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와 KT(회장 황창규)는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 스터디그룹(ITU-T SG13) 국제회의에서 암호통신 네트워크 프레임워크 권고안 1건이 국제 표준(ITU-TY.3800)으로 예비 승인 됐다고 1일 밝혔다.ITU내 양자암호통신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채택된 표준으로, 이후 회원국 간 회람을 거쳐 반대의견이 없을 경우 최종 채택될 전망이다. 이번 표준화는 LG유플러스와 KT 그리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이 제
SK텔레콤은 음악 플랫폼 ‘플로(FLO)’의 개인 맞춤형 음악 추천 기능이 그려나갈 5G 시대의 음악 생활상을 소개하는 광고 ‘기회’ 편과‘취향’ 편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플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토대로 개인의 취향을 정교하게 분석해 최적의 음악을 추천해주는 점이 특징으로, 실시간 인기 차트 중심의 기존 음악 플랫폼에 염증을 느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지난해 12월 출시 후 현재까지 월간 실사용자 수(MAU) 기준 시장 점유율 15%대를 꾸준히 유지하며 업계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첫번
키사이트코리아(대표 최준호)가 1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800여명의 키사이트 고객 및 관련 엔지니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화하는 5G 기술과 표준에 따른 개발 및 시험의 어려움에 해결책을 제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키사이트 5G Summit 2019 서울'을 개최하여 5G 상용화 혁신을 위한 종합적인 5G 테스트 솔루션과 최신 무선 기술 및 업계 트렌드를 소개했다.이날 서밋은 최준호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키사이트 테크놀로지 무선 테스트 사업부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 '카일라시 나라야난(Kailas
SK텔레콤과 육군사관학교(학교장 중장 정진경)가 군 최초로 5G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육군사관학교’ 구축에 나선다. SK텔레콤 최일규 B2B 사업단장과 육군사관학교 정진경 학교장은 15일 서울 공릉동 육군사관학교 본관에서 ‘5G 기술 기반의 스마트 육군사관학교’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SK텔레콤과 육군사관학교는 5G 기술과 첨단 ICT 기술(AI, AR, VR,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빌리티 등)을 집약한 ‘스마트 육군사관학교’와 양자암호, 드론 관련 기술을 포함한 5G · ICT 기술 연구
5G 혁신은 B2C(기업-소비자)보다는 B2B(기업-기업) 및 B2G(기업-공공)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KT경제경영연구소가 산업 및 공공 영역에서 적용 가능한 5G 활용사례를 발표해 5G 기반의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KT가 5G 가이드북 ‘세상 모든 새로움의 시작, 5G. 당신의 산업을 바꿉니다’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서 펴낸 이 보고서는 크게 5G 네트워크의 기술적 특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7개 산업 분야의 서비스 사례 소개로 구성됐다.이 보고서는 ‘5G 가
KT는 수서고속철도(SRT)와 고속역사를 운영∙관리하는 고속철도 전문기관 SR과 함께 서울 SRT 수서역에서 5G 스마트스테이션(Smart Station)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5G 기술로 스마트한 수서고속철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KT 이창근 공공고객본부장과 SR 김형성 기술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5G와 AR, 인공지능 CCTV 등의 ICT 기술로 ‘5G 스마트 스테이션(Smart Station)’을 구축하기 위
앞으로 펼쳐질 ‘초(超)시대’는 모든 사물과 사람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초연결 세상이다. 자율주행, 금융, 원격의료, 스마트팩토리 등 철저한 보안이 요구되는 영역에서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5G망을 통해 전달된다. SK텔레콤이 5G 통신망에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본격 도입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5G인프라를 구축한다. SK텔레콤이 5G 진화에 맞춰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통해 최고 수준의 안전한 통신 인프라 구현에 집중하는 이유다. 양자암호통신은 ‘양자(Quantum,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물리량의 최소 단위)’의 특성
‘데이터 전송 지름길’이 SK텔레콤 5G에 구축됐다. 5G 특성을 활용해 차세대 서비스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들이 협업을 통해 지름길을 활용할 수 있다.SK텔레콤은 5G데이터 통신 응답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모바일 에지 컴퓨팅 오픈 플랫폼(Mobile Edge Computing Open Platform)’을 구축해 협력사에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에지 컴퓨팅(이하 MEC)’은 ‘데이터 전송 지름길’을 만들어 전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연 시간을 최소화한다. 5G기지국이나 교환기에 소규모 데이터 센터를 설치해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세계 최초로 하나의 계측기에서, 최대 44 GHz 주파수 및 2 GHz 변조 대역폭의 신호를 듀얼 채널로 지원하는 마이크로웨이브 신호 발생기를 출시했다. 새로운 VXG 마이크로웨이브 신호 발생기는 OTA(over-the-air) 테스트 환경에서 발생하는 경로 손실을 줄이고 테스트 설정의 복잡성을 감소시켜 5G 및 위성 통신을 위한 광대역밀리미터웨이브 분야의 까다로운 측정 문제를 해소한다.대부분의 5G NR(New Radio) 구축 시, 빔 포밍 기술과 MIMO를 지원하기 위해 mmWave 주파수 스펙트럼에서 작
Moxa는 프로토콜 게이트웨이 제품으로서 MGate 5114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게이트웨이 제품을 사용하면 Modbus RTU/ASCII/TCP, IEC 60870-5-101, IEC 60870-5-104 프로토콜 간 변환이 가능해 전력망 애플리케이션으로 기존 시스템과 업그레이드 시스템 사이에 통신을 할 수 있다.MGate 5114 프로토콜 게이트웨이 제품은 사용하기 편리한 다수의 툴들을 제공하므로 5단계 만에 구성 작업을 마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 시 빠르게 문제 원인을 찾아낼 수 있으며, MGate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그룹이 스케일러블(Scalable) 5G UE(User Equipment) 에뮬레이션 솔루션을 출시했다. 새로운 솔루션은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와 솔루션 제공업체가 디바이스 및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레이턴시(latency), 신뢰성, 초고속 광대역 서비스에 대한 고객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도록 엔드 투 엔드 5G 기지국 테스트 기능을 제공한다.이미 5G 시장은 3월에 출시될 최초의 5G 디바이스에 대한 준비는 마쳤지만, 서비스 제공업체와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최신 커뮤니케이션 프로토콜 스택을 통해
KT는 5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K-Live에서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미국 대륙간 홀로그램 시연을 가졌다. 이번 시연은 마이클잭슨 헌정앨범 ‘The Greatest Dance’의 첫 번째 싱글 ‘LET’S SHUT UP & DANCE’ 발매 기념으로 마련됐다.KT는 이날 상암동 K-Live에 구축되어 있는 플로팅 홀로그램 시스템(Floating Hologram)에 5G 모바일핫스팟(MHS)을 연동해 대한민국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간 약 9,500km의 거리차를 홀로그램으로 지연 없이 선보였다.플로팅 홀
KT(회장 황창규)가 3월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100주년 3.1절 중앙기념식’ 행사에서 5G 기술로 ‘대한독립만세’ 현장을 생중계했다.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제100주년 3.1절 중앙기념식’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진행된 행사로, 기념식이 열린 서울 광화문광장을 시작으로 전국 14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KT는 독도와 마라도의 주민, 경비대원들이 함께 외친 ‘대한독립만세’ 현장을 KT의 5G 네트워크를 통해 광화문 광장에 모인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생중계
적응형 및 지능형 컴퓨팅 부문의 선두주자인 자일링스(Xilinx)와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의 5G NR(New Radio) 상용화 구축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의 상용화작업은 한국에서 진행되며, 2019년을 시작으로 이후 전세계 다른 국가들에서도 전개될 예정이다.자일링스와 삼성은 자일링스의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플랫폼을 이용해 다중 5G mMIMO(Massive Multiple-input, Multiple-output) 및 mmWave 솔루션을 개발 및 구축하기 위해 협력해 왔다. 또한 삼성은 앞
삼성전자가 무선 통신 성능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5G 밀리미터파(mmWave) 기지국용 무선 통신 핵심칩(RFIC) 개발에 성공했다. 차세대 무선 통신 핵심칩은 지원 주파수와 통신 성능을 대폭 개선하면서도, 저전력 성능은 여전히 업계 최고 수준인 것이 특징으로 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 업계 최고 수준의 저전력 성능을 가진 1세대 무선 통신 핵심칩을 개발한 바 있다.차세대 무선 통신 핵심칩은 신호 대역폭을 기존 800MHz에서 1.4GHz로 75% 확대했으며, 노이즈와 선형성 특성을 개선해 송수신 감도를 향상시켜, 최대 데이터 전송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키사이트 UXM 5G 무선 테스트 플랫폼'과 삼성 '5G NR Exynos Modem(엑시노스 모뎀) 5100'을 기반으로 키사이트 5G NR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솔루션을 사용해 최대 5G NR 데이터 스루풋을 시연했다고 21일 발표했다.양사의 협업으로 이뤄낸 이 중요한 성과는 5G 초광대역 무선통신(eMBB) 애플리케이션의 가속화를 지원하는 이정표가 되었으며, 3GPP 5G NR 릴리스 15 사양을 기반으로 한 풀 스택 상호운용성 테스트(IODT, Interoperability
5G에서는 LTE보다 최대 20배 빠른 20Gbps의 전송속도와 10분의 1의 지연 시간이 요구된다. 이러한 5G의 요구사항에 맞춰 대용량 트래픽을 초저지연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무선망에서의 지연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국 지역간 트래픽 전달 시 발생하는 백본망에서의 지연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이다.KT는 고품질의 초저지연 5G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 최초로 5G 백본망에 전국 주요 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메시(Mesh) 구조를 적용 완료하였다고 12일 밝혔다. KT는 이러한 백본망에서의 지연을 최소화하여 고품질의 초저지연
LoRa(Long Range) 기술 에코시스템이 가속됨에 따라 보안은 메모리 모듈과 LoRaWAN™ 스택 내장 마이크로컨트롤러(MCU)에서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서버 키에 액세스가 가능하다는 취약점으로 인해 시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영역으로 남아 있다. LoRaWAN 디바이스에서 키에 액세스하는 경우, 해커가 이를 도용하여 허위 트랜잭션(transactions)을 허용하여 서비스 수익을 저해하고 복구 비용을 초래하며 브랜드 가치에 손해를 입히는 크나큰 공격을 초래할 수 있다.마이크로컨트롤러, 혼합 신호, 아날로그 반도체 및 플래시
위치 기반 서비스는 블루투스 기술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솔루션 영역 중의 하나이며, 오는 2022년까지 연간 약 4억대 이상의 위치 기반 솔루션이 탑재된 블루투스 디바이스가 출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상당한 견인력이다. 이렇듯 블루투스는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술의 개발을 통해 시장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동시에 혁신을 주도함으로써 전세계 사용자들의 기술 경험을 풍부하 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28일(현지시각)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가 블루투스(Bluetooth®)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자사 5G 적합성 툴세트(5G Conformance Toolset)가 5G NR(New Radio) 디바이스 인증용 솔루션 최초로 PTCRB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PTCRB는 업계를 선도하는 이동통신 사업자로 구성된 인증 포럼으로 글로벌 무선 네트워크에서 장치 상호 운용성을 보장하는 테스트 사양 및 방법 등 에코시스템 전반에 걸쳐 5G 모바일 디바이스의 상용화를 가속화하는 작업에 주력하고 있는 1997년에 설립된 인증기관이다.이번 인증 획득은 키사이트와 퀄컴의 자회사인 퀄컴 테크놀로지스와의 오랜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