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디지털 키를 이용할 수 없었던 고객들을 위해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와 함께 ‘더 드라이빙 앱 키(The Driving APP KEY)’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더 드라이빙 앱 키’는 기존 자동차 스마트키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되 스마트키를 소지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으로 도어 잠금 및 해제, 트렁크 열림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오토큐의 브랜드 상품으로, 현대ㆍ기아자동차 사내스타트업으로 시작해 2019년 분사한 ‘튠잇(Tuneit)’이 개발했다. (자동차 스마트키 사양에 따라 기능 제한)기아자동차는 디지털 키를 차량 옵
언제 어디서든 일 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으로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디지털 사무 시스템 ‘G-square’(지스퀘어)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G-square는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이 ‘비대면으로 협업하는 광장’이라는 뜻을 담아 네이밍한 디지털 업무체계다. 클라우드(Cloud, 중앙컴퓨터 서버) 기술을 기반으로 현대글로비스 국내외 전 직원의 업무 환경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번 G-square 도입으로 현대글로비스는 사무실은 물론 물류현장 및 재택근무 시에도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은 예산과 인력 등의 문제로 정보보안에 신경 쓰지 못하거나, 보안담당자가 없어 정보 침해 위협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KT는 안랩과 함께 악성코드 감염과 해킹 등 정보보안 위협을 예방할 수 있는 네트워크 보안 상품인 ‘KT 시큐어 UTM’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KT 시큐어 UTM’은 안랩의 UTM(통합 보안 솔루션) 장비와 KT의 AI 기반 실시간 위협정보가 결합된 상품으로, 방화벽이나 VPN등 네트워크 보안 기능에 더해 악성코드 유포자나 해커 IP/URL과 같은 실시간 위협 빅데이터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6월 30일(화)부터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의 유전체, 임상정보 수집 대상인 환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간사 부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범부처 사업으로 2년간 시범사업(‘20∼‘21)을 통해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시범사업 기간 동안에는 희귀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며, 올해는 희귀질환 환자 모집(5,000명)과 임
클라우드 HPC 플랫폼 업체 리스케일(Rescale)은 삼성전자와 함께 팹리스 업체들을 대상으로 ‘SAFE Cloud Design Platform(이하 SAFE-CDP)’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통합 반도체 설계 환경을 제공하여 효율성을 향상하고 파운드리와 팹리스 고객들의 긴밀한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SAFE-CDP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형태의 반도체 설계 플랫폼으로, 다양한 스펙의 컴퓨팅 자원과 EDA(Electronic Design Automation) 툴을 목적에 따라 선택하여 즉시 사용할 수 있다. SAFE-C
의료 영상 솔루션 전문 개발 기업 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최정필)는 자체 개발한 AI 기반 폐결절 검출보조 SW CAD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된 임상시험에 따르면, 환자의 CT에서 폐결절 검출 능력이 환자별 민감도 약 97%에 달했다. 이는 기존 판매되던 컴퓨터 보조 진단(CAD) 대비 20% 이상 높아진 수치다. 해당 제품은 'AVIEW LUNG Nodule CAD'로 기허가 제품인 '에이뷰(AVIEW)'와 연동 돼 각 결절의 검출 및 자동측정과 Lun
AK플라자와 AK몰을 운영하고 있는 AK 유통 부문은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시장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 웨어하우스(DW, Data Warehouse)를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로 성공적으로 이전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차세대 인프라로의 전환은 AK의 IT 전문 계열사 AKIS 그리고 국내 최대 클라우드 관리 기업(MSP)인 메가존 클라우드의 지원과 협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AK플라자는 데이터 분석 역량 향상을 위해 온프레미스 DW를 아마존 레드시프트(Amazon Redshift)로 이전했다. 회사 측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대표 이승수)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위한 센싱 및 밸런싱 IC TLE9012AQU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 제품은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배터리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어, 전체적인 온도, 전압 범위, 동작 수명에 걸쳐서 ±5.8mV의 정확도로 최대 12개 배터리 셀의 전압을 측정한다. 또한 최대 5개의 외부 온도 센서를 지원하고, 셀 밸런싱 기능을 통합하였으며 통신을 위해서 iso-UART 인터페이스를 사용한다.배터리 관리 시스템 (BMS)은 무엇보다도 배터리 용량을 최적으로 활용하도록 하여, 한 번
래티스 반도체가 새로운 FPGA 제품군 ‘Certus™-NX’를 발표했다. 신제품은 범용 FPGA 시장 선도적인 I/O 밀도가 특징으로, 동급의 경쟁 FPGA들보다 제곱 밀리미터(mm2) 당 2배의 I/O 밀도를 제공한다.Certus-NX FPGA는 동급 최고의 저전력 특성과 소형 크기, 신뢰성, 인스턴트-온 특성을 제공하며, 이와 함께 데이터 코프로세싱, 시그널 브리징, 시스템 제어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고속 PCI-Express(PCIe)와 기가비트 이더넷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새로운 FPGA 제품군은 자동화한 산업용 장비의
SK텔레콤과 신한은행(대표이사 은행장 진옥동)은 최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ICT - 금융이 융합된 다양한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24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각사의 장점을 살린 플랫폼과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활동 및 자금조달 문제를 해소해보자는 취지에 뜻을 같이했다. 그 동안 양사는 연간 32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긴급 경영 대출)를 함께 운영하며, 협력사 위기 극복을 지원해오기도 했다.우선 양사는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복잡한 주차는 이제 그만. 이제 인천공항에서도 ‘T맵주차앱’ 하나로 편리하게 주차한다. SK텔레콤이 25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주차장, 부산시청 주차장, 수원시 공영주차장 등 전국 주요 주차장 30여곳에 ‘T맵주차’ 서비스를 신규 적용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T맵주차’ 이용자는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공영 및 공공기관 주차장 이용시 입출차와 요금 결제 등 주차 전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이용자의 차량이 주차장에 진입하면 현장 주차장 입구의 관제 설비가 해당 차량 번호를 자동 인식해 입차가 이뤄진다. 주차장 이용을 마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대표 김현준)는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5가지가 2등급(Class IIa)으로 유럽의 CE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총 5개 규모의 AI 기반 의료기기 소프트웨어가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의료기기로서 CE 인증을 받은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다.이번 CE 인증을 획득한 뷰노메드 솔루션에는 뷰노메드 본에이지(VUNO Med®-BoneAge™), 뷰노메드 딥브레인™(VUNO Med®-DeepBrain™),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 뷰노메드 펀더스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최헌정)가 부동소수점 장치(FPU)가 탑재된 저전력 ARM 코텍스-M4 마이크로컨트롤러(MCU) ‘MAX32670’을 출시했다.많은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에서 고에너지 입자와 같은 환경적 문제는 일반 운용 과정, 특히 공정 노드가 40nm 이하인 경우에 메모리 충돌과 비트플립(bit flips)을 생성하는 위험을 발생시킨다. 이는 MCU 작동을 방해해 부정확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MAX32670은 산업용, 헬스케어, IoT 애플리케이션의
이통3사와 경찰청이 ‘패스(PASS)’ 인증 앱을 이용해 온·오프라인에서 자신의 운전 자격 및 신분을 증명하는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디지털 공인 신분증을 상용화한 사례로 이통3사는 2019년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임시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이번에 선보일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이통사가 각 사의 역량을 모아 개발했으며 우수한 편의성으로 개인 고객은 물론 고객의 운전 자격·성인 여부·신원 확인이 필요한 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4일부터 PASS(패스)의 모바일운전면허증으로 성인인증을 실시한다.도입되는 모바일운전면허증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 3사가 운영하는 본인인증 애플리케이션 PASS(패스)와 경찰청의 운전면허정보 검증시스템이 연동된 것으로 소유자의 운전 자격과 신분 확인이 실시간 가능하다.고객들이 술과 담배 구매 시 패스 앱 내의 모바일운전면허증을 계산대 POS(Point Of Sales, 포스, 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에 제시하면 GS25 근무자가 QR코드와 바코드 형태의 모바일운전면허증을
삼성전자가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지국과 안테나의 설치 상태를 분석해 5G 네트워크의 성능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최적화하는 솔루션을 공개했다.삼성전자는 다수의 5G 기지국과 안테나가 설치되어 있는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드론을 이용해 기지국과 안테나 시스템 설치 상태를 촬영해 서버에 전송한 후, 인공지능을 활용해 기지국과 안테나가 최적의 각도로 유지되고 있는지 분석해 현장 작업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해주는 솔루션을 시연했다.기지국과 안테나의 설치 각도는 서비스 커버리지를 결정하고 인접 셀과의 간섭을 최소화해 끊김 없는 초고속 이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자사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EcoStruxure IT Expert)에 최적화된 오픈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22일 발표했다.슈나이더일렉트릭이 새롭게 선보이는 첫 번째 오픈 응용 프로그램인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 API (EcoStruxure IT Expert API)는 IT 솔루션 제공업체와 최종 사용자의 전력 및 주요 인프라 모니터링 플랫폼 관리 시스템을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가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는 자사의 입증된 nRF52 시리즈에 일곱 번째로 추가된 nRF52805 블루투스 5.2 SoC(System-on-Chip)를 발표했다.초저전력 블루투스 LE(Bluetooth Low Energy) SoC인 nRF52805는 크기가 2.48x2.46mm에 불과한 WLCSP(Wafer Level Chip Scale Package)로 제공된다. 이 WLCSP SoC는 2-레이어 PCB 설계에 최적화되어 있어 고가의 4-레이어 PCB를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
기술 중심의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쇼핑 트렌드 AI 챗봇 기반 판매시스템(판매봇) 도입이 추진된다.모노라이트(대표 김성수)는 AI Chat-Bot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와우커뮤니케이션(대표 박흥순)과 기술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Sales system on AI Chat-Bot: AI Chat-Bot 기반 판매시스템(구매 고객응대, 이하 '판매봇')을 도입을 추진해 새로운 쇼핑 트렌드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최근 AI 챗봇은 AI 기반기술의 발전과 커뮤니케이션 채널의 변화에 따라 금융, 유통, 공공기
부산대학교치과병원과 ㈜큐티티(대표 고태연)는 세계 최초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구강검진 솔루션 ‘이아포’앱을 공동으로 개발하여 쉽고 간편하게 집에서도 구강검진이 가능한 의료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7일 부산장애인총연합회(회장 조창용)와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젠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치과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도 입 속 촬영만으로 구강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분석된 구강검진결과을 통해 치아·치주 질환의 정도와 치과 방문 시기 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다.장애인은 건강상의 불편으로 스스로 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