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쓰코퍼레이션이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기술 검증의 선도기업 독일 디스페이스(dSPACE GmbH)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 2022에서 5G 네트워크 에뮬레이터를 통해 PC 기반 시뮬레이션 시스템과 센서 실감 시뮬레이션(SRS)의 통합을 공동으로 시연한다.이 공동 쇼케이스에서는 가시성이 제한된 교차로에서 차량과 물체 또는 사람 간의 충돌을 어떻게 피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시연을 위해 첨단 교차로 충돌 경고(AICW)라는 애플리케이션이 사용된다. 이를 위해 5G 통신 기술을 활용해 차
인공지능(AI) 기반 자동 운전 시스템에는 레이블링된 고품질의 데이터가 대량으로 필요하지만, 종래와 같은 노동 집약형의 데이터 가공과 데이터의 부족, 품질의 문제에 의해 자동 운전 AI의 연구개발은 여전히 더디다.도쿄 대학(University of Tokyo) 대학원 정보 이공학계 연구과 카토 마헤이(KATO Shinpei) 교수는 패스트라벨(FastLabel), 휴먼 데이터웨어 랩(Human Dataware Lab)과 자율주행 AI 개발에 필수적인 레이블링된 데이터 작성을 위한 3차원 어노테이션(annotation, 주석 달기)
NXP 반도체는 현재 상위 20개 글로벌 OEM에서 설계되고 있는 업계 최고의 자동차 레이더 포트폴리오에 S32R45 및 S32R41 관련 업데이트를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NXP는 업계 최초의 전용 16nm 이미징 레이더 프로세서인 NXP S32R45의 초기 고객이 2022년 상반기부터 증가함에 따라 S32R45 양산에 돌입했다. 또한 4D 이미징 레이더의 장점을 보다 많은 차량에 적용하기 위해 신제품 NXP S32R41을 도입했다.두 프로세서는 360도 서라운드 감지를 위한 4D 이미징 레이더를 제공해 자율주행 L2에서 L5까
네이버랩스(대표 석상옥)가 복잡한 도심 속 다양한 환경 변화에도 안정적이고 끊김 없는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선보였다.핵심은 인지·측위·플래닝·컨트롤 등 도심 환경에서의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기술들을 모두 통합해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ALTRIV(알트라이브)다.네이버랩스는 이번에 공개한 ALTRIV 실증 테스트 영상을 통해 실제 도심에서 일상적으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주행환경에 안정적이고, 또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정도로 고도화된 기술력을 드러냈다.영상 속 ALTRIV를 탑재한 차량은 끊김 없는 측위(測位·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복잡한 실제 도로 환경을 실험실에서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전반적인 테스트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레이더 씬 에뮬레이터(Radar Scene Emulator)를 20일 발표했다.실험실에서의 Full Scene 에뮬레이션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자율 주행(AD)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강력한 레이더 센서 및 알고리즘 개발에 필수적인 요소이다.키사이트 Full Scence 에뮬레이터는 최대 512개의 물체와 1.5미터 정도의 가까운 거리를 표현할 수 있도록 수백 개의 초소형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오로라(Aurora)가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및 클라우드 기반 시뮬레이션 워크플로우 처리를 위한 클라우드 우선 공급업체로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를 선정했다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오로라의 독보적 자율주행시스템인 ‘오로라 드라이버(Aurora Driver)’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인지(Perception) 및 판단(Control) 영역에서의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자율주행 차량 주변 환경을 정확히 인지하는 고성능 라이다(LiDAR)·레이더·카메라와 최적의 안전 운행 경로를
시뮬레이션 솔루션 업계의 글로벌 리더 앤시스(Ansys)가 자율주행 기술 업체들과 협력하며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및 공급업체들의 자율주행차 개발과 검증을 빠르게 지원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최근 앤시스는 독일의 가상 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기업인 IPG 오토모티브와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기능과 자율주행 차량의 개발, 통합 및 검증을 신속하게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앤시스 AVxcelerate와 IPG 오토모티브의 CarMaker를 결합하면 센서 설계 및 성능을 가상으로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어 개발 및 출
LG전자가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이하, ADAS),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커뮤니티 ‘오토센스(AutoSens)’로부터 독일 다임러(Daimler)의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와 함께 개발한 ADAS 전방카메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24일 온라인으로 열린 글로벌 컨퍼런스‘오토센스온라인2021(AutoSensONLINE)’ 에서 하드웨어 개발(Hardware Development of the Year)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또 ‘2020 비전 어워드(2020 Vision Award)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위한 야심 찬 비전을 추구하는 실리콘 밸리 기반의 중국 '포니AI(이하, Pony.ai)'가 자사의 다섯 번째 글로벌 연구개발 시설인 중국 선전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2016년 말 설립된 Pony.ai는 미국과 중국 전역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를 개척하고 있는 선도적 기업으로,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일반인 대상의 로보택시(Robotaxi) 시범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Pony.ai는 도요타, 현대차, GAC 그룹, FAW 그룹 등 주요 OEM과 파트
운전이 미숙한 상황에서 좁은 골목길을 지나야 하거나, 막다른 길에서 앞차와 맞닥뜨린 곤란한 상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곧 온다.현대모비스는 협로주행, 후방자율주행, 원격 자동주차 기능 등을 통합한 도심형 운전자편의시스템(ADAS)인 차세대 주차 제어시스템(Mobis Parking System. MPS)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위와 같은 곤란한 운전상황을 버튼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첨단 기술로, 이면도로가 많고 주차 환경이 여유롭지 않은 국내와 유럽 등지에 특화된 도심형 자율주행 기술이다.대형 SUV의 인기와 함께 목적기반
로데슈바르즈(Rohde & Schwarz)와 벡터 인포매틱(Vector Informatik)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AD)에 필요한 자동차 레이더 센서의 Closed-loop 시나리오 테스트를 위해 협력한다.안전이 최우선 과제인 ADAS 기능의 완벽한 검증을 위해 벡터의 DYNA4 가상 테스트 드라이브 시뮬레이션 플랫폼과 로데슈바르즈의 최신 레이더 시뮬레이터 시스템이 결합된다. 여기에는 통합 루프 내 하드웨어(Hardware-in-the-Loop. 이하, HiL) 환경에서의 비상 제동 기능 검증도 포함된다
실리콘 밸리에 본사를 두고 인공지능(AI) 머신러닝과 딥러닝 융합기술 기반 자율 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Pony.ai)가 중국 수도 베이징의 일반 도로에서 자율주행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허가를 지난 15일 받았다.포니에이아이는 베이징시로부터 의미 있는 허가를 받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2곳 가운데 하나로 베이징의 허가를 받기에 앞서 2021년 7월 베이징 고속도로의 특정 구간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아 해당 허가를 받은 최초의 그룹 가운데 하나가 됐다.포니에이아이는 현재 약 20㎢에 이르는 베이징의 자율주행 차량용
친환경·자율주행 등 미래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가 첨단 3지구 내 인공지능산업융합 집적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형 자율주행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구축한다.자율주행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는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한 상태로 다양한 실제 주행상황을 가상에서 구현하고 이를 통해 자율주행 기능을 개발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는 첨단장비로 자율주행차 프로토타입(시제품) 제작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시설이다.이번에 구축하는 시뮬레이터는 승용, 상용, 특수목적의 3대 이상의 교환형 캐빈을 통해 다양한
캐나다의 항공우주 스타트업 '유에이비타 시스템즈(UAVita Systems SA')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2개 주요 도시 간에 상업용 소포를 무인 항공기로 배달하며 세계 항공 산업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노바 포슈타(Nova poshta)는 유에이비타의 ‘디스커버리(DISCOVERY) D-80’ 드론으로 우크라이나 양대 도시인 키예프와 하르키프를 잇는 상업 비행에 성공했다. 드론은 배송용 소포 5개를 싣고 총 480㎞를 비행했다.이륙에서 지상점(waypoint) 탐색, 착륙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자율 비행했으며 인구 밀집 지역
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가 벨로다인의 자율 솔루션에서 벨라(Vella) 라이더 인식 소프트웨어의 최신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벨라 개발 키트(Vella Development Kit, 이하 VDK)는 자율주행 차량,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모바일 배송 장치, 산업용 로봇 공학, 드론 등에 최첨단 라이더 기능을 탑재하는 데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의 출시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VD
모빌아이(Mobileye)가 북미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세계에서 운전하기 가장 까다로운 도시인 뉴욕시로 확대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암논 샤슈아(Amnon Shashua) 인텔 수석부사장 겸 모빌아이 CEO는 “뉴욕과 같은 복잡한 도심지역에서의 테스트는 자율주행 체계 역량을 검증하고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로 해 한 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모빌아이의 카메라만 사용하는 서브시스템(subsystem) 자율주행차는 보행자, 자전거 운전자, 공격적인 운전자, 이중 주차 차량, 건설 구역, 비상 차량, 터널, 교량 등으
현대차는 오는 8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세종 스마트시티에서 로보셔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로보셔틀은 로봇(Robot)과 버스를 의미하는 셔틀(Shuttle)의 합성어로, 다인승 차량에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모빌리티를 뜻한다.현대차는 시범 서비스 개시에 앞서 12일,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8월 9일 개시하는 로보셔틀 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또 세종시 1생활권에서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수요 응답형 모빌리티 ‘셔클’과 연
현대로템이 7일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에 다목적 무인차량 2대를 납품했다. 차량이란 수색, 근접전투, 수송, 경계·정찰 등 임무에 따라 다양한 장비를 탑재 및 운용할 수 있는 2t 이하의 원격·무인운용 차량이다. 납품된 차량 2대는 현대로템이 지난해 11월 다목적 무인차량 신속시범획득사업을 수주하며 따낸 물량으로, 우리 군 최초로 도입 및 운용되는 무인차량이다. 앞으로 현대로템은 6개월간 군에서 시범운용을 통해 보완사항을 도출할 예정이며, 운용에 필요한 교육·기술·정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납품에 앞서 현대로템은 군을 비롯해 방사
글로벌 전장기업 콘티넨탈(Continental AG)의 자회사이자 임베디드 및 커넥티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일렉트로비트(Elektrobit, EB)가 자동차 제조사를 위한 새로운 지능형 자동차 디지털 콕핏 솔루션을 지난달 23일 발표했다.솔루션은 하이퍼바이저(Hypervisor), 무선 업데이트, UX 설계, UI 개발, 자연어이해(NLU) 및 AI 음성 인식, 증강현실(AR), OTA(over-the-air) 업데이트 등을 포함하며, 디지털 미러, 3D 글래스 및 도어투도어(Door-to-Do
현대중공업그룹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회사인 아비커스(Avikus)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선박의 완전 자율운항에 성공했다.아비커스는 16일, 경상북도 포항운하 일원에서 열린 ‘선박 자율운항 시연회’에서 12인승 크루즈 선박을 사람의 개입 없이 완전 자율운항하는 데 성공했다.총 길이 10km의 포항운하는 수로의 평균 폭이 10m로 좁은데다, 내·외항에 선박이 밀집돼 있어 복잡하고 까다로운 운항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날 시연회에는 KAIST와 한국해양대, KT 등이 함께 참여했다.아비커스는 이번 시연회에서 인공지능(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