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원장 김영삼)이 SK텔레콤(대표 박정호)와 라이다(Light Detection and Ranging, LiDAR) 기반 인공지능(AI) 엣지 컴퓨팅 분야 공동기술 개발 및 국내 라이다 융합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LiDAR 신호처리, LiDAR용 인공지능 엣지 디바이스 개발, LiDAR 학습 DB 및 딥러닝 환경 구축 등 공동 기술개발과 시스템 실증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KETI는 LiDAR 송수광 모듈, 신호처리 및 광학계 기술 등
콘티넨탈의 자회사인 임베디드 및 커넥티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일렉트로비트가 양방향 실시간 3D 콘텐츠 제작·운영 분야의 세계적인 플랫폼 기업인 유니티(Unity)와 자동차 휴먼-머신 인터페이스(이하 HMI) 설계·개발 프로세스의 효율화를 통해 실시간 렌더링 역량을 확장해 미래형 차세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협업 계획을 발표했다.자동차에서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의 비중이 증가하고 차량 디스플레이의 크기와 개수가 증가하면서, 사용 편의성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보다 실시간으로 지원 가능한 사실적
국내 최대 규모의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인 윌리스가 29일부터 새로운 애플 워치 판매를 시작한다.새로운 Apple Watch Series 6는 LED 클러스터 4개와 포토다이오드 4개로 구성된 센서를 통해 적혈구에 의해 폐에서 몸 전체로 운반되는 산소의 비율, 즉 산소를 실은 혈액이 몸 전체에 얼마나 잘 전달되는지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기존의 심박수 체크 기능과 더불어 더 나은 피트니스 및 건강 지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기능으로 Apple Watch가 지향하고 있는 고객 경험의 방향성을 알 수 있다.심박수 체크에 혈중 산소
무료 개방형 RISC-V ISA(명령어 세트 구조)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RISC-V 기술이 탑재되고 다양한 RISC-V 생태계를 활용하는 보다 저렴하면서 표준화된 개발 플랫폼의 수요가 높아졌다.이러한 업계 수요에 대응하고자 마이크로컨트롤러, 혼합 신호, 아날로그 반도체 및 플래시-IP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한국대표 한병돈)는 PolarFire SoC FPGA를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RISC-V 기반 SoC FPGA 개발 키트를 출시했다.해당 키트는 탁월한 낮은 소비전력과 저렴한 비용 등의 장점을 제공한
KT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최소한의 레이저 센서로 3D 공간 탐지가 가능한 실내용 ‘근거리 3D 라이다(LIDAR)’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라이다는 자율주행을 비롯한 각종 자동화 기술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KT가 개발한 근거리 3D 라이다는 하나의 레이저를 소프트웨어로 제어 최대 24개의 감지선(Sensing Layer)을 만들어 다가오는 위험을 확인하고 3차원으로 공간을 그려내는 기술이다.AI 분석 기능을 가지고 있어 접근하는 장애물이 사람인지 사물인지 구분하고 사물이라면 어떠한 물체인지 형상을 분석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 기업 유진로봇은 실내용 자율주행기술에 적용되는 3D 스캐닝 라이다 ‘YRL3 시리즈’의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유진로봇의 3D 라이다 센서는 1개 채널로 270도 수평 스캔과 90도 수직 스캔을 할 수 있게 하는 특허 받은 고유의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풍부한 주변 환경 데이터를 수집해 사각지대 없는 정밀한 지도 맵핑(Mapping) 및 측위(Localization)가 가능하다. 각각 5m, 10m, 20m까지 실내 공간 스캐닝을 할 수 있는 3가지 모델로 출시됐다.유진로봇 3D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모디콘 파워 서플라이(Modicon Power Supply) 신제품 3개 라인을 공개했다. 모디콘 파워 서플라이는 전원공급장치(SMPS: Switching Mode Power Supplies)로 외부에서 공급되는 교류(AC) 전원을 직류(DC) 전원으로 각종 전자기기 조건에 맞게 변환시키는 장치이다.새롭게 출시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모디콘 파워 서플라이는 용도에 맞게 모듈러(ABLM Modular), 옵티마이즈드(ABLS Op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Zoom Video Communications. 이하, 줌)가 페이스북 포털(Portal from Facebook), 아마존 에코 쇼(Amazon Echo Show), 구글 네스트 허브 맥스(Google Nest Hub Max)에 ‘줌 홈(Zoom for Home)’을 지원하며 ‘줌 홈’ 지원 스마트 디스플레이를 확장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줌은 지난 7월 원격근무 환경에 최적화된 줌 홈을 출시하고, 파트너사인 디텐(DTEN)과 협업해 첫 줌 홈 지원 디바이스로 ‘줌 홈-디텐미(DTEN ME)’를 선보인 바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 등 자사 모바일 기기를 대상으로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 케어 플러스(Samsung Care+)'를 14일 출시했다.'삼성 케어 플러스'는 기존 스마트폰 보험 혜택에 삼성전자만의 특화 서비스를 결합한 월 정액형 서비스 상품이다. 파손·분실 보상은 물론, 보증 기간 연장, 방문수리 서비스를 모두 포함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에 대한 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스마트폰 파손 시에는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에서 바로 할인된 비용으로 수리를 받을
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가 미국 네바다 주 리노 소재 네바다대학교(University of Nevada)와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교통 인프라 분야 연구를 진행한다고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대학의 네바다 응용연구 센터(Nevada Center for Applied Research)는 벨로다인의 라이다 센서를 네바다주 운수부(DOT) 및 네바다 주지사 경제개발실(Office of Economic Development)과 협조하여 교통을 더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데이터를 수집하는 지능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11일 서울 용산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상에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글래스 'U+리얼글래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시중에서 B2C향 5G AR글래스를 판매하는 건 글로벌 시장을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U+리얼글래스는 안경을 쓰듯 기기를 착용하면, 렌즈를 통해 원하는 콘텐츠를 보여주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렌즈가 투명해 서비스 이용 중에도 앞을 볼 수 있고, 이용자를 둘러싼 360도 공간에 콘텐츠 화면 배치 및 크기 조정을 자유자재
삼성전자가 아웃도어용 라이프스타일 TV ‘더 테라스(The Terrace)’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신라호텔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키즈풀에 설치했다.더 테라스는 QLED 4K 디스플레이와 IP55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채용해 고화질과 내구성을 갖췄다. 또한, 한낮의 강한 햇빛 아래서도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최대 4,000 니트(Nit) 밝기(평균 2,000 니트), 눈부심 방지(Anti-reflection) 기술, 외부 환경에 따라 화면 밝기와 사운드를 최적화하는 ‘AI 컨트롤(AI Control)’기능 등을
KAIST(총장 신성철)는 산업디자인학과 이우훈 교수 연구팀이 웨어러블 기기에 소리증강 기술을 접목해 아동의 놀이경험을 대폭 향상시킨 아동용 팔찌형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이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웨어러블 기기는 아이들이 소리를 탐색하고, 선택하며, 발생시키는 한편 여러 기기 간에 소리를 교환하고 놀이에 소리를 활용할 수 있는 이른바 `사운드웨어(SoundWear)'라고 이름 붙인 팔찌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다. 이 기기는 아이들이 소리를 자유롭게 해석해 마음껏 상상을 펼칠 수 있게 놀이에 소리증강 기술을 적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코액터스(대표 송민표)와 손잡고 청각 장애인 기사들의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SK텔레콤과 코액터스는 29일 온라인 간담회에서 지난 2년여간 양사의 전방위적 협력을 통한 성과를 소개하고 코액터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고요한 M’ 서비스를 발표했다.코액터스는 청각 장애인이 운전하는 ‘고요한 택시’ 운행을 돕는 소셜 벤처다. 올해 5월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부여받아 청각 장애인이 운전하는 직영 운송 서비스 ‘고요한 M’을 내달 1일 새롭게 시작한다.SK텔
고성능 아날로그 기술의 세계적 선도 기업 아나로그디바이스(지사장 홍사곽)는 업계에서 가장 넓은 동적 범위를 제공하고, 광범위한 상용 및 군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새로운 RF 트랜시버 시리즈의 첫번째 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ADI의 새로운 고성능 ADRV9002 RF 트랜시버는 응급 통신, 사설 LTE 망, 위성 통신 같이 미션 크리티컬 하고 크기와 무게, 전력소모가 시스템 설계의 핵심 고려 사항인 통신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이 RF 트랜시버는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ADI의 RadioVerseTM 설계 및 에코시스템에
삼성전자가 '갤럭시 A21s' 사전 판매를 20일부터 진행한다. 국내 공식 출시는 24일이다. '갤럭시 A21s'는 쿼드 카메라, 대용량 배터리, 대화면 디스플레이 등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에 충실한 제품으로 가격은 29만 7천원이다.'갤럭시 A21s'는 4,800만 화소 고해상도 메인 카메라를 비롯해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등 쿼드 카메라를 탑재해 일상의 다양한 순간을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다.또한, '갤럭시 A21s
플리어 시스템(FLIR Systems, Inc.)(나스닥: FLIR)이 기능을 향상시켜 피부 온도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비접촉식으로 측정하는* 조정된 열화상 카메라를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플리어 EST™ 열 검사 솔루션은 건물 입구와 통행이 많은 구역에서 일선 검사를 제공해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의 확산을 억제하게 한다. 플리어 Axxx-EST, 플리어 T5xx-EST 및 플리어Exx-EST 시리즈 카메라는 검사 과정을 단순화해 검사 담당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권장되는 사회적 거리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과 고객들을 지원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원격 작동 및 프로비저닝과 알람, 변조방지를 보장하고, 나아가 접촉자 추적 기능도 구현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혹은 지역별로 전염병 발생에 대응하는 것을 비롯해 모든 환경에서의 건강 보호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소형의 경제적인 레퍼런스 디자인을 소개했다.BlueNRG-Tile 레퍼런스 디자인은 조정 가능한 RF 출력 파워를 갖춘 ST의 초저전력
SK텔레콤이 자회사 IDQ(ID Quantique)는 물론 삼성전자, 국내 강소기업들과 손잡고 세계 최초로 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한 5G 스마트폰을 출시하는데 성공했다.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삼성전자와 초(超)협력을 통해 세계 최초로 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한 5G 스마트폰 ‘갤럭시 A 퀀텀’을 선보인다. 출고가는 64만 9천원으로, 5월15일부터 21일까지 예약판매를 거쳐 22일 공식 출시된다.‘갤럭시 A 퀀텀’ 출시는 기업 고객(B2B)이 아닌 일반 이용자(B2C)가 생활 속에서 양자보안 기술을 체감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신한 퓨처스랩 5기인 ‘단솔플러스’와 공동 개발한 ‘고음파 기술’을 활용해 아이폰을 대상으로 신한PayFAN(이하 신한 페이판) 터치결제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시범사업을 준비하면서 관련 기술에 대해 국내외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지금까지 터치결제를 사용할 수 없었던 아이폰 등도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활용하면 오프라인에서 간편하게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부착해 사용하는 ‘터치결제 플러스’라는 제품이 신한페이판에서 나오는 음파를 변환해 가맹점 결제 단말기로 일회성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