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부장관이 19일, 동부전선 GOP 대대를 방문하여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과학화 경계시스템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는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장토의는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과학화 경계시스템 사업과 관련이 있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 ADD 등의 주요 부서장과 현장 지휘관 등이 참석하였다.참석자들은 경계시스템의 오경보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감시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AI를 적용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고려사항과 제한사항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토의가 이루어진 지역은 연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7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열린 제29기 광주예총 시민예술대학에서 ‘광주의 미래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현재 광주의 정책과 시정에 대해 시민과 함께 이야기하고 광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이 시장은 “광주는 정의롭다는 이유만으로도 잘 살아야 한다”며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실현하기 위해 '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뉴딜',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그린뉴딜', '광주형 일자리를 바탕으로 한 휴먼뉴딜' 등 3대 뉴딜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필모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인공지능 육성 및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인공지능법 제정안)'을 지난 1일 대표발의했다인공지능법 제정안은 6장으로 구성된다. 총칙, 인공지능사회 윤리원칙, 인공지능사회를 위한 추진체계, 인공지능사회 구현 촉진, 인공지능사회의 안정성 기반 구축 등이다.제정안은 정부에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국무총리 산하 인공지능사회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여 인공지능사회 추진 체계를 구축했다. 인공지능기술 기준을 정하고 표준화 사업 추진 근거도 마련했다.또한 인
라이언 딩(Ryan Ding) 화웨이 이사회 임원 겸 캐리어비즈니스그룹 사장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21(Mobile World Congress)’ 기조연설을 통해 '혁신: 미래를 밝히다' 주제로 지속적인 혁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라이언 딩 화웨이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ICT 혁신이 세계경제의 성장동력이 되고 있으며, 지속적 5G 혁신은 통신사, ICT 산업과 세계 경제에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고, 모든 산업의 미래를 밝힐 것
KAIST(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강준혁 교수(학부장)가 2021년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이동체공학 학술회의(Vehicular Technology Conference, VTS) `잭 뉴바우어 상(Jack Neubauer Memorial Award)'를 수상했다.잭 뉴바우어 상(Jack Neubauer Memorial Award)은 이동체/이동통신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인 IEEE 이동기술 분과(Transactions on Vehicular Technology) 저널에 출판된 지난 5년간의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에
삼성전자는 1일 무선사업부와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서비스사업팀장을 맡고 있는 이원진 부사장을 사장에 임명했다.구글 총괄부사장 출신인 이원진 사장은 2014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서비스사업팀장으로 영입되었으며, 2020년부터는 무선사업부 서비스사업팀장도 맡아 세트 부문 전반의 서비스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은 14일 경기 평택의 콘택트렌즈 전문 생산업체 인터로조(대표 노시철)를 방문해 인공지능(AI) 도입 성과를 확인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권 장관은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 김일호 단장과 백운만 경기지방청장, KAIST 김흥남 부총장 등이 함께했다.인터로조는 콘택트렌즈 전문 생산업체로 인공지능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KAMP, Korea AI Manufacturing Platfrom)을 통해 렌즈 가공공정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도수 적중률 향상(70%→95%), 재고비용 절감(연간 11
현대중공업그룹이 일부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로보틱스 새 대표에 강철호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를 내정하고,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에는 박종환 한국조선해양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강철호 신임 현대로보틱스 대표는 1969년생으로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중국지주회사 대표를 거쳐 2017년 11월부터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를 맡아 왔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의 기업공개를 총괄했으며, 재임기간 중 실적개선을 통해 현대에너지솔루션 기업가치 상승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박종환 신임 현대에너지솔루션
법원이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김기선 총장에 대한 사의 수용 결정의 효력을 중단하라는 결정을 8일 내렸다.김기선 총장이 제기한 ‘효력정지 및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7일 오후 6시 넘어 인용해(받아들여) 김기선 총장이 즉시 업무에 복귀하게 된 것이다.업무에 복귀한 김기선 총장은 “혼란스러운 상황에도 제 자리를 굳건히 지켜준 지스트 구성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일을 계기 삼아 대화와 소통으로 잘 봉합하여 지스트가 지역과 국가에 이바지하는 모범적인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
보쉬 그룹이 1일부로 로버트 보쉬 코리아 유한회사 신임 사장에 한국 보쉬 파워트레인 솔루션 사업부 사장 알렉스 드리야카 박사( (Dr. Alex Drljaca))를 선임했다.그는 한국 내 보쉬 그룹을 대표해 국내 사업을 총괄하며 2018년부터 담당해 온 한국 보쉬 파워트레인 솔루션 사업부 사장도 겸임하게 된다. 드리야카 신임 사장은 “한국은 장기적 성장을 위한 상당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며 “보쉬의 혁신적인 제품, 솔루션, 서비스와 함께 국내 고객들을 위해 지속해서 가치를 창조하고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드리야
한국전력은 28일(금) 오전 10시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승일 前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제21대 사장으로 선임하였다.사장으로 선임된 정승일 前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으로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임기 3년의 한전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또한 한국전력은 박헌규 前상생발전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기획본부장(부사장)으로 임명하였으며, 박효성 前외교부 뉴욕 총영사를 비상임감사위원으로 선임하였다.정승일 신임 사장 약력▷성 명 : 정 승 일 (鄭 升 一) ▷생년월일 : 1965년 (서울) ▷학 력
한독상공회의소(이하 ‘한독상의’)는 마틴 행켈만(Martin Henkelmann) 신임 대표가 5월 공식 취임했다.마틴 행켈만 한독상공회의소 신임 대표는 독일 변호사 출신으로 20여 년 동안 여러 국가 기업 및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일했다.1998년 법조계 경력을 시작으로 2009년 독일보험협회를 거쳐 2014년 주튀니지 독일상공회의소 대표와 2018년 주필리핀 독일상공회의소 대표를 역임했다.행켈만 대표는 “한독상공회의소가 4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에 대표로서 한국과 독일 양국에서 점점 활발해지는 기업 활동을 지원하게 돼 영광”이라
대화형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UX 기술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코어에이아이(kore.ai,)가 13일, 서울시 삼성동에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초대 지사장으로 이영수 지사장을 선임했다.이영수 지사장은 코어에이아이 합류 이전에,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선도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초대 지사장을 맡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그는 또한 IBM, EMC를 비롯한 글로벌 IT 기업에서 25년 이상 활동하며 국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이영수 지사장은 금융과 대기업, 제조, 공공을 비롯한 주요 산업 부문에 대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1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국제표준회의에서 의장단에 진출했다.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 김윤선 마스터는 3GPP의 RAN WG1(Radio Access Network Working Group1, 무선접속 물리계층기술분과)의 의장으로 선출됐다.3GPP의 15개 분과(워킹그룹) 중 한국인이 의장에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3GPP는 이동통신의 표준을 개발하는 세계 최대 기술표준 단체로, RAN WG1은 이동통신 표준의 핵심인 무선접속 물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7일, 전력반도체 팹리스 기업인 실리콘마이터스를 방문, 시스템반도체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여 관련 기업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문승욱 장관의 행보는 산업부 취임 인사 직후 바로 달려간 현장방문 행사로서 국가전략산업인 반도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정책 발표 전 현장 소통 강화 차원에서 진행되었다.이번 방문대상 기업인 실리콘마이터스는 ‘08년 아시아 최초로 디스플레이용 PMIC(전력관리통합칩)를 국산화하였으며, 모바일, 소형배터리, 디스플레이 PMIC(Power Manageme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23일 가상융합기술(eXtended Reality, XR) 분야 혁신기업인 맥스트(서울 강남 소재)를 방문해 관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우리 일상과 산업의 디지털 혁신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상융합기술 기업 현장을 직접 보고 관련 벤처․스타트업들이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소통해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가상융합기술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를 맞아 계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으며, 특히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가상융합경제에 대한 관심이
현대차그룹이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AI)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로 손꼽히는 미국 뉴욕대(NYU) 조경현 교수를 이달 초 자문위원으로 영입하고 협업 중이라고 23일 밝혔다.조 교수는 현대차그룹 AI 분야 자문위원으로서 현대차·기아 AI 기술의 연구개발 방향 설정을 지원하고, 주요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AI 기술 개발 등 현안에 대한 자문을 담당한다.조 교수는 인공신경망의 문제점을 기존의 방법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한 바 있다.문장이 길어지면 문법적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듯이, 인공신경망(Artifi
현대차·기아는 전사 모빌리티 기능을 총괄하는 ‘TaaS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에 송창현 사장을 임명한다고 16일 밝혔다.TaaS(Transportation-as-a-Service)는 차량 또는 이동 수단을 서비스의 형태로 제공하는 LaaS(Logistics-as-a-Service)와 MaaS(Mobility-as-a-Service)의 상위 개념으로, 포괄적인 수송 서비스를 의미한다.신설되는 TaaS본부는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의 전략 수립부터 기획·개발·운영까지 전담하는 등 전사 모빌리티 기능을 총괄하게 된다.송창현 사장은 애플,
카카오가 2017년 2월 세운 인공지능(AI) 원천기술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이 딥러닝 알고리즘 연구팀 김일두(1988년) 팀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김 대표는 2018년부터 카카오브레인 딥러닝 알고리즘 연구팀에 AI 엔지니어로 합류해 컴퓨터 비전, 데이터 증강 기술, 의료진단 등 다양한 AI 기술 분야를 담당하며 AI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해왔다.2012년에 카카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입사한 김 대표는 약 7년간 AI 관련 다양한 서비스 연구·개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3년간 다수의 권위 있는 국제 학회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김명준 원장이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1)을 25일, 참관하고 최신 인공지능(AI) 관련 연구성과를 일반에 공개한 ETRI 부스를 찾아 연구팀을 격려했다. ETRI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AI 관련 기술을 전시, 기술이전 및 사업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ETRI는 지난해 말, 유럽특허청(EPO)이 발간한 ‘특허와 4차산업혁명’ 보고서에서 2000년 이후 4차산업혁명 기술 관련 국제특허 패밀리(IPFs) 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