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 고학수 위원장이 21일, 디캠프 프론트원에서 인공지능(AI) 스타트업들을 만났다. 인공지능 특성을 반영한 개인정보 규율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들어보겠다는 것이다.지난해 11월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의 등장 이후, AI 기술 발전이 가속화됨에 따라 과거에 비해 데이터가 복잡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 개발·제공 과정에서 정보주체의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AI 등을 개발하거나 활용하는 기업의 입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프로젝트 꽃에 함께할 스타트업 모집을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AI RIDE 하이퍼클로바X’ 공모전을 진행한다. 내년 1월 31일까지 모집이 진행되며 서류와 PT 심사를 통해 총 5개 팀을 선발하게 된다. 이후 8개월간 서비스 기획부터 고도화, 출시 과정에서 팀네이버와 협업한다.네이버는 이 공모전을 통해 SME·창작자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과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참여 스타트업은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하여 온·오프라인 판매자와 콘텐츠 제작자가 실제 비즈니스나 창작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21일 NIA 서울사무소에서 ‘데이터 기반 사회현안 해결방안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지난 9월 개최된 ‘디지털 기반 사회현안 해결방안 토론회’에 이어 데이터를 통해 국가·사회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의견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NIA데이터통합혁신센터와 한국정책학회, 한국행정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데이터로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현안을 도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활발한 토의를 진행하였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전성배, 이하 IITP)과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이 20일 오후,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인공지능 기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마련한 ‘AI 러시(AI RUSH) 2023 앰배서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며 우수인재들을 위한 시상식을 개최했다.네이버클라우드와 IITP는 지난 8월 디지털 우수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멘토링, 인턴십, 챌린지 대회 등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러한 협력의 일환으로 ‘AI RUSH 2023’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닌 인간의 자연어로 소통이 가능한 생성 AI의 시대가 도래했다. 인공지능이 산업과 비지니스 그리고 생활 전반에 걸쳐 깊게 침투되고 있는 가운데, 인간만이 지닌 ‘메타인지(Metacognition)’가 신인류의 중요 역량으로 대두되고 있다. 메타인지란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하게 구분해 해결 방안까지 도출해 낼 줄 아는 인간의 능력을 의미한다.메타인지는 교육방송 EBS의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속 실험을 통해 상위 0.1%의 학생들이 공통으로 갖고 있는 역량으로 밝혀지며 교육업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
현대차그룹은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한 2023년 성과에 대한 보상과 더불어, 향후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선도할 리더 발탁에 초점을 맞춘 '2023년 하반기 정기 임원인사’를 20일 실시했다.현대차그룹은 현대차 97명, 기아 38명, 현대모비스 20명 등 총 252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임원 승진 인사는 국적·연령·성별을 불문하고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올해 거둔 역대 최고 성과에 걸맞은 보상과 격려 차원에서 단행됐다.전체 승진 임원 가운데 신규 선임 임원
DX전문기업 LG CNS가 AI·데이터 고급인재 육성, 확보를 강화한다.LG CNS는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 고려대학교 융합데이터과학대학원의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 석사과정 1기 신입생을 모집한다.이 모집 전형은 AI와 데이터에 특화된 인재를 고려대와 함께 육성하고, 조기 확보하기 위한 LG CNS의 채용 연계형 과정이다. LG CNS는 지난 9월 고려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고려대 융합데이터과학대학원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인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신설했다.AI데이터사이언스학과 석사과정 모집은 전공 무관하며
19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하헌구 인하대 교수 겸 스마트+빌딩 얼라이언스 공동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인공지능(AI)·로보틱스·자율주행·디지털트윈 등 관련 기술이 총망라된 ‘테크 컨버전스 빌딩’ 네이버 1784에서 국민의 스마트행복 구현과 국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공간 분야 혁신 정책인 ‘스마트+빌딩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식에는 원희룡 장관과 하헌구 공동위원장 등 47개 회원사가 참석했으며, ‘스마트+빌딩 확산’을 목표로 관련 기업 및 기관 24곳은 공동연구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네이버에서는 채선주 대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이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정병선, 이하 KISTEP)이 참여하여 대형언어모델(LLM) 기반 초거대 AI의 공공기관 구축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다룬 ‘LLM 기반 생성형 AI의 공공기관 도입방안 세미나’가 18일 NIA 대구 본원에서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최근 ChatGPT 열풍으로 대규모 언어모델 기반의 초거대 AI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공공기관에 생성형 AI 구축방법에 대한 다양한 이슈가 존재하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세미나
UNIST(총장 이용훈)가 인공지능(AI)으로 동남권 지역 산업의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UNIST는 19일, ‘인공지능 혁신의 날(AI Innovation Day)’ 행사를 UNIST 108동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UNIST가 21년부터 출범해 운영 중인 인공지능 혁신파크(AI 혁신파크)의 사업성과를 소개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남권 지역 기업대표, 연구기관과 대학교수, 학생, 울산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현장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채권 울산광역시 미래전략 본부장은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공간정보공학과 소속 학부생들이 2023 서울시 디지털 공간정보 활용 공모전에서 '공공 데이터 활용 및 분석 통한 서울시 실시간 예측 안전 지도' 구축으로 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인하대학교 공간정보공학과 소속 김가은, 김홍진, 이현기, 정재헌, 최승혁 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서울지역의 실시간 안전사고 위험 골목길 분석 프로젝트·연구를 진행해 대상의 성과를 거뒀다.서울시의 실시간 유동인구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활용해 주요 지역의 유동인구 데이터를 획득하고, DE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비상교육, 한국가족센터협회, 튜터러스랩스와 ‘한국어 사용자 저변 확대를 위한 음성 인식 및 학습 서비스 모델 기획 검증’ 사업 성과를 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NIA)이 지원하는 2023년 데이터 활용 기획 검증 사업이다.이번 사업에서는 세종대 영어영문학과 김수연 교수 연구팀이 주관기관으로서 ㈜튜터러스랩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내외 한국어 학습자 및 사용자들의 모국어 식별 모델
광주의 인공지능·문화기술로 문화유산을 자료 전산화하는 ‘아시아공동체 전승문화 플랫폼’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14일, 광주콘텐츠큐브 VX스튜디오에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매니아마인드, 피씨앤, 랜드소프트, 전남대학교산학협력단,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 유관기관과 콘텐츠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공동체 전승문화 플랫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성과공유회에서는 동국대학교박물관 소장 보물 ‘희경루 방회도’를 주제로 인공지능(AI)과 첨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국내 스타트업 42개사, 대화형 생성AI 챗GPT의 오픈AI(OpenAI) 임원, AI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14~15일 양일간 OpenAI와 국내 스타트업 매칭 행사(‘K-Startup and OpenAI Matching Day’)를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OpenAI와 국내 스타트업간의 협업을 통해 국내 인공지능(AI) 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AI 관련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및 기술개발 역량 제고를 위해 개최됐으며, 이번 국내 예선 행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15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 신관 아카데미아실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규제 개선방향’ 공개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개최했다.본 세미나는 NIA가 인공지능(AI) 산업의 진흥과 기술 확산 및 신뢰 기반 확보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운영하는 인공지능 법제정비단(`20~)의 연구 결과 공개의 일환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확산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한 법적 이슈를 검토하고 공론화하는 대국민 논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이번 세미나는 “생성형 인공지능 규제개선”을 주제로, ▷생성형 AI와 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14일 서울 엘타워(양재동)에서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일자리 창출과 산업발전에 공헌한 벤처·창업·투자·지원기관 분야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2023 벤처창업진흥유공 시상식’을 개최했다.벤처창업진흥유공 시상식은 벤처산업 발전과 혁신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99년부터 개최했으며 올해로 25회째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약 17: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금탑산업훈장은 ‘루트로닉의 황해령 대표’가 받았다. 황 대표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6월 새로운 '인공지능 스킬 이니셔티브(AI Skills Initiative)'를 발표,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AI 기술 격차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마이크로소프트의 업무동향지표(Work Trend Index) 2023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0%가 업무량을 줄이기 위해 가능한 많은 업무를 AI에게 위임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직원들에게 새로운 AI 스킬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리더 그룹은 82%에 달했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1개국 31,000명이 설문에 참여했다.마이크로소프트는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14일, SETEC 컨벤션홀에서 공공부문의 디지털서비스 이용 및 확산을 위한‘디지털서비스 2023 서밋’을 개최했다.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민간 클라우드 등 디지털서비스를 도입하려는 행정・공공기관이 간편한 수의・카탈로그 계약을 가능케 하는 제도로서, 2020년 10월에 시행되었다. 제도 시행 후 3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누적 디지털서비스 계약금액 4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유통을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IBM은 연세대학교, 서울대학교, 게이오대학교(Keio University), 도쿄대학교(University of Tokyo), 시카고대학교(University of Chicago)와 함께 한국, 일본, 미국 내 양자 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14일 발표했다.IBM은 각 참여 대학의 협조 하에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향후 10년간 최대 4만 명의 학생을 교육, 양자 인력을 양성하고 글로벌 양자 생태계의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양자컴퓨팅은 수학적 난제에 해당하는 계산 문제를 아주 빠르고 저 전력으로 계산할 수 있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분야별 21개 빅데이터 플랫폼(이하, 플랫폼) 간 지속적인 데이터 협력과 활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3 빅데이터 플랫폼 협력 선포식(이하 선포식)'을 개최했다.선포식은 그동안 빅데이터 플랫폼 협력체계인 얼라이언스를 통해 논의되었던 데이터 유통, 거래 및 활용 활성화 방안과 플랫폼 간 데이터 융합·협력 사례 공유와 빅데이터 플랫폼 협력 선언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번 선포식에는 NIA와 21개 플랫폼 운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