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총장 이광형)가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와 교육·연구 분야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6일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학생 교류 및 공동학점제 등의 교육프로그램 협력, 연구센터 공동 운영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융합예술 및 첨단콘텐츠 분야 협력 등을 추진한다.특히, 메타버스 기반 공연예술과 전시 등의 분야에서 중점적인 공동연구를 수행해 학생 교류 차원에 그쳤던 기존의 협력을 융합예술 및 첨단콘텐츠 공동 창작에 이르기까지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업무협약 체결 직후인 오후 7시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DX부문장)은 5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세트 사업을 DX(Device eXperience) 부문으로 통합한 배경과 향후 사업 비전을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노태문 사장(MX사업부장)과 이재승 사장(생활가전사업부장)을 비롯한 DX부문 주요 임원들도 참석했다.한종희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삼성전자는 그간 혁신 기술을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연간 약 5억대의 기기가 전 세계에 판매돼 삼성전자의 제품과 서비스가 고객들의 일상에 스며 들어 있다”고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7일부로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ICT본부장 정재훈 ▷전력지능화본부장 권오득 ▷미래사업개발본부장 신재문▲ 안전관리실장 오대현 ▲ ESG경영처장 김미경 ▲ 정보보호실장 김성철 ▲ ICT기획처장 권대혁 ▲ IT운영사업처장 구은영 ▲ 영배사업처장 김태연 ▲ 대외사업처장 전병우 ▲ 산업부사이버안전처장 이규철 ▲ 배전사업처장 박학열 ▲ 계통사업처장 강경수 ▲ 에너지미터링사업처장 김준호 ▲ 미래시스템개발처장 최진수 ▲ 시스템인프라처장 조대현 ▲ 보안사업처장 전명규 ▲ 탄소중립처장 유승규▲ 서울인천지역본부장 김지호 ▲
미국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수직 상승하면서 4일(현지시간) 하루 1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2'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5일(현지시간) 하루 앞두고 기대와 우려 속에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한다.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CES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행사 기간이 나흘에서 사흘로 짧아지고, 참가기업 수도 예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글로벌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한국 기업들은 대체로 참가 의지를 밝히며 역대 최대 규모인 500여 개 기업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이하, RPA) 글로벌 리딩 기업인 오토메이션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가 프로세스 디스커버리 및 프로세스 마이닝 전문 기업인 ‘포트리스아이큐(FortressIQ)’를 인수했다.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이번 인수를 통해 디지털 퍼스트 시대에 기업의 자동화 이니셔티브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지원함으로써 지능형 자동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PA는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비즈니스 프로세스 간소화 방안을 모색하는 기업이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인사발령 2022.1.1. 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뇌과학연구소장 김진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기술사업전략본부장 임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뇌과학융합연구단장 박기덕▲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글로벌전략실장 염기홍▲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경영관리실장 유희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정보경영실장 최연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실(팀장급) 김성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성과확산팀장 배영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데이터정보팀장 정은동▲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윤리경영실장 윤승▲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기술사업화실장 정현진▲ 한국과
GS리테일이 통합 법인의 새로운 비전(New Vision) 선포와 함께 2022년 임인년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허연수 GS리테일 CEO(부회장)가 3일 오전 GS타워 25층에서 열린 ‘GS리테일의 새로운 비전 선포식’에서 ‘고객의 모든 경험을 연결하고 데이터로 공감하며 상품과 서비스로 신뢰받는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를 토대로 ‘진심을 담은 서비스와 공감의 디지털 기술로 당신만의 더 나은 일상을 함께 합니다.’라는 고객과의 약속을 밝히고 임직원들에게는 GS리테일만의 새로운 조직가치(GS Value)와
SK텔레콤 유영상 대표가 한 해의 시작을 맞아 全 구성원에게 이메일 레터를 보내 ‘2022년을 SKT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자고 3일, 강조했다.유영상 대표는 우선 기술혁신에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 모바일 혁명에 버금가는 인공지능(AI) 혁명이 B2C, B2B를 막론하고 가시화될 것이며, 메타버스는 백가쟁명(百家爭鳴)의 시대로 진입했고 플랫폼 경제는 고객과 참여자에게 정보와 가치가 분산되는 프로토콜 경제로의 전환이 예상된다며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기술혁신에 따른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기회를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이 3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신년사'를 전했다.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이날 공동 명의의 신년사에서 "지난해 팬데믹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잠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는 기술개발에 힘을 쏟고 투자를 늘려 경쟁력을 회복하면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먼저 임직원에게 감사를 표했다.이어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우리가 하는 사업의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다"고 진단한 뒤 "선두 사업은 끊임없는 추격을 받고 있고, 도약해야 하는 사업은 멈칫거리고 있다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이 방위사업청과 약 500억원 규모의 ‘천궁 다기능레이다(MFR) 성과기반 군수지원(PBL: Performance Based Logistics)’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천궁(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체계)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체계로 ‘한국형 사드(K-THAAD)’, ‘한국형 패트리어트(K-Patriot)’다. 중거리 고도로 비행하는 항공기를 요격하며 특히, 천궁의 눈 역할을 하는 레이다는 여러 대의 레이다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3차원 위상 배열 레이다가 탑재돼 모든 방향에
LG전자가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를 개최한다.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CES 2022 개막 하루 전인 美 서부시간 4일 오전 8시(한국시간 5일, 오전 1시)에 CES 공식 사이트를 비롯해 LG전자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통해 공개된다.LG전자는 이번 ‘LG 월드 프리미어’의 주제인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더 나은 일상(The Better Life You Deserve)’에 맞춰 고객의 더 나은 일상(A Better Life for Yo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스마트시티 규제유예제도(이하, 규제샌드박스) 안건으로 서울, 세종, 포항, 제주의 4개 지역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 서비스를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실증특례 신규과제 4건이 승인되면서 ’20년 2월 제도 도입 이래, 총 36건의 스마트시티 기술·서비스 관련 규제 애로가 해소되었다.책임보험 가입, 실증사업비 적정성 등의 검토를 거쳐 ’22년 상반기 중에 사업 착수하게 되는 4개 사업은 다음과 같다.▷‘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교통흐름 제어 서비스‘(뉴로다임)는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정보보호학과 김영갑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보안 기술이 한국정보기술협회(TTA)에서 주관하는 국내 표준에 제정됐다. 표준명은 이상 탐지 기반 영상 시놉시스 기술이다.김 교수 연구팀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과제 수주를 통해 공공 인프라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기반 영상보안 기술과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개발 중인 기술은 대용량의 영상 데이터가 수집되는 환경에서 데이터를 영상 시놉시스를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김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의 핵심은 이상 행위 탐지와 영상 시놉
지난 4월, 국내 대표적인 인공지능·데이터 기업 6개사와 협약을 시작으로 한 '서울형 뉴딜 일자리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이 사업의 민간보조사업자인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 이하, 협회)가 31일 밝혔다.사업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제작을 지원하고 취업준비 중인 서울시민에게 학습데이터 제작 과정 참여기회를 통해 서울시의 디지털 일자리 창출과 AI 산업을 육성하고 견인하는 관련 업무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또한 인
교원 빨간펜의 유·초등 대상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학습 ‘아이캔두(AiCANDO)’가 2022년 첫 시행하는 초등 3~4학년 검정 교과서 과목별 총 28종에 대응한 맞춤 학습 서비스를 선보인다.아이캔두는 학습자 개개인의 개성을 존중하고, 학교 공부에 몰입할 수 있도록 AI가 분석한 최적의 맞춤학습 코스를 제시한다.또, 학교 교과목을 포함해 각종 배경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일반적인 강의 형식의 콘텐츠가 아닌 인터랙션 활동이 가능한 양방향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내년 신학기부터 초등 3~4학년 교과서 일부가 국정 교
기상‧계절 등에 큰 영향을 받는 대중교통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수요 예측이 가능한 인공지능(AI) 머신러닝을 도입해야 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경기연구원은 경기도 광역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예측도 인공지능 기술이 필요한 시대’를 발간했다.연구원은 우선 2019년 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경기도 광역버스 이용실적과 기상청 자료를 비교해 기상, 대기, 계절에 따른 광역버스 이용수요를 분석했다.그 결과, 기상 상황 발생 시 평시 대비 평균 14.4% 이용수요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
성남시는 내년 1월 10일부터 민원 콜센터의 인공지능(AI) 상담 내용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AI 상담원과 통화가 끝난 후에도 상담 내용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하는 서비스다.콜센터 AI 상담 내용 문자 발송은 여권 분야에 우선 도입돼 발급 수수료와 절차, 구비서류 등을 메시지로 재차 안내받게 된다.내년 2월엔 차량등록 분야에 AI 문자 발송 서비스가 적용된다.성남시는 콜센터의 통화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앞선 4월 여권 분야에 이어 10월 차량등록 분야에 AI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AI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플랫폼 콴다(QANDA) 운영사 매스프레소가 2021년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한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콴다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올해 목표치인 1,300만 명을 돌파했다. 누적 가입자 수는 대한민국의 인구수와 맞먹는 5,0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27% 증가한 수치이다.MAU와 가입자 수 모두 85% 이상이 해외에서 유입된다.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교육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콴다와 같은 모바일 학습 플랫폼의 수요도 높아진 것으로
삼성SDI가 배터리 브랜드 PRiMX(프라이맥스)를 공개했다. 삼성SDI만의 아이덴티티를 녹여낸 브랜드를 통해 초격차 기술 전략에 힘을 싣는다는 전략이다.PRiMX는 'Prime Battery for Maximum Experience'를 함축 시킨 브랜드명으로 '최고 품질의 배터리로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한다'라는 뜻이다.PRiMX 브랜드에 담긴 핵심 키워드는 '최고 안전성을 보유한 품질(Absolute Quality)', '초격차 고에너지 기술(Outstanding Performance)', '초고속 충전 및 초장수명 기술(
고려사이버대학교 미래학부(학부장 나홍석)는 빅데이터 전공, 인공지능(AI) 전공, 미래기술경영 전공을 운영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창의적 인재를 양성한다.미래학부는 인문사회 계열과 공학 계열을 포괄하는 융합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사이버대 최초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전공을 신설해 급변하는 시대 흐름과 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빅데이터 전공’은 사이버대 최초, 최대의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으로, 머신러닝 기반의 빅데이터 기획, 처리, 분석 및 활용으로 이어지는 체계적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데이터사이언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