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윈 기반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대표 박상준)가 13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유럽 영상의학회 ‘ECR 2022’에 참가해 유럽 CE 인증 획득한 ‘MEDIP PRO(메딥프로)’ 필두로 의료영상 기반 ‘디지털 트윈’ 기술 선보이며, 한국 의료AI 기술력을 드높였다.이 행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회인 ECR(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은 전 세계적으로 12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유럽 방사선학회(ESR; European Society of
눈으로 보는 통화 앱 ‘비토(VITO)’를 운영중인 리턴제로(대표 이참솔)는 세계적인 인공지능(AI) 기반 음향 이벤트 및 장면 인식 기술 경진대회 ‘DCASE Challenge 2022’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201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해당 대회는 세계 최대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산하 AASP가 주관하고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유수 기관이 후원하는 음향 기술 관련 대회다. 올해는 총 6개 분야의 과제(task)에 전 세계 기업 및 대학, 기관 등이 포함된
인공지능·데이터 컴퍼니 에이모(AIMMO, 대표 오승택)가 AI를 통해 자율주행과 스마트시티 분야에 필요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라벨링하는 자사의 ‘스마트 라벨링(Smart Labeling)’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14일 밝혔다.에이모의 스마트 라벨링은 학습 데이터 생성 과정을 단축해 주는 에이모의 핵심 기술로 고객사 프로젝트의 기존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토 라벨링을 적용할 수 있는 ‘커스텀 모델(Custom Model)’과 에이모가 자체 수집한 데이터셋을 활용해 미리 학습시킨 ‘프리셋 모델(Preset Model)’을 업계 최초로 개발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전통발효식품 융합 데이터 구축’ 과제를 수행한다.전통발효식품 융합 데이터 구축사업은 인공지능 전문회사인 ㈜에이아이더뉴트리진을 주관기관으로 세계김치연구소,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조선대학교 총 4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통해 공동 추진한다.사업은 배추김치, 깍두기 등 김치 7종을 포함해 고추장, 막걸리 등 총 12종의 발효식품에 대한 AI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
농장에 설치된 카메라로 수집된 과수 생육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분석해 농부에게 조치 방법을 알려준다. 농부는 스마트폰 어플 버튼 하나로 농장에 물과 비료를 주고, IT 트랩을 활용해 병충해를 방제한다. 최근 경북 안동에서는 ‘노지 스마트팜’이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사업의 중심에 AI 영상분석 전문기업인 ㈜우경정보기술(대표박윤하)이 있다.우경정보기술은 지난해 10월 농업 및 ICT 기술기업 3개 사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안동 노지 스마트농업 생산단지 구축 시범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으로 안동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불면증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의 수가 68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수면장애를 겪는 환자의 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수면을 돕는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약 4,800억 원이었던 국내 수면시장 규모는 지난해 6배 이상 성장해 3조 원대를 형성한 것으로 추측된다. 수면시장이 성장하면서 약물치료에 대한 부작용 없이 디지털 솔루션을 이용해 수면장애를 해결하고자 하는 ‘슬립 테크(sleep tech)’ 기업들 또한 주목받고 있다.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사장 임훈. 이하, 후지필름코리아)가 ‘X-H2S’를 정식 출시하고, 영상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4일 밝혔다.특히, X-H2S는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AI) 프로세싱 AF시스템을 통해 사람, 동물,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비행기 및 기차 등 움직이는 피사체를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하고 추적한다.또한 영상용 미러리스 카메라인만큼 빠르고 정확한 AF와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 촬영부터 편집까지 빠르고 간결해진 워크플로우 환경 등으로 영상 전문가들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해외 바이어 발굴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딥세일즈(대표 김진성)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로부터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 인증을 받았다. 기업부설연구소는 과학기술분야 또는 서비스 분야의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 중 일정 요건을 갖춘 기업이 독립된 연구조직을 구성하여 연구개발을 진행하면 정부가 연구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딥세일즈는 제조사들이 해외판로개척을 위한 AI 기반 세일즈 인텔리젼스(Sales Intelligence) 솔루션으로 해외영업 및 해외구매 파트너를 찾고 거래를 하는데 최적화
육군이 14일 충남 계룡대에서 포항공과대학교(이하, POSTECH)과 군사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첨단과학기술군으로 체질 개선을 위한 속도를 더했다.진행된 업무협약식은 박정환 육군참모총장과 김무환 POSTECH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육군은 인공지능(AI), 드론봇, 레이저 관련 POSTECH 산하 부설 연구소들과 육군 과학기술 발전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첨단기술로 무장한 육군 아미타이거(Amy TIGER) 구축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육군과 협력을 강화할 POSTE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우연, 이하 AI센터)는 신약개발에 요구되는 AI 기술 발전과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AI신약개발협의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13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선임하고 AI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정례 개최, 민관협력 AI 신약개발 연구 프로젝트 추진. 정부 정책담당자 초청 정례 간담회 개최를 핵심 사업으로 정했다.신테카바이오, 스탠다임, 디어젠 등 22개 국내 AI신약개발기업의 대표 또는 임원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앞으로 AI 신약개발
AI 스타트업 라이언로켓(대표 정승환)이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과 AI 교·강사 솔루션개발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핵심 기술과 역량을 기반으로 AI휴먼 교·강사를 제작하고, 보다 완성도 있는 교육 영상 콘텐츠 보급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이언로켓은 독보적인 AI 기술을 바탕으로 실제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휴넷 전속 AI 교·강사 1명을 제작하게 됐다. 나아가 고객 네트워크 및 영업 채널을 보유한 휴넷을 통해 디지털 휴
서울대학교 인공지능연구원(원장 장병탁 교수)은 농심그룹 율촌재단의 지원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AI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원생을 ‘제3회 율촌 AI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을 13일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장병탁 AI연구원장, 고학수 AI연구원 부원장, 율촌재단 신동익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3기 장학생들이 참석했다.AI연구원은 2020년을 시작으로 농심그룹 율촌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협약에 따라 율촌재단은 AI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2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AI를 다양한 학문에 적용하여 연구하는 연구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의 융합기술 전문가들이 온라인 게임 시뮬레이션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나선다. 지스트와 홍익대학교, 소프트웨어(SW) 개발 전문 기업인 ㈜자이네스 소속 연구진으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AI 기술을 이용해 게임 플레이어와 다양한 게임 속 상황들을 자동으로 만들어 내는 게임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스트 융합기술학제학부에서 문화기술(Culture Technology)을 연구하는 김경중·홍진혁 교수,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기술을 연구하는 김승준 교수(게임 인공지능 연구센터장)는
분당서울대병원(원장 백남종) 정형외과 이용석 교수팀이 대표적인 인공지능(AI) 머신러닝을 활용해 무릎 관절염의 진행속도와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1차 병원에서도 무릎 관절염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관절염은 뼈와 뼈가 만나는 관절에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손상 또는 염증이 발생하는 질병이다. 관절염 환자는 통증으로 움직임을 제한받을 뿐만 아니라 지속될 경우 신체의 구조적 변화까지 발생할 수 있어 체계적인 치료가 필요하다.하지만 엑스레이(X-ray)만 이용해 관절염의 상태를 확인하
메타버스 허브 기업성장센터 입주기업인 버추얼 휴먼 전문 AI 기업 플립션(대표 정훈진)이 가상 얼굴 합성을 통해 버추얼 휴먼을 제작할 수 있는 AI 소프트웨어를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B2B AI 버추얼 휴먼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시작했다.API 형태로 제공되는 해당 서비스 이용 시, 기업이나 브랜드에서 원하는 이미지의 버추얼 휴먼을 직접 개발할 수 있다. 플립션의 AI 버추얼 휴먼 제작 서비스는 ‘페이스 스왑(Face Swap)’ 기술을 이용해 실사 이미지나 동영상에 가상 얼굴을 합성하는 방식이다.기존 페이스 스왑의 경우 AI 학습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고성능 컴퓨터(HPC), 헬스,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자 연구와 개발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세계 최초의 통합 컴퓨팅 플랫폼 NVIDIA QODA(Quantum Optimized Device Architecture)를 발표했다.엔비디아 QODA는 일관된 하이브리드 양자-클래식 프로그래밍 모델을 생성하여 양자 컴퓨팅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엔비디아 QODA는 오늘날 가장 강력한 일부 컴퓨터와 양자 프로세서에 걸쳐 있는 개방형 통합 환경으로, 양자 연구에서 과학적 생산성
현대엘리베이터는 새로운 충주시대 개막에 맞춰 ‘2022년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캠퍼스 이전기념 미래비전 선포식’을 13일 개최했다.새로 이전한 충주 스마트 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선포식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 이용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 류희인 대한승강기협회장과 충북, 충주 유관 기관장 및 관계자, 현대그룹 계열사 사장단과 임직원 등 내·외 귀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대표는 ‘Mobility To
산업 인공지능(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기업 원프레딕트(대표 윤병동)의 가디원 터보(GuardiOne® Turbo)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었다.이에 원프레딕트는 지난 12일 과기정통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주관 ‘제3회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과기정통부 차관 등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가디원 터보를 선보였다.‘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공공조달과 연구개발 정책을 융합하여 민간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초거대 AI 개발 플랫폼 '페리플로우(PeriFlow)'를 제공하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전병곤 교수의 교원창업 기업 ‘프렌들리에이아이(FriendliAI)가 GPT-3와 같은 생성 모델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오르카(Orca)’ 시스템을 발표했다.‘Orca’는 초거대 AI 모델의 효율적인 추론을 가능하게 하는 서빙 시스템(serving system)이다. 기존 서빙 시스템에서 일어나던 비효율적인 지연을 없애기 위해 ‘반복 단위 스케줄링’과 ‘선택적 배치 처리’라는 핵심 기술을 적용했다.기존 시스템이 가장 목마를 오래 타
KB국민은행은 인공지능(AI)와 금융의 콜라보레이션 경진대회인 ‘퓨처 파이낸스 AI 챌린지(Future Finance A.I. Challenge)’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AI를 활용한 미래금융 아이디어를 확보하고 우수인재들의 금융 AI에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공모전은 ‘금융업 전반에서 AI를 활용한 문제개선 및 가치창출’을 주제로 총 6개팀에게 대상인 금융감독원상을 비롯한 최우수상·우수상 및 특별상이 수여될 예정이다.총 상금은 약 2,700만원 규모로 우수상 이상 5개팀에는 KB국민은행 IT·데이터 부문의 채용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