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병원장 이승준)은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에서 공모한 코로나19 임상평가 역량과 관련된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평가 지원 네트워크 확산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암 진단 등에서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임상 평가 역량을 갖춘 협력 기관을 4월 중 공모하였으며, 이를 통해 호흡기, 혈액 등 다양한 형태의 코로나19 및 기타 검체를 충분히 확보하고 임상평가 역량을 갖춘 의료기관 연합체(컨소시엄) 4개소(11개 기관)를 선정하였다.본 연구의 주관기관인 강원대병원(총괄책임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지니너스(대표 박웅양)와 함께 AI를 활용한 인간 유전체(genome) 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신약 타겟 발굴을 추진하기로 6일 밝혔다.SKT는 다양한 영역에 걸쳐 분야별로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AI 자동화 플랫폼 메타러너(Meta Learner)를 기반으로 지니너스가 제공하는 유전체 및 임상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유전체 분석 AI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지니너스는 AI 알고리즘의 분석 결과에서 얻어진 타겟을 선별하여 신약 개발을 위한 후보 물질을
혁신의료기기는 인공지능(AI), ICT기술, 바이오기술, 나노기술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의료기기나 치료법에 비해 안전성·유효성을 개선했거나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는 의료기기를 말한다.의료기기산업법에 따라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받는 경우, 지정받지 않은 의료기기보다 우선하여 심사를 받거나 개발 단계별로 나누어 신속 심사받는 등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담낭절제술, 전립선절제술 등 복강경 수술에 사용하는 미래컴퍼니(대표 김준구)의 국산 1호 복강경 수술로봇 ‘자동화시스템로봇수술기(이하, 수술 로봇)’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와 광역 지자체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돕는 ‘누구 백신 케어콜’ 구축∙운영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누구 백신 케어콜’은 SKT의 인공지능 누구(NUGU)가 전화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자에게 접종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 증상 발현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이번 SKT와 충청남도와의 ‘누구 백신 케어콜’ 업무 협약은 충남 아산시 및 광주광역시 광산구 등 시군구 단위 지자체와의 협약에 이은 결과로, SKT는 향후 지속적으로 적용 지자체를
분당서울대병원(원장 백롱민)이 디지털 뉴딜의 대표과제인 닥터앤서(Dr.Answer) 2.0 개발 사업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 29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인공지능(AI) 정밀의료 솔루션 닥터앤서는 의료데이터의 분석을 기반으로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개인 특성에 맞춰 질병을 예측하고 진단하는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2018년부터 3년간 진행된 닥터앤서 1.0 과제에 이어 분당서울대병원 주관으로 시작하는 닥터앤서 2.0 사업은 48개 기관 280명의 의료 IT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의료 A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하 CMC)과 공동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29일 협약을 체결했다.CMC는 양질의 의료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이를 분석할 수 있는 전문 의료인력을 지원하며, SKT는 메타러너(Meta Learner) 등 AI 역량을 기반으로 의료 빅데이터를 분석, 학습하여 AI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을 개발한다.메타러너는 다양한 영역에 걸쳐 분야별로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AI 자동화플랫폼으로 수많은 의료 영상을 라벨링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서범석 대표)이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결핵 검진 통합 가이드라인(WHO Consolidated Guidelines on Tuberculosis- 아래 첨부)’에서 전문의를 대신할 수 있는 결핵 진단 소프트웨어로 소개됐다고 29일 밝혔다.본 가이드라인을 위해 WHO는 내부 심사를 통해 엄선된 글로벌 의료 AI 기업들과 2년 이상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루닛이 선정되었으며, 인도의 ‘큐어닷에이아이(Qure.ai)’, 네덜란드의 ‘델프트 이미징(Delft Imaging)
글로벌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선도 기업 주식회사 뷰노(대표 김현준)는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 뷰노메드 딥ASR™(VUNO Med®-DeepASR™)이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이하 인하대병원)에 도입됐다고 23일 밝혔다.뷰노메드 딥ASR™은 뷰노의 자체 딥러닝 엔진 뷰노넷(VUNO Net)을 기반으로 수천 시간에 달하는 국내 의료 데이터 수십만 건을 학습해 개발된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으로써, 99%에 달하는 학습 데이터가 의료 데이터로 집중 구성되어 있어 실제 의료현장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또한 해당 솔루션은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19 폐렴 조기 진단에도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 폐 영상 분석 솔루션으로 폐렴 분석 알고리즘의 정확도와 중증도 분석이 가능하다는 연구를 발표했다.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첫 상장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는 가천대학교 길병원과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연구는 15일(현지시간) 국제 학술지인 PLOS ONE에 게재되었다.이번 연구에서는 인공지능 앙상블 모델을 활용하여 폐렴분석 모델 성능이 1에 가까울수록 높은 성능을 나타내는 AUC에서 0.983을 보여 폐렴 진단에서의 높은 정확도를 증명하였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이 실제 유방암 검진 환경에서 AI의 성능을 검증하는 새로운 연구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스웨덴 왕립 카롤린스카 연구소와 공동 진행하는 본 연구는 유럽에서 진행하는 첫 전향적 연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카롤린스카 연구소(Karolinska Institutet)는 노벨 생리학상, 노벨 의학상을 선정하는 노벨위원회로도 잘 알려져 있다.연구는 스웨덴 10대 병원 중 하나인 스톡홀름 카피오 세인트 거란(Capio Saint Göran's) 병원에 유방암 검진을 위해 방문하는 5만 5천 명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환자들의 보행재활 치료를 위해 도입한 최첨단 보행재활로봇의 치료효과와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는 재활로봇특화센터를 열고 상하지 재활로봇치료 장비를 포함하여 다종의 재활로봇치료 시스템을 구축해 뇌질환, 척수질환, 소아발달장애, 신경근골격계 환자 등 다양한 환자에게 양질의 재활로봇치료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9월부터는 최첨단 보행재활로봇인 ‘모닝워크’를 도입해 환자들의 재활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모닝워크는 국내 기업이 개발한 보행재활로봇 치료 장비로 보행능력을
이상 탐지 기술 기반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모아데이타(대표 한상진)는 한진과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분석 및 관리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19일 체결하고 헬스케어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모아데이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헬스케어 분석 서비스를 개발한다. 한진 소속 택배 기사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헬스케어 분석 서비스는 스마트 디바이스로 실시간 건강 데이터를 수집해, AI로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든 개인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실시간 맞춤
엔티엘헬스케어(대표 김태희)는 자궁경부암 영상판독 AI 검진시스템 써비케어 AI(CerviCARE AI™)를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1)에 참가해 선보인다.써비케어 AI(CerviCARE AI™) 시스템은 자궁경부의 정상(Negative)과 비정상(Positive) 판별은 물론, 정상을 세분화하여 정상과 비정형으로 나누고, 비정상은 저등급병변·고등급병변·암(Cancer)으로 세분화한 학습모델을 만들어 30만건 이상의 데이터 검증을 진행했다.또한 비정상 자궁경부 영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헬스케어융합학과(계약학과) 개원식이 지난달 23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내 서울대학교 대학원 공간에서 개최됐다.개원식은 대면 및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성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백롱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해 오창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 이학종 헬스케어융합학과장, 박원철 응용바이오공학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대학원 개원 축하와 현판식을 진행했다.백롱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은 “헬스케어 산업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하고 있고, 그 변화에 맞춰 인재를 양성
유방암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여성에게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영국에서 매년 55,000 명 이상의 사람들 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있으며 , 미국 여성 8명 중 1명은 평생 동안 이 질병에 걸린다고 한다.또, 미국에서는 매년 약 4천만 명의 여성들이 유방조영술이라고 불리는 시술로 유방암 검사를 받는다. 이 유방조영술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매우 신경에 거슬리는 경험이 될 수 있다.많은 사람들은 방사선 전문의들이 그들의 스캔을 검토하고 초기 검사 결과를 제공하기까지 며칠 또는 몇 주를 기다린다. 또한 10~15%의 여성은 두 번째 방문을
SK㈜ C&C(대표 박성하)는 가천대길병원과 함께 대사성질환 신약 개발 타깃(Target, 질환을 유발하는 인자)발굴을 도와주는 AI 서비스 ‘아이클루-티디엠디(iClue-Target Discovery for Metabolic Disease)’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신약 개발은 타깃 발굴, 후보 물질 도출, 비임상∙임상시험, 신약 허가 등 단계를 거쳐 개발된다.이번에 출시한 아이클루 티디엠디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신약 개발 첫 단계인 ‘질환을 유발하는 유전자∙단백질 등 타깃을 AI로 발굴하고 검증하는 서비스’다.SK
의료사물인터넷(IoMT) 개발 수상 경력을 보유한 선도 기업인 캐나다 온타리오의 라이팩 테크놀로지(Laipac Technology Inc.)가 야스 파마슈티컬스(YAS Pharmaceuticals LLC), 퓨어 헬스(Pure Health LLC) 등 UAE 기업 2곳과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세계 최초의 코로나19 신속 항원 검사 시스템(Rapid Covid-19 Antigen Test System) 기술을 활용하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룩 스폿(LooK SPOT)’ 솔루션은 지역 내 거주자의
몰렉스(Molex)의 자회사이자 약물전달, 진단 및 의료기기 분야의 선도기업인 필립스 메디사이즈(Phillips-Medisize)는 독점 디바이스 플랫폼 기술 기업인 서브젝트(Subject)와 손잡고 혁신적인 웨어러블 볼루스(Bolus) 인젝터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는 삼투 원리로 작동하는 신체 부착형(On-Body) 약물 전달 시스템으로, 서브젝트는 해당 기술 개념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출원할 예정이며, 이후 약물에 특화된 웨어러블 인젝터 솔루션 개발에 활용된다. 새로운 삼투성 웨어러블 볼루스 인젝터는 일회용 프리필드 웨어러블
초저선량 CT 인공지능(AI) 기술의 프런티어 기업으로 알려진 주식회사 클라리파이가 자사 제품을 활용한 초저선량 CT의 임상적 효과가 SCI 논문으로 입증됐다고 3일 밝혔다.클라리파이는 2015년 2월 설립된 AI 의료 영상 전문 기업으로 CT 잡음 제거 솔루션 ‘ClariCT.AI’, 인공지능 폐기종 3D 리포팅 전자동 솔루션 ‘ClariPulmo’, AI 유방밀도 측정 솔루션 ‘ClariSigmam’, AI 대사 증후군 위험 예측 솔루션 ‘ClariAdipo’ 등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입증된 초저선량 CT는 폐검진용 저선량 CT
세계적인 과학 기업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이 임상 진단 실험실용 분석기 포트폴리오를 2일 발표했다. 이 기기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클래스(Class) I 의료 기기로 등록되었다. 임상 진단 실험실들은 민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실험실 개발 테스트(LDT)를 개발하기 위해 이 포트폴리오를 포괄적인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HPLC) 및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질량 분석(LC-MS) 시스템의 써모 피셔 의료 기기 포트폴리오에는 써모 사이언티픽 Vanqu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