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도심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해 시각 인공지능 ‘딥뷰(DeepView)’기술을 대전광역시에 본격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시각지능 딥뷰는 도심지역에서 주취자, 노숙자, 실신 등 쓰러진 사람을 실시간 탐지하는 행동인식 AI 기술이다.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응급 구조조치 등에 활용 가능해 안전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핵심 기술이 될 전망이다.대부분의 기존 행동인식 기술은 먼저 사람을 탐지하고 자세를 인식하는 2단계 구조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서 있는 사람에 비해 비정형 자세의 사람, 즉 웅크리거
선도적인 주문형 반도체(ASIC) 설계 서비스 및 IP 공급업체인 대만의 패러데이(Faraday Technology Corporation)가 삼성 파운드리 14LPC 공정에서 생산 실적이 입증된 MIPI D-PHY 설계자산(IP)을 16일(현지시간) 출시했다.플래시 린(Flash Lin) 패러데이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차세대 지능형 사물인터넷(AI+IoT) 제품은 고대역폭 및 고해상도 영상 전송을 처리하기 위해 첨단 MIPI 인터페이스 솔루션이 필요한 복잡한 비디오 처리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며, “패러데이는 고속 인터페이스
현지시간, 14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아메리카 센터에서 온·오프 동시 개최되는 SC21 슈퍼컴퓨팅 컨퍼런스에서 자일링스(Xilinx)가 대규모로 FPGA를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표준 기반 API 지원 클러스터링 솔루션과 알베오 U55C(Alveo™ U55C) 데이터센터 가속기 카드를 발표하고 출시를 알렸다.알베오 U55C 가속기는 고성능 컴퓨팅(HPC: High Performance Computing) 및 데이터베이스 작업부하를 위해 탁월한 와트 당 성능을 제공하며, 자일링스 HPC 클러스터링 솔루션을 통해
국내 연구진이 참여한 이미지 색역 복원 관련 연구가 국제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국제영상과학기술학회(IS&T)가 가상으로 개최한 국제 콘퍼런스 CIC(Color and Imaging Conference)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맥스트(MAXST)의 연구개발본부 소속 정태홍 책임이 참여한 연구 논문 '가무트넷: 카메라로 촬영된 이미지의 광색역 복원(GamutNet: Restoring Wide-gamut Colors for Camera-captured Images)이 발표됐다.CIC는 컬러 이미징 분야에서 일하
단 하루 만에 30분 분량의 오디오 데이터로 인간과 유사한 맞춤형 음성을 만들 수 있는 음성 AI 소프트웨어 '리바 커스텀 보이스(Riva Custom Voice)'가 선보였다.지난 9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개최된 엔비디아 연례행사 'GTC 2021'에서 선보인 엔비디아 리바 커스텀 보이스는 많은 기업이 적은 양의 데이터를 사용해 몇 주가 아닌 몇 시간 내에 리바와 함께 표현 가능한 맞춤형 음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리바 커스텀 보이스는 최신 버전의 엔비디아 리바 음성 AI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에서 사용할 수 있다.리
선도적 서비스형 실리콘 플랫폼(SiPaaS®) 기업 베리실리콘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VeriSilicon)이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용 신경망 프로세서 ‘비반테 NPU(Vivante NPU)’가 50개 실시권자(licensee)를 통해 100개 이상의 AI 칩에 탑재됐다 12일 밝혔다.2001년에 설립된 베리실리콘은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중국과 미국에 디자인 및 연구·개발(R&D) 센터 6곳, 전 세계에 영업·고객 서비스 사무소 11곳을 마련했다. 현재 1300명이 넘는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베리실리콘의 비반체 NPU
현지시간,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엔비디아 연례행사 'GTC 2021'에서 엔비디아가 로보틱스, 오토노머스 머신, 의료기기 및 다양한 유형의 임베디드 컴퓨팅을 구현하는 젯슨 AGX 오린(Jetson AGX Orin)을 공개했다.세계에서 가장 작은 이 AI 슈퍼 컴퓨터인 엔비디아 젯슨 AGX 오린은 강력한 성능과 더불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다.엔비디아 암페어(Amper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된 젯슨 AGX 오린은 최대 6배 향상된 처리능력과 함께 이전 세대 젯슨 AGX 자비에(Xavier)의 폼팩터 및 핀에 대한 호환성을
인공지능(AI)은 자연어 처리, 음성인식 등 관련 기술을 넘어 각종 산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은 의료와 영상 및 이미지 기술이 혁명적으로 진화하여 우리들의 일상 속 한 부분으로 빠르게 다가가고 있다. 의료계 역시 질병의 정확한 분류 및 환자 카테고리 재분류를 비롯한 종합적 분자 정보와 의료 데이터 등을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세포 단위의 입도로 조직의 팽창과 색상을 표시할 수 있으며, 육안으로 발견하지 못한 작은 종양, 전이, 병변 등도 AI가 검출하기 시작했으며, 센서, 웨어러블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국내 연구진이 낙상 사고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인공지능 핵심기술을 개발했다. 고령인 및 노약자의 일상생활을 보조함에 따라 더욱 안전한 사회 건설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시간 낙상 예측 및 감지기술을 개발했다.최근 고령화 사회로 급속하게 진입함에 따라 노인 질환 발생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노인골절>심장병>뇌졸중 순으로 노인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낙상 사고로 인한 골절을 예방하기 위한 연구개발이 활발하다.ETRI는 AI 기술을 적용해 신체 무게
조개표 셸(Shell)이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 플랫폼 글로벌 기업 C3 AI와 에너지·공정 산업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개방형 솔루션 생태계를 촉진하는 첫 이니셔티브인 OAI(Open AI Initiative)로 이용 가능한 셸 신제품 3종을 9일(현지시간) 공개했다.C3 AI, 셸, 베이커 휴즈(Baker Hughes) 및 마이크로소프트가 2021년 2월에 출범한 OAI는 에너지 운용사, 서비스 및 장비 제공사, 독립 소프트웨어 제조사에 BHC3™ AI 스위트(Suite)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로 구동하는 상호 운용 솔루
9일(현지시간) 엔비디아 연례행사 'GTC 2021'에서 기조연설로 나선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가 대화형 AI 아바타를 생성하기 위한 기술 플랫폼인 엔비디아 옴니버스 아바타(Omniverse Avatar)를 발표했다.옴니버스 아바타는 엔비디아의 음성 AI, 컴퓨터 비전, 자연어 이해, 추천 엔진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연결한다. 옴니버스 플랫폼에 생성된 아바타는 다양한 주제를 보고, 말하고, 대화하고, 언어의 의도를 자연스레 이해할 수 있는 레이 트레이싱 3D 그래픽이 포함된 대화형 캐릭터다.옴니
9일(현지시간) 엔비디아 연례행사 'GTC 2021'에서 기조연설로 나선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가 전세계 기업이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구축하고 개발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수조 개의 매개변수가 있는 언어모델 훈련을 위한 엔비디아 네모 메가트론(NeMo Megatron), 새로운 도메인 및 언어에 대해 교육할 수 있는 맞춤형 대규모 언어모델인 메가트론 530B과 다중 GPU, 다중 노드 분산 추론 기능을 갖춘 트리톤 추론서버(Triton Inference Server)를 공개했다.
엣지 컴퓨팅의 글로벌 리더인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ADLINK Technology)가 엣지 컴퓨팅 및 인공지능(AI) 워크로드를 가속화하기 위해 개발된 업계 최초의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임베디드 MXM 그래픽 모듈을 9일(현지시간) 선보였다.이 새로운 임베디드 그래픽 모듈은 컴팩트 모바일 PCI 익스프레스(MXM) 폼팩터로 실시간 ray 추적, AI 가속 그래픽 및 에너지 효율적인 AI 추론 가속을 제공한다. 이러한 모듈은 헬스케어, 제조, 운송, 게임 등 시간에 민감하고 미션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응답성, 정
오드컨셉(대표 김정태)이 이미지 검색 관련 딥러닝 연구에서 기존 성능을 뛰어넘고, 현존, 최고 성능을 기록하는 기술적 성취를 이뤄내면서 자사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한 차례 더 진화시켰다.자사의 AI 기술의 핵심인 딥러닝을 이용한 이미지 검색 성능을 큰 폭으로 향상한 연구 논문이 2022년 1월 4일부터 8일까지 하와이 와이콜로아에서 개최되는 컴퓨터 비전 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 ‘WACV 2022(IEEE/CVF Winter Conference on Applications of Computer Vision)’에 채택됐다.이전까지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구 머니브레인, 대표 장세영)는 AI 휴먼 기술 기반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 ‘AI STUDIOS’를 발표하고 9일 출시했다.AI STUDIOS는 이용자가 원하는 문장을 텍스트로 입력하면, AI 휴먼(AI Human, 인공인간)이 해당 문장을 그대로 말하는 영상으로 제작할 수 있는 영상 합성 및 편집 플랫폼이다.AI STUDIOS에서는 총 28명(한국어 11명, 영어 12명, 중국어 4명, 일본어 1명)의 AI 모델을 지원한다. 의상은 물론 배경 템플릿도 상황에 맞게 선택하여
선문대 정보통신공학과 학생들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2021 한국정보처리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Annual Conference of KIPS)의 논문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선문대 이규빈, 윤예빈, 함소진(이상 정보통신공학과·3학년) 3명과 프로메디우스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한 ‘GAN으로 합성된 흉부 X-ray를 활용한 의료 인공지능 교육 모델에 관한 사례 연구’로 장려상 수상했다.이들은 유원상 교수(정보통신공학과)가 이끄는 인공지능 영상처리 연구실(AIIP Lab)의 학부
NH 농협은행이 자사 모바일 앱 ‘올원뱅크’에 인포뱅크(대표 박태형)의 인공지능(AI) 얼굴인식 통합 솔루션 ‘위패스(WePass)’를 활용한 비대면 인증 서비스를 연내 도입한다.NH농협은행은 높아지는 비대면 업무 비중에 따라 자사 모바일 앱 활용에 대한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인포뱅크의 AI 얼굴인식 솔루션 ‘위패스’를 생체인증방법에 적용한다.이러한 NH농협은행과 인포뱅크의 협업은 금융과 IT산업간의 융복합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 최대한으로 높이고자 한 고객 중심의 맞춤 서비스 제공의 일환에서 비롯됐다. 인포뱅크 아이모터스(i
몸 안에 퍼지는 음파의 속도(음속)를 정확히 알수록 선명한 초음파나 광음향 영상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음속은 사람마다 다를뿐더러 한 사람의 몸속에서도 근육, 뼈, 지방 등 서로 다른 음속을 가진 성분이 임의로 분포돼 있어 정확하게 예측하기 더욱 어렵다. 최근 국내 연구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전자전기공학과·IT융합공학과 김철홍 교수, 전승완 박사 연구팀은 인공지능(AI)으로 음속 차이로 인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광음향 영상의 왜곡을 바로잡는 기술을 개발했다.광음향 영상은 빛을 인체 조직에 쬐었을 때 빛을
월드와이드웹(WWW.)과 브라우저는 우리의 삶에 스며들어 필요한 거의 모든 정보와 사회화하고 소통하는 방법, 그리고 우리가 비지니스를 수행하는 방법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혁명을 일으켰다.이제, 인공지능(AI) 음성인식과 구현 플랫폼의 고도화와 자연어 처리(NLP) 기술이 초거대 언어 인공지능 모델로 진화해 나감에 따라 음성 기반 에이전트는 그 어느 때보다 똑똑해지고 지능화되고 있다. 또한 개발하기 쉽고 저렴하게 만드는 새로운 도구를 사용하여 새로운 혁신의 세계를 접하고 있다.여기에, 스탠포퍼드대학교의 OVAL(Stanford Op
엣지 컴퓨팅 및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크레스프리(대표 권진만)는 CCTV 비전 인공지능 기반 무단횡단 보행자 알림 서비스를 출시했다.크레스프리는 온디바이스 비전 AI·엣지 컴퓨팅·사물 인터넷(IoT)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 발생 현장에서 즉각적인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을 통해 원활한 실시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련 플랫폼 및 도시 안전 서비스의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무단횡단 보행자 알림 서비스는 무단횡단 사고 다발 지역에 '가상 안심 울타리'를 설치해 무단횡단 상황을 자동으로 찾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