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충북 오송 소재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의약품 및 의료기기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활성화과 혁신성장을 뒷받침 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식·의약품 및 의료기기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활성화해 안전관리, 규제 대응 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 안전에 기여하고자 양 부처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식품 분야는 지난해 12월에 양 부처가 협력하여 중소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SK㈜ C&C(대표 박성하)는 12일 ‘개방형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인프라 구축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술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I 전문 정보기술(IT) 기업과 제약사의 ‘AI 신약개발 공동 프로젝트’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이를 위해 AI신약개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신약개발 개방형 인프라 구축, 신약 개발을 위한 빅데이터 확보,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관련 서비스 공유, 제약사 대상 교육 및 서비스 홍보 지원 등 상호 협력 방안들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 김성국)가 홈쇼핑모아 이용자 중 코로나19로 인해 집콕족 생활을 한1277명을 대상으로 ‘생활비'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0명 중 6명은 지난달 생활비 지출이 평소보다 증가했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의 58.1%가 지난 4월 생활비 지출이 평소보다 늘었다고 답했고, 21.1%가 하락했다고 답했다. 평소와 비슷하다는 의견은 20.8%였다.생활비 지출이 증가한 항목으로는 ‘부식비'가 36.5%로 가장 많이 꼽혔고, ‘외식비/배달음식 비(29.1%
당뇨관리 플랫폼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인 이지스헬스케어(대표 김승수, 정미경)와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진료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 수많은 당뇨 환자들이 직접 수기로 자가 측정한 혈당수첩을 의원에 가져가서 진료를 받고 있다. 이런 번거로움은 환자뿐만 아니라 의원에서도 진료 전 혈당 정보를 일일이 확인하고 차트에 입력을 해야 하는 업무가 발생한다.이를 위해 닥터다이어리의 혈당관리앱과 이지스헬스케어의 이지스 전자차트(Elec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리스케일(Rescale)은 한국 고객들이 지멘스의 Simcenter 소프트웨어를 리스케일의 업계 최고의 클라우드 고성능 컴퓨팅(HPC, High-performance Computing) 플랫폼에서 빠르고 쉽고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돕기 위해 협력한다고 11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력에 따라 CAE 소프트웨어 및 HPC 하드웨어 인프라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한다. 지멘스와 리스케일은 글로벌 차원에서 협력을 맺고, 리스케일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지멘스의 Simcenter™ 3D와 Simcenter™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와 통합 IVI 공동개발 및 협력을 골자로 한 ‘차량용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기술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IVI’는 차량 탑승자를 위한 주행정보(Information)와 즐길 거리(Entertainment)를 통칭하는 것으로 자율주행차 시대를 앞두고 최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글로벌 대표 ICT 기업들이 앞다투어 관련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맥킨지는 2030년 커넥티드카 관련 시장이 1조5000억달러(한화 약
KT(대표 구현모)는 5G 데이터를 국내에서 개발한 양자 암호 통신 기술로 암호화한 뒤 전송하는 실증(필드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테스트는 양자 암호 통신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단계다.양자 암호 통신은 빛 양자(알갱이) 입자인 ‘광자’를 이용해 정보를 전달하는 통신 기술이다. 이 기술을 네트워크에 적용하면 통신 데이터를 단 1번만 확인할 수 있는 상태로 전달 할 수 있다. 만약 누군가 양자 암호 통신 기술이 적용된 네트워크에 해킹이나 감청을 시도하면 망가진 정보만 얻어간다.KT는 자체
신한생명(사장 성대규)과 오렌지라이프(사장 정문국)는 오는 7월 양사 통합을 앞두고 고객 건강증진을 위한 미래건강예측 AI서비스인 ‘헬스톡’을 공동 출시했다.이번 양사의 공동 서비스 출시로 두 회사의 고객들에게 통합사의 혁신 서비스를 미리 선보일 수 있게 됐다.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와 협업해 양사 고객 및 가망고객에게 최적의 검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미래건강예측 AI서비스를 개발했다.이 서비스는 고객이 응답한 간단한 문진 결과와 한국인의 12년간 검진 정보 약 500만건을 비교 분석하는 베
별도 보안 프로그램이나 플러그인 설치 없이도, 웨일 브라우저 하나만 있으면 PC에서도 빠르고 손쉽게 공인인증 로그인이 가능해진다.금융결제원(원장 김학수)과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MOU를 맺고, 웨일 브라우저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브라우저 인증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브라우저 인증서는 PC에 별도의 프로그램 등을 설치하지 않아도, 브라우저 하나만으로 금융·공공 서비스에 필요한 공인인증 로그인을 진행할 수 있는 방식이다. 하드웨어 성능이나 네트워크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 등을
현재 페이스북을 비롯한 많은 글로벌 기업이 디지털 자산화에 대비해 자체적인 본인인증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나라에서 여러 개의 유심(USIM)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보편화되어 전화번호나 신분증을 신뢰할 수 없어 표준화된 글로벌 본인인증 시스템을 개발하기 힘든 상황이다.이에 한국디지털지갑은 글로벌 월 이용자수 1000만명이 넘는 피크 앱플레이어의 상위 멀티 플랫폼 버전인 ‘피크7’ 업데이트를 통해 피크 앱플레이어에 회원의 얼굴을 신분증화 하는 KYC-F(know your customer’s face) 시스템을 제공할
KT가 주차 플랫폼업체 파킹클라우드(대표 신상용)와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파킹클라우드 본사에서 ‘AI를 적용한 차세대 주차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와 파킹클라우드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국내 최다 230만 기가지니 가입자를 확보한 AI 기술력과 국내 최대 주차 플랫폼업체의 솔루션과 노하우를 결합해 운전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AI 기반의 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AI 음성인식 기술 연동, 5G 적용을 통한 네트워크 이원화 및 안정화, 비전(영상인식) AI
클라우드 고객 경험 및 컨택센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제네시스가 아마존 웹 서비스(이하, AWS)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서울 리전(Region)을 통해 제네시스 클라우드(Genesys Cloud)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이를 통해 데이터 주권 및 보안 관련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하는 국내 기업들은 타국가가 아닌 국내 지역으로 데이터를 보관 및 처리하면서 제네시스의 올인원 솔루션을 비롯한 세계 최고의 퍼블릭 클라우드 컨택센터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이번 국내 AWS 데이터센터로의 새로운 인프라 확장을 통해 국
인공지능(AI) 기반 머신비전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코그넥스(CGNX, 한국지사장 조재휘)는 코로나19 진단시약과 키트에 대한 추적 및 확인과 체외진단기기 테스트 자동화 등 의료 및 제약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딥러닝 기반 머신비전 시스템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딥러닝 기반 비전 검사 솔루션은 의료 시험 장비나 약품 포장의 완전성 보장, 제조업체에서 환자까지 일련화 된 제품 추적, 바코드 및 텍스트 검증을 통한 라벨 정확성 보장 등의 업무에 활용하여 1차적인 검사를 넘어 결함 방지, 품질 개선, 수율 향상, 생산물 관리 자동화,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시큐레터(대표 임차성)의 보안 솔루션을 도입해 망연계구간의 지능형지속보안위협(APT, Advanced Persistent Threat)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시큐레터는 2017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 중이다.시큐레터는 기존 시그니처 및 행위 기반(샌드박스 기반) APT 보안 솔루션들이 탐지하기 어려운 악성코드 공격을 탐지·진단·분석·차단하는 보안 제품을 개발, 공급하는 보안 전문기업이다. 시큐레터 제품은 특허받은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적 분석, 동적 분석, 상세 분석에 사용되는 다양한
장기간 약물 복용으로 발생 가능한 ‘약물 부작용’의 빈도를 빅데이터 분석으로 보다 빠르게 알아낼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황희, 김헌민 교수, 디지털헬스케어연구사업부 유수영 교수 연구팀은 빅데이터 분석 방법인 공통데이터모델(CDM, Common Data Model)을 활용, 뇌전증 치료를 위해 항경련제를 장기 복용하는 소아 환자의 혈액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약물 부작용의 빈도를 분석해 냈다.과거 간질이라고도 불렸진 뇌전증은 경련, 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신경계 만성 질환 중 하나로 전체 인구의 0.8~
지난 4월 정식 취임한 아빈드 크리슈나(Arvind Krishna) IBM CEO가 ‘IBM 씽크 디지털(Think Digital) 2020’ 기조연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사태로 인해 대두된 전례 없는 도전 과제에 대응해 기업들은 비즈니스 및 네트워크 탄력성을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IBM의 연례 행사인 ‘IBM 씽크’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올해는 디지털 기반의 버추얼 컨퍼런스로 5일, 6일 양일간 진행된다.아빈드 크리슈나 CEO는 “역사는 현 상황을 기업과 사회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
IoT가 산업 및 홈 애플리케이션에 더욱 우수한 연결성을 제공하고 커넥티드 차량의 실내 및 운영 기능이 강화됨에 따라, 뛰어난 실시간 컨트롤과 향상된 휴먼-머신 인터페이스(HMI)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위한 고성능 MCU 제품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북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PTC(Peripheral Touch Controller)가 내재된 자사 최초의 기능 안전성 인증 AVR MCU 제품군인 차세대 AVR®-DA MCU 제품군을 6일 출시했다.마이크로칩의 기능 안전성 대응 제품은 최신 안전 기능이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신한 퓨처스랩 5기인 ‘단솔플러스’와 공동 개발한 ‘고음파 기술’을 활용해 아이폰을 대상으로 신한PayFAN(이하 신한 페이판) 터치결제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시범사업을 준비하면서 관련 기술에 대해 국내외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지금까지 터치결제를 사용할 수 없었던 아이폰 등도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활용하면 오프라인에서 간편하게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부착해 사용하는 ‘터치결제 플러스’라는 제품이 신한페이판에서 나오는 음파를 변환해 가맹점 결제 단말기로 일회성 결
탈레스(Thale)가 5G 네트워크의 증가와 전 세계 수십억 개의 IoT 장치의 셀룰러 네트워크 연결 등에 대응한 구글 클라우드에 세계 최초의 GSMA 인증 eSIM(embedded SIM) 활성화 솔루션을 구축했다.이 솔루션은 통신 사업자에게 eSIM 지원 장치의 모바일 가입 증가를 관리할 수 있는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지원을 제공하며, eSIM 채택은 차세대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및 새로운 IoT 사용 사례 등에 힘입어 진행된 것이다.탈레스의 서브 스크립션 관리 전문 기술은 수많은 디바이스의 완벽한 원격 활성화를 보장할뿐
부산시는 새로운 드론 서비스와 기술을 실제 도심지에서 구현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0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로써 약 8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제반 절차에 따른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부산시는, 드론실증도시 공모를 위해 뛰어난 드론 기술과 실증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기업인 (재)부산테크노파크를 주축으로 피앤유드론, 쓰리에스테크, 에스엠나인스카이텍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했다.이번 드론실증도시구축사업은 특히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드론에 접목하여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