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음성인식 지원 인공지능(AI) 및 대화형 지능 기술 분야의 혁신 기업 미국 사운드하운드(Sound Hound)와 차량용 음성인식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기술로 평가 받고 있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에 양사가 개발하는 AI 음성인식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다.사운드하운드는 컴퓨터로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AI 음성인식 솔루션 전문업체로 자동차, 지능형 스피커, 로봇, 가전제품, 증강현실 기기, 스마
KAIST(총장 이광형)는 김재철AI대학원 예종철 교수 연구팀이 서울대학교 병원, 서울 아산병원, 충남대학교 병원, 영남대학교 병원, 경북대학교 병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결핵, 기흉, 코로나-19 등의 흉부 엑스선 영상을 이용한 폐 질환의 자동 판독 능력을 스스로 향상할 수 있는 자기진화(Self-evolving) 형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현재 사용되는 대부분의 의료 인공지능 기법은 지도학습 방식 (Supervised learning)으로서 인공지능 모델을 학습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에 의한 다량의 라벨이 필수적이나, 실제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통합학습)은 개발자와 조직이 여러 위치에 분산된 훈련 데이터를 사용하여 심층신경망(DNN, Deep Neural Networks)을 훈련시킬 수 있는 새로운 학습 패러다임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를 직접 공유할 필요없이 공유 모델에 대해 협업할 수 있다.이는 개인 정보 보호 문제를 해결하고, 프라이버시 컴퓨팅, 머신 학습, 유전자 시퀀싱, 금융 비즈니스, 의료, 비디오 처리 및 네트워크 보안과 같은 컴퓨팅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하고 이는 상대적으로 적은 데이터로 최적화한 AI 모델을
스토리지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 웨스턴디지털(Westerndigital)은 데이터센터 고객을 위한 ‘WD 골드’, NAS용 ‘WD 레드 프로(WD Red™ Pro)’, 스마트 영상 및 보안감시 특화 ‘WD 퍼플 프로(WD Purple™ Pro)’ 포트폴리오의 신규 22TB HDD를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지난 5월 ‘왓츠 넥스트 웨스턴디지털(What’s Next Western Digital)’ 이벤트를 통해 공개된 이번 신제품 3종은 ‘옵티낸드(OptiNAND™)’, ePMR(Energy-enhanced PMR, 에너지 향상
엔비디아가 엔드-투-엔드 AI 및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제품군의 최신 버전으로, 기업이 베어메탈, 가상, 컨테이너, 클라우드 환경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AI 엔터프라이즈(NVIDIA AI Enterprise) 2.1'을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2.1은 최신 엔비디아 래피드(NVIDIA RAPIDS)와 최신 엔비디아 TAO 툴킷(NVIDIA TAO Toolkit)을 사용한 로우코드 AI 모델 개발을 통해 고급 데이터 과학을 제공한다.또한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윙어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가 인공지능(AI) 휴먼(이하, AI 쏘니)으로 구현돼 AIA생명의 공식 홍보 대사로 확약 중이다.AI 쏘니는 인공지능 휴먼 솔루션의 국내외 대표기업인 딥브레인AI(대표 장세영)가 구현했다.딥브레인AI는 AI 쏘니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이고자 다방면에서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보통 AI 휴먼 제작 시 필요한 문장은 300개 내외로, 2시간 안에 촬영에 필요한 데이터 확보가 가능하다. 하지만 AI 쏘니는 보다 정교한 구현을
국내 연구진이 ‘딥러닝 알고리즘(Deep Learning Algorithm)’을 통해 그린수소 생산에 필요한 수전해 촉매의 비귀금속(철-니켈) 최적 조합 비율을 계산하는 데 성공했다.친환경 그린수소의 생산 효율을 높여 수소연료전지 엔진이 탑재된 트럭, 트레일러, 기차 등 대량 수송기관의 보급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온실가스 배출 없이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그린수소)를 생산하기 위한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전해는 이론 전위(1.23V)보다 높은 전압을 인가해주어야 수소가 발생한다.이론 전위보다 높은 전압(과전압)은
최근 이커머스업계의 화두는 물류자동화이다.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의 영향 속에서 다수의 이커머스기업들이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기반의 비전 솔루션을 도입하고 물류 시스템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기존의 바코드 리더기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에서 나아가 고성능 카메라를 활용해 배송물의 형태, 배송물의 크기, 파손, 분실에 대한 정교한 정보를 취득하고 즉시 처리할 수 있는 완전한 물류 자동화 솔루션이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이런 추세라면 앞으로는 이커머스 물류 방식은 고객에게 유의미한 이미지 데이터 저장 및 활용이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KT(대표 구현모)과 인공지능(AI) 음성인식 플랫폼 ‘기가지니인사이드’에 기반을 둔 ‘AI보이스뱅킹’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상용화했다.‘AI보이스뱅킹’ 서비스 개발은 KT와 IBK기업은행이 지난해 8월 체결한 ‘디지털 신기술 활용 신사업 공동발굴 및 개발협력’을 토대로 진행됐다. 양사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분야의 디지털혁신(DX)을 위한 협력 관계를 지속해오고 있다.IBK기업은행은 ‘AI보이스뱅킹’ 서비스를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인 ‘아이원뱅크’(i-ONE Bank)에 적용해 업데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의 융합기술 전문가들이 온라인 게임 시뮬레이션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나선다. 지스트와 홍익대학교, 소프트웨어(SW) 개발 전문 기업인 ㈜자이네스 소속 연구진으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AI 기술을 이용해 게임 플레이어와 다양한 게임 속 상황들을 자동으로 만들어 내는 게임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스트 융합기술학제학부에서 문화기술(Culture Technology)을 연구하는 김경중·홍진혁 교수,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기술을 연구하는 김승준 교수(게임 인공지능 연구센터장)는
분당서울대병원(원장 백남종) 정형외과 이용석 교수팀이 대표적인 인공지능(AI) 머신러닝을 활용해 무릎 관절염의 진행속도와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1차 병원에서도 무릎 관절염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관절염은 뼈와 뼈가 만나는 관절에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손상 또는 염증이 발생하는 질병이다. 관절염 환자는 통증으로 움직임을 제한받을 뿐만 아니라 지속될 경우 신체의 구조적 변화까지 발생할 수 있어 체계적인 치료가 필요하다.하지만 엑스레이(X-ray)만 이용해 관절염의 상태를 확인하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고성능 컴퓨터(HPC), 헬스,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자 연구와 개발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세계 최초의 통합 컴퓨팅 플랫폼 NVIDIA QODA(Quantum Optimized Device Architecture)를 발표했다.엔비디아 QODA는 일관된 하이브리드 양자-클래식 프로그래밍 모델을 생성하여 양자 컴퓨팅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엔비디아 QODA는 오늘날 가장 강력한 일부 컴퓨터와 양자 프로세서에 걸쳐 있는 개방형 통합 환경으로, 양자 연구에서 과학적 생산성
초거대 AI 개발 플랫폼 '페리플로우(PeriFlow)'를 제공하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전병곤 교수의 교원창업 기업 ‘프렌들리에이아이(FriendliAI)가 GPT-3와 같은 생성 모델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오르카(Orca)’ 시스템을 발표했다.‘Orca’는 초거대 AI 모델의 효율적인 추론을 가능하게 하는 서빙 시스템(serving system)이다. 기존 서빙 시스템에서 일어나던 비효율적인 지연을 없애기 위해 ‘반복 단위 스케줄링’과 ‘선택적 배치 처리’라는 핵심 기술을 적용했다.기존 시스템이 가장 목마를 오래 타
인텔이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및 엣지 환경에서 기업이 더욱 편하게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첫 번째 오픈소스로 AI 레퍼런스 키트를 1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 AI 키트는 의료, 제조, 소매 및 기타 산업 전반의 솔루션을 위한 AI 개발을 단순화시킨다.지난 5월 10일 개최된 인텔 비전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됐던 이번 AI 레퍼런스 키트는 교차 아키텍처 성능을 위한 AI 모델 코드, 엔드-투-엔드 머신러닝 파이프라인 명령, 라이브러리 및 인텔 OneAPI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데이터 과학자 및 개발자는
암이 존재한다는 데이터만으로 병리영상에서 암의 존재와 부위까지 정확하게 보여줄 수 있는 약지도학습(weakly supervised learning) 딥러닝 모델을 DGIST(총장 국양)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박상현 교수(인공지능 전공 겸직) 연구팀이 서울아산병원 남수정 교수, 고현정 교수 연구팀과 공동 개발했다.기존 딥러닝 모델에서는 암 부위를 특정하기 위해서는 암의 위치가 정확하게 그려진 데이터셋 구축을 필요로 했으나, 이번 개발된 딥러닝 모델로 효율성이 향상되어 해당 연구 분야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일반적으로 암의
이제, 전 세계 어떤 언어로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의 능력을 통해 소수 언어의 어려움을 허물고 소통의 한계를 넘고 있다.기계번역(MT) 시스템은 빠르게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양의 텍스트 데이터에서 학습하는 데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학습 데이터가 부족한 언어 및 표준화된 쓰기 시스템이 없는 언어에는 잘 작동하지 않는다.지난 2월 메타AI는 사람들이 더 잘 연결되고 소통하고 미래의 메타버스의 일부가 되도록 돕기 위해 전 세계 대부분의 언어에 대한 고품질 기계 번역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으로 'NLL
KAIST(총장 이광형)는 전산학부 한동수 교수 연구팀(지능형 서비스 통합 연구실)이 실내외 환경 구분 없이 정밀한 위치인식이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 `실내외 통합 GPS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실내외 통합 GPS 시스템은 실외에서는 GPS 신호를 사용해 위치를 추정하고 실내에서는 관성센서, 기압센서, 지자기센서, 조도센서에서 얻어지는 신호를 복합적으로 사용해 위치를 인식한다.이를 위해 연구팀은 인공지능 기법을 활용한 실내외 탐지, 건물 출입구 탐지, 건물 진입 층 탐지, 계단/엘리베이터 탐지, 층 탐
그래프코어가 올해 3월, 최신 보우(Bow) 지능처리장치(Intelligence Processing Unit. 이하, IPU) 프로세서와 AI 컴퓨터 시스템 라인업인 Bow Pod를 출시한 데 이어, 인간 두뇌 수준의 매개변수를 능가하는 세계 최초의 초지능 AI 컴퓨터인 ‘굿 컴퓨터(Good Computer)’를 뒷받침할 차세대 IPU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이는 기자간담회를 위해 내한한 AI워크로드 가속칩 및 IPU 글로벌 반도체 기업 그래프코어(Graphcore, 한국지사장 강민우)의 대형 시스템 개발‧기획책임자 '필 브라운(P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그래프코어(Graphcore, 한국지사장 강민우)가 최신 MLPerf 2.0 벤치마크 테스트서 IPU(Intelligence Processing Unit) 시스템의 획기적인 성능적 이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그래프코어의 보우(Bow) Pod16은 상대적으로 비용이 더 높은 엔비디아(NVIDIA)의 플래그십 모델인 DGX-A100 640GB과 비교해 ResNet-50에서 31% 더 빠른 훈련시간을 기록했다.버트(BERT)에 대해서는 MLPerf 1.1 벤치마크에서 보다 37% 향상된 성능을 달성하며 널리
환자에게 부작용 없는 안전한 수혈을 위해 저장된 적혈구세포가 저장기간에 따른 적혈구의 3차원적 형상이 변화하는 모습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저장된 적혈구가 수혈이 가능한 건강한 적혈구인지를 자동 검사하는 AI 홀로그래피 시스템을 DGIST(총장 국양)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문인규 교수팀이 개발했다.이를 통해 수혈 목적으로 일정 기간 저장된 적혈구에 대한 정확한 품질검사를 통해 환자에게 보다 깨끗하고 건강한 적혈구 주입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적혈구는 산소운반의 역할을 하는 혈액의 주요 성분이다. 헌혈을 통해 얻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