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센터장 오창명)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이 ‘시니어산업 발전을 위한 고령자 인체데이터 활용 확산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또한 2개 권역(성남, 부산)의 시니어산업 지원기관과도 같은 내용으로 공동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협약식은 28일,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서 GIST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오창명 센터장, 국가기술표준원 진종욱 원장,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 신재호 센터장, 부산테크노파크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 전성철 센터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인공지능(AI), 데이터 등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세데이터의 공익목적 활용 확대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그간의 ‘과세정보 보호’ 중심 체계에서 벗어나 ‘개방과 공유’의 가치를 중시하는 수요자 중심의 국세데이터 제공체계로 패러다임을 전면 전환하였다.지난 2018년 6월 전환의 첫 성과로 국세청 개청 이래 최초로 국세통계센터(NTS Data lab)를 개소하여 미시자료(microdata)를 개방하고 있다. 국세통계센터는 국세통계 작성에 사용된 기초자료를 이용자가 직접 분석하여 연
삼성전자가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인공지능(AI)으로 혁신을 더한 청소기 신제품을 공개한다.삼성전자는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청소기 한 대로 수행하는 겸용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건습식 겸용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를 선보인다.'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는 물걸레의 냄새와 세균 번식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물걸레 살균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물세척∙스팀 살균∙열풍 건조의 3단계 물걸레 자동 세척 시스템을 적용했다.로봇
국내 연구진이 보다 쉽고 편리한 티칭과 전문가의 프로그래밍 없이도 일반 사용자가 직접 로봇을 이용하여 로봇이 어려운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만들었다. 향후 중소·중견 제조업체의 생산성 향상과 산업 자동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로봇 팔을 이용해 전문가의 프로그래밍 없이도 속도, 가속도, 접촉력 등의 제어가 필요한 고난이도 작업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이로써 다관절 로봇 매니퓰레이터처럼 인간의 팔과 유사한 동작을 제공하는 로봇 팔을 비전문가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로봇 움직임을 만들기 위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자체 보유한 공간정보를 통합해 ‘농업·농촌 공간정보 통합서비스’를 새로 구축하고, 2024년 1월부터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보기)’에서 서비스한다.농촌진흥청은 농업 분야 연구 수행 과정에서 생성된 벡터(점, 선, 면) 및 레스터(위성사진 등) 등 다양한 형태의 공간정보를 통합하기 위해 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평가과에서 개발한 국가 표준 격자 기반의 표준화 방법론을 활용했다.이를 통해 병해충(4종), 농업기상(4종), 토양 환경(3종), 과수 생육(1종), 농촌생활권(1종) 등 보유한 12종의 공간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글로벌 1위 기업 레드햇(Red Hat)과 CXL(Compute Express Link) 메모리 동작 검증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특히, CXL은 생성 AI, 자율주행,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등 처리해야 할 데이터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기술로, 빠르고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에 유용하다.또한 CXL은 CPU, GPU 등 다양한 프로세서와 메모리를 연결하는 기존 SATA(Serial Advanced Technology Attachment)의 전송 속도의
LG전자가 생활가전 사업의 목표인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Zero Labor Home, Makes Quality Time)’ 실현을 가속할 ‘스마트홈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CES 2024에서 첫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스마트홈 AI 에이전트는 스마트홈 허브를 포함해 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는 만능 가사생활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며, 고도화된 로봇 및 AI 기술이 적용됐다. 두 다리에 달린 바퀴와 자율 주행 기술을 통해 집안 곳곳을 자유롭게 이동한다. 음성·음향·이미지 인식 등을 접목한 멀티모달(Multi Modal)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개발한 AI 사원 2명을 27일 임용했다.이날 임용된 인공지능 사원 정드림(남) 주임과 국연아(여) 주임은 공단 직원 100여 명의 사진을 합성하여 탄생한 대화형 AI이다.특히 국내 최초로 실시간 통역 서비스 기능을 가지고 있어, 국민연금 제도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을 학습해 영어와 중국어를 비롯하여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필리핀어, 일본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태국어, 스리랑카어 등 10개 국어로 외국인 가입자를 응대할 수 있다.임용된 AI 사원은 홍보 모델과 강사로서
우리나라 과수 재배 농가 중 사과 재배 농가는 약 2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사과 재배시 주요 농작업으로는 좋은 과실을 수확하기 위해 가지를 솎아주거나 잘라주는 ‘전정(剪定)’을 시작으로 알맞은 양의 과실만 남겨놓고 과실이나 꽃을 따는 ‘적화·적과’, 마지막 과실의 수확 및 운반과정을 거친다.이 중 ‘전정과 적화·적과’ 작업에 투입되는 노동력이 전체의 약 50%로 다른 작업 대비 비중이 높은데, 고령 작업자가 많은 현장의 특성 상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 중 차량에서 떨어지거나 넘어져서 발생하는 유형이 전체의 약 5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초소형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를 CES 2024에서 처음 공개한다.LG전자는 2018년 ‘LG 시네빔’ 브랜드를 선보인 후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출시하며 홈 시네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프로젝터와 사이니지 전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PMA에 따르면 LG전자는 국내 4K 가정용 프로젝터 시장에서 약 68% 점유율(올해 상반기 출하량 기준)을 차지하고 있다.이번에 공개하는 LG 시네빔 큐브(LG CineBeam Qube)는 새로운 홈 시네마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젝터다. 최근 침실, 테라스 등
인공지능(AI)의 치열한 경쟁이 데이터 경쟁으로 바뀌고 있다. 즉, AI 성능은 곧 데이터 세트의 품질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챗GPT를 시작으로 생성 AI 모델은 이미 미국 변호사 시험에서 고득점을 획득하고 인간과 같은 문장을 작성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모델들은 편견이나 거짓정보를 반영할 수 있다.인공지능의 능력을 계속 향상시키려면 생활 지표, 공공 데이터, 정부 정책 데이터 등과 같은 더 정교한 유형의 정보로 스스로를 훈련시켜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데이터는 접근과 개방의 어려움으로 가용성이 낮고 비용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LG전자, 스타트업 위드트리와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수요를 연결하고, 정부의 후속 연계 지원으로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 사업이다. 산림청은 종자 데이터와 재배기술을 지원하고, LG전자는 홍보 및 유통 채널을 공유하여 위드트리의 자생식물 꾸러미(키트) 개발을 지원한다.민관협업을 통해 실내식물 가전제품인 ‘LG전자 틔운 미니’에 자생식물 재배를 가능케 함으로써 반려생활식물 일상화 및 정원문화 확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지난 21일 서울 성북구 KIST 본원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국립암센터, 원주연세의료원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의료 플랫폼 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공공·민간이 협력하여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 →분석 → 활용 →거래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을 2019년부터 추진하여 21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플랫폼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생산하는 230개 빅데이터 센터
인공지능(AI) 디지털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프시맨틱(대표 송승재)가 국가 보건의료데이터 전송표준에 기반한 데이터상호운용성 검증을 통과하면서 보건의료 데이터 사업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라이프시맨틱스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주최한 커넥타손 2023(Connectathon 2023)에 참가, 국내 보건의료데이터 전송표준인 한국형 핵심공통상세규격(FHIR KR Core) 기반의 시스템간 상호운용성 검증을 완료했다.커넥타손은 연결(Connectivity)과 마라톤(Marathon)의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보건의료데이터의 표준체계를 정립하고 확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보건의료데이터표준화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발족하고 20일, 첫 회의를 개최헸다.복지부는 그간 민관합동 보건의료표준화 추진단을 운영하여 의료 현장의 의견을 담은 '보건의료데이터 용어 및 전송 표준'고시를 개정(’23.9월)하였다. 추진단의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논의 체계의 연속성은 유지하되, 표준화 전략 추진의 기능과 역할은 강화하고자 새롭게 추진위를 구성하였다.추진위는 의료계, 산업계, 학계, 유관기관, 단체 등 총 22명의 위원들이
최근 스마트 모니터 시장은 1인 가구와 방마다 TV를 두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키며 지속 늘어나고 있다.LG전자는 이러한 수요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고려해 선명한 화질과 다양한 기능으로 OTT부터 홈 오피스까지 하나로 즐기는 ‘LG MyView’ 스마트 모니터를 선보인다.‘LG MyView'는 일체형 디자인과 선명한 4K 해상도 화질의 ‘32SR70U’, 슬림 베젤로 화면 몰입감을 높이고 사용 환경에 맞춰 화면 위치도 조절하는 ‘32SR83U’ 등 LG MyView 스마트 모니터 2종을 출시한다.LG MyVie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18일 오전 8시 “금융을 새롭게, 신한이 한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개발한 슈퍼앱 '신한 슈퍼SOL'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신한 슈퍼SOL은 신한금융의 주요 그룹사인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저축은행 등 5개사 금융앱의 핵심 기능을 결합해 ‘한 곳에서 빠르게’, ‘다양한 기능을 융합해 편리하게’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는 통합앱이다.신한 슈퍼SOL은 은행이체, 카드결제, 주식투자, 보험가입 등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통합 인터페이스를 통해 개별 앱 사용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고객 편의성 및 만족도
KAIST(총장 이광형)는 기계공학과의 박해원 교수 연구팀이 제작한 사족 로봇 KAIST 하운드(Hound)의 사족 보행 로봇의 100m 달리기 기록이 기네스 세계 기록으로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하운드(Hound)는 KAIST 동적 로봇 설계 및 제어 연구실(Dynamic Robot Control and Design Laboratory)에서 제작된 로봇으로, 지난 10월 26일에 측정된 실험을 통해 정지 상태에서 출발해 100미터 선을 19.87초 만에 통과한 후 완전히 멈추는 데 성공했다.이 성과는 인공지능(AI) 방법론 중
삼성전자가 강력한 인공지능(AI)을 구현하는 최신 프로세스와 다이내믹 아몰레드(Dynamic AMOLED) 2X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새로운 개념의 노트 PC '갤럭시 북4 시리즈'를 15일 선보였다.새로운 '갤럭시 북4 시리즈'는 '갤럭시 북4 울트라', '갤럭시 북4 프로 360', '갤럭시 북4 프로' 3개 모델로 출시된다. 더욱 선명해진 터치 디스플레이, 한층 더 확장된 연결성과 새로운 AI 경험, 강화된 보안 등 역대 갤럭시 북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소비자의 보다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MTS 신한알파 투자플러스 미국 주식 종목 추천 서비스를 14일 오픈했다.투자플러스 서비스는 주식, 시황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다. 인공지능(AI)이 분석한 ‘나만을 위한 맞춤 서비스’에서 종목 공시와 이슈 분석 등 정보를 제공한다.또한 투자플러스 프리미엄 서비스 가입 시 장중 코멘트/증시 리뷰 알림 서비스 및 전문가/알고리즘/수급분석을 통한 추천 종목도 추가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미국 주식 종목 추천 제휴 서비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국내 주식 종목 추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