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주차는 이제 그만. 이제 인천공항에서도 ‘T맵주차앱’ 하나로 편리하게 주차한다. SK텔레콤이 25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주차장, 부산시청 주차장, 수원시 공영주차장 등 전국 주요 주차장 30여곳에 ‘T맵주차’ 서비스를 신규 적용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T맵주차’ 이용자는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공영 및 공공기관 주차장 이용시 입출차와 요금 결제 등 주차 전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이용자의 차량이 주차장에 진입하면 현장 주차장 입구의 관제 설비가 해당 차량 번호를 자동 인식해 입차가 이뤄진다. 주차장 이용을 마친
이통3사와 경찰청이 ‘패스(PASS)’ 인증 앱을 이용해 온·오프라인에서 자신의 운전 자격 및 신분을 증명하는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디지털 공인 신분증을 상용화한 사례로 이통3사는 2019년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임시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이번에 선보일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이통사가 각 사의 역량을 모아 개발했으며 우수한 편의성으로 개인 고객은 물론 고객의 운전 자격·성인 여부·신원 확인이 필요한 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자사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EcoStruxure IT Expert)에 최적화된 오픈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22일 발표했다.슈나이더일렉트릭이 새롭게 선보이는 첫 번째 오픈 응용 프로그램인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 API (EcoStruxure IT Expert API)는 IT 솔루션 제공업체와 최종 사용자의 전력 및 주요 인프라 모니터링 플랫폼 관리 시스템을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데이터센터, 코로케이션, 인터커넥션 사업의 선도 기업인 디지털 리얼티 (Digital Realty, NYSE: DLR)는 17일 가상 기공식을 열고 자사의 국내 첫 데이터센터 시설 ‘디지털 서울 1(ICN10)’에 착공했다.통신망 중립적 데이터센터인 이 시설은 도시개발계획의 일환으로 기술 미디어 기업군 중심으로 입주해 있는 상암 디지털 미디어 시티(DMC) 내 2만2000여 평방 피트의 택지에 건립되며, 국내 디지털 경제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디지털 리얼티는 자사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플랫폼 솔루션 ‘플랫폼디지털(Plat
세계 최대의 고성능 컴퓨팅(HPC) 솔루션 공급업체인 노던 데이터(Northern Data AG)가 텍사스에 올해 가동에 돌입한 세계 최대 HPC 데이터센터의 가동능력을 연내 1GW 늘리고 늦어도 2023년까지 3.6GW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텍사스 HPC 데이터센터는 혁신적인 냉각 시스템과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시스템을 접목한 세계 최대 규모의 HPC 애플리케이션용 데이터센터를 운용하고 있다. 고성능 컴퓨터 수백 수천 대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의 규모는 축구장 57개 넓이에 필적하는 40
더 나은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디지털 워크플로우 선도기업인 서비스나우(ServiceNow)가 직원들의 업무 복귀 및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는 서비스나우 세이프 워크플레이스(ServiceNow Safe Workplace)를 출시했다.4종 앱 및 대시보드로 구성되어 있는 세이프 워크플레이스 앱 스위트(App Suite)는 나우 플랫폼(Now Platform)을 기반으로 구동되며 서비스나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즉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특히, 6월 5일부터 4종 앱의 한국어 버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시보드의 경우 6월 중 한국어 지원 예
SK텔레콤이 SM엔터테인먼트(공동 대표이사 이성수 · 탁영준)와 손잡고 슈퍼주니어 온라인 콘서트에서 3D 혼합현실 공연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4월말부터 가동한 혼합현실 제작소 '점프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온라인 라이브 공연에 적용한 첫 사례다.이번 3D 혼합현실 공연은 최신 ICT 기술 기반의 새로운 컨텐츠를 온라인으로 전세계 관객들에게 선보이고자 했던 양사의 뜻이 일치해 성사됐다.SM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는 이미 동방신기, Super
KT가 지능형 산업용 원격단말장치 제조사 이엘(회장 안종율)과 광주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이엘 본사에서 ‘eMTC 기반 스마트 원격 관제 사업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29일에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이현석 전무, 이엘 안종율 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eMTC 통신 기반 스마트 원격 관제 사업 활성화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KT와 이엘은 태양광 스마트 원격관제 사업을 먼저 추진한다. 태양광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 김성국)가 발행한 ‘모아리포트 5월호 특별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패션’ 상품에 대한 모바일 홈쇼핑 시청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올해 1월 1일부터 5월 18일까지 홈쇼핑모아 이용자의 ‘패션’ 카테고리 생방송 시청수는 981만 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2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패션 상품의 모바일 시청수는 매월 증가해 5월의 경우 홈쇼핑모아 이용자의 전체 방송 시청 중 절반 이상인 53.4%를 차지했다.패션 방송 시
지에스아이엘(대표 이정우)이 5월 초 롯데건설에서 진행하는 건설 현장에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했다.지에스아이엘은 롯데건설에서 진행하는 건설 현장에 오는 2022년 7월까지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공급한다. 적용 현장은 군포-의왕 전력구다. 발주는 한국전력공사에서 맡았다.지에스아이엘과 롯데건설의 이번 계약은 터널 내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뤄졌다. 지에스아이엘은 터널 내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근로자의 구간별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위치추적 시스템과 CCTV를 대조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스마트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와 통합 IVI 공동개발 및 협력을 골자로 한 ‘차량용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기술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IVI’는 차량 탑승자를 위한 주행정보(Information)와 즐길 거리(Entertainment)를 통칭하는 것으로 자율주행차 시대를 앞두고 최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글로벌 대표 ICT 기업들이 앞다투어 관련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맥킨지는 2030년 커넥티드카 관련 시장이 1조5000억달러(한화 약
부산시는 새로운 드론 서비스와 기술을 실제 도심지에서 구현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0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로써 약 8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제반 절차에 따른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부산시는, 드론실증도시 공모를 위해 뛰어난 드론 기술과 실증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기업인 (재)부산테크노파크를 주축으로 피앤유드론, 쓰리에스테크, 에스엠나인스카이텍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했다.이번 드론실증도시구축사업은 특히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드론에 접목하여 산
네이버제트(공동대표 김대욱, 김창욱)는 글로벌 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ZEPETO가 선보인 ‘제페토 스튜디오’가 출시 한 달 만에 창작자들이 주목하는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4일 밝혔다.지난 3월 오픈한 ‘제페토 스튜디오’는 제페토가 구현하는 가상현실 내에서 착용 가능한 의상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직접 제작하고 판매까지 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플랫폼이다. 글로벌 1020세대 사용자가 주축인 만큼, 자신만의 독창적인 패션 아이템을 만드는 걸 넘어 직접 판매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를 끌고 있는 비결이다.실제 제페토 스튜디오는
삼성전자가 2020년형 사운드바 ‘Q 시리즈’의 대표 모델인 ‘HW-Q800T’를 국내 시장에 4일부터 본격 출시한다.이 제품은 소리에 방향성을 더해주는 삼성만의 특허 기술인 ‘어쿠스틱 빔(Acoustic Beam)’을 적용해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와 ‘DTS:X(Digital Theater Systems:X)’를 지원함으로써 3.1.2채널의 완벽한 3D 입체 사운드를 제공한다.또한 데이터 전송 대역폭이 넓은 eARC(Enhanced Audio Return Channel)를 지원하기 때문에 디지털 오디오 신호를 압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 김성국)가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020’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020’은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매년 아시아·태평양 12개 국가의 기업 중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이는 기업을 순위로 발표한 것이다. 올해는 총 500개 기업이 선정됐고, 버즈니는 이커머스 부문 15위에 올랐다.버즈니가 운영 중인 홈쇼핑모아는 국내 모든 홈쇼핑 및 T커머스 채널을 한 곳에 모은 앱으
KT가 집에서도 간편하게 ‘콜센터’ 업무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 ‘5G 재택 콜센터’를 개발 완료하고 시범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5G 재택 콜센터는 5G 또는 LTE가 이용 가능한 스마트폰이 있으면 앱으로 전국 어디서나 콜센터와 동일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해주는 솔루션이다. 5G 재택 콜센터 앱을 실행한 뒤 테더링 기능으로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연결하면 상담 업무를 위한 준비가 완료된다.현재는 콜센터 상담사가 재택 근무를 하기 위해 사내에서 쓰던 업무용 PC와 ‘상담용 IP 전화’를 집으로 가지고 가야 한다. 이 PC를 이용하기
KT가 광케이블을 이용해 최대 40km 떨어진 위치의 음파를 원격으로 감지할 수 있는 ‘분포형 음파 센싱(Distributed Acoustic Sensing, DAS)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분포형 음파 센싱 플랫폼은 전국 곳곳에 설치된 79만km의 KT 통신용 광케이블로 가스관, 난방배관, 수도관 등과 같은 지하 시설물 주변의 중장비 공사 진동을 감지해 사전에 알려주는 솔루션으로 특히, 이 플랫폼에 중장비 공사 진동 특성을 분석, 학습 인지하는 ‘머신러닝’ 기술을 도입하고, 실제 현장에서 기술 검증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LG전자가 내달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인 전략 스마트폰의 디자인 렌더링(rendering) 을 9일 공개했다.이번 렌더링을 통해 LG전자는 '물방울 카메라'와 '대칭형 타원'이 적용된 '볼수록 만지고 싶은' 매력적인 스마트폰 디자인을 선보였다. 보이는 디자인에서 그치지 않고, 손에 쥐었을 때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개성까지 담았다.LG전자 MC 디자인연구소 차용덕 연구소장은 "한 눈에 보아도 정갈하고, 손에 닿는 순간 매끈한 디자인의 매력에 빠지는 세련된 느낌을 추구했다"며 " 향후 출시되
GS칼텍스는 인천시 중구 소재 인천물류센터에서 유류 샘플 드론 배송 시연 행사를 8일 오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손명수 차관, 항공안전기술원 김연명 원장, GS칼텍스 김기태 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드론, 운송물 용기 및 항법장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드론배송시스템으로 지난해 시작한 배송용 드론 실증 R&D 사업을 통해 개발됐다. GS칼텍스는 이를 올해 안에 상용화할 계획이며, 향후 전국 물류센터로 확대해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GS칼텍스 관계자는 “향후 국내 기업들이 생산 및 운영 과정에서
맥스트(MAXST)는 코로나19로 산업 현장에서 설비 유지·보수 및 기술 지원 출장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증강현실 산업용 솔루션 ‘맥스워크(MAXWORK)’를 6일 선공개하고 30일 무료 체험판을 제공한다.기업들의 재택근무가 늘고 있어 출장 및 대면 업무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현장 출동 없이 복잡하고 정교한 설비 유지·보수 작업을 지원할 수 있는 비대면·비접촉 방식의 적합한 솔루션으로 이미 검증된 AR 솔루션을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게 쉽고 저렴한 서비스형 상품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