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구글(Google) 아시아태평양 대외정책 총괄 미카엘라 브라우닝(Michaela Browning) 부사장과 면담을 가졌다.이번 면담은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와 구글 간 발전적 관계모색을 위해 구글 미카엘라 브라우닝 부사장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으며,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확대, 한국의 디지털 경제 활성화, 한‧미 창업벤처 생태계 연결 등을 위한 협력방안이 논의됐다.이영 장관과 미카엘라 브라우닝 부사장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구글이 함께 국내 창업벤처 생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25일(목) NIA 대구본원에서 황종성 제15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황종성 신임원장은 1995년 NIA에 입사해 전략개발부장, 정보화평가부장, 정보화기획단장, 정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 사무국장, 서울특별시 정보화기획단장, 정부 3.0 추진위원, 4차산업혁명위원회 산하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외부활동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 8월에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총괄계획가에 위촉된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선도기업 레드햇(redhat)은 맷 힉스(Matt Hicks) 제품 및 기술 부문 부사장(EVP, executive vice president)을 레드햇의 신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한다고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폴 코미어 전 CEO는 레드햇 회장으로 선임되었다.2006년 레드햇에 개발자로 합류한 맷 힉스 CEO는 빠르게 레드햇의 리더십 일원으로 부상하여 레드햇이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 부문을 선도하는데 일조했다. 특히, 맷 힉스 CEO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의 핵심 요소인 엔터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 위치한 ASML 본사를 방문해 최고경영자(CEO) 피터 베닝크(Peter Wennink)와 CTO 마틴 반덴 브링크(Martin van den Brink) 등 경영진을 만나 양사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재용 부회장과 ASML 경영진은 미래 반도체 기술 트렌드, 반도체 시장 전망, 차세대 반도체 생산을 위한 미세공정 구현에 필수적인 EUV 노광 장비의 원활한 수급 방안, 양사 중장기 사업 방향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다.이 부회장이 네덜란드 ASML 본사를 찾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장 제24대 병원장에 허준 화상외과 교수가 취임했다.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2일 원내 도헌관 강당에서 제24대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허준 신임 병원장을 비롯해 서정훈 진료부원장(재활의학과 교수), 최종길 행정부원장, 이병철 기획실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조용석 수련교육부장(화상외과 교수), 김경자 간호부장이 취임했다.이날 취임식에서 허준 병원장은 화상 특성화 진료 및 화상연구 역량 강화를 통한 대표 융합특성화센터 구축, 메타버스 가상병원 활성화와 인공지능(AI) 등을 통한 디지털 의료원 가속화, 전문간호
LG전자는 협력사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상생의 핵심이자 지속가능한 성장의 비결이라 보고 협력사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LG전자 조주완 사장은 최근 협력사 모임인 ‘협력회’ 임원들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가졌다.조 사장은 간담회에서 “자동화 시스템 구축, 공급망 다각화 등 제조경쟁력을 확보하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 펼쳐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협력회는 LG전자와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 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Johnson Controls)가 한국 내 비즈니스의 성장을 도모하고, 스마트빌딩 업계를 견인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존슨콘트롤즈코리아 이승진 법무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승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존슨콘트롤즈는 135년 이상 빌딩 업계에서 혁신을 거듭해 온 글로벌 리더로 빌딩 영역에서의 전문성에 인공지능(AI), 머신러닝, IoT 등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빌딩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포괄적인 디지털 솔루션 오픈블루(OpenBlue)를 통해 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의 신임원장에 허성욱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을 22일 임명했다. NIPA 원장은 공모를 통해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추천을 거친 후 과기정통부 장관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허성욱 신임 원장은 구 정보통신부, 방통위, 미래창조과학부의 주요 보직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실 선임행정관, 기획재정부 혁신성장정책관·정책조정기획관,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정보통신정책관, 네트워크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과기정통부는 30여년 간의 정보통신분야에서 축적한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SK텔레콤의 무보수 미등기 회장직을 맡아 인공지능(AI) 사업과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는 미등기 회장으로 보임되는 만큼 이사회에 참여하는 방식이 아닌, 경영진과 이사회가 근본적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맡게 된다.업계에서는 최 회장이 SK텔레콤 회장직을 맡게 되면 회사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성장 등 전방위적인 혁신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단기 성과를 넘어 중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에 대한 강한 추진력을 확보함으로써 S
류근관 통계청장이 미국 수리통계혁신연구소(Institute for Mathematical and Statistical Innovation, IMSI)가 주최한 '암호화 데이터의 머신러닝'이라는 주제로 11일(한국시간 11일 05시) 화상으로 열린 워크숍에서 키노트 발표자로 참가했다.류 청장은 ‘정부통계의 허브와 스포크(Spoke) 모델, 데이터 연계와 보안’이란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공공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연계․결합․활용하는 통계청의 K-통계체계를 소개하고, 그 적용사례 및 향후 발전방안을 제시하였다.또한 현재, 통계데이터센터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1월 14일 임부서장 전원이 온-오프라인 듀얼로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2022년 상반기 사업 전략 회의를 진행하고 올해 통합 MAU 목표를 1000만으로 잡았다고 16일 밝혔다.신한카드가 제시하는 통합 MAU (Monthly Active Users)는 신한카드 결제 플랫폼인 ‘신한플레이(pLay)’와 더불어 자동차 종합 플랫폼 ‘신한마이카(MyCar)’, 소상공인 통합지원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MySHOP Partner)’, 온라인 직영몰 ‘올댓쇼핑(Allthat Service)’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은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 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퀄컴 크리스티아노 아몬(Cristiano Amon) 사장 겸 CEO와 만나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등 ICT 전 영역에 걸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박정호 부회장(SK스퀘어 ·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SKT 유영상 사장, SK하이닉스 이석희 사장 등 SK ICT 패밀리 경영진과 퀄컴의 크리스티아노 아몬 사장 겸 CEO 및 핵심 경영진과 반도체, 5G 등 ICT 분야에서의 협력에 뜻을 모았다.메모리
SAP 코리아는 신은영 현 SAP 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신은영 신임 대표는 SAP 코리아 최초 여성 대표이사 사장으로 6일부로 공식 취임했다.신은영 대표는 IT 영업, 운영 및 재무 부문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탁월한 비즈니스 감각과 리더십으로 SAP 코리아 비즈니스의 성장과 혁신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신은영 대표는 2008년 SAP 코리아에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합류한 이후 2012년 7월 SAP 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 및 부사장으로 임명, 현재까지 SAP 코
박정호 부회장(SK스퀘어 ·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과 SK텔레콤 유영상 사장 등 경영진은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ICT의 위상을 더욱 키워 나가자고 강조했다.박정호 부회장은 “CES 2022에서 우리나라의 기술력과 경쟁력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사명감을 갖고 대한민국 ICT의 경쟁력과 생태계를 더욱 키워 나가자”고 강조했다.이어서 박 부회장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CES 2022에 참여해 세계 최고의 ICT 위상을 굳건히 하
고승범 금융위원장 새해에도 금융의 디지털 전환도 한층 더 가속화 한다고 강조했다.고 위원장은 31일 신년사에서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데이터 결합제도도 개선하겠으며, 마이플랫폼(My Platform, 개인별 맞춤형 종합금융 플랫폼)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위원장은 새해가 시작된 지금, 금융 분야는 한층 더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위기, 글로벌 긴축 전환 등 시장리스크와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플랫폼화, 빅테크‧핀테크發 혁신 등 산업구조 변화에도 기민
삼성전기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장덕현 사장이 매주 목요일 약 1시간동안 최고경영자, 사업부장, 임직원 등 다양한 연사가 참여하는 임직원들과 소통 시간인 ‘썰톡(Thursday Talk)’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1등 테크(Tech) 기업으로 나아가자”고 지난 23일 주문했다.온라인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이날 첫 썰톡에 참여한 장덕현 사장은 구성원들과 미래 비전을 공유는 물론 성과급과 사내복지, 취미생활 등 임직원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답했다.장 사장은 특히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테크(Tech)’와 ‘미래’라고 밝히며 “삼성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이 23일, 임직원들에게 전한 2022년 신년 메시지에서 ‘F·U·N 경험’을 강조했다. F·U·N 경험은 ‘한발 앞선(First), 독특한(Unique),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New)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의미한다.그는 “고객 감동을 위해 F·U·N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로 명확하게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고객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객경험 혁신을 가속화하자”고 당부했다.조 사장은 이날 팬데믹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기는 성장, 성공하는 변화’를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진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은 12월 10일 자로 류제명(柳濟明)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을 신임 인공지능기반정책관으로 임명했다.현, 송경희(宋京姬)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실장급 승진, 4차산업혁명위원회지원단으로 파견된다.
인텔이 영업·마케팅·커뮤니케이션 그룹 부사장인 스티븐 A. 롱(Steven A. Long)을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APJ) 총괄 대표로 1일 임명했다.롱 신임 총괄 대표는 매출 성장 촉진, 현지 에코시스템과의 협력을 통한 신규 기회 창출, 기존 고객 및 파트너 관계 강화 등 일본을 포함한 인텔 아태지역 사업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롱 총괄은 최근까지 인텔 클라이언트 비즈니스 부문 글로벌 영업 책임을 역임했다. 2000년 인텔에 입사한 롱 총괄은 입사 이후 영업, 마케팅, 제품 기획, 가격 정책 및 운영 부문 등을 거쳤으며,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남궁훈 현 카카오게임즈 각자대표를 12월 1일부로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으로 선임한다.미래이니셔티브센터는 카카오 공동체의 미래 10년(beyond mobile)을 준비하는 조직이다. 현재 김범수 의장이 센터장을 맡고 있다. 남궁훈 대표는 앞으로 김범수 의장과 함께 센터장을 맡아 카카오와 전 계열사의 글로벌 시장 공략과 미래먹거리 발굴을 총괄하게 된다.남궁훈 대표는 한게임 창립 멤버로 NHN USA 대표, CJ인터넷 대표, 위메이드 대표를 거쳐 2015년 카카오에 합류했다.이후 엔진과 다음게임이 합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