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한-말레이시아 IT협력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한 농작물 관리 및 환경대응에 필요한 인프라를 외산에서 국내 클라우드로 전환하여 국내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의 해외 진출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국제IT협력프로젝트는 과기정통부와 NIA가 시행하는 사업으로써 협력국과 공동으로 3년간 IT협력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우리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양국 우호를 증진하며 우리 ICT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인공지능 버추얼 휴먼을 활용한 영상 제작 서비스인 ‘AI 스튜디오 페르소(AI Studio Perso)’를 26일 출시했다. 텍스트 입력과 영상 편집만으로 AI 버추얼 휴먼이 등장하는 고품질 영상 생성이 가능한 전문화된 서비스이다.이번에 이스트소프트가 선보인 AI 스튜디오 페르소의 강점은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가진 AI 버추얼 휴먼에 있다. 특히, 입력한 텍스트를 발화할 때 매우 높은 립 싱크로율을 보이며, 상반신 움직임 역시 매끄럽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실존
NXP반도체가 방송 라디오, 와이파이 6, 블루투스 등 다양한 NXP 무선 기술을 통합해 초광대역(Ultra-Wideband, 이하 UWB)과 블루투스 저에너지(BLE), 802.11p 기반 V2X로 차량 접근을 보장하는 오렌지박스(OrangeBox) 차량용 개발 플랫폼을 발표했다.오렌지박스는 차량의 게이트웨이와 유무선 기술 간의 통합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보안 강화 모듈식 단일 개발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차세대 자동차가 주변 세상과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오늘날의 자동차는 다양한 무선 기술을 활용하여 운전자에게
AMD가 미국 에너지부(U.S. Department of Energy. 이하, DOE)의 과학 전용 고성능 네트워크의 에너지 과학 네트워크의 6세대 'ESnet6'의 11일(현지시간) 공개와 함께 전 세계의 DOE 과학자 및 협력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스넷(Energy Sciences Network. 이하, ESnet)'과 협력을 발표했다.매일 ESnet을 통해 이동하는 트래픽에는 수만 명의 연구원들의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다. ESnet6은 DOE 연구 커뮤니티가 연구 및 개발 데이터 볼륨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에 대응하고 더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 인공지능연구소(소장 이흥노)와 글로벌 블록체인 IT 플랫폼 전문기업인 GG56코리아(대표 김영군)가 AI를 활용한 신산업 분야 진출을 위해 공동협력 체계 구축 및 상생 발전 도모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최근 체결했다.GG56코리아는 만족도 평가 시스템 SoT(Satisfaction of Things)를 메타버스와 접목해 만족도·선호도·여론·성향조사 등 다양한 조사를 실시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핑거레이트 2.0’을 서비스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메타데이터 스타트업으로, 백신 접종 및 코로나검사
인텔 랩(Intel Labs) 및 부품 연구 그룹은 오리건 주 힐스보로(Hillsboro) 소재 론러 에이커스(Ronler Acres)에 위치한 인텔의 트랜지스터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제작된 실리콘 스핀 큐비트가 업계 최고 수준의 수율 및 균일성을 제공한다는 점을 입증했다.이번 발표는 실리콘 스핀 큐비트 생산 부문에서의 괄목할 만한 성과로, 인텔의 트랜지스터 제조 공정 기반 양자 칩 제조에서의 중요한 진전을 나타낸 것이다. 이 연구 결과는 지난 5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 주 오퍼드(Orford)에서 열린 ‘2022 실리콘 양자 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022년도 ETRI 기술예고제'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기술예고제'란 연구개발이 진행 중인 ETRI 기술들의 특징, 시장성, 활용 분야 등을 중소·중견기업에게 사전 공개하는 제도로 기업의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돕기 위해 ETRI에서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시행한 사업화 지원제도 중 하나이다.올해 15회째를 맞은 ETRI 기술예고제는 혁신 아이디어 발굴과 신규사업 기획에 활용되어 매년 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4년간 약 1,700개 기술을 사전 공개하는 등 중소·중견기업의
K-POP 스타 에일리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XR 콘서트에 확장현실과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다. 에일리는 오는 11월 12일 XR 콘서트를 통해 전 세계 한류 팬들을 만난다.이번 XR 콘서트를 총괄 기획한 브레인데크는 에일리의 음악 세계관을 다채로운 컬러로 담아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최첨단의 XR 기술로 생동감 있는 비주얼을 구현할 예정이다.특히 XR 기술의 실사 같은 3D 그래픽에 인공지능 보컬 기술을 결합해 기존 공연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경험과 몰입감을 관객에게 제공한다. 인공지능이 에일리의 목소리를
지능형 개인 비서(Intelligent Personal Assistant)는 이미 차량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 다양한 기능은 폭넓게 확장되고 있다. BMW 그룹의 차세대 인공지능 음성 비서는 아마존 알렉사(Alexa)를 채택했다.지난달 28일, 진행된 '디바이스&서비스 출시(Devices & Services launch event)' BMW 연례 행사에서 BMW 커넥티드 컴퍼니 및 개발 기술 운영 수석 부사장인 스테판 듀라크(Stephan Durach)와 아마존의 장치 및 서비스(Devices and Service
현지시간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2022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에서 아마존의 AWS(Amazon Web Services)가 SK텔레콤이 새로운 컴퓨터 비전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라고 29일, 발표했다.이 협력은 고객이 생산성을 높이고 장비를 유지 관리하며 시설 안전을 개선하는 컴퓨터 비전 응용 프로그램을 보다 쉽고 비용 효율적으로 구축, 사용 및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SK텔레콤은 익명 영상 데이터로 10년 넘게 학습한 인공지능(AI)
NTT는 현지시간 28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2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이하, MWC 2022)’에서 기후에 초점을 맞춘 풀스택 ‘넷제로 액션(Net-Zero Action)’ 솔루션을 선보였다.이 혁신적 솔루션은 환경 영향 측정·모니터링·보고를 개선하고 기후 사고를 제한하기 위한 선제적 노력을 증진하는 한편, 문제 감지 시 대응 속도를 제고하는 등 고객이 기후 행동을 개선해 더 나은 경제적 성과를 달성하도록 돕는다.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업이 감당하는 책임은 날로 커지고 있다. 고객과
국내 농·축산 분야 중에서도 양돈업은 가장 큰 규모로 지난해 기준, 국내 생산액이 8조원을 넘어서고 있다. 하지만, 잦은 가축질병 발생과 악취, 인력 감소 등 현장의 어려움으로 소규모 농가는 감소하고 대형농장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양돈업의 대형화·계열화 추세에 따라 축산 질병을 조기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가축 관리와 위생적인 축사 관리에 특화된 ICT 기반 스마트축사를 필요로 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진이 축산분야에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등 최신 ICT를 접목, 축산 질병을 예방하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통합학습)은 개발자와 조직이 여러 위치에 분산된 훈련 데이터를 사용하여 심층신경망(DNN, Deep Neural Networks)을 훈련시킬 수 있는 새로운 학습 패러다임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를 직접 공유할 필요없이 공유 모델에 대해 협업할 수 있다.이는 개인 정보 보호 문제를 해결하고, 프라이버시 컴퓨팅, 머신 학습, 유전자 시퀀싱, 금융 비즈니스, 의료, 비디오 처리 및 네트워크 보안과 같은 컴퓨팅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하고 이는 상대적으로 적은 데이터로 최적화한 AI 모델을
DGIST(총장 국양) 전자정보시스템연구부 윤진효 책임연구원(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겸임) 연구팀이 제한된 합리성 모델을 계승한 ‘상호작용 합리성(inter-rationality)’ 모델을 정립하였다. 현대 경제 시스템의 성장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경제학적이며 공학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윤진효 책임연구원은 “본 연구결과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전 세계적인 핵심 산업인 인공지능(AI) 딥러닝과 빅데이터 산업 발전의 기초 이론으로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제한된 합리성’ 모델은 개인 혹은
현대중공업그룹이 기관실 등의 선원을 최소화한 ‘선박 자율운항’ 분야 핵심기술을 선도하며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미국선급협회(ABS, American Bureau of Shipping)로부터 플랫폼, 기관, 안전, 항해 등 선박 자율운항 4개 분야에 대한 기본인증(AIP, 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한국조선해양이 선박 자율운항 통합플랫폼, 기관자동화시스템(HiCBM), 선내 통합안전관제시스템(HiCAMS)에 대한 기본인증을, 현대중공업그룹의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가 자율항해
‘저항 변화’가 아닌 ‘유전율(permittivity)’을 이용해 정보를 저장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유전율은 전기장의 영향을 받아 분극이 일어난 정도를 뜻하는 물리량이다. ‘텅 비어 있는 공간(0차원 공허)’과 ‘물질’ 사이의 상호작용을 제어해 유전율을 다중 상태로 바꾼 독특한 아이디어로 주목받고 있다.UNIST(총장 이용훈) 물리학과 오윤석 교수팀은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물리학과 김태헌 교수팀과 공동으로 ‘0차원 공허’와 ‘물질’ 사이의 상호작용이 물질의 유전율 크기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발견했다. 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5년 이후 내놓을 목적기반모빌리티(Purpose Built Vehicle. 이하, PBV) 의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UX 테크데이 2022’이벤트를 개최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개발 중인 PBV 테스트 벅(Test Buck) 등 PBV UX (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개발 방향성을 담은 결과물을 공개하고, PBV 미래 UX 개발 방향성과 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했다. 테스트 벅은 차량이나 부품 등의 개발 과정에서 사용성 검증 등을 목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기업, 대학의 연구자들이 ‘미래 도시형 디지털 트윈 팜’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 정보통신기술(ICT)과의 융합으로 농업 분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지역 내 신산업 생태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대전광역시의 ‘도시 내 문제해결을 위한 디지털 트윈 실증 팜 및 로드맵 기획’ 사업을 주관하며 기술개발에 나선다. ETRI는 연구원이 보유한 스마트팜, 디지털 트윈 기술 등을 바탕으로 도심에서도 스마트팜 적용이 가능한 ‘도시형 디지털 트윈 팜 기술’ 개발을
영상 분야를 핵심 역량으로 보유한 인공지능 및 IoT 솔루션 글로벌 공급업체인 하이크비전(Hikvision)이 댐을 비롯한 수자원 관리 및 홍수 예방을 위한 AI 및 IoT(AIoT) 기반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을 발표했다.AIoT 기반의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을 통해 24시간 실시간으로 강의 상태를 추적할 수 있다. 데이터가 수집되어 관리 시스템으로 직접 전송되므로 수자원 운영 현황을 쉽게 파악하여 관리하는데 효율적이다.수위 인식 알고리즘 등의 기술을 통해 수위 변화를 파악하고, 데이터를 수집 및 현장 이미지로 후속 데이터 검증 역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라이언로켓(대표 정승환)이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2’에 참가해 세계 최초 버추얼 페이스 앱 ‘베리미(VeryMe)’를 첫 공개한다.베리미는 라이언로켓의 독자적인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제 사용자 얼굴에 기반해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나만의 가상 얼굴을 만들고 활용할 수 있는 업계 최초 서비스다. 누구나 자유롭게 다양한 모습의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는 의미에서 ‘베리미’라는 이름이 탄생했다.베리미를 이용하면 누구나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