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카메라 센서와 라이더 센서를 융합해 주위 환경을 인지하고 스스로 장소를 찾아 안전하게 착륙하는 인공지능 기반 드론을 만들어 K드론 산업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기계공학부 이종호 교수 연구팀이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 정보와 라이다 센서로 측정한 거리 정보를 활용해 드론이 스스로 안전한 장소를 찾아 자동으로 착륙하는 드론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는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도로, 잔디, 물 등 착륙할 수 있는 지역과 착륙할 수
최근 엣지에서 생성형 AI와 온디바이스 AI로 개인화된 디바이스 인텔리전스을 구현하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개발’에 대한 기업 간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그 중요성도 확대되고 있어 관련 스타트업에 대한 정책 지원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LG전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등 글로벌 대기업과 공동으로 최근 글로벌 AI 시장에서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온디바이스 AI 스타트업 간 협업을 추진하기 위해, ‘온디바이스 AI 초격차 챌린지’를 공모하고, 출범식을 21일, 강남 조선팰리스 호텔에
엔비디아와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는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20일(현지시간)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엔비디아(NVIDIA)는 인공지능(AI) 커뮤니티가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축, 확장,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구글은 자사 제품과 개발자에게 AI 혁신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엔비디아 그레이스 블랙웰(Grace Blackwell) AI 컴퓨팅 플랫폼을 도입하고, 구글 클라우드에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DGX Cloud) 서비스를 적용한다. 아울러 엔비디아 H100 기반 DGX 클
엔비디아가 비주얼 콘텐츠 제공업체를 위해 새로운 이미지 제어 기능인 3D 생성형 AI를 발표했다. 엔비디아 '에디파이(NVIDIA Edify)'는 비주얼 생성 인공지능을 위한 멀티모달 아키텍처로, 새로운 차원으로 나아가고 있다.3D 애셋 생성은 에디파이가 개발자와 비주얼 콘텐츠 제공업체에 제공하는 최신 기능 중 하나로, 개발자는 AI 이미지 생성을 더욱 창의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멀티미디어 콘텐츠와 데이터 제공업체인 셔터스톡(Shutterstock)은 에디파이 아키텍처 기반으로 만들어진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에
유튜브(YouTube)가 18일(현지시간)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이 기능은 창작자가 자체적으로 AI 생성 콘텐츠를 표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이제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게시할 때, 창작자는 콘텐츠가 실제로 일어난 일과 다르게 편집되었거나, 실제로는 발생하지 않은 상황을 보여주는 경우 등을 스스로 표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짜 토네이도가 실제 마을을 향해 이동하는 장면이나, 실제 사람이 아닌 딥 페이크 음성으로 동영상을 설명하는 경우를 들 수 있다.단, 필터나 배경 흐림과 같은 특수 효과, 그리고 애니메이션과 같은 명백히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19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프랑스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스타트업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양측은 글로벌 시대에서 새로운 혁신과 경제성장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서는 국가 간 스타트업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한국의 글로벌 창업 허브 조성을 위한 스테이션 F와의 교류 확대, 스타트업 행사 참여(한COMEUP, 프랑스VIVATECH)등을 논의했다.필립 베르투 대사는 “한국은 아시아에서 스타트업 생태계가 가장 잘 자리 잡은 국가 중 하나”
인공지능(AI) 전환기, 모바일 앱 성장 경로를 예측한 보고서가 발행됐다.모바일 데이터 측정 및 애널리틱스 분야를 선도하는 애드저스트(Adjust)는 모바일 마케팅 및 수익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앱러빈(AppLovin)과 공동으로 최근 전 세계 앱 데이터와 전문가 자문으로 구성된 ‘2024년 모바일 앱 트렌드 리포트(Mobile app trends: 2024 edition)’를 발표했다.이를 통해 모바일 앱 성장을 도모하는 모든 마케터와 개발자는 AI에 기반한 개인 맞춤화 트렌드와 패턴을 분석하여 인공지능이 어떻게 모바일 산업을 변화
외식창업시장이 때아닌 배달비 부담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온라인 배달 음식 시장이 역성장을 기록하면서, 국내 배달앱 기업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배달 음식 서비스 온라인 거래액은 26조 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0.6%가 감소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코로나19 엔데믹 종료와 잇따른 물가 상승 등이 꼽혔다.가장 시급한 문제는 ‘배달비 부담’이다. 한국리서치에 따르면, 배달앱 사용자가 생각하는 적정 배달비는 평균 2,121원으로, 실제 체감 금액인 3,346원과는 1,225원 차이가 난
정부가 경제·산업·사회 전 분야에서 신수요 국가표준 개발 및 국제표준 선점을 위해 2,271억 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18개 부·처·청이 참여하는 국가표준심의회(의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서 '2024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였다.이번 계획은 국가표준기본법에 따라 수립된‘제5차 국가표준기본계획(’21~’25)’을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23년 11월부터 관계부처와 민간 표준전문가가 참여하여 24년도 추진과제를 수립하였다.우선, 각 부·처·청은 소관 전문분야에 대한 국가표준화 및 첨단산업 국제표준 개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민·관 협력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지역의 재난안전 현안 해결을 지원하는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실증 공모사업'을 추진한다.행안부는 인공지능(AI) 영상분석 분야의 기술과 역량을 가진 많은 민간기업이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재난안전 분야 CCTV 활용 현안을 조사하여 공고 시 공개하였다. 또한 공모사업을 수행할 컨소시엄을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5월 말까지 최종 선정하고, 6월부터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가 2027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 CCTV 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법제처는 지난 15일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에서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이완규 법제처장, 인공지능(AI)창업기업,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관련 법·제도 개선 의견을 나누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 앞서 법제처는 국가AI데이터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 특화 데이터센터의 최신 GPU인 엔비디아 H100 소개, 데이터센터 성능·기능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이어 간담회에서 광주시와 법제처는 인공지능 산업 및 데이터 혁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
인공지능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딥핑소스(Deeping Source, 대표 김태훈)가 AI 기술로 실시간 매장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매장 케어링 솔루션'을 18일 출시했다.개인정보 침해 없이 실시간 오프라인 매장의 AI 분석이 가능한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딥핑소스는 고객 행동 데이터를 웹 대시보드 형태로 보여주는 자사 제품인 '플러스 인사이트 (PLUS INSIGHT)'로 매출 증대를 위한 효과적인 매장 운영 인사이트를 제공해왔다.딥핑소스가 이번 새로 출시한 '매장 케어링 솔루션'은 기존 '플러스 인사이트'의 기능에 더 나아가
인공지능(AI) 메디컬 전문기업 라온메디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치과 투명교정소프트웨어 얼라인스튜디오(Align Studio)가 美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의료기기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Align Studio는 치아 스캔 데이터를 기본으로 치과 투명교정을 위한 진단과 장치 제작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덴탈용 CT영상과 엑스레이 영상 등을 추가로 활용하면 보다 전문적인 진단이 가능하며, CT영상에서 AI가 치아를 자동으로 분리해 이동과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고도의 기술력을
주차장에 세워둔 차를 ‘문콕’하고 도망간 뺑소니 차량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쉽게 판독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광주과학기술원(총장 임기철. 이하, GIST)은 기계공학부 이용구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전체 CCTV 영상에서 물피도주(주차 뺑소니) 발생 시점을 검출하는 데 성공했다.2017년 6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물피도주 사고의 처벌 범위와 강도가 강화됨에 따라 신고 건수도 크게 늘어 실제 경찰이 접수한 물피사고는 2016년 362,384건에서 2020년 626,609건(도로교통공단 TASS, 202
경기도가 신속한 재난상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시군에서 운영 중인 CCTV 18만여 대의 영상을 모두 볼 수 있는 재난관리 통합영상센터를 구축한다. 반지하주택 침수감지 알람장치,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처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재난위험 감지 장치도 재난관리 통합영상센터에 접목시킨다.첨단 기술과 연계한 선제적 대응체계는 재난위험을 감지하는 인공지능(AI) 영상 기술, IoT(사물인터넷) 센서와 ICT(정보통신기술) 자동차단 시스템을 360° 스마트 영상센터와 연계해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경기도는 재난관리기금 17억 원을 투입해 이런
현지시간 14일,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챗GPT의 오픈AI(OpenAI) 본사에서 ‘K-Startup & OpenAI Matching Day in US’ 행사를 개최하고, 2024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OpenAI와 협업을 진행할 스타트업들의 최종 발표 평가를 진행했다.이날 샘 알트만 CEO를 비롯한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과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 오픈AI 임원진과 예선 통과 국내 AI스타트업 14개사 등으로 OpenAI 임원진 대상 발표 평가, 샘 알트만 CEO 질의응답, 오픈A
인공지능 기반 한 번의 클릭으로 저해상도 비디오를 최대 8K까지 향상하고 확장할 수 있는 '힛파우 비디오 인핸서(HitPaw Video Enhancer)',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키는 AI 기반 사진 향상기(HitPaw Photo Enhancer) 등 올인원 파일 변환 플랫폼 '힛파우(HitPaw)'가 AI 기반 전문 동영상·오디오·이미지 파일 변환 프로그램 ‘힛파우 비디오 컨버터(HitPaw Video Converter)’의 새로운 버전인 4.0.1을 출시했다. HitPaw Video Converter는 200가지 이상의 동영상·오
인공지능(AI) 시스템으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에게 취·창업 관련 각종 정보와 취업추천, 교육훈련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대군인 전직지원시스템'이 15일부터 운영됐다.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에 따르면 제대군인 전직지원시스템은 현재 10만여 명의 제대군인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 고도화로 인해 인공지능이 제대군인 개개인의 정보를 분석하여 채용공고를 기초로 최적의 일자리와 보완해야 할 교육·자격증 등을 맞춤형으로 추천한다.특히, 제대군인들이 지금까지는 전국 10곳의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업무 시간(09:00~18:00)에만
특허청이 오는 5월 14일까지 지식재산(특허·상표·디자인 등)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창업지원을 위해 ‘2024 지식재산 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이하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대회는 지식재산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1차 서류평가(5월), 2차 발표평가(6월)를 거쳐 총 5팀을 선정하며, 특허청장상(3팀), 한국특허정보원장상(2팀)과 함께 총 1,600만원의 포상금도 수여된다.수상팀에는 1억 7천만 원 상당의 지식재산 데이터를 최대 5년간 무료로 제공하고, 기
브레인데크의 인공지능(AI) 보컬 솔루션 ‘루시5’가 현지시간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미국 텍사스 오스틴 컨벤션 센터(Austin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영화·인터랙티브·음악 페스티벌이자 컨퍼런스인 'SXSW 2024(South by Southwest)'에 참가해 현지 음악산업 관계자·팟캐스트 제작자들의 큰 주목 받았다.하이브 등 음악 및 콘텐츠 기업을 비롯한 한국의 우수한 업체 중 유일하게 음성 분야 기업으로 참가한 브레인데크는 음악 산업 전문가들, 팟캐스트 제작자들, 그리고 전 NFL 슈퍼스타 크리스 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