린 플랫폼을 사용하는 새로운 레퍼런스 센서 브리징 설계를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래티스개발자 컨퍼런스 2023(Lattice Developers Conference)'에서 발표했다.이는 전력 효율적인 래티스 FPGA와 엔비디아 오린을 기반으로 하는 이 오픈 소스 레퍼런스 보드는 의료, 로봇 공학, 임베디드 비전을 위한
광주과학기술원(GIST, 임기철 총장)은 AI대학원 한상훈 석박사통합과정(지도교수 전해곤)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단일 이미지에서 3차원 인물 이미지를 선명하게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이 연구 논문은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 2023(Qualcomm Innovation Fellowship Korea. QIFK)2023)’에서 심사를 통과하여 최종 선정된 15편(Winner)의 논문에 이름을 올렸다.퀄컴 테크놀로지 코리아(Qualcomm Technologies KOREA)가 지난 11월 28일 개최한 ‘QIFK 202
알리바바그룹이 자체 개발한 대형언어모델(LLM) ‘통이치엔원(Tongyi Qianwen)’의 720억 개 파라미터 버전 ‘큐원-72B(Qwen-72B)’와 18억 개 파라미터 버전인 ‘큐원-1.8B(Qwen-1.8B)’을 자사 인공지능(AI) 모델 커뮤니티 ‘모델스코프(ModelScope)’와 협업해 오픈소스로 공개했다.누구나 연구와 상업적 목적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사전 학습된 오디오 이해 모델 ‘큐원-오디오(Qwen-Audio)’ 및 대화형으로 미세 조정된 버전인 ‘큐원-오디오-챗(Qwen-Audio-Chat)’도 추가로 공개
구글 딥마인드(DeepMind)가 인공지능(AI) '지노메(Graph Networks for Materials Exploration. 이하, GNoME)' 이용해 미래 기술을 강화할 수 있는 38만개의 안정적인 재료를 포함하여 220만 개의 새로운 소재 구조(결정)를 예측했다.딥마인드는 이 획기적인 기술이 곧 잠재적 응용 분야에는 더 나은 성능의 배터리, 태양 전지판 및 컴퓨터 칩 생산이 포함해 실제 기술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지난달 29일, 네이처(Nature)에 '재료 발견을 위한 딥러닝 확장(Scaling d
엔비디아 클라라 소프트웨어와 서비스(NVIDIA Clara software and services)를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를 통해 쉽게 배포할 수 있게 됐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는 선도적인 제약 및 바이오테크 기업들의 헬스케어 가속화를 지원한다.'AWS 리인벤트(AWS re:Invent)'에서 발표된 이 계획은 AWS 클라우드 리소스를 사용하는 의료·생명과학 개발자들에게 엔비디아 가속 제품을 AWS의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DGX Cloud)에 통합할 수 있
오픈 AI 챗GPT, 구글 바드(Bard),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Copilot)에 이어 아마존(Amazon)이 생성 AI 비서 '아마존 큐(Amazon Q)'를 출시했다.지난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되는 'AWS 리인벤트(AWS re:Invent)'에서 기업 업무용으로 특별히 제작된 고객의 비즈니스에 맞게 맞춤화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생성 AI 서비스인 '아마존 큐'를 현지시간 28일, 발표했다.아마존 큐는 고객은 긴급한 질문에 대한 관련성 높은 답변을 신속하게 얻고, 콘텐츠를 생성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이 모
국내 연구진이 여러 대의 로봇이 협동하여 스스로 제품을 조립할 수 있는 자율 제품조립 로봇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 무인 자율 제품조립 공장을 구축하여 생산성 향상과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팩토리 및 산업 디지털전환 대응 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제품조립 분야에 최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활용해 다관절 로봇(로봇 팔)이 제품조립에 요구되는 인지, 판단, 계획, 동작을 스스로 수행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진이 개발한 기술은 크게 인지지
엔비디아가 텐서RT-LLM(TensorRT-LLM) 업데이트를 통해 인공지능(AI) 추론 성능을 향상하고 새로운 대규모 언어 모델 지원을 추가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더불어 VRAM 8GB 이상 RTX GPU가 탑재된 데스크톱과 노트북에서 까다로운 AI 워크로드에 대한 보다 쉬운 액세스를 지원할 계획이다.윈도우(Windows) 11 PC의 AI는 테크 분야에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이다. 이는 게이머, 크리에이터, 스트리머, 직장인, 학생은 물론이고 일반 PC 사용자에게도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한다.AI 탑재를 통해 1억 대가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허깅페이스(Hugging Face)와 협력해 업계를 선도하는 델의 인프라 솔루션과 허깅 페이스 커뮤니티를 활용해, 손쉽게 오픈소스 생성 AI를 구축하고, 미세 조정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허깅페이스’는 머신러닝 모델을 구축, 배포 및 교육하기 위한 도구와 리소스를 개발하는 프랑스계 미국 회사이자 오픈 소스 커뮤니티로, 양사는 허깅페이스 플랫폼에 델 포털(Dell Portal)을 구축해서 업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델의 인프라 솔루션에 맞
세계적인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공급회사인 IAR은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IAR Embedded Workbench for Arm)의 최신 배포판인 버전 9.40.2에서 르네사스(Renesas)의 RA8 MCU(Micro Controller Unit)를 완벽하게 지원한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최첨단 Arm® 코어텍스-M85(Cortex®-M85) 기반 RA8 디바이스에 대한 광범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Arm의 헬륨 기술과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의 최적화를 통해 인
삼성전자가 8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열린 '삼성 AI 포럼 2023'을 통해 생성 AI 모델 '삼성 가우스(Samsung Gauss)'를 최초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삼성 가우스'를 활용해 회사 내 업무 혁신을 추진하고 나아가 사람들의 일상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생성형 AI 기술을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삼성리서치에서 개발한 이 모델 '삼성 가우스''는 정규분포 이론을 정립한 천재 수학자 칼 프리드리히 가우스(Carl Friedrich Gauss)로부터 영감을 얻은 생성형 AI 모델로, 삼성이 추구하는 생성형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