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지에서 또는 여행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현지 맛집 탐방, 하지만 유명 맛집은 관광객들만 북적댈 뿐, 현지인들은 관광객이 몰리는 곳을 피해 그들만의 ‘현지인 맛집’을 찾아간다는 속설이 확인됐다.‘T맵’의 총 15억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산과 여수·제주·전주·강릉 5개 도시를 대상으로 음식점 월방문자를 분석해본 결과, 관광객의 점유 비율이 최대 97%(현지인 비율 3%)에 달하는 등 SNS 등에 많이 알려진 유명 음식점을 중심으로 관광객 쏠림 현상이 확인됐다고 SK텔레콤이 12일 밝혔다.지역별로 차이는 존재하나 관광객이 몰리는 식
한 가족이 차를 타고 이동할 때 클래식을 좋아하는 부부와 최신 팝송을 듣고 싶어하는 아이들 간 음악적 취향이 달라서 보통 아이들은 이어폰을 끼고 원하는 음악을 듣는다. 이런 상황은 가족이 같은 공간에 있지만 단절된 느낌을 갖게 한다. 같은 자동차 안에서 좌석마다 서로 다른 음악을 간섭 없이 들을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핸즈프리로 전화 통화를 하는 내용이 다른 좌석에서 들리지 않게 하는 것도 가능하며, 대화를 하면서도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차세대 음향 기술인 독립음장 제어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오는 9월 4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카카오 개발자 컨퍼런스 ‘if kakao 2018’을 연다. 카카오의 서비스를 만드는 현직 개발자들이 실제 개발 사례를 중심으로 기술과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예비 개발자나 현직 개발자, 일반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if kakao 2018은 인공지능, 메신저, 택시, 결제/송금, 검색 등 수많은 영역에서 쌓인 카카오의 기술과 노하우를 외부에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다. 신정환 CTO와 김병학 AI Lab 총괄 부사장의 기조연설과 인공지능, 머신러닝, 멀
항공안전기술원(원장 김연명)은 ‘드론 규제 샌드박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9개 대표사업자와 9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드론 규제 샌드박스 시범사업은 드론분야에서 일정기간 규제 없이 신규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안전성 테스트 등을 자유롭게 수행, 드론의 실용화 및 조기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참고)규제 샌드박스: 신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출시할 때 기존의 규제를 면제 또는 유예해주는 제도 해당 사업은 7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스파이런트(spirent)는 400/200/100/50 기가바이트 이더넷(GbE) 테스트용 세계 최초의 8포트 1U 높이 랙 장착이 가능한 솔루션을 출시했다. 신제품 pX3 400G 어플라이언스는 세계에서 밀도가 가장 높은 QSFP-DD 테스터다.또한 초대형 규모의 차세대 지원 멀티 테라바이트급 라우터 및 스위치의 포워딩 성능과 서비스 품질의 유효성을 검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모든 성능이 단 하나의 랙 공간에 포함되어 있다.pX3 400G 어플라이언스는 8개의 포트를 제공하고, 최대 255개의 pX3 유닛이 상호 연결되어 총
가와사키중공업(Kawasaki Heavy Industries)은 영국 스코틀랜드 포트윌리엄의 해상 시험장 수중센터(The Underwater Centre)와 세계 최초의 해저 파이프라인 검사 용 로봇 팔을 갖춘 자율무인 잠수정(AUV, Autonomous Underwater Vehicle) 프로토타입의 실증 시험을 올해 10 월에 실시한다고 밝혔다.가와사키중공업은 해저 Oil & Gas 분야에서 파이프라인 유지 보수의 수요 증가에 주목하고 현재 개발 중인 AUV는 바다에서의 수집한 검사 데이터를 모선에 전송하고 수중 작업의 장시간
최근 인공전자피부, 인공 목소리, 인공 코 같이 사람의 감각기관을 모사한 다양한 전자소자들이 속속 개발돼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전자소자는 로보틱스(Robotics), 플렉시블(Flexible) 전자기기, 헬스케어 모니터링(Healthcare Monitoring), 센서(Sensor) 산업 등에서 핵심기술로 다양한 산업에 걸쳐 그 활용도는 매우 높다.특히, 생체신호 중 하나인 사람의 목소리는 미래 유망산업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산업 등에서 사용자와 기기 간 소통을 위한 새로운 ‘유저 인터페이스(Us
‘가짜 뉴스’는 요즘 매우 익숙해진 용어다. 끊임없이 밀려오는 수많은 정보의 흐름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뉴스에 대한 논쟁이 점차 가열되고 있다. 최근 과학학술지인 사이언스(Science)에 따르면 가짜 뉴스는 진짜 뉴스보다 70% 더 많이 리트윗되는 경향이 있으며 진짜 뉴스는 가짜 뉴스 대비, 대중에 도달하는 시간이 6배 더 소요되며, 가짜 뉴스는 진짜 뉴스보다 거의 10배나 더 많이 공유된다.최근 비피유홀딩스(BPU Holdings)는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에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및 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