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편하게 검색해 원하는 성경 들을 수 있게 됐다. KT는 인터넷 기독교기업인 갓피플과 협력해 AI 스피커 기가지니로 성경을 읽어주는 ‘기가지니 성경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66권 전체를 장별로 제공하며 마지막에 읽던 곳부터 이어 읽는 편의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에서 제작한 ‘드라마 바이블’ 모드는 차인표, 한인수 등 100여명의 배우 및 성우가 참여해 성경을 현실감 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NTT 도코모는 터치와 음성을 지원하는 다국어 인공지능(AI) 대화형 안내 서비스를 신주쿠 케이오 선 타카오야마구치(Takao Yamaguchi)역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실증 실험을 21일부터 시작했다. 카오산(高尾山) 지역은 연간 300 만명의 외국인이 방문하는 관광명소이며, 본 실증 실험은 그 관문인 타카오야마구치역에서 외국인 대응에 기여한다고 한다.AI 안내판은 카오산 주변 지역의 관광 정보를 다국어로 실시하는 것으로 도코모의 AI 에이전트를 적용했으며, 설치 장소에 따라 캐릭터가 대화 시나리오의 커스터마이즈(customize)
네이버가 설립한 비영리 교육기관인 커넥트재단이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부스트코스’를 지난 17일 정식 오픈했다. 부스트코스는 실무경험이 없어 취업 과정 및 업무에 어려움을 느껴온 예비·신입개발자를 위해 설계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베타버전 오픈 이후 여러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커리큘럼을 고도화하고 전문가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리뷰’ 시스템을 신설했다.수강생은 커넥트재단의 온라인 교육플랫폼 에드위드(edwith, 바로가기)를 통해 네이버 등 IT업계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가 직접 설계한 교육코스에 따라 ‘학습콘텐츠’를 수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후면에 인공지능 기반의 쿼드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9’을 21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갤럭시 A9은 하나의 컬러에서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그래디언트 색상을 적용한 레모네이드 블루, 버블검 핑크와 캐비어 블랙 3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59만 9500원이다. 갤럭시 A9은 후면에 2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망원 렌즈, 초광각 렌즈, 심도 렌즈를 탑재해 다양한 환경에서 스마트폰 한 대만으로 고화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화각 120도의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
5G, AI, 클라우드 기술이 한국 산업의 근간인 제조업 혁신을 앞당긴다. SK텔레콤은 20일 안산시에 위치한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5G 스마트팩토리 확산 전략을 발표하고, '5G 다기능 협업 로봇', '5G 스마트 유연생산 설비(Smart Base Block)', '5G 소형 자율주행 로봇(AMR)', 'AR스마트 글래스', '5G-AI머신비전' 등 5G와 첨단 ICT를 접목한 솔루션 5종을 시연했다.SK텔레콤은 국내 제조업체들이 제조장비 가격 상승, 데이
자석뿐만 아니라 전류도 자기장을 만든다는 것은 익숙한 진리이다. 그렇다면 굳이 전류로 자기장을 만들면 무엇이 좋은 걸까? 우리 집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전류가 흐르면 저장이 되지만, 자석을 갖다 대면 모든 데이터가 날아가는 것도 좋은 예로 꼽을 수 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상열)은 현존 기술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전류에 의한 자기장을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KRISS 스핀융합연구팀 황찬용 책임, 문경웅 선임연구원은 자성물질에 전류와 자기장을 동시 인가했을 때, 특정 자화상태가 모여있는 자기구역. 일반적인 자성물질
구글코리아는 겨울방학과 휴가를 활용해 코딩 공부를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온라인 무료 코딩 수업인 ‘코딩야학’ 프로젝트 5기 모집을 시작한다. ‘코딩야학’은 구글코리아와 ‘생활코딩’이 함께 진행하는 무료 코딩 교육 프로젝트다. 코딩야학은 혼자서 코딩을 공부하는 이들을 응원하고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한 멘토링 및 단체 스터디 학습 등을 지원하고 있다.2017년 6월 1기를 시작으로 올해 7월에 진행된 4기까지 총 6만 여명이 코딩 공부를 함께
GS리테일이 전기차 에너지 유통을 위한 오프라인 플랫폼을 확대해 나간다고 18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GS수퍼마켓이 오프라인 점포망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 시설을 2025년까지 500곳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2016년 GS25 강릉IC점을 시작으로 GS25에 20곳, GS수퍼마켓에 22곳 등 총 42곳의 전기차 충전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1차 목표로는 2019년까지 충전기를 100점포 이상 설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GS리테일의 점포에서 올해 고객들이 이용한 충전건수는 1
세계적으로도 인공지능 등 핵심기술을 스포츠 분야에 접목하여 경기력을 향상하고자 하는 사례들이 다양한 종목에 걸쳐 시도되고 있는 상황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사업이 17일부터 시작해 오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총 49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첨단기술 기반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사업’은 약 50억원이 들어갈 예정인 대규모 사업으로 4차 산업 핵심 기술의 스포츠 분야 접목을 통한 봅슬레이 및 스켈레톤 종목의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과 인재 발굴 및 육성, 더 나아가 저변확대까지 가능한
KT는 차량용 블랙박스 개발사 엠브레인과 협력해 NB IoT(협대역 사물인터넷) 기반 서비스인 ‘딥플라이’를 공동 개발해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딥플라이 서비스는 기존 블랙박스에 IoT GPS 기능이 들어간 것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실시간 연동 돼 주차 중 충격·사고·차량 견인 등 차량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차량 위치, 배터리 상태 등 차량 정보도 조회할 수 있다. 과속 위반 여부 등 안전운행을 하고 있는지 실시간 모니터링도 지원한다. KT는 이용자의 급정거, 과속 등 운행 데이
퀄컴은 자산 추적, 건강 모니터, 보안 시스템, 스마트시티 센서 및 스마트 미터와 같은 사물인터넷(IoT) 응용 프로그램 용으로 새롭게 설계된 차세대 모뎀을 17일(현지시각) 발표했다.새로운 퀄컴 '9205 LTE 모뎀'은 글로벌 멀티 모드 LTE 카테고리 M1(eMTC) 및 NB2(NB-IoT)는 물론 2G / L3 모듈을 포함하여 단일 칩셋에서 셀룰러 지원 IoT 제품 및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핵심 솔루션으로 E-GPRS 연결, 애플리케이션 처리, 위치 정보, 하드웨어 기반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및
SK텔레콤은 금융감독원(원장 윤석헌, 이하 금감원)과 함께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및 도입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가진 협약식에서 김수헌 금감원 불법금융대응단 국장과 장유성 SK텔레콤 AI/Mobility사업단장 등 양측 관계자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간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최근 금감원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며 피해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액은 1,802억
SK텔레콤은 서울관광재단(대표 이재성)과의 협력을 통해 서울의 다양한 관광명소 및 이벤트,축제 등 관광 정보를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에 탑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을지로 소재 SK텔레콤 사옥에서 박명순 AI사업Unit장, 서울관광재단 이준 마케팅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지속적 협력을 다짐했다.이번 협력은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용자들은 내년 3월부터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비짓서
'메타트론'은 기업이 보다 손쉽게 빅데이터를 준비·정제하고 AI기반의 기술을 개발 및 상용화할 수 있게 도와주는 SK텔레콤의 솔루션으로, 지난 2016년 개발 이래 SK텔레콤의 통신 인프라 관리, T맵 데이터 플랫폼, SK 하이닉스의 산업 솔루션은 물론, IBK, 인도 통신사 바르티 에어텔(Bharti Airtel) 등 국내외 10여개사에서 폭넓게 활용 중이다.SK텔레콤이 빅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기술을 개발자, 협력사와 나눈다. SK텔레콤이 자사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메타트론(Metatron)’
KT가 국내 최초로 국내 중소기업 아이티텔레콤(대표 최광주)과 협력해 Cellular V2X(C-V2X) 상용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C-V2X는 차량-차량, 차량-보행자, 차량-교통인프라 간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전달하는 기술로 차량에 탑재된 센서나 카메라로 탐지하기 어려운 정보까지 전달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C-V2X 차량단말기는 현재 시제품 단계로 기가코리아사업단의 자율주행 실증 과제 일환으로 개발했다. C-V2X 차량단말기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장착되어 서울, 대구, 판교 3개 지역 테스트베드에서 기술 검증을 진행할
옴니채널 고객 경험 및 컨택센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제네시스(Genesys)는 국내 최대 자유여행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이 자사의 클라우드 컨택센터 솔루션인 퓨어클라우드를 도입하였다고 13일 발표했다.국내 최대 자유 여행 플랫폼을 제공하는 마이리얼트립은 올해 월거래 130억 원을 돌파하며 비즈니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객 접점 채널을 확장 및 통합하여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한편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 사항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퓨어클라우드를 도입했다.퓨어클라우드 도입을 통해 마
운영기술(OT, operational technology)은 일반적으로 에너지, 석유 및 가스, 제조 및 운송과 같은 산업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기존 시스템은 오래된 경우가 많고 전통적인 엔드포인트 보안으로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기업들은 대개 검사하지 않은 USB 기기를 이용해 이러한 시스템을 업데이트하고 있어 악성코드 감염과 표적공격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오늘날 사이버 전쟁의 위협은 물리적 피해와 개인의 안전을 포함해 매우 실제적이고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핵심 기반 시
블랙베리는 ‘보안 인증 관리 시스템(SCMS: Security Credential Management System)’ 서비스로 ‘스마트 시티’와 ‘지능형 교통 제어 시스템(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민관 부문 협력을 지원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또 블랙베리는 신뢰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제공하여 디지털 인증서로 차량과 신호등 같은 교통 인프라 시스템이 개별적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SCMS 서비스를 스마트 시티 및 커넥티드 카 시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자동차 제조업체와 관공서
엑스퍼넷(대표 이종경)은 7일 해외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에서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접시 ‘잇텐스(EATENSE)’를 공개했다. 잇텐스는 기존 접시의 한계를 깨고 사물인터넷, 디스플레이 기술과 주방용품과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스마트 접시로 접시 디자인을 소비자가 원하는 모양으로 바꿀 수 있는 제품이다.스마트 접시 잇텐스는 바닥에 있는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블루투스 또는 와이파이로 연결, 식사하는 상황에 맞게 콘텐츠를 변경할 수 있다. 다양한 접시 패턴 이미지 뿐 아니라 동영상도 작동, 다양한 상황에
PPTR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3.0 기술 기반에 사물인터넷(IoT)을 기초로 인공지능(AI)기술을 지원하는 효율적이고 광범위한 블록체인 IoT 지불 생태계 시스템이다. 현(現) 지불 프로세스의 복잡한 단계와 고비용 및 낮은 효율성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시에 암호화폐가 투자자산에서 통화자산으로 변환될 수 있도록 암호화폐의 활용 범위 확장 및 가치 안정에 앞장서고 있다.PPTR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11일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티브이씨씨(TVCC)를 통해 밝혔다. PPTR프로젝트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