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3년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올해로 제9회를 맞는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는 그동안 창업기업에게 홍보, 투자유치 등 기업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입상기업 10개 중 6개 기업이 총 112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였다.추진 일정은 7월 예선(서류·발표), 본선(발표)을 거쳐 10월 최종 결선(발표)으로 진행되며, 총 10팀을 선정한다. 대상 1팀에는 대통령상과
KAIST(총장 이광형)는 엠비트로(대표 이영우)로부터 KAIST의 첫 미국 캠퍼스로 추진 중인 KAIST-NYU 조인트캠퍼스의 공동연구 발전기금 10억 원을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KAIST는 이번 발전기금을 뉴욕대학교(이하, NYU)와 진행하고 있는 여러 공동연구 중 ‘스마트홈 헬스케어(Healthcare at Home)’ 분야의 다양한 솔루션 연구 및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이영우 엠비트로 대표이사는 ”KAIST-NYU 조인트캠퍼스가 우리나라 기업의 미국 진출을 돕는 생태계로 조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LG가 ‘AI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LG 에이머스(Aimers)’ 3기 모집을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한다.지난해 하반기 시작한 ‘LG 에이머스’는 학력과 전공에 상관없이 인공지능 기초 지식과 코딩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 19세에서 2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AI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이다.‘LG 에이머스’ 교육 참가자는 2기까지 3,400여 명에 달한다. 이번 ‘LG 에이머스’ 3기에 선발된 청년들은 7월 한 달간 국내 최고 교수진들의 핵심 이론 강의를 무료로 수강하며 AI 기술 전반에 대한
UNIST(총장 이용훈)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반도체특성화대학원지원사업에 선정됐다.26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UNIST가 '반도체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KAIST, 성균관대학교도 최종 선정됐다. 이들 대학은 각각 28년까지 5년간 총 150억 원의 통 큰 지원을 받게 됐다.반도체는 인공지능(AI), 첨단로봇 및 IoT 등을 실현하기 위한 필수 품목이다. 이 사업은 국가안보 및 기술패권 확보를 위한 중요한 국가자산으로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반도체 인력난을 동시 해결하기 위해
DGIST(총장 국양)는 지난 25일, DGIST AI·SW 교육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DGIST 국양 총장, 대구광역시 이종화 경제부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위치한 ‘대구스마트시티센터’에서 진행됐다.대구스마트시티센터 3층에 구축된 DGIST AI·SW 교육연구센터는 200평 규모의 실시간 양방향 강의실, 연구실, 공유오피스, 회의실 및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 해당 센터는 대구시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ABB) 산업분야 우수 인재 양성과 관련 기업들
글로벌 AI SaaS 기업 애피어(Appier)와 파트너사 싱귤러(Singular), 앱트위크 (AppTweak), 디지털 퍼스트(digitalFirst), 애니포인트 미디어(Anypoint Media)와 함께공동 주최로 오는 6월 15일, 포스코타워 역삼의 이벤트 홀에서 마케터 200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는 ‘UA 마케팅을 바꾸는 시간, 15분’을 주제로 게임, 이커머스 및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서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는 마케터들을 대상으로 학구적이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의 컨셉으로 진행된
현대자동차·기아가 ‘2023 연구개발본부 AI 경진대회(이하, AI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제해결 능력을 뽐낼 참가자를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이번 ‘AI 경진대회’는 현대자동차·기아 연구개발본부 연구원과 대학(원)생 참여자가 한 팀을 이뤄 실제 연구개발 현장에서 발굴된 문제점을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개선하는 프로젝트형 경진대회다.현대자동차·기아는 참가자들의 인공지능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사전에 데이터 사용 기준을 마련하고, 함께 팀을 이루는 연구원을 대상으로 심도 깊은 교
에듀테크 대표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의 유아 및 초중등 스마트러닝 브랜드 아이스크림 홈런이 ‘AI 받아쓰기’ 서비스를 23일 정식 오픈했다.인공지능 받아쓰기는 아이스크림 홈런을 이용하는 예비 초등생과 초등학교 1, 2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기초 낱말부터 초등 국어, 통합 교과서에 나오는 문장까지 주제별, 급수별로 받아쓰기 연습을 제공한다.이 프로그램에 적용된 핵심 기술은 필기체를 텍스트로 변환하는 광학문자인식(OCR) 엔진이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필기체를 직접 학습시켜 자체 개발한 것으로, 알아보기 어려운 아이들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표준화 전략 마련이 추진된다.전 세계적으로 오픈AI의 챗GPT, 구글 바드, 미드저니 등 언어 및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 열풍 속에 인공지능 관련 표준 제정 또한 관건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옥)은 산·학·연 인공지능 표준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 국제표준화 전략 워크숍을 23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됐다.이번 워크숍의 주요내용으로 인공지능 총회 결과 및 표준화 전략, EU AI 법안 및 미국 등 국제 표준화 동향, EU AI 법안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신산업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 창업핵심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4개 과정 총 140명을 모집하며, 실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프로젝트 중심으로 교육과정이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초과정 수료생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엔비디아 교육수료 인증서(NIVIDA Deep Learning Certification)를 취득할 수 있으며, 첨단기술 분야 창업트렌드와 이슈 동향 특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주요 교육 주제는 AI 창업트렌드 및 이슈 동향, 챗지피티(Ch
육군이 산·학·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첨단과학기술의 활용성을 높이고 국방과학기술 연구를 심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육군은 국방혁신 4.0과 연계한 육군의 혁신과 첨단과학기술 강군 실현을 위해 22일 KAIST에 육군미래혁신연구센터를 22일 개소했다.이는 산·학·연과의 협력을 위해 교육기관과 산업체가 모여있는 텍사스 오스틴대학에 부대를 창설한 미 육군미래사령부의 모델에서 착안한 것으로, 창군 이래 우리 군 조직이 민간 학교·연구기관에 설립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새롭게 문을 연 육군미래혁신연구센터는 미래 전장환경 변화에 능동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직무대행 박래길) 아카데미가 22일, 오룡관에서 광주·전남 지역의 대표 기업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챗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활용’을 주제로 5월 조찬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의 연사로 나선 지스트 기계공학부 이용구 교수는 강연에 앞서 음식을 주문할 때 키오스크나 배달앱 등을 이용하는 무인화 사례를 보여주며 ‘언어 이해’의 중요성을 설명했다.이 교수는 오픈 AI가 작년 말 공개한 인공지능 챗봇인 챗GPT를 소개했다. 챗GPT는 머신러닝을 통해 많은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ESG 공시 대응을 위한 'ESG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신한금융은 2025년부터 시행되는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의 ESG 데이터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ESG 데이터의 최신화 및 정확성 확보를 위해 ESG 플랫폼을 구축했다.ESG 데이터 플랫폼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ESG 금융’ 등의 네 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항목별로 ESG 규제 및 평가기관,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데이터를 담고 있다.또한 IFRS의 지속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한솔PNS IT부문과 함께 오는 6월 14일까지 '2023 유니콘 브릿지 with 한솔PNS'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2023 유니콘 브릿지’는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기술 고도화와 BM 개발을 지원하며 경기혁신센터만의 전주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후속으로 제공하는 사업화 연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한솔PNS IT부문은 제조, 플랜트, 화학,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별 특화된 정보기술(IT)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전문 서비스 기업으로 이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관련 시중에 떠돌던 우려가 현실로 들어났다.18일,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국가재정범죄합동수사단(단장 유진승)은 허위 계약서를 작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도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국가 지원금 53억원을 빼돌린 5개 법인(컨소시엄) 대표 등을 재판에 넘겼다.검찰은 과기정통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로부터 ‘AI 데이터 구축 사업’ 정보통신진흥기금 편취한 5개 법인(컨소시엄) 대표등을 수사한 결과 이날 컨소시엄 구성 법인
쌍용정보통신(대표 신장호)은 에듀테크 전문 기업 비트루브(대표 오태형)와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AI 디지털 교과서 시장에서 기회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양사는 쌍용정보통신의 플랫폼·애플리케이션 시스템 구축 및 유지관리 기술력에 비트루브의 콘텐츠 및 알고리즘 개발 역량을 결합해 향후 점진적인 확대가 예상되는최근 챗GPT(ChatGPT) 등 AI 기술의 발달로 학교에서도 교육 내용과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나, 일선 현장에서는 한 명의 교사가 많은 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이종호)의 인공지능 융합을 통한 산업계 현안 해결을 위해 지원 중인 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 사업에 17일, 4개 대학이 올해 신규 선정되었다.이번 사업은 올해 총 17 대학이 신청(경쟁률 4.25:1)하였으며, 선정평가 결과동국대, 부산대, 아주대, 전남대가 최종 선정되었다.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 사업은 기업이 직접 교육과정 설계 및 강의, 공동연구 등에 참여하고, 대학은 기업과 협력하여 산·학 공동 인공지능융합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이 당면한 현안 해결을 지원하는 형태로 추진된다.이를 통해 지역
국방부(장광 이종섭)는 17일, 박남희 지능정보화정책관 주관으로 인공지능(AI) 과학기술 강군 구현 위한 '국방5세대 이동통신(5G) 확산'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방5세대 이동통신(이하, 국방 5G)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국방부는 국방 5G의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 특성을 군 작전 및 업무에 활용하기 위하여 그간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여기에서 나아가 이를 전군에 확산하기 위하여 국가 국방 5G 정책과 연계한 '국방 5G 추진전략'을 지난 4월에 마련했다.국방부는 국방 5G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국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는 17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서울 중구)에서 '글로벌 플랫폼과 개인정보'를 주제로 '2022-2023 개인정보 미래포럼' 제1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글로벌 데이터 이슈' 대주제로 진행되는 두 번째 토론회로,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과 윤종수 민간의장, 미래포럼 위원, 외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먼저, 박소영 입법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이 '플랫폼 관련 국내외 입법 동향'을 발표하고, 손지윤 이사(네이버)가 '글로벌 플랫폼 기업의 과거, 현
2010년, 설립된 미국 온라인교육 글로벌 플랫폼 ‘유데미(Udemy)’가 ‘2023년 1분기 글로벌 기업 교육 지표’를 최근 공개했다. 유데미의 글로벌 기업 교육 지표는 혁신과 회사의 꾸준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전문가들이 어떤 스킬에 주목하는지 파악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한다.이번 보고서를 통해 유데미는 전 세계 유데미 비즈니스(Udemy Business) 고객 약 1400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3년 1분기 가장 수요가 크게 증가한 강의(학습 소요 시간 기준)는 기술 스킬과 전문 역량 스킬에 대한 강의로 나타났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