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분석 선두 기업 SAS가 글로벌 경제 분석 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과 함께 코로나19 이후의 경제 전망에 대한 ‘글로벌 비즈니스 바로미터(The Global Business Barometer)’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총 118개 국가의 기업 경영진 총 2758명을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약 10일간 진행됐다. 응답자들은 세계 경제 전망 및 투자 계획, 비즈니스 운영 및 리스크 관리 전략을 묻는 질문에 대해 ‘가장 비관적(-50점)’부터 ‘가장 낙관적(+50점)’까지의 척도로
삼성전자가 DSLR 수준의 초고속 자동초점 기능을 지원하는 1.2μm (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기반의 5천만화소 모바일 이미지센서 신제품, '아이소셀 GN1'을 19일 출시했다.'아이소셀 GN1'은 DSLR 수준의 업계 최고 '위상검출자동초점(Phase Detection Auto-Focus, PDAF)' 성능을 제공한다.삼성전자는 '아이소셀 GN1'에 최초로 하나의 화소(Pixel)에 두 개의 포토 다이오드를 배치하는 '듀얼 픽셀(Dual Pixel)'
HID 글로벌(HID Globa)은 신제품인 HID SignoTM 리더기를 공개했다. HID 글로벌의 시그니처 라인인 HID Signo™는 액세스 제어 시스템 분야에서 가장 뛰어나고, 상호 운용 가능하며 안전한 산업기준을 제시하는 제품이다.기업은 이 제품을 통해 시스템 구축과 관리를 단순화하고, 오늘날 변화하는 환경에 보안 요구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더욱 스마트하고 연결된 출입통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업무 환경을 최적화하는 강력한 미래 지향적 성능을 통해 HID 글로벌의 혁신성을 보여준다. 당사의 목표는 고객에게 더 많은
SK텔레콤은 11번가(사장 이상호),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과 협력해 비금융 데이터 기반 신용 평가를 활용한 11번가 중소 셀러 대상 대출 상품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을 20일 출시한다.'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은 작년 10월 SK텔레콤이 이통사 최초로 금융위원회의 '금융규제 샌드박스' 통과 후 출시한 첫번째 이커머스 소상공인 대상 혁신금융서비스다.SK텔레콤, 11번가, 현대캐피탈은 이동통신, 이커머스 등 비금융 데이터를 신용 평가에 활용, 중소 셀러들에게 대출한도 상향, 이자 절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자동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육성된 ‘원더무브’와 ‘엘앰캐드’를 5월부로 분사했다고 18일 밝혔다.‘엘앰캐드’는 기존 컴퓨터 이용 설계(CAD) 시스템의 한계점을 보완한 3D 도면정보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엘앰캐드’의 ELMBD(Easy Light Model Base Definition) 솔루션은 전용 장비 없이 일반 PC에서도 이용 가능하며, 3D 형상 데이터를 경량화해 제품 정보를 3D 상에 직접 기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엘앰캐드’는 VR/AR,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중국 산시성에 위치한 시안반도체 사업장을 찾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영향 및 대책을 논의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글로벌 현장 경영을 재개했다.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중국을 방문한 글로벌 기업인은 이 부회장이 처음으로 이 자리에는 진교영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박학규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황득규 중국삼성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재용 부회장은 "과거에 발목 잡히거나 현재에 안주하면 미래는 없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거대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최하고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및 전력그룹사, 광주과학기술원이 주관하는 '전력데이터 활용 신(新)서비스 개발 경진대회'가 오는 8월 20일(목) 한전 아트센터(서울 서초동 소재)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한전 및 전력그룹사의 전력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일반인, 벤처기업과 새싹기업은 경진대회 홈페이지에서 5월 18일(월)부터 6월 17일(수)까지 제안서를 다운받아 작성, 제출하면 된다.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 혹은 개
충남대병원(병원장 윤환중)은 국민대 산학협력단(단장 신동훈), 알피오플래닛(대표 고경곤)과 헬스케어 분야 신기술 공동연구 활동 및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15일 충남대병원에서 충남대병원 윤환중 병원장, 알피오플래닛 고경곤 대표, 국민대 산학협력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했다.세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한 노인 대상 경도 인지장애 개선, 장애아동의 실내 재활 목적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의료기기 인증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구체적으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신성철, 이하 KAIST)과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 대표이사 박원기)는 ‘AI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 저변 확대를 위한 KAIST- NAVER- NBP 교육 업무 협약(MOU)’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맞추어 라인(LINE) 화상 미팅 기능을 이용한 원격 화상회의로 진행되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KAIST와 네이버, NBP는 인공지능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전방위적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네이버는 KAIST 전산학부에 현재 보유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의생명연구원 신임 원장에 정형외과 이광복 교수를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이 교수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와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족부 및 족관절질환, 족부 및 족관절 외상 및 골절, 스포츠 손상 등의 전문진료를 맡고있다. 대한족부족관절학회 및 미국족부족관절학회 program committee로 활동하고 있으며, Marquis Who's Who 세계인명사전 등재, 미국경추학회 학술상, 아시아태평양경추학회 학술상,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상,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보건복
서울창업허브가 S-OIL과 함께 MEET UP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MEET UP 프로그램은 미래 유망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대상으로 대기업과 사업화 연계를 통한 기술 성장 지원 및 투자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서울창업허브와 S-OIL을 중심으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무역협회 등이 협력 지원한다.프로그램은 AI, 에너지·환경, 화학·소재, 모빌리티, 기타(생산성 향상, 잠재적 신규 에너지·화학 사업, 고객 경험 개선 관련 기업) 5가지 분야를 공개 모집한다. 각 분야마다 기술을 보유한 서울시 소재
SK텔레콤이 자회사 IDQ(ID Quantique)는 물론 삼성전자, 국내 강소기업들과 손잡고 세계 최초로 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한 5G 스마트폰을 출시하는데 성공했다.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삼성전자와 초(超)협력을 통해 세계 최초로 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한 5G 스마트폰 ‘갤럭시 A 퀀텀’을 선보인다. 출고가는 64만 9천원으로, 5월15일부터 21일까지 예약판매를 거쳐 22일 공식 출시된다.‘갤럭시 A 퀀텀’ 출시는 기업 고객(B2B)이 아닌 일반 이용자(B2C)가 생활 속에서 양자보안 기술을 체감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SK㈜ C&C(대표 박성하)는 12일 ‘개방형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인프라 구축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술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I 전문 정보기술(IT) 기업과 제약사의 ‘AI 신약개발 공동 프로젝트’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이를 위해 AI신약개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신약개발 개방형 인프라 구축, 신약 개발을 위한 빅데이터 확보,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관련 서비스 공유, 제약사 대상 교육 및 서비스 홍보 지원 등 상호 협력 방안들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업무 효율성 개선과 핵심 업무 집중을 위해 은행 내 183개 업무에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이하 RPA)’를 통한 업무 자동화를 구현했다고 11일 밝혔다.자동화된 183개 업무를 연간 업무시간으로 환산하면 총 125만시간이 축소된다. 이는 직원 1명당 평균 2000시간의 연간 근로시간을 가정했을 경우 600명 이상이 투입되는 단순 반복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했다는 의미이다.본부부서는 약 47만시간, 영업점은 약 78만시간의 업무량이 경감된
앱 디자인을 도와주는 ‘인공지능 선생님’이 개발됐다. 이 시스템의 도움을 받으면 디자인 비전공자도 쉽고 빠르게 ‘사용자에게 꼭 맞는’ 앱 디자인을 만들어낼 수 있다.UNIST(총장 이용훈)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의 고성안 교수팀은 모바일 앱의 ‘GUI(Graphical User Interface) 디자인’을 평가해 개선점을 알려주고, 더 나은 디자인을 추천하는 ‘딥러닝 인공지능(Deep Learning AI) 시스템’을 개발했다.GUI는 그림이나 도형, 문자 등의 ‘그래픽’을 이용해 기계에 정보를 입력하고 명령을 내리는 작업 환경이다.
이 나노 무인항공기(UAV)는 지극히 가볍고 거의 소음이 없으며 최대 비행시간이 25분이고 실전에서 성능이 입증된 호주머니 크기의 블랙 호넷 PRS는 실시간 동영상과 HD(고화질) 정지 영상을 사용자에게 전송한다.플리어 시스템(FLIR Systems)이 미국 육군에 플리어 블랙 호넷3 개인용 정찰 시스템(FLIR Black Hornet® 3 Personal Reconnaissance Systems, PRS)을 추가로 공급하는 2060만달러(약 250억6천만원) 규모의 주문을 수주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나노 무인항공기(UAV)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이하 협회)는 7일 ‘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를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제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속, 업무와 생활 방식이 크게 변화하는 가운데 VR·AR 산업은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으며, 재도약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며 “5G 도입의 확산, 비대면(Untact) 서비스 확대 등의 시대적 흐름은 그동안 사업 확장에 어려움을 겪었던 VR·AR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우리 협회는 이에
별도 보안 프로그램이나 플러그인 설치 없이도, 웨일 브라우저 하나만 있으면 PC에서도 빠르고 손쉽게 공인인증 로그인이 가능해진다.금융결제원(원장 김학수)과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MOU를 맺고, 웨일 브라우저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브라우저 인증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브라우저 인증서는 PC에 별도의 프로그램 등을 설치하지 않아도, 브라우저 하나만으로 금융·공공 서비스에 필요한 공인인증 로그인을 진행할 수 있는 방식이다. 하드웨어 성능이나 네트워크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 등을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리튬이온전지보다 안전하면서도 가격은 절반 수준인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리튬이온전지는 납축전지보다 유해물질 배출이 적고 충전·방전이 반복될수록 전지 용량이 감소하지 않으며 에너지밀도가 높아 현재 많이 쓰이고 있으나 리튬이온전지에 사용되는 전해질은 불이 붙기 쉬운 인화성 유기물을 사용하여 화재 등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핵심 소재인 리튬은 볼리비아, 칠레 등 남미 일부 지역에만 존재하여 원재료 수급 불안정 및 가격 상승은 ESS(에너지저장장치)의 초기설치 비용을 증가시킨다.한전은
KT가 주차 플랫폼업체 파킹클라우드(대표 신상용)와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파킹클라우드 본사에서 ‘AI를 적용한 차세대 주차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와 파킹클라우드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국내 최다 230만 기가지니 가입자를 확보한 AI 기술력과 국내 최대 주차 플랫폼업체의 솔루션과 노하우를 결합해 운전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AI 기반의 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AI 음성인식 기술 연동, 5G 적용을 통한 네트워크 이원화 및 안정화, 비전(영상인식)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