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실시간 3D 콘텐츠 제작 및 운영 플랫폼을 제공하는 유니티(Unity)가 2022년 마지막 릴리스인 ‘유니티 2022.2 테크 스트림’을 출시했다.유니티 2022.2 테크 스트림은 지난 5월 출시한 ‘유니티 2022.1 테크 스트림’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최신 개선 사항 및 기능이 적용되었으며, 2023년 출시되는 안정화 버전인 ‘유니티 2022 LTS(Long Term Support)’에 적용될 예정이다.새롭게 선보이는 유니티 2022.2 테크 스트림의 핵심 기능 중 하나는 ‘데이터 지향 기술 스택(D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 연구진이 디지털 지문과 블록체인으로 공예품 원본을 인증해 이른바 ‘짝퉁’ 공예품의 유통을 차단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9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박람회인 '2022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선보였다.이번 전시에서 소개된 지스트의 연구 성과물들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 주관하는 ‘공예품 원본인증·유통 기반 창작지원 기술개발’ 연구과제의 3차년도 결과물로, 지스트 융합기술학제학부 문화기술 프로그램의 이지현 교수(CTT Lab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공지능(AI) 분야 산업계 전문가들이 국가인재로 등록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지능정보산업협회(회장 장홍성)와 정부서울청사에서 인공지능(AI) 전문가의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이하, 국가인재DB)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분야 행정수요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전문가를 발굴해 범국가적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지능정보산업협회는 인공지능 산업의 생태계 구축 및 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해 지난 2016년에 설립돼 산업 정책 연구 및 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캐터랩(대표 김종윤)은 ‘이루다2.0’과 대화할 수 있는 ‘너티(Nutty)’ 메신저 앱이 정식 출시 41일 만에 누적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지난 10월 27일 정식 출시한 ‘이루다2.0’은 딥러닝 기술로 사람처럼 친근한 대화가 가능한 ‘관계 지향형 AI 챗봇'이다. 생성 AI 모델, 포토챗 베타 등 AI 기술 업데이트로 더욱 창의적이고 현실감 있는 대화로 인기를 끌며, 정식 출시 이후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무료 앱 인기 순위 1위 및 틱톡 해시태그 1위 등을 휩쓸기도 했다.이루다와 대화할 수 있는
블랙베리(BlackBerry Limited)가 '2022 AWS 리인벤트(AWS re:Invent)'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인 ‘블랙베리IVY(BlackBerry IVY)’와 업계 최고의 실시간 운영체제(RTOS)를 선보이고 미션 크리티컬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가 블랙베리 QNX 기술을 AWS 클라우드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블랙베리IVY는 AWS Graviton2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아마존 일래스틱 컴퓨트 클라우드(Amazon Elastic Compute Cloud, Amazon EC2) 인스턴스
인텔이 4일 현지시간 'IEEE 국제전자소자학회(IEEE International Electron Devices Meeting, IEDM) 2022'에서 오는 2030년까지 단일 패키지에 1조개의 트랜지스터를 탑재하는 등 무어의 법칙을 지속하기 위한 주요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인텔은 집적도 10배 달성에 기여할 3D 패키징 기술, 리본펫(RibbonFET)을 뛰어넘는 2D 트랜지스터를 위한 원자 3개 두께의 초박형 신규 물질, 더 높은 성능의 컴퓨팅을 위한 에너지 효율성 및 메모리 부문 성과, 양자 컴퓨팅 개선 사례 등을 발표했다.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노면 감지 및 타이어 제동거리분석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기술을 통해 향후 기후 환경 및 노면 조건에 따른 타이어 제동 로직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넥센타이어는 현대차·기아, 인하대학교와 함께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차량의 타이어 근접 소음 빅데이터를 연구해 노면 환경 자동 감지 기술을 구축했다.먼저 넥센타이어는 콘크리트, 신규 아스팔트, 노후화된 아스팔트의 마른 노면 및 젖은 노면 등 다양한 노면 외부 소음을 AI 빅데이터 기술로 수집 및 축적한 후
아시아 최초의 비영리 인공지능(AI) 연구기관인 대만 인공지능연구소(Taiwan AI Labs)는 포괄적인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AI 교육 인프라를 구축했다.민간 및 공공 부문 모두와 협력하여 이 연구 허브는 코로나19 자동 진단 앱 개발, 대만의 사회적 거리두기 앱 설계 및 구현 등 AI 성능을 활용하는 최첨단 연구에 앞장서 왔다.교육 단계에서 대규모 병렬 처리부터 새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때의 높은 데이터 및 서비스 가용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AI 스토리지 관련 요구 사항이 발생한 Taiwan AI Labs IT 팀은 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서효원)과 공간정보(대표 김석구)가 22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노지 스마트농업 관련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기술이전 협약 체결로 농촌진흥청은 공간정보에 정밀 물관리 기술과 병해충 예찰 기술 등 노지 스마트농업 관련 6가지 특허기술을 하나로 묶어 이전하고, 기술 개발을 위한 지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기술이전 실시료는 3억 원이며, 사용기간은 3년이다.기술 이전된 6가지 특허기술은 지중 점적 관개 제어 시스템, 트랙터 장착형 암거배수관 매설기를 이용한 암거배수관 시공 방법, 지하 수위 제어 시스템,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Keysight Technologies)가 자사의 Nemo 디바이스 어플리케이션 테스트 제품군에 인공지능(AI)을 탑재시고 본격 테스트에서의 자동화를 통해 무선 서비스 제공업체 및 개발자가 스마트폰 사용자의 기본 어플리케이션(앱) 관련 실제 상호 작용 평가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지난 몇 년간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앱을 사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액세스하고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소통하고 온라인 게임을 플레이하는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모바일 웹 브라우저와 비교하여 모바일 앱은 맞춤화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경희의과학연구원(원장 윤경식) 경희디지털헬스센터(센터장 이상열)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기분장애 환자의 비포 케어(before care)을 위한 고기능 웨어러블 기반 인공지능(AI) 통합 관리 솔루션 개발’을 주제로 국책과제를 수주했다.해당 과제는 경희디지털헬스센터를 주축으로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경희대 생체의공학과, 성균관의대 정밀의학과, 팀누비즈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병(산업체-대학-연구소-병원) 공동연구로 진행된다.연구 기간은 올해 7월부터 24년 12월까지 총 2년 6개월이며 7억 5천만원의 연구개발비를
미국 상무부(U.S. Department of Commerce) 산하 국립해양대기청(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이하, NOAA)이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과 엔비디아를 선택해 극한 기상 현상을 포함하여 기후 연구를 포함한 환경 모니터링과 예측을 가속화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프로토타입 지구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해당 시스템은 AI기술을 이용해 복잡한 기상 시각화 출력을 생성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몇 배나 줄일 수 있는
운전 시 차량 디스플레이에 손을 가까이 대기만 해도 자주 쓰는 메뉴가 이용자 방향으로 떠오르고, 제스처만으로 원하는 메뉴를 골라 원터치로 선택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운전자의 동작을 최소화하고 시야분산 방지로 안전운행을 돕는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현대모비스가 근접인식 반응형 팝업 디스플레이 ‘퀵메뉴 셀렉션’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메뉴 프리 인포메이션(Menu Pre Information)’으로도 불리는 이 기술은 이름 그대로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근접 센서를 적용,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 AI·로봇연구소(소장 김익재)는 지난 11일(금) 오후 서울 성북구 소재 KIST 본원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 및 인공지능·로봇 분야 내·외빈과 함께 온라인으로 참가 접수를 완료한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AI·로봇연구소 소속 인공지능·지능로봇·헬스케어로봇 연구단에서 활발하게 연구중인 14개의 주요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시연을 진행했다.먼저 인공지능연구단에서는 다수의 CCTV 영상내에서 보행자의 신원식별 및 동선추적이 가능한 ‘복합인지기술기반 신원식별
LG전자가 인공지능으로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을 자동차 부품 개발과정에 도입해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고 전장사업 성장을 가속화한다.LG전자는 최근,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컴퓨터 지원 엔지니어링, 고성능 컴퓨팅(HPC)을 위한 포괄적인 개방형 아키텍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美 ‘알테어(Altair)’와 함께 자동차 부품 성능을 데이터 기반으로 검증하는 AI 플랫폼을 구축했다.양사가 함께 개발한 이 플랫폼은 시계열(時系列) 데이터 변환 알고리즘을 적용해 자동차 부품 개발과정에서
5G, 인공지능(AI), 빅데이터, Io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항만은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화물 처리가 가능해 전 세계의 많은 국가 및 기업이 주도적으로 구축에 나서는 추세다.여기에, 화웨이가 전 세계 스마트 항만 사업을 강화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화웨이는 업계 및 파트너와 협력해 3,000건 이상의 산업용 5G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상업적 계약을 체결하고, 항만 등의 분야에서 인공지능 및 5G 애플리케이션을 대규모로 구현한다고 밝혔다.화웨이는 작년 10월 스마트 항만 분야에서 기술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세관 및
수십 조개의 복잡한 신경망으로 구성된 인간의 뇌를 분석하고, 여러 신경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특히, 생체 삽입형 전극 어레이를 통한 신경계 활동을 진단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은 차세대 뇌-기계 인터페이스(Brain-machine interface) 및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의 발전의 초석이 되는 연구로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초창기에 개발된 생체 삽입형 디바이스는 삽입 시 뇌 조직과 유사한 물리적 탄성계수를 지닌 유연한 물질로 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피를 뽑지 않고도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나왔다. 피부 내에 측정 장치를 삽입하고 ‘전자기파’를 이용해 혈당 변화를 측정하는 기술인데, 영구적으로 쓸 수 있고 정확도도 높다.혈당 측정을 위해 매일 수차례 바늘로 찔러 채혈하는 당뇨병 환자의 고통을 줄일 획기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UNIST(총장 이용훈) 전기전자공학과 변영재 교수팀은 피를 내지 않고 혈당을 측정하는 ‘체내삽입형 전자기파 기반 혈당측정 시스템’를 개발했다.이 시스템의 센서는 면봉의 1/5 정도의 크기를 갖고 있으며, 피부 속 세포와 세포 사이를
인간 피부의 촉각 인지 능력을 모방하는 전자 피부는 원격으로 감도 및 외압 측정이 가능해 메타버스, 로봇 공학, 의료 기기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전자 피부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특히 전자 피부의 핵심 기술인 압력 센서의 민감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연구가 진행됐다.하지만 개발된 고감도 압력 센서는 압력 감지 범위가 좁다는 단점을 가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광범위 압력 감지 센서가 등장했으나 기존 고감도 센서들과 비교해 현저히 낮은 민감도를 보였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상황과 목적에 맞춰 별개의 센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한-말레이시아 IT협력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한 농작물 관리 및 환경대응에 필요한 인프라를 외산에서 국내 클라우드로 전환하여 국내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의 해외 진출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국제IT협력프로젝트는 과기정통부와 NIA가 시행하는 사업으로써 협력국과 공동으로 3년간 IT협력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우리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양국 우호를 증진하며 우리 ICT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