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쇼날인스트루먼트(National Instruments, 이하 NI)가 밀리미터파(mmWave) 트랜시버 시스템용 라디오 헤드 시리즈 2종을 30일 발표했다. 이 신형 라디오 헤드 시리즈는 24.25~33.4 GHz 및37~43.5 GHz에 이르는 대역폭에서 실시간으로 신호를 송수신할 수 있으며, 5G NR(New Radio) 프로토타입 시스템 설계에 최적화돼 있다.최근 이동통신표준화국제협력기구(3GPP)가 5G NR 통신 프로토콜 1차 표준을 정의함으로써, 각국의 통신 표준 담당 기관들도 mmWave 5G 모바일 액세스를 위한 주
NEC코퍼레이션(NEC Corporation, 이하 NEC)과 삼성전자가 5G를 비롯한 차세대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 협력관계를 맺었다고 24일 발표했다.양사는 이번 협력관계를 통해 최고 수준의 5G 기술과 전문지식이 결집되고 NEC와 삼성전자의 리더십이 5G 및 IT 솔루션에서 한데 어우러지게 된다. 또한 이동통신사업자들에게는 이들이 요구하는 수준을 효율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각 지역 실정에 맞게 현지화 된 융통성 있는 5G 솔루션을 제공한다.NEC 코퍼레이션의 네트워크
데이터 통신은 ‘단말기→기지국→교환기→인터넷’ 단계를 거친다. 기지국과 교환기의 제조사가 다를 경우, 이동통신사에서 서로의 장비를 연동해 품질을 최적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SK텔레콤이 각기 다른 제조사 5G 장비를 연동해 하나의 5G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과제를 해결했다. 24일 분당사옥 5G테스트베드에서 삼성전자 5G NSA(Non-standalone ; 5G-LTE복합규격) 교환기와 노키아·에릭슨 5G 기지국 연동에 성공한 것이다.SK텔레콤은 지난 해부터 서로 다른 제조사 5G 장비의 연동 품질을 높이는 기술 및 규격(Intero
SK텔레콤이 유럽 선도 통신사 도이치텔레콤과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5G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글로벌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텔레콤은 22일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박정호 사장과 도이치텔레콤 팀 회트게스 (Timotheus Höttges) 회장이 만나 글로벌 ICT 생태계 선도 위해 사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박정호 사장과 팀 회트게스 회장은 이 자리에서 5G, 차세대 미디어 등 New ICT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방한에서 팀 회트게스 회장은 박정호 사장과 함께 SK텔
SK텔레콤과 삼성전자 연구원들이 15일 SK텔레콤 분당사옥 5G 테스트베드에서 3.5GHz 대역 5G상용 장비로 퍼스트콜(First call)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이 5G 상용화에 9부 능선을 넘었다. 퍼스트콜은 상용 서비스와 동일한 환경에서 데이터가 정상 송수신되는 지 확인하는 최종 절차다. 데이터 통신에 필요한 전 과정을 문제없이 통과해야 ‘첫번째 통신 기록’이 남는다.퍼스트콜 과정에는 네트워크 핵심 요소인 기지국-교환기-단말간 연동과 각종 장비간 운용 시간을 맞춰 통신을 수행하기 위한 ‘동기화’ 및 5G 가입자가 네트워크에
중국 화웨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5G 이동통신 장비 적합 인증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국내 이동통신사들의 장비업체 선정도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4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삼성전자에 이어 화웨이도 지난 2일 5G 장비에 대한 시험 절차를 마치고 적합성 인증을 신청했다. 적합성 인증을 신청했다는 것은 국내 통신사에 장비 공급을 위한 최종 단계에 임박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화웨이의 경우 국내에서 LG유플러스에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웨이 5G 장비는 전국망으로 사용될 3.5㎓ 대역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 받고
KT와 한국재난정보학회(회장 이래철)가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WEST)에서 재난 안전 정보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재난 안전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재난정보학회는 2005년 행정안전부의 정식 인가를 받아 전국 주요 대학의 재난 안전 분야 전문 교수진과 연구원 등 1,4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학술 단체다.이번 업무협약으로 KT와 한국재난정보학회는 지진, 화재, 보행자 교통사고 등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 시 활용될 수 있는 LTE, 5G 네트워크 기반의 지능형 재
최근의 자동차는 갈수록 더 빠른 통신 기능을 요구한다. CAN FD 프로토콜은 공장이나 서비스 센터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용으로 개발된 것이다. 오늘날에는 차량 내부적인 통신뿐만 아니라 외부 세계와의 연결성을 위해서 점점 더 높은 대역폭과 긴 페이로드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서 매트릭스 LED 조명 같은 하이엔드 전방 조명 애플리케이션은 상향등 눈부심을 없애기 위해서 카메라 시스템과 센서로부터 대량의 데이터를 필요로 한다. 다양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의 5Mbit/s 통신을 위한 ISO CAN FD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업계
LG유플러스가 5G통신 기술을 이용해 원격조종되는 굴삭기로 지뢰를 제거하는 기술을 확보, 5G를 방위산업으로 확대 적용했다. 또한 이를 위험하고 열악한 산업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열리는 방위산업 전시회 ‘2018 대한민국방위산업전’에서 5G통신 기술을 활용한 원격제어 지뢰제거를 시연했다.LG유플러스는 벤처기업 로하우(한양대 한창수 교수 설립)와 공동으로 국방부 과제 민군기술적용연구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 사업에서 개발 중인 5G통신 기반 중장비 원격조작 시스템을 활용
KT는 5일부터 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GSMA Mobile 360 Series 2018 Conference’에 참여해 평창 5G 올림픽의 성과와 5G 상용화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GSMA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국제 컨퍼런스로 각 지역의 ICT 사업자를 비롯해 정부기관과 산업계 리더들이 참석해 모바일 산업계에 영향을 미치는 테마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소사이어티(Digital Societies)를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ICT 사업자를 비롯해 정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자사 5G 필드 측정 솔루션을 사용해 노키아 라이브 테스트 네트워크의 5G 커버리지 검증을 위한 협업을 발표했다. 통신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노키아는 필드에서 5G NR(New Radio) 파형의 전파 특성을 측정하기 위한 툴로서, 그리고 sub-6GHz 와 mmWave 주파수 범위에서 실내외 커버리지 검증을 목적으로 키사이트의 Nemo Outdoor 필드 테스트 솔루션, 필드폭스 휴대형 스펙트럼 분석기 및 Nemo Analyze를 채택했다. 노키아가 네트워크 분야에서 표준이 되는 새로운 솔루션을 출
KT는 5G 상용화 선언 555일을 맞아 황창규 회장이 주요 임원들과 함께 5G 상용화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5G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5G 오픈랩(Open Lab, 이하 오픈랩)’ 개소와 5G 인지도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KT는 5G 생태계 조기 활성화의 첫 걸음으로 국내외 각 분야의 협력 및 신규 아이디어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 ‘5G 오픈랩’을 구축하고 황창규 회장 등 임원들과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4일 개소식을 가졌다.5G 오픈랩은 KT가 협력업체들과 함께 혁신
SK텔레콤은 30일 분당사옥에서 개최된 ‘5G 기반 실감미디어 및 응용서비스’ 국책 과제 최종 결과 보고를 통해 주요 성과물을 시연했다. 이번 국책과제는 국내 사업자 주도로 5G 시대에 미디어 핵심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5G 서비스 생태계 조성과 확산하기 위해 시작됐다. SK 텔레콤은 2016년 5월 국내 강소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했다.참여기업으로는 SK텔레콤을 비롯한 에스피테크놀러지, 픽스트리, 미디어프론트, 마이크로비젼, 아바비젼, 지에프티,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타이탄플랫폼 등으로 SK텔레콤 컨소시엄은
5G 주파수는 초고주파수 대역으로 전파 손실율이 아주 높아 실내에서도 통신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어 5G 네트워크에서 스몰셀 연구·도입이 필요한 이유다. 국내 연구진이 반경 수십m ~ 1km내에서 무선 AP처럼 붙여 사용하는 소형 기지국인 LTE 스몰셀(Small cell) SW 국산화 성공에 이어 향후 5G 인프라에 필수적인 스몰셀 장비 국산화를 위해 본격 연구에 뛰어 들었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ETRI)은국내 무선 통신장비사인 콘텔라, 유캐스트와 함께 ‘지능형 5G 스몰셀 기술개발 과제’에 참여한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1998 년에 설립, M2M(machine-to-machine) 개발의 선구자이자 자산 추적 및 모니터링 관련 솔루션에 특화된 기술업체인 퀘이크 글로벌(Quake Global)이 자사의 첨단 텔레매틱스 기기 큐커넥트(QConnect™) 출시를 17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제품은 언제 어디서나 유무선 통신기기에 대한 실시간 추적과 모니터링, 컨트롤이 가능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이 기기는 LTE/2G/3G, 이중대역 와이파이, 블루투스/BLE, V2X, 위성 등을 포함한 다양한 첨단 무선통신 기능을 제공한다.
이전 세대 대비 용량을 2배 높인 최신 Z시리즈 100GbE(기가비트 이더넷) 패브릭 스위치를 델 EMC가 출시하고 ‘오픈 네트워킹’ 전략을 가속화한다. 새롭게 공개하는 고정 폼팩터 패브릭 스위치 ‘Z9264F-ON’은 하드웨어 및 OS(운영체제)의 벤더 종속성을 낮추는 델 EMC의 오픈 네트워킹 전략 하에 출시된 제품으로, 다양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선택권을 제공한다.데이터센터 랙 간의 초고속 네트워크 연결성을 제공하는 데이터센터 백본(스파인) 스위치 델 EMC Z9264F-ON은 브로드컴(Broadcom)의 6.4Tbps 이더넷
5세대 이동통신(5G NR, 5th Generation New Radio)은 국제 이동통신 표준화 단체(3GPP, 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가 개발한 새로운 규격으로 지난 6월 최초의 국제 5G 표준인 릴리즈-15가 공개됐다.5세대 이동통신 표준(5G NR 릴리즈-15)은 6GHz 이하 주파수대역(2.5GHz, 3.5GHz, 4.5GHz 등)과 밀리미터파(mmWave)로 불리는 초고주파 대역(26GHz, 28GHz, 39GHz 등)을 활용해 통신하는 기술로 대용량 데이터 전송과 지연없는 통신이
스파이런트(spirent)는 400/200/100/50 기가바이트 이더넷(GbE) 테스트용 세계 최초의 8포트 1U 높이 랙 장착이 가능한 솔루션을 출시했다. 신제품 pX3 400G 어플라이언스는 세계에서 밀도가 가장 높은 QSFP-DD 테스터다.또한 초대형 규모의 차세대 지원 멀티 테라바이트급 라우터 및 스위치의 포워딩 성능과 서비스 품질의 유효성을 검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모든 성능이 단 하나의 랙 공간에 포함되어 있다.pX3 400G 어플라이언스는 8개의 포트를 제공하고, 최대 255개의 pX3 유닛이 상호 연결되어 총
지난 20년간 블루투스® 기술은 무선인터넷 분야의 눈부신 혁신을 이끌어왔다. 우리 주변과 산업에서 무선 오디오부터 커넥티드 디바이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로의 가능성을 확장해왔다. 이제 블루투스 메시(Bluetooth Mesh) 네트워킹 기술은 스마트 빌딩, 스마트 산업, 스마트 시티 및 스마트 홈과 같은 다양한 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면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블루투스SIG는 블루투스 메시가 출시된 지난해 7월 이후 1년 동안 메시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65여개 이상의 제품이 선도적인 실리콘, 스택, 컴포넌트 및 디바이스 벤더
지난 23일 삼성전자가 자사 유투브 게정에 차세대 5G 모바일 시대를 향한 프로모션 비디오를 내놓았다. 이 동영상은 미래의 도시가 그 모든 연결성을 통해 어떻게 보이는지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내년으로 예정돼 있는 새로운 5G통신용 표준은 대개 지연 및 부하 분산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므로 최소한의 영향으로 동일한 기지국에서 더 많은 단말기를 연결할 수 있다.이론상 5G 통신속도는 20Gbps다. 하지만 이는 주파수가 널리 퍼지지 않는 실험실 조건에서만 가능하다. 현재 삼성전자 갤럭시S9이나 LG G7은 상용화된 4G 네트워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