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는 자율 주행과 안전을 위한 자사의 차량용 제품군으로 ADAS(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의 물체 감지 성능을 향상시키는 센서 제품을 추가한다고 5일 밝혔다.TI의 포괄적인 아날로그 및 임베디드 프로세싱 제품과 기술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AWR2944 레이더 센서 제품이 추가됨으로써, 엔지니어들이 혁신적인 차량 개발에 다양한 툴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차량 제조사들은 새로운 AWR2944 레이더 센서를 활용하여 사물을 더 빠르게 감지하고, 사각 지대를 모니터링함으로써 충돌을 방지하는 첨단 자율 운전 기능을 향상
삼성전자가 PCIe 5.0 규격의 엔터프라이즈 서버용 고성능 SSD ‘PM1743’을 개발하고 고성능 서버 SSD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PCIe 5.0은 기존 PCIe 4.0 대비 대역폭이 2배로 커진 32GT/s를 지원하는 차세대 PCIe 통신규격으로, 최근 메타버스(Metaverse), 인공지능(AI) 등 처리할 데이터가 급격히 늘어나는 데이터센터, 엔터프라이즈 서버 등에 폭넓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전자는 이번 PM1743에 6세대 V낸드와 자체 개발한 PCIe 5.0 컨트롤러를 탑재해 업계 최고 수준의 성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스위치 모드 벅부스트 충전기가 탑재된 SIMO PMIC (단일 인덕터 다중 출력전력 관리 IC) ‘MAX77659’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초소형 웨어러블, 히어러블 및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에 적합한 이 제품은 10분만 충전해도 4시간 이상 작동된다. 기존 솔루션으로 10분을 충전하면 1시간 반 구동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그 속도를 4배가량 끌어올린 것이다.MAX77659는 스위치 모드 벅부스트 충전기와 하나의 인덕터로 동작하는 3개의 독립 프로그래머블 벅부스트 레귤레이터를 통합해 솔루션 전체 크기를
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가 토포드론(TOPODRONE)에 자사의 라이다 센서를 공급하는 다년간 계약을 지난 22일(현지시간) 체결했다.스위스에 기반을 두고 있고 합리적인 가격의 항공 측량용 고정밀 솔루션을 개발하는 토포드론은 벨로다인 라이다 센서를 사용해 농장, 산림, 인프라 등을 포함한 까다로운 환경에 고정밀 매핑 및 3D 모델링을 제공해 경제적 목표와 지속 가능성 목표를 진전시키는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벨로다인과 토포드론은 21일부터 23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지리정보학 및 미래지향적 솔루션을 위한 세
SK텔레콤은 치매어르신이나 발달장애인, 미취학 아동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돌봄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웨어러블 위치확인 장비 '스마트지킴이2’를 30일 출시했다.‘스마트지킴이2’는 지난 2019년 SKT가 출시한 스마트지킴이의 후속 기기로, 전작 대비 한층 고도화된 기술들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지킴이2’는 IoT 기기의 핵심인 위치 확인 기능이 대폭 강화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안전한 돌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SKT는 전국을 커버하는 사물인터넷 전용망인 LTE Cat.M1과 GPS, 무선랜을 동시에
삼성전자가 11일(한국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21(Samsung Galaxy Unpacked 2021: Get ready to unfold)'을 온라인을 통해 개최하고, 스마트워치 경험을 재정의하는 '갤럭시 워치4(Galaxy Watch4)' 시리즈를 공개했다.'갤럭시 워치4' 시리즈는 2종으로, 현대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갤럭시 워치4'와 갤럭시 워치만의 디자인 특징인 원형 베젤을 적용한 '갤럭시 워치4 클래식'이다.구글과 협업한 통합 플랫폼과 삼성의 독자적인 사용자경험인 '원 UI 워치(One UI Watch)'를 최
유무선 네트워크 솔루션 및 보안 카메라 전문기업인 링크원(대표 김경오)은 400만화소(2K)의 고성능 렌즈를 장착한 100% 무선 CCTV IP카메라 ‘리오링크 아구스3 프로(Argus®3 Pro)’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스마트 홈 보안 솔루션의 글로벌 혁신 기업인 리오링크는 최근 몇 달간 사람/자동차를 구분하는 스마트 IP카메라를 출시한 후, 다양한 AI 지원 카메라를 추가로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2K 화질의 무선 스마트 스포트라이트 카메라 ‘아구스3 프로’다.뛰어난 영상 화질 외에도 카메라에 인
위치 추적과 무선 통신 기술 및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유블럭스(u-blox)는 블루투스 방향 탐지 및 고정밀 실내 위치 추적 기술 가능성 평가를 위해 설계된 2개의 ‘익스플로러 키트(explorer kit)’를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저전력 소모, 간편한 사용 및 저렴한 비용을 고려하여 설계된 유블럭스 XPLR-AOA-1및 XPLR-AOA-2 익스플로러 키트를 활용하여, 개발자는 출입 통제, 충돌 감지, 스마트 기기, 실내 위치추적, 자산 추적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는 이 기술의 특성을 손쉽게 테스트할
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가 자율 주행 솔루션의 비용과 안전성 및 설계 문제를 해결하면서 최첨단 성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벨라비트(Velabit™) 라이다 센서를 14일(현지시간) 출시했다. 벨라비트는 획기적인 독점 마이크로 라이다 어레이 아키텍처(MLA)를 적용한 벨로다인 고객들이 요구한 울트라 와이드 시야각(FoV)과 더 높아진 해상도를 제공한다.고체 소자(Solid-state) 벨라비트 라이다는 이제 최대 수평 시야각 90°와 최대 수직 시야각 70°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으며 이전 모델과 비교해 초당 약 3배
삼성전자가 차세대 스토리지 기술 ZNS (Zoned Namespace)을 적용한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서버용 SSD를 출시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한다고 2일 밝혔다.ZNS SSD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의 확산에 따라 폭증하는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또한 늘어난 SSD 수명을 통해 SSD 교체주기를 늘릴 수 있어 엔터프라이즈 서버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과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 측면에서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ZNS는 SSD 전체 저장 공간을 작고 일
셉톤 테크놀로지스(Cepton Technologies)가 개발한 고성능 라이다(LIDAR) 센서와 레드폭스 ID(Red Fox ID)의 첨단 차량식별 솔루션을 활용하는 전자요금징수 시스템이 미국 내 주요 주간(州間) 유료 고속도로에 적용될 전망이다.이 시스템은 보다 정확하고 차단장치를 필요로 하지 않는 실시간 요금징수로 교통순환을 더욱 원활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차량식별 및 분류 솔루션 분야 설계 및 개발 전문회사인 레드폭스 ID는 라이다 솔루션 분야 선도회사인 셉톤과 장기간에 걸친 협업 끝에 퀀텀(Quantum)이라고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이 열화상 카메라 관련 글로벌 민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능형 열화상 엔진 모듈 ‘퀀텀레드(QUANTUM RED)’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퀀텀레드는 열화상 카메라의 핵심 구성품으로 광학계·검출기·신호처리 모듈로 구성된 지능형 열화상 엔진 모듈이다. 한화시스템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시스템온칩(SoC, System on Chip)에 적외선 영상신호 처리 기술을 탑재하는 데 성공했다.이를 통해 퀀텀레드는 기존의 열화상 엔진 모듈보다 소형·경량화되면서 고화질 열화상 신호를 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하드
삼성전자가 비대면 주문과 결제가 모두 가능한 스마트 주문 솔루션 ‘삼성 키오스크(Samsung Kiosk)’를 올 상반기 글로벌 출시에 앞서 국내 시장에 먼저 선보인다.삼성 키오스크는 식당, 카페, 약국, 편의점, 마트 등에서 상품 선택에서부터 주문, 결제까지 가능한 올인원(All-in-one) 제품이다.고성능 SoC 기반으로 별도 PC 없이 콘텐츠 관리와 결제가 가능한 제품으로 카드리더기, 영수증 프린터, QR·바코드 스캐너,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와이파이 등 키오스크에 필요한 필수 기능 들을 모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드림어스컴퍼니의 아이리버 브랜드와 함께 ‘T전화x누구’ 전용 무선 이어셋 ‘누구 버즈(NUGU buds)를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누구 버즈’는 SKT의 인공지능 기술과 아이리버의 사운드 노하우를 더한 무선 이어셋으로, ‘T전화x누구’와 연동해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바이스다. ‘누구 버즈’를 사용하면 별도의 스마트폰 조작 없이 이어셋 착용 및 터치 만으로 ‘T전화 x 누구’를 호출, SKT의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음성 명령으로 사용할 수 있다.SKT가 ‘누구 버즈’를 통해 제공하는 인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상태 모니터링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개발을 가속화하도록 고안된 새로운 상태기반 모니터링(CbM) 개발 플랫폼을 5일 발표했다.CN0549는 견고하면서 충실도 높은 데이터 수집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하드웨어적으로 보안성을 보장하면서 넓은 대역폭을 가진 센서 데이터를 제공한다.이 개발 플랫폼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매트랩(MATLAB)이나 텐서플로우, 파이썬 등과 실시간 진동 데이터 처리가 가능해, 머신러닝 알고리즘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다.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든 수
삼성전자의 건강 모니터링 앱 '삼성 헬스 모니터(Samsung Health Monitor)'가 오는 2월 전 세계 31개국에 새롭게 진출한다. 이에 따라 해당 국가의 '갤럭시 워치3'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사용자는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본인의 혈압과 심전도를 측정, 기록할 수 있게 된다.삼성전자는 27일 “지난달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이 CE(Conformity to European) 마킹을 획득하면서 관련 서비스를 프랑스∙독일∙영국 등 유럽 28개국에서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CE 마킹은
삼성전자가 성능과 내구성을 업그레이드 한 소비자용 SSD '870 EVO'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삼성전자 SSD 'EVO 시리즈'는 글로벌 소비자용 SSD 시장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신제품 '870 EVO'는 보다 향상된 PC 성능을 원하는 PC 사용자 뿐 아니라 콘텐츠 크리에이터, IT 전문가 등 다양한 소비자들이 폭넓게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870 EVO'에는 최신 V낸드와 컨트롤러가 탑재되고, 사용자의 작업량에 따라 성능을 최적화하는 인텔리전트 터보라이트 (Intelligent TurboWrite) 기술이 적용돼,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이 건강 및 피트니스 기능이 강화된 차세대 스마트 워치 ‘화웨이 워치 GT2 Pro(HUAWEI WATCH GT2 Pro)’와 ‘화웨이 워치 핏(HUAWEI WATCH FIT)' 2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화웨이 워치 GT2 Pro는 100가지 이상의 운동모드와 최대 14일 동안 지속 사용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으며, 최고급 시계에 사용되는 사파이어 글라스, 티타늄 소재로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화웨이 워치 핏은 21g의 가벼운 무게와 선명한 1.64인치의 직사각형 아몰레드 디스플
스마트 섬유 전문 기업 엠셀(대표 지승현)은 자체 개발한 고내구성 기술이 적용된 섬유를 개발/대량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6일(목) 밝혔다.엠셀은 첨단 나노 코팅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용도의 스마트 섬유를 개발하는 기술기반 스타트업으로, 정보통신기술과 결합한 스마트 의류, 스마트 침구 제품의 핵심 기술 및 부품을 제작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체 면적이 발열되는 온열 매트, 안구건조증 완화를 위한 발열 안대용 발열체, 호흡 감지 센서가 적용된 스포츠웨어러블, 움직임 분석 스마트 의류 등을 공동 개발했다.대량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 엠셀
마이크로소프트가 2일, 열린 ‘홀로렌즈2 국내 출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홀로렌즈2(HoloLens 2)를 국내에 선보이며 본격 시장에 진출했다.홀로렌즈는 혼합현실(Mixed Reality, MR) 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고 보다 효율적인 온택트(On-tact) 협업을 가능케 한다.홀로렌즈는 세계 최초의 웨어러블 홀로그래픽 컴퓨터로, 스마트폰이나 PC 연결 없이 몰입감 있는 혼합현실 경험을 제공한다. 혼합현실은 현실 공간을 차단하는 가상현실(VR)이나 단순히 가상 정보를 현실 공간에 표시하는 증강현실(AR)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