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인 카운터포인트 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는 모바일 디바이스 내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2018년 말 스마트폰 1대당 평균 스토리지 용량이 60기가바이트(GB)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이처럼 급증하는 모바일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소비자들에게 풍부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진보된 3D 낸드 임베디드 플래시 스토리지 솔루션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게 된다. 웨스턴디지털(CEO 스티브 밀리건)이 향상된 모바일 경험을 위한 새로운 iNAND 임베디드 플래시 드라이브(Embedded
TI(한국대표 루크 리) 는 차량의 헤드업 디스플레이 (HUD) 시스템에 사용 가능한 차세대 DLP® 기술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 DLP3030-Q1 칩셋은 평가 모듈(EVM)과 함께 자동차 제조사 및 1차 협력사가 선명하고 역동적인 증강현실(AR) 디스플레이를 자동차 앞유리를 통해 구현 가능하게 하며, 운전자 시야 안으로 중요한 정보들을 제공할 수 있다.개발자는 오토모티브용 DLP3030-Q1 칩셋을 사용해 7.5m 이상의 가상 이미지 거리(VID)를 제공하는 AR HUD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다. DLP 기술의 고유
화웨이는 지난 12일, 아부다비에서 진행된 국제석유전시총회(ADIPEC)에서 ‘글로벌 에너지 서밋(Global Energy Summit)’을 주최했다. ‘석유 및 가스 산업의 안전과 효율성 발전을 위한 새로운 ICT 선도’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서밋에 200여 명이 넘는 고객, 파트너 및 업계 전문가가 참석했다.화웨이 서밋에 참석한 이들은 비용 절감, 안전한 운영 보장, 지속가능한 개발 성취 및 석유·가스 업계가 스마트 운영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제20회 국제석유전시총회에서 화웨이는 슐룸베르거(Schlu
두산인프라코어가 독자 개발한 ICT 기술을 접목해 기존 텔레매틱스 서비스(Telematics Service)의 사용자 편의성과 기능성을 대폭 개선한 ‘두산커넥트(DoosanCONNECT™)’를 북미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 두산커넥트는 굴삭기와 휠로더, 굴절식 트럭 등 장비의 위치 추적과 원격 차량진단, 가동 상황,사고감지, 엔진과 유압 계통 등 주요 부품의 데이터를 활용해 작업장 관리 및 장비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서비스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05년 중국시장에서 처음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유럽과 북미시장으로 서비스
KT(회장 황창규)와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양사의 ‘KT내비’와 ‘U+내비'를 통합해 ‘원내비(ONE NAVI)’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원내비’는 두 개의 내비가 합쳐져 하나의 1등 내비가 되었다는 의미를 갖는다. 이번 통합은 단순히 고객편의를 위한 업그레이드뿐 아니라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전략적 협력으로 볼 수 있다.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등의 서비스를 위해서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차량용 플랫폼이 필수적이며 차량에서 소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는 바로 내비이다.양사는
IT 선도 기업 대부분은 급변하는 IT 환경에서 시스템 차원의 통합적 접근 방식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시스코(한국대표 조범구)가 향상된 통합 컴퓨팅 성능과 운영 간소함을 갖춘 차세대 서버 ‘시스코 UCS(Cisco Unified Computing System)’ 신제품과 소프트웨어를 17일 발표했다.새로 출시된 5세대 시스코 UCS M5 서버는 ‘간소함’, ‘향상된 애플리케이션 성능’,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 아키텍처’라는 시스코의 비전을 담았다. 향상된 통합 컴퓨팅 성능, 간소함을 높이는 새로운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KT(회장 황창규)가 융합형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KT는 인공지능(AI) 에너지 관리 플랫폼 ‘KT-MEG’을 통해 고객 맞춤형 최적운전 서비스, ESS 운영관리 솔루션 제공과 KT-MEG을 통한 실시간 관제 등을 통해 차별화된 ESS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ESS는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저장장치이다. ESS는DR(Demand Response, 수요반응 자원)과 융합하면 DR자원 추가등록 및 전력 피크요금을 절감할 수 있고,
델(Dell)이 30일부터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컴퓨텍스 2017(Computex 2017)’에서 게이밍과 VR(가상현실)에 최적화된 ‘인스피론(Inspiron)’ 시리즈 신제품 2종을 공개했다. 실용적 기능과 합리적 가격대를 내세운 델의 인스피론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이번 신제품은 ‘인스피론 게이밍 데스크톱(Inspiron Gaming Desktop)’과 올인원(all-in-one) PC인 ‘인스피론 27 7000 올인원(Inspiron 27 7000 AIO)’으로, AMD의 차세대 멀티코어 프로세서인 ‘라이젠(Ryzen)
KT(회장 황창규)와 GS리테일(대표 허연수)은 오늘(10일) 광화문 KT East 사옥에서 양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KT - GS리테일 퓨처스토어(Future Stor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KT와 GS리테일 양사가 보유한 전문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없던 미래형 점포(Future Store)을 개발해 유통 산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KT는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ICT 신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의 경쟁력과 가치를 향상하는 혁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GS리테일은 편
현대중공업이 세계적 해운사인 사우디 바흐리社(이하 '바흐리')와 손잡고 스마트십 사업 협력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에 나선다. 7일(현지시각) 사우디 현지에서 바흐리와 스마트십 부문 협력관계 구축을 주 내용으로 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현대중공업 정기선 전무(그룹선박해양영업본부 부문장)와 현대글로벌서비스 안광헌 대표이사, 바흐리의 알리 알하르비(Ali Alharbi) CEO 등이 참석했으며,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스마트십을 공동 개발하는 한편 바흐리 보유 선박에
다리 위를 지나는 철도운행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 드론을 이용해 교량 밑 부분까지 꼼꼼히 살피는 등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스마트한 기술을 이용해 우리나라 철도 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 기본계획을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올해 11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우리나라의 철도안전 지표는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노력에 힘입어 선진국 수준에 도달(열차운행 1억km 당 주요 철도사고 발생 건수(’15년 기준): 영국 1.6건, 스위스 4.7건, 한국 7.2건, 독일 10.9건, 스웨덴 11.5건, 네덜란드 14.8건, 프랑스 17.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해군, LIG넥스원과 공동으로 27일 해군작전사령부에서 국방로봇 민‧군 시범 운용사업으로 추진하여, 최초 시범운용 예정인 무인수상정 시연회를 개최했다.무인수상정은 길이 8m, 무게 3톤 최대속도 30노트(시속54Km)로 2015년 12월 개발주관기관(LIG넥스원) 선정을 통한 사업 착수 이후, 자율운항 제어, 통신모듈 및 임무장비(전자광학‧레이더 등) 등의 전자· IT·인공지능과 선박선형(船型) 플랫폼 등의 첨단기술을 융합하여 제작되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해상 장애물 회피, 불법 어선 등의 특정 이동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원장 이병권)을 비롯한 5개 출연연구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마트팜 2.0 기술의 핵심기술인 작물생육계측 및 분석기술, 온실 맞춤형 복합환경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이 기술들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실증팜을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분원장 오상록) 내 설치하고 21일(금) 개소식을 개최하였다.참고)스마트팜 2.0 기술 : 온실 내 작물 생육 중심의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구현하여 작물의 생산성 증대를 이끄는 기술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상천 이사장을 비롯하여 KIST 이병권 원장, 한국생
매년 봄철이면 흩날리는 꽃가루로 인해 봄날이 고역인 사람이 많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생활환경 개선과 산림녹지 증가에 동반되어 나타나는 대표적인 선진국형 질병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해마다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알레르기성 비염 유병률: 1998년 1.2% → 2014년 14.8%)이에 국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4월 1일(토)부터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 유발 위험도를 알리는 ‘꽃가루 농도위험지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16년간 전국 10개 지점에서 관측된 방대한 꽃가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7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 2017’에서 ‘New ICT’가 구현된 새로운 세상을 선보인다.SK텔레콤은MWC전시장의 중심에 위치한 제3전시장에 604㎡ 규모의 기업 전시관을 마련하고 ‘모든 것을 연결하다(Connect Everything)’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이 될 5G와 AI 영역 등에서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새로운ICT 산업 생태계와 고객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미래 변화상을 제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