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2일 KIST 서울 본원에서 이안하이텍(대표이사 안치현)과 인공지능(AI) 기반 메디컬 홀로그램 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개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에서는, KIST 생체재료연구센터 한형섭 박사팀의 ‘메디컬 홀로그램 기술’의 기술이전을 통해 이안하이텍과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글로벌 경쟁력 있는 모든 의료분야에 적용 가능한 의료보조용 메디컬 홀로그램 시스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계획을 발표했다.KIST 한형섭 박사는 KIST 인공지능연구단 강민구 박사와의 공동연구
인공지능이 적용된 한강교량 통합관제를 시작해 극단적 시도를 빠르게 감지하고 초동대응으로 보다 신속한 인명구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서울시내 한강교량의 위험상황을 한 눈에 모니터링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한강교량 CCTV 통합관제센터’를 뚝섬 수난구조대 내에 구축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4개 수난구조대에 흩어져있던 한강교량 CCTV 모니터링 체계를 ‘통합관제’로 일원화하고, CCTV 관제 시스템도 AI 딥러닝 기반으로 고도화 한 것이다.새롭게 도입된 AI 딥러닝 기반 CCTV 관제 시스템
엣지 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ADLINK Technology)는 퀄컴 테크놀로지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최초의 SMARC AI-온-모듈인 LEC-RB5 SMARC 를 출시했다.퀄컴 QRB5165 프로세서는 로봇 및 드론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되었으며 여러 IoT 기술을 단일 솔루션으로 통합했다. LEC-RB5 SMARC 모듈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능, 최대 6대의 카메라 지원 및 낮은 전력 소비량을 제공한다. 소비자, 기업, 국방, 산업, 물류 분야의 로봇과 드론을 더욱 강력하게 지원한다.헨
NEC는 고객의 DX(Digital transformation) 가속을 위해 의사결정을 인공지능(AI)으로 자동으로 최적화 하는 기술 '수리 최적화 도입 컨설팅 서비스(mathematical optimization introduction consulting)'를 26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이 서비스를 비롯한 관련 사업으로 2025년도까지 100억엔(약 10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일반적으로 동적 가격정책과 추천 최적화 등과 같은 의사결정 자동화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요와 사람의 선호도를 어느정도 정확하게 예측할
카카오브레인(대표 김일두)이 구글에서 개발한 텐서 처리 장치인 ‘구글 TPU’를 활용해 1엑사 플롭스(컴퓨터의 연산 속도 단위/초당 100경 연산처리)를 뛰어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딥러닝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도입했다.이를 통해 한국어 특화 초거대 AI 언어모델 ‘KoGPT’ 의 연구 효율을 기존 대비 100배 이상 높인다는 목표다.‘구글 TPU’는 구글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연산 인프라로 데이터를 빠르게 계산하고 가공할 수 있는 장치다. GPU(Graphic Processing Unit, 3D 그래픽 연산을 위한 전용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 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Johnson Controls)이 빌딩의 지속 가능성 및 건강 지표를 추적하면서 에너지와 물 사용량, 폐기물, 탄소 발자국을 줄이도록 돕는 올인원(all-in-one) 솔루션을 업계에 제공한다.이는 오픈블루 엔터프라이즈 매니저(OpenBlue Enterprise Manager. 이하, OBEM) 솔루션에 오픈블루 퍼포먼스 어드바이저(OpenBlue Performance Advisor. 이하, OpenBlue PA) 애플리케이션을 새롭게 추가해 솔루션을 확장함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병호)은 전기정보공학부 이종호 교수 연구팀이 MRI에서 사용되는 전자파 파형을 인공지능(AI)이 스스로 설계하게 하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방사선을 사용하는 X-ray나 CT와 달리 MRI는 자기장과 전자기파를 이용하여서 인체 내부를 3차원으로 영상화 한다. 따라서 방사능에 의한 피폭의 문제로부터 안전하지만 전자기파에 의한 에너지가 인체에 전달되어 촬영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이를 해결한 방법으로 이종호 교수 연구팀은 알파고에도 적용된 바 있는 심층강화학습(DRL)이라는 인공지능 기술에 집중하였다.심층
마이크로컨트롤러, 혼합 신호, 아날로그 반도체 및 플래시-IP 솔루션 분야 글로벌 리더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PolarFire RISC-V SoC(System on Chip) 및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를 사용하는 개발자를 위한 마이크로칩의 스마트 임베디드 비전(Smart Embedded Vision) 이니셔티브의 두 번째 애플리케이션 개발 툴을 출시했다.이 툴은 인공지능(AI) 신경망 추론에서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및 공장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안전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디자
최근 딥러닝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활용의 대표적인 최신 사례로는 2019년 초 엔비디아 연구원이 개발한 아트 애플리케이션 ‘고갱(GauGAN)’을 꼽을 수 있다,‘고갱'은 경관을 포함한 복잡하고 사실적인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최초의 시맨틱 이미지 합성 모델이다. 일종의 페인트 소프트웨어로, 바위와 호수, 나무 등을 지정해 간단히 선 처리만 하면 조건에 맞는 사진과 같은 이미지가 몇 초에 생성된다.대략적인 스케치를 놀랍고 사실적인 장면으로 바꿔주는 이 AI 페인팅 웹 앱은 생성적 적대 신경망
SK텔레콤(대표)은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T전화에 음성 통화 녹음을 문자로 변경해 제공하는 ‘AI통화녹음’ 서비스를 추가, 23일부터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SKT의 ‘AI통화녹음’은 통화 시 녹음된 음성 파일을 문자로 전환해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존 T전화의 통화녹음 기능에 STT STT(Speech to Text)ᆞ대화 분석 등 AI 기술을 더해 제작됐다.SKT는 ‘AI통화녹음’의 화면을 대화창 형태로 구성, 이용자가 자신과 통화 상대방의 대화를 한 눈에 구분하고 전체 통화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신경계는 환경에서 정보를 추출하고 처리하여 동물의 행동과 생리를 변경한다. 다양한 자극이 뉴런 활동의 변화로 어떻게 표현되는지 이해하는 데 진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광범위한 신경망 속성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적다.세계적인 생명과학 연구소인 솔크생물학연구소(Salk Institute for Biological Studies)의 스리칸스 찰라사니(Sreekanth Chalasani) 박사가 주도한 새로운 연구의 결과는 새로운 것 이상다. 그들은 과학자들이 뇌가 어떻게 기능하고 정보를 통합하는지 더 잘
세계적인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도구 및 서비스 공급회사인 IAR 시스템즈(IAR Systems)이 Arm 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IAR Embedded Workbench)의 최신 버전에 Arm Cortex-M55 프로세서 지원 기능을 추가했다. 이 툴 체인 버전 9.20에는 여러 반도체 공급업체의 최신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장치에 대한 지원이 포함되어 있다.Arm Cortex-M55 프로세서는 인공지능(AI) 지원 Cortex-M 프로세서이며, Arm 헬륨(Helium) 기술인 M-프로파일 벡터 익스텐션(M-Profi
현지시간, 14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아메리카 센터에서 온·오프 동시 개최된 슈퍼컴퓨팅 컨퍼런스 2021(SC21)에서 엔비디아(Nvidia)의 발표에 따르면 전세계 슈퍼컴퓨터 톱 500(Top500) 리스트 중 70%에 달하는 355개 시스템이 엔비디아 기술로 가속되고 있다.또한, 새로 구축된 시스템의 90% 이상이 엔비디아의 기술력을 채택하고 있다.아울러 에너지 효율이 가장 높은 시스템을 선별하는 그린500(Green500)의 상위 25개 시스템 중 23개가 엔비디아 기술로 구동되고 있다. 평균적으로 엔비디
퀄컴 테크놀로지스(Qualcomm Technologies)가 윈도우 PC용 스냅드레곤 개발자 키트(Snapdragon® Developer Kit) 'ECS LIVA Mini Box QC710 Desktop'을 1일(현지시간) 출시했다.이제, 이 비용 효율적인 키트를 통해 올웨이즈 온, 올웨이즈 커넥티드(always on, always connected. ACPC) 포트폴리오 환경에서 개발자는 보급형에서 프리미엄에 이르기까지 스냅드레곤 컴퓨팅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초소형의 비용 효율적으로 윈도우 장치에 대한 솔루션을 구현하고 최적화할
인공지능이 인간처럼 생각하고 글을 써주는 한국어 '초거대 AI 시대'로 진입했다. 카카오브레인(대표 김일두)이 ‘GPT-3’ 모델의 한국어 특화 AI 언어모델 ‘KoGPT’를 최대 오픈소스 커뮤니티 깃허브(github)에 공개했다. OpenAI의 언어 모델 GPT-3는 인간과 AI가 자연어 기반으로 소통할 수 있는 AI 모델로 딥러닝의 한계를 끌어올려 차세대 AI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기술이다예를 들어, 기존의 딥러닝 방식에서 감성 분석을 할 때 사람의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좋음 또는 나쁨을
저전력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선도 기업인 래티스 반도체(Lattice Semiconductor)가 클라이언트 컴퓨팅(Client Compute) 기기 같은 엣지(Edge) 애플리케이션에서 배터리 수명을 개선하고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저전력 인공지능(AI) 머신러닝 지원 솔루션의 로드맵을 18일 발표했다. 수상 경력을 보유한 래티스 '센스AI(sensAI™)' 솔루션 스택으로 구축되고 저전력 래티스 Nexus™ FPGA 상에서 실행되는 이 새로운 솔루션을 활용하여, OEM은 미래 지향적인 AI 알고리즘을 지원하도록 현장
영국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그래프코어(Graphcore)가 최신 AI 연산 시스템 IPU-POD128과 IPU-POD256을 출시했다. 각각 32페타플롭스(PFlops, 초당 32,000조번 연산), 64페타플롭스의 AI 연산속도를 지원한다.이는 그래프코어가 지금까지 선보인 IPU-POD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머신 인텔리전스 확장을 위해 특별 설계된 아키텍처로써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해당 제품을 통해 그래프코어는 AI 슈퍼컴퓨팅에 대한 기술 역량을 한층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러
인공지능(AI) 안면 인식 기술의 선도기업 대만 사이버링크(CyberLink)가 자사의 페이스미(FaceMe®) 안면 인식 솔루션이 iBeta의 산업 표준 PAD (Presentation Attack Detection)에서 100%의 실제 거부율(True Rejection Rate)을 달성하며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iBeta는 각종 제품과 솔루션의 품질을 테스트하는 명성 높은 독립 테스트 기관이다. FaceMe는 이번 테스트에 사용된 사진과 영상 속 모든 위장과 대치 스푸핑을 인식하는 데 성공했다.페이스미는 iBeta의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및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사용한 글로벌 4개 연구팀이 코로나19(COVID-19) 관련 연구를 통해 고든 벨(Gordon Bell) 상과 특별상의 최종 후보자로 선정됐다.각 팀은 10억 개 원자에 대한 2개의 시뮬레이션, 제2형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의 작동 원리에 대한 두 건의 새로운 발견 및 신약 발견 속도를 높이는 최신 AI 모델 등 다양한 성과에 엔비디아의 AI 및 가속 컴퓨팅을 사용했다.코로나19 연구 관련 특별상 최종 후보자는 AI를 통해 여러 시뮬레이션을 연계하
현지시간 16일, IBM이 양자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에코시스템에서 거둔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연례 행사인 IBM 퀀텀 서밋 2021(IBM Quantum Summit)을 개최하고, 127 퀀텀 비트(큐비트)의 새로운 ‘이글(Eagle)’ 프로세서를 발표했다.이글 프로세서는 양자 물리학 기반 기기들의 엄청난 컴퓨팅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획기적인 성과로, 양자 하드웨어가 전통적인 컴퓨터로는 완벽하게 구현할 수 없는 양자 회로(Quantum Circuits)를 실행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했음을 나타낸다.또한, 이번 행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