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뷰티테크 솔루션 제공업체이자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 기술이 탑재된 가상 뷰티 피팅 개발업체인 퍼펙트(Perfect)가 아모레퍼시픽과 제휴해 이커머스 플랫폼 '아모레몰(AMOREMALL)'에 퍼펙트의 첨단 가상 뷰티 솔루션을 통합했다.특히, 퍼펙트의 '인공지능 얼굴 분석(AI Face Analyzer)' 플랫폼은 AI 혁신 기술로 얼굴, 눈, 눈썹 및 입술 모양을 포함한 70개 이상의 얼굴 특성과 눈, 눈썹, 입술, 머리카락 및 피부색에 대한 색상 및 음영 감지를 통해 사용자의 속성을 더 잘 이해하고 생성해 메
현대자동차·기아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과 손잡고 인공지능, 차량용 반도체 및 통신 기술 등 ICT를 활용하여 국내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현대·기아차는 27일 ETRI 서울 SW-SoC융합R&BD센터에서 ETRI와 ‘자율주행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동욱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인공지능, 차량용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1 콜센터품질지수(KS-CQI)' 가전제품 및 휴대폰 부문에서 최고 등급의 평가를 받았다.친절하고 신뢰감 있는 응대, 적극적인 설명 등 다수의 평가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가전 및 휴대폰 부문' 모두 최우수 기업에 선정된 것이다.특히, 삼성전자서비스는 인공지능(AI) 채팅 상담서비스 '챗봇'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출장 서비스 예약, 예상 수리비 확인 등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AI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16만건 이상의 상담 데이터를 학습한 챗봇은 고객의 질문
광주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민·관·군·경 드론영상공유 운용시스템을 구축한다.광주시는 27일 오후 시청 충무시설에서 이용섭 시장, 국가정보원지부장, 최순건 31보병사단장, 김준철 광주경찰청장, 류진산 공군1전투비행단장, 고민자 소방본부장, 박상설 331군사안보지원부대장, 김승규 민간드론운용단장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영상공유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드론영상공유 운용시스템은 각종 재해·재난 등 비상상황 발생을 대비해 광주시에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사건 발생 시 촬영용 센서를 장착한 드론이 현장으로 즉각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재택근무, 원격교육 등 언택트가 새로운 생활방식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러한 가운데 KT가 AI컨택센터(AICC)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부터 기업 및 공공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인공지능(AI)을 이용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연간 3조원 규모로 성장이 전망되는 국내 AICC 시장을 선점하고, AI가 일상이 되는 미래생활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구현모 KT 대표는 25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AICC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모두의 일상이 되는 AI’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K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IBM(한국IBM 사장 원성식)과 함께 ‘IBM 양자 컴퓨팅 데이터 센터’를 설립한다는 계획을 25일 발표했다.연세대가 국제캠퍼스에 조성 계획 중인 연세 사이언스 파크(YSP)에 센터가 설립되면, 한국은 미국, 독일, 일본에 이어 세계 네 번째로 IBM 퀀텀 시스템 원 양자 컴퓨터가 설치된 IBM 양자 컴퓨팅 데이터 센터를 보유하는 국가가 된다.새로운 협력 관계에 따라, 연세대와 IBM은 양자 컴퓨팅에 대한 학술 연구, 양자 컴퓨팅 활용을 위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개발, 산업 내 필요한 양자 컴퓨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실시간 교통분석을 통해 차량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고도화’ 등 28개 사업을 2025년까지 추진해 스마트도시를 조성한다.시는 22일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을 포함한 ‘성남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용역을 맡은 대영유비텍이 최근 1년 4개월간 시민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회의, 시민 공청회 등을 통해 수립한 ‘5개년(2021~2025) 계획의 스마트도시 조성 추진 방안’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대한항공은 보잉 인시투(Insitu)사와 전술급 수직이착륙형 무인기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21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인시투는 1994년 설립된 무인항공기 전문 보잉의 자회사로, 미 국방부에서 운용 중인 무인기 스캔 이글(Scan Eagle)을 개발한 바 있다.이날 행사에는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과 보잉사 해외영업 아시아 태평양 총괄 이사 랜디 로트(Randy Rotte), 보잉 인시투사의 아시아 사업개발 이사인 마이클 잰서(Michael Janser)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한항공과 인시투 양
BC카드(대표 최원석), KT(대표 구현모),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단장 김홍기)이 빅데이터 분야의 신기술 인재양성과 이를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 등의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협약을 22일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KT의 통신데이터 및 클라우드 기술과 BC카드사의 금융데이터를 학생들의 교육에 활용하고, 교육자료 개발 및 실무형 신기술 개발 교육에 기업의 빅데이터 전문가가 참여한다. 다양한 인프라 확보 및 적극적인 인적 교류로 빅데이터 실무형 인재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 빅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와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대표 구현모)는 함께 디지털,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차세대 유니콘’이 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넥스트 점프업(Next Jump-up)’ 발대식을 21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서류, 인터뷰, PT 평가 등을 거쳐 선발된 스타트업 9개 팀이 처음 공개됐다. 이들은 발대식에서 KT,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빅뱅엔젤, 쿼드벤처스 등 프로그램 주관사·운영사를 대상으로 IR 발표를 통해 자사 경쟁력을 소개했다.이번
현대중공업그룹이 2021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달 12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조치다.이날 인사에서 현대중공업 한주석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현대오일뱅크 조휘준 상무 등 13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또,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이경래 부장 등 55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이뤄졌다”며, “임원인사를 조기에 마무리한 만큼,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한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실행방안 수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은 오는 1
KT(대표 구현모)가 대한민국 인공지능 인재양성을 위해 AI 자격인증 ‘AIFB(AI Fundamentals for Business)’를 21일 발표했다.KT의 AI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미래인재육성프로젝트에서 출발한 AIFB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AI 활용역량을 검정하는데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현재 KT의 AI 자격인증 취득자는 1400명에 달한다.KT 미래인재육성프로젝트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Cloud), 디지털전환(DX) 분야를 이끌 인재를 확보해 디지코(Digico, 디지털플랫폼기업)로 빠르게 도약하기 위한 K
북미 최고의 온라인 식료품 플랫폼인 인스타카트(Instacart)가 19일(현지시간) 선도적인 인공지능(AI) 기반 쇼핑 카트 및 결제 기술 플랫폼 스타트업 '케이퍼 AI(Caper AI)'를 3억 5천만 달러(약 4125억원)에 인수했다.인스타카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 마켓플레이스에 걸쳐 있는 포괄적인 소매업체 지원 플랫폼, 식료품 매장을 위한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지원하는 강력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배송 및 픽업 기능을 지원하는 주문 처리, 최종 마일 배송 등을 확장한다고 밝혔다.또한 소매업체가 고객을 위해 매장 내 및 온라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컴퓨터공학과 권장우 교수가 이끄는 HCI 연구실(Human Computer Interaction Lab.) 소속 연구원들이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 대기환경연구과 신혜정 박사와 공동연구를 수행하여 ‘한국인공지능융합기술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인하대학교 대학원 전기컴퓨터공학과 이선우 연구원 외 4인은 ‘대기오염측정망 자료확정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비지도학습 적용’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기존의 지도학습은 사람의 전문지식(Domain Knowledge)
카카오브레인(대표 김일두)이 AI 기술 연구를 위한 산학 협력을 맺고 인간의 인식과 추론의 한계에 도전한다.카카오브레인과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양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7개 대학 AI 연구실은 산학 협력을 체결하고 2024년 10월까지 3년간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카카오브레인은 이번 협력으로 초거대 AI와 딥러닝 기술 연구 분야에 중점을 두고, 기존 연구 방법을 쇄신해 새로운 연구 방법론으로 메모리 기반 초거대 모델 학습 플랫폼 및 방법론, 현 인식
차세대 인공지능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지능처리장치(Intelligence Processing Unit, IPU) 반도체 기업 그래프코어(Graphcore)가 싱가포르에 동남아시아 지역 허브를 개설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허브 오피스는 싱가포르를 비롯해 대만,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빠르게 성장하는 아세안(ASEAN) 국가 전역에 걸친 그래프코어 현지 팀과 고객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아시아 지역 전반에서 그래프코어의 IPU(Intelligence Processing Unit)-POD 데이터 센터
LG에너지솔루션(대표 김종현)이 스텔란티스(Stellantis)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이와 관련 LG에너지솔루션은 스텔란티스와 북미 지역에 연간 4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셀, 모듈 생산 능력을 갖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공장 부지는 북미 지역에서 유력 후보지를 두고 최종 검토 중으로, 내년 2분기 착공해 ‘24년 1분기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합작법인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스텔란티스 미국, 캐나다, 멕시코 공장에 공
네이버가 세계 최고 권위의 컴퓨터 비전 학회 ICCV 2021에서 두 자리 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AI 리더십을 또 한번 입증했다.올해로 18회를 맞는 ICCV(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 국제 컴퓨터 비전 학회)는 CVPR, ECCV과 함께 컴퓨터 비전 분야의 최고 학회로 꼽힌다. ICCV 2021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네이버는 이번 학회에서 네이버랩스유럽, 라인과 함께 총 13개 논문을 정규 세션에 발표했으며, 그 중 한 논문은 상위 약 3%의 연구에만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는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컴퓨터과학 인공지능 연구소(Computer Science and Artificial Intelligence Laboratory, 이하, CSAIL)와 인공지능 분야 국제 공동연구를 위한 연구협약을 최근 체결하고, 5년간 수행할 6개의 연구과제를 최종 선정했다.본 협약으로 지스트와 MIT는 인공지능 기반 공동연구 수행 및 인력교류를 통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과 인공지능 분야 양 기관의 연구 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며, 연구협약 및 공동연구과제 선정을 통해 AI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와 한국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금융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서울대는 AI 코어와 다양한 응용분야(법, 의학, 금융, 바이오 등)의 적용을 위한 연구개발을 위하여 지난해 협동과정 AI전공을 개설하여 여러 분야의 교수진이 참여하고 있다.또한 최근 새로운 분야에 대한 개척의 필요성으로 금융 분야에 AI 연구를 확대 및 적용하고자 본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산업은행은 디지털전략부 내 데이터사이언스단을 두고 동 업무를 통한 기업금융 분야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확대 노력을 지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