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1~5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AD) 센싱 기술 분야 글로벌 기업 레다테크(LeddarTech)가 고객사인 프랑스 밀라그룹(MILLA Group)이 레다테크 라이다 솔루션을 MILLA POD 자율주행 기능의 핵심 기여 부품으로 채택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MILLA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레다테크의 3D 고정형 라이다(LiDAR)로 180도 시야각을 갖추고 있으며 신뢰성 높은 객체 인식 능력을 자랑하는 레다픽셀(Leddar™ Pixell)을 도입한 바 있다.프랑스에 위치한 MILLA Group은
전세계적으로 이커머스와 익일배송 시스템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트럭 운송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캐나다에서는 연간 6,650만 건의 트럭운송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약 320억 달러(약 35조 7천억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나, 2019년에 약 6만 명의 화물트럭의 운전자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에, 캐나다 자율주행트럭 스타트업 누포트 로보틱스(Nuport Robotics)가 온타리오 정부와 오토모티브 및 레크레이션 소매업체인 캐나디안 타이어(Canadian Tire)와 함께 자율주행 시스템의 상용화를 위해 2년짜리 파
국내에서도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는 자율주행 기술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진이 중소기업이 만든 전기차에 고성능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운전대가 없는 자율주행차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상용화된 자율주행 기술은 아직 차에 운전대가 남아있거나 필요할 때 운전자의 개입이 이뤄지는 2~3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반면, ETRI는 운전석이 필요 없는 차를 구현할 기술을 개발하면서 자율주행 4단계 시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무인자율
지스트 융합기술학제학부 김승준 교수팀이 미래차 환경에서 탑승객 경험 증강을 위한 차량 XR(eXtented Reality, 가상융합기술) 플랫폼 기술 및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김승준 교수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시행하는 ‘2021년 XR 랩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2023년까지 최대 3년간 총 사업비 9억원을 지원받는다.‘2021 XR 랩 지원사업’은 융합콘텐츠 선도개발을 위한 우수 XR 연구실 운영을 통해 융합콘텐츠 개발 결과물을 창업‧사업화로 연계시키는 XR 실무인력 양성 사업이다.‘GIST 차량XR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연구팀이 개발한 나노광학 기반 라이다 기술이 나노과학 및 공학 분야의 최고 학술지인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Nature Nanotechnology)에 초청 논문으로 6일(현지시간) 발표됐다.논문에서는 POSTECH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 노준석 교수, 기계공학과 박사후연구원 김인기 박사, 화학공학과 통합과정 장재혁 씨 연구팀이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CNRS-CRHEA)와 함께 메타물질 기반의 초소형 나노 광학 연구를 통해 개발한 라이다 장치와 광학 라이다 기술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또한, 연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상하이 모터쇼에서 6세대 장거리 레이다(long-range radar)와 서라운드 레이다(surround radar)를 선보인다.콘티넨탈은 20년간 레이다 센서 분야의 성공 신화를 써왔으며 센서 전문기술 업체로서 지금까지 총 1억개 이상의 레이다 센서를 전 세계 시장에 출시하고 개발 작업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레이다 2종의 생산은 2023년에 시작되며 초기 고객 주문은 이미 접수됐다. 두 레이다 센서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플랫폼을 공유해 복잡성과 제반 비용
모빌아이(Mobileye)와 실리콘밸리 벤처기반 회사 유델브(Udelv)는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시스템인 모빌아이 드라이브(Mobileye Drive™)가 차세대 유델브 자율주행차량(ADV)인 ‘트랜스포터(Transporter)’에 탑재될 것이라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양사는 2028년까지 3만 5천대 이상의 모빌아이 시스템이 탑재된 트랜스포터를 생산할 계획이며, 2023년부터 상업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계약은 자율주행 시스템 부문 최초의 대규모 계약으로, 모빌아이 드라이브의 자율주행 솔루션이 상업적으로 구현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현지시간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엔비디아의 GTC 21에서 엔비디아가 자율주행차용 차세대 AI 지원 프로세서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아틀란(NVIDIA Drive Atlan)을 공개했다.이 프로세서는 1,000 TOPS(초당 테라 연산)의 성능을 제공하는 이 프로세서는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의 2025년 모델에 탑재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엔비디아의 자율주행차용 중앙집중식 컴퓨팅 로드맵에 새롭게 추가된 엔비디아 드라이브 아틀란 SoC(시스템온칩)는 AI와 소프트웨어를 최신 컴퓨팅, 네트워킹 및 보안 기술과 융합하여 전례없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 융합기술학제학부 김승준 교수 연구팀은 한국HCI(Human Computer Interaction)학회가 주최한 ‘2021 한국 HCI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연구팀은 자율주행차량 운전자의 인지 부하를 측정하는 기존 방법과 달리 상호작용 요구도를 분석함으로써 의미있는 운전자 상태 판별 방법을 제안하여 제출된 200편의 논문 중 최종 5편의 논문(상위 2.5%이내)에 선정됐다.본 연구는 자발적 상황인지 요구 시점을 통해 운전자가 어떤 주행상황에서 자율주행차량으로부터 정보 전달을 원하는
현대차그룹-앱티브 합작사로 세계적 자율주행 기술 선도기업 모셔널(motional.com)이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일반도로에서 성공적으로 시험 주행하면서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시험 주행은 이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됐으며, 여러 대의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로 교차로, 비보호 방향 전환,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있는 혼잡 통행을 포함한 상황 등에서 안전한 주행을 구현했다.이번 모셔널의 시험 주행은 향후 안전한 무인 자율주행차 주행을 위한 업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는데, 모셔널은 수 년에 걸친
광주광역시에 전국 최초로 공공서비스 부문의 자율무인저속특장차가 주행한다.광주광역시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17일 오전 시청에서 ‘광주 무인저속특장차 규제자유특구사업’의 실증 착수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실증에 들어갔다.이번 실증은 공공서비스를 위한 무인특장차 실증과 공공정보 데이터 수집‧공유 실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지금까지의 국내 자율주행은 운전자 탑승이 전제가 되었으나, 광주 규제자유특구사업은 전국 최초로 운전자 없이 무인으로 자율주행 하는 것이 특징이다.광주시는 2019년 12월 평동산단, 하남‧진곡산단, 수완지구
필자, 마크 패트릭(Mark Patrick)은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글로벌 반도체 및 전자부품들을 보유 및 유통기업인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의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Europe, Middle East, and Africa) 기술 마케팅 매니저로 지역 내에서 기술 컨텐츠의 개발과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연재는 총 5부로 진행된다. 편집자 주)▷자율주행 기술: 자동차 업계 지형을 바꾸다▷자동차의 자율주행 주요 단계 정의▷자율주행차의 주요 기술 1부: 센서▷자율주행차의 주요 기술 2부: V2V/
국내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업계를 선도하는 앤시스코리아가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스타트업 모라이(MORAI)와 자율주행 분야의 가상 시뮬레이션 테스트 환경과 검증에 필요한 기술을 공동 연구하고, 신뢰성 높은 자율주행차량 시뮬레이션 개발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앤시스코리아와 모라이가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성함으로써 가상주행 환경과 실제 차량이 통합된 혼합현실 기반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을 고도화하여 자동차 전방위적 기업들에게 기술 검증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앤시스코리아와 모
필자, 마크 패트릭(Mark Patrick)은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글로벌 반도체 및 전자부품들을 보유 및 유통기업인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의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Europe, Middle East, and Africa) 기술 마케팅 매니저로 지역 내에서 기술 컨텐츠의 개발과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연재는 총 5부로 진행된다. 편집자 주)▷자율주행 기술: 자동차 업계 지형을 바꾸다▷자동차의 자율주행 주요 단계 정의▷자율주행차의 주요 기술 1부: 센서▶자율주행차의 주요 기술 2부: V2V/
현대중공업그룹의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인공지능으로 현장 맞춤현 최적 파워를 제공하는 등 ICT 기반 첨단 제어기술인 머신컨트롤(Machine Control)을 적용한 굴착기를 출시, ‘자율굴착기’ 시대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현대건설기계는 최근 반자율 작업이 가능한 머신컨트롤 굴착기를 첫 구매고객에게 인도했다고 7일(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머신컨트롤을 굴착기에 적용, 상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머신컨트롤은 급성장하고 있는 스마트건설 분야의 핵심기술로, 현대건설기계는 이번에 관련 원천기술을 확보해 가
테라키(Teraki), 윈드리버(Wind Rive), NXP, 에어비쿼터스(Airbiquity), 클라우데라(Cloudera)가 3일(현지시간), 지능형 연결 차량을 선진화하기 위해 자동차 제조업체용 엔드 투 엔드(end-to-end) 데이터 라이프사이클 플랫폼을 위한 융합 프로젝트(퓨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사전 통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자동차 제조업체의 선도적인 회사의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하여 지속적인 기능 개발, 배포 및 진화를 위해 연결된 차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 분석 및 관리한다.연결된 차량(Connec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미래차 시장 선점을 위한 신속한 정책대응을 위해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경력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서길원 현대자동차 자율주행사업부 자율주차설계팀 주차개발파트장(40세)을 미래자동차산업과장으로 오는 8일부로 임용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산업부는 자율차 등 미래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자동차산업과를 신설(’20.11.10 직제 개정안 시행)한 바 있다.서길원 과장은 현재,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자율주행사업부 자율주차개발실 자율주차설계팀에서 주차개발파트장으로 근무 중이며,
필자, 마크 패트릭(Mark Patrick)은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글로벌 반도체 및 전자부품들을 보유 및 유통기업인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의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Europe, Middle East, and Africa) 기술 마케팅 매니저로 지역 내에서 기술 컨텐츠의 개발과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연재는 총 5부로 진행된다. 편집자 주)▷자율주행 기술: 자동차 업계 지형을 바꾸다▷자동차의 자율주행 주요 단계 정의▶자율주행차의 주요 기술 1부: 센서▷자율주행차의 주요 기술 2부: V2V/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친환경 전기차·수소차의 핵심부품 기술개발과 자율주행산업 글로벌 기술강국 도약을 위해 ‘21년도 신규 R&D 과제 지원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기차·자율차 등 미래차 핵심 기술 확보를 통한 자동차 기업의 지속성장과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5개 사업의 신규 R&D 과제로 총24개 과제에 279억원을 투입·지원한다. 먼저, 전기차 대중화 시대 조기 개막을 위해 소비자 중심의 자생적 시장경쟁력을 갖는 안전하고 편리한 전기차·수소차의 핵심부품 개발 지원을 위해 11개 과제에 134억원이 투입된다. 전기차·
필자, 마크 패트릭(Mark Patrick)은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글로벌 반도체 및 전자부품들을 보유 및 유통기업인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의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Europe, Middle East, and Africa) 기술 마케팅 매니저로 지역 내에서 기술 컨텐츠의 개발과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연재는 총 5부로 진행된다. 편집자 주)▷자율주행 기술: 자동차 업계 지형을 바꾸다▶자동차의 자율주행 주요 단계 정의▷자율주행차의 주요 기술 1부: 센서▷자율주행차의 주요 기술 2부: V2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