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스템이 해킹됐다는 전제 하에 시스템 전반에서 해킹 공격 활동을 실시간 자동으로 찾아 제거할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 위협 헌팅(NDR) 플랫폼 '패킷사이버 v2.0'가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됐다.보안SW 전문기업 '씨큐비스타'(대표 전덕조)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반으로 실시간 트래픽 디코딩을 통한 실시간 네트워크 이상행위 탐지 및 고성능 악성코드 탐지 엔진 '리마'(RIMA)를 탑재해 네트워크 위협 헌팅을 한층 고도화시킨 차세대 NDR 플랫폼 '패킷사이버 v2.0'을 26일 출시했다고 '패킷사이버'(PacketCYB
삼성전자와 네이버파이낸셜이 20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모바일 결제 경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결제와 월렛(Wallet) 부문에서 협업을 시작하며, 사용자들의 보다 편리한 디지털라이프를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두 회사의 협업을 통해 우선 삼성페이 사용자들은 한층 강화된 온라인 결제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됐다.삼성페이 사용자들은 55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한 네이버페이 온라인 주문형 가맹점에서 삼성페이를 통한 간편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네이버페이 사용자들의
인공지능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BGF리테일과 ‘안심스마트점포’ 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를 위해 나섰다.‘안심스마트점포’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사용자 인증에서 출입, 구매, 결제까지 자동화된 점포기술에 융합보안 기술을 적용하고, CCTV 등 지능화된 물리보안 기술을 통합한 보안이 강화된 매장을 의미하며, 무인점포의 안전성을 제고하고 이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한다.10월 BGF리테일은 본 사업에 참여하는 정부기관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핵심 기술 국산화에 기여하기 위
세계 디지털 결제업계를 선도하는 비자(VISA)가 MIT 테크놀로지 리뷰 인사이트(MIT Technology Review Insights)가 공동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정점을 지난 이후의 사기 진화 양상을 조사한 보고서를 6일(현지시간) 공개했다.비자는 지난 5년 동안 네트워크 보안에 90억달러 이상을 투자했고 멀웨어, 제로데이(zero-day) 공격, 내부자 공격에서 1년 365일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보호할 전문가를 1000명 넘게 고용했다.또한 수십억달러 규모의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생태계를 보호할 AI 기술과 올웨이즈온(a
최근 IoT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엣지 인공지능(AI) 디바이스와 다양한 IoT 기기들이 인터넷을 통해 연결된 초연결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그러나 기기들의 해킹 사례가 빈번하게 보고되고 있으며, IoT 기술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느냐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실정이다.우리 주위에 흔히 사용되는 인증 방법으로 사람의 지문이나 핸드폰 등에서 제공해주는 QR 패턴을 들 수 있다. 사람의 지문은 모든 사람에게 다르게 형성되므로 각 개인을 식별하기 위한 인증 매체로 오래전부터 사용돼왔으나, 그 크기가 눈에 보일 정도로 커서 쉽게 복제할 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전기정보공학부 노종선 교수 연구팀이 완전동형암호에 대한 고정밀 연산 인공지능(AI) 기술을 새롭게 개발했다.개발된 고정밀 동형암호 기술에 의해 실수 연산의 정밀도가 높아지면서 CKKS 동형암호가 어떠한 복잡한 응용서비스에서도 활용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노종선 교수 연구팀에서는 자체 개발한 고정밀 동형암호 기술로 암호화한 데이터를 인공지능 모델에서 고속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이 연구에서 제안한 새로운 기술은 2021년 동 연구팀이 개발한 프라이버시 보장 인공지능 기술의 속도보다 134배
미국 교통안전국(TSA)이 전 세계 항공 보안을 혁신할 것으로 기대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잠재적 보안 검색 솔루션을 시연할 업체로 교통 보안 기술 글로벌 기업 판지암(Pangiam)을 15일(현지시간) 선정했다.판지암과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가 공동 추진한 ‘프로젝트 다트머스(Project DARTMOUTH)’는 AI와 패턴 분석 기술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실시간 처리·분석해 금지 품목일 가능성이 있는 휴대 수하물을 식별한다.알렉시스 롱(Alexis Long) 판지암 제품 이사는 "TSA와 기타 보안 기관이
삼성전자가 9일부터 삼성페이(Samsung Pay)에 삼성패스(Samsung Pass) 서비스를 통합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각종 기능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삼성페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집, 자동차 키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키' 기능을 지원하고 나의 가상자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조회, 항공권과 영화표 등을 보관하고 사용할 수 있는 '티켓' 서비스 기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우선 디지털 키 기능은 사용자가 실물 키를 직접 들고 다니지 않아도 삼성페이를 통해 집과 자동차
광범위하고 자동화된 통합 사이버보안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포티넷코리아(조원균 대표)는 오늘, 새로운 고성능 차세대 방화벽 ‘포티게이트 600F’, ‘포티게이트 3700F’ 및 ‘포티게이트70F’를 25일 발표했다.이 제품들은 캠퍼스, 지사 및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환경을 지원하는 AI 기반의 포티가드 보안 서비스와 전용 하드웨어 ASIC을 통합한 고성능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이 제품들은 각각 경쟁 제품보다 월등한 보안 컴퓨팅 등급을 지원한다. 이는 포티게이트를 선택한 기업들이 탁월한 ROI를 실현하고, 높은 확장성을 통해 지능
IBK기업은행은 AI기술을 해석하여 설명가능한 인공지능(eXplainable AI, 이하“XAI”) 기술을 도입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인공지능은 이미지, 음성뿐만 아니라 문장 등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는 데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런 생성모델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최근 개발된 모델도 여전히 블랙박스의 존재로 국방, 의료, 제조, 금융 등의 매우 중요한 작업에 모델을 활용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었다. 특히 금융, 의료 등 설명이 필요한 분야에서 공정성,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평
위협 탐지 및 보안 검색 기술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스미스 디텍션(Smiths Detection)이 인천국제공항(ICN)과 첨단 수하물 검색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스미스 디텍션은 한국 파트너인 동곡기정(Donggok Precision)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사용할 첨단 수하물 검색기를 공급하기로 했다.CT 기술을 통합한 HI-SCAN 6040 CTiX는 객실 반입 수하물을 검색하는 첨단 스캐너로 수하물을 옮기는 중에도 노트북과 같은 전자 제품이나 액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HI-SCA
개인정보보호 SW 전문 기업 지란지교데이터(대표 조원희)가 오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350여개 업체, 450여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제5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에 참가, 국내 최초로 딥러닝(DL) 기반 비정형 텍스트 내 민감·개인정보 탐지 및 비식별 처리 기술을 소개한다.이 기술은 민감·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솔루션 ‘아이디필터(IDFILTER)’에 적용할 수 있다. 더불어 지란지교데이터는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내 민감·개인정보 필터링 기술 ‘AI OCR(Optical C
전 세계 대용량 데이터 스토리지 인프라 솔루션을 선도하는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eagate Technology)는 현지시간 22일부터 25일까지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ISC West 2022 국제보안전시회에서 신형 스카이호크 AI(SkyHawk™ AI) 20TB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를 선보였다.씨게이트는 해당 대용량 HDD 출시로 최상의 비디오 이미징 및 분석(VIA) 제품군을 확장했다.인공지능(AI) 지원 비디오 이미징 및 분석 시스템은 다중 스트림과 수천 시간 분량의 비디오 데이터를 처리 및 분석하는 막대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이하, KISA)은 인공지능(AI) 기반 글로벌 일류 보안기업 60개사를 2025년까지 집중 육성하기 위해 ‘인공지능 보안 시제품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사업은 고도화된 보안위협에 대응하여 제품∙서비스 개발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보안 기업을 발굴하고 단계별 집중 육성하는 사업으로 1차, 2차년도로 나눠 최대 2년간 진행한다.1차년도는 인공지능보안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타당성 검증 등을 거쳐 시제품 개발을 위한 비용, 기술 컨설팅 등을
교육부(장관 유은혜) 산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인공지능 사이버위협 자동판별시스템(이하 사이버위협 자동판별시스템)'에 대한 개발 및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 AI 시스템은 은 15만 건의 사이버위협을 단 1분 만에 실시간 판별이 가능하며, 정확도는 99%에 달한다고 한다. KERIS는 인공지능 사이버위협 자동판별 기술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개발을 진행한 넷코아테크, 너울리와 함께 공동으로 특허를 출원했다.사이버위협 자동판별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통해 사이버 침해사고를 자동으로 판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트렌드마이크로(Trend Micro. 한국 지사장 김진광)는 COVID-19 이후 더욱 광범위해진 보안 공격 접점 및 보안 위협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XDR에 연계된 통합적인 보안 플랫폼이 필수적이라고 2022년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를 통해 20일 밝혔다.이에 앞서 트렌드마이크로는 지난 11월 ‘글로벌 위협 보고서’를 통해, IT 리더의 50%만이 최고경영진에게 사이버 위험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있으며 이러한 원인으로 최고경영진의 노력의 부재와 의도적인 외면을 꼽았음을 밝힌 바 있다.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대표 김영빈)가 투자일임 서비스인 글로벌ETF 출시 1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지표를 12일 발표했다.지난해 1월 출시된 파운트의 글로벌 ETF(상장지수펀드)는 미국 뉴욕거래소에 상장된 ETF를 기초자산으로, 글로벌 자산배분이나 인컴형 포트폴리오뿐만 아니라 테마형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포함한다.국내에서 거래되는 ETF 대비 더욱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고, 달러 투자로 환율 변화에 따른 성과까지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모든 투자결정을 인공지능(AI)이 알아서 자동으로 처리 후 투자자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에 인공지능(AI) 기술 접목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 건수와 금액이 전년 대비 각각 249%, 173%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 신한카드의 보이스피싱 예방 실적은 건수 기준 1만1109건으로 전년 대비 9925건 증가했으며, 금액 기준으로는 761억원으로 전년 대비 482억원 증가했다.신한카드는 AI 기술을 활용한 악성 앱 설치 예방 솔루션을 도입해 문자메시지와 통화패턴, 설치된 앱 목록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함
자산을 쌓아가는 인공지능(AI) 일임 투자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대표 정인영)은 핀트의 투자일임자산(AUM)이 27일, 평가금액 기준 1천억 원을 넘어섰다.이는 지난 6월 18일 기준 AUM 500억 원을 돌파한 이후 불과 6개월 만의 성과로 서비스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특히 올해 3분기에는 AUM 증가폭이 270억원에 달하며 서비스 운영 이래 역대 최대 증가세를 기록했는데, 이는 변동성이 심한 시장 상황에서 직접투자에 지친 개인 투자자들이 AI가 알아서 보다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이 IBM 큐레이더(QRadar)를 2020년 10월 도입해 지난 1년간 사이버 위협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보안관제시스템을 최적화했다.한국IBM은 한전KDN과 함께 한국중부발전의 보안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진행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지능형 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보안 위협 예측부터 실시간 모니터링, 분석, 선제적 대응을 아우르는 일원화된 통합보안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유연한 위협 정보 연동 시스템으로 사이버안전센터 보안 관제의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IBM 큐레이더는 IBM 엑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