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4일 2021년 시무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시무식에는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석했다.김기남 부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경제 전반의 변화가 촉진되고 있다"며, "신기술∙신사업이 부상하며, 기업의 부침도 빨라지고 있고 데이터∙인텔리전스 시대로의 전환도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김 부회장은 "이러한 변화 물결 속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2021년은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원년이 되어야
타스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미래에 무기를 통제하는 데 인공지능(AI)을 사용하는 것이 전투가 진행되는 방식을 크게 결정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지난달 22일, 러시아 국방부 이사회의 확대회의에서 말했다.푸틴은 "인공지능 요소를 가진 무기와 하드웨어는 보다 적극적으로 통합되고 테스트되고 전투 훈련에 활용되어야 한다"며, "이러한 무기는 오늘날뿐만 아니라 가까운 장래에 전투 결과를 크게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그는 육군과 해군의 기술적인 현대화가 새로운 형태와 현장 활동 수단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처음 시작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추진, 교원양성체제개편안 마련, AI 교육 활성화의 다섯 가지 정책이 우리 학교교육을 미래교육으로 이끄는 데 구체적이면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유 부총리는 고등교육과 평생교육 역시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교육으로 혁신할 것이라며, 대학 간의 경쟁을 넘어서서, 공유와 협력을 통해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며, 여러 대학이 교원, 시설, 기술, 교육과정 등을 공유하는 디지털 기
인공지능 시대에 들어서면서 다양한 산업에서 AI 기술을 접목하기 시작했다. 특히, 우수한 데이터는 AI 기술을 서비스에 녹여내어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데이터를 통해 기반 기술의 효과와 가치를 지속적으로 성장시켜나간다.이처럼 ‘미래 산업의 원유’라 불리는 데이터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을 이끌어 갈 핵심 자원이 ‘데이터’라는 점에서, 4차 산업 혁명시대의 메인 키워드로 평가받고 있다.실제로 하나의 AI 모델을 만들어내는 과정에는 수만에서 수백만 개 이상의 가공된 데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이 세계 최대 의료기기 기업 GE 헬스케어의 글로벌 엑스레이 비즈니스를 총괄한 전임 CEO, 스캇 슈버트(Scott Schubert)를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3일 발표했다. 파트너사 임원이 상대 기업 자문위원단으로 합류하는 일은 이례적이다.이번 스캇 슈버트 전 회장의 합류를 통해 루닛은 기술적인 측면뿐 아니라 세계 시장 진출 확대, 세일즈 프로모션 등 다양한 비즈니적인 측면에서 인사이트를 제공받을 전망이다. 루닛은 자사 영상의학 솔루션 제품에 대해 내년 초 미국 FDA 허가를 기대하고
불과 십 수 년 전만 해도 사진은 사진기에 필름을 넣고 촬영하고 현상, 인화를 통해 얻는 것으로 후지필름은 미국 코닥, 아그파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하지만 2000년대 초 부터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도래와 모바일과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그 과정은 일순간 허물어졌다. 공교롭게도 2005년 아그파, 2012년 코닥이 파산하면서 과거 필름 빅3중에서 후지필름만 생존해 있는 것이다.그러나 후지필름의 대 혁신을 이끈 고모리 시게타카(Komori Shigetaka, 1939년) 사장은 당시 아그파와 코닥의 파산에도 상대적 이점을 포기하고 자사
혁신 기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가 세계은행(World Bank Group)과 손잡고 국내 딥테크 핵심 기업을 통한 개발도상국 혁신 성장 패러다임 구축에 나섰다.본투글로벌센터는 세계은행이 주도하는 개도국 현지 개발 이슈 해결 프로젝트 ‘DT4D(Disruptive Technologies for Development, 파괴적 혁신 기술) 챌린지’에 국내 기술이 도입될 수 있도록 디지털·그린 분야 혁신 기업 및 솔루션을 발굴, 연계, 검증하고 사업 개발까지 지원한다.선발된 기업에는 PoC(Proof
화웨이가 손루원(孙鲁源) 전 화웨이 필리핀 네트워크 사업 총괄 부사장을 한국화웨이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손루원 CEO는 15년 이상 글로벌 통신업계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전문가이다. 2006년 화웨이에 입사하여, 2007년부터 2015년까지 화웨이 인도네시아에서, 2016년부터 한국으로 부임하기 전까지 화웨이 필리핀에서 네트워크 사업 총괄 부사장직을 수행했다. 그는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고객 만족 비즈니스를 리드하며 필리핀 현지 통신사 및 고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손루원 CEO는 호주 모나쉬대학교(M
LG에너지솔루션은 1일 창립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종현 사장을 초대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설법인의 사명 ‘LG에너지솔루션’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에너지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을 뜻한다.김 대표는 1984년 LG생활건강에 입사해 LG그룹 회장실, LG화학 고무/특수수지사업부장, 소형전지사업부장,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을 거쳐 2018년부터 전지사업본부장을 맡으며 배터리사업을 명실상부한 세계 1위 반열에 올려놓았다.김 대표는 이날 출범사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불모지였던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을 불굴의
필자, 강신동은 한국산업기술대학 컴퓨터공학과 겸임교수와 서울시 IoT 추진 기술전문위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기획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지능도시 설립자/대표이자 Smart Beam forum 설립 및 운영자로 활동하고 있다.(편집자 주)인류의 과학문명에서 우주 자연에 대해서 알아낸 가장 대단한 물리학적 성과로서 최소 작용의 원리(The Principle of Least Action)가 있다. 최소 작용의 원리는 우주 만물의 모든 움직임이 정확하게 따르는 원리이다.본고에서는 우주와 자연의 원리를 인류 과학문명이 알아낸 원리
KAIST 경영대학 총동문회는 제 22대, 23대 회장으로 성환호 ㈜피에스텍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성환호 총동문회장의 임기는 올해 11월27일부터 2022년까지 2년이다.주요 약력1987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학사, 1990 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 석사, 1994 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 박사, 2008 KAIST 경영대학 Executive MBA(EMBA) 전공, 2017 KAIST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AIM) 47기 수료, 1987/01~1987/12 ㈜금성사(현 LG전자) 창원연구소, 1991
스테이시 슐만(Stacey Shulman) 인텔 사물인터넷 그룹 부사장 및 보건, 생명공학 및 신기술 부문 총괄 매니저가 미국의 헬스케어 분야 리더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헬스케어 분야의 인공지능(AI)에 대한 신뢰가 증가하고 있다며, 민관 협력 관계와 새로운 기술을 통해 접근성과 신뢰성이 높은 솔루션을 선보여야 한다고 기고를 통해 밝혔다.필자는 유통 분야 및 혁신에 관한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리바이스(Levi’s)와 아메리칸 어패럴(American Apparel) 등을 포함한 유통 브랜드 업체들이 첨단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이 “내일 당장 코로나가 없어지더라도 전 직원이 집, 회사, 거점오피스 등 근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워크 애니웨어(Work Anywhere)’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SKT는 17일 오후 을지로 본사 수펙스홀에서 ‘워크 애니웨어 - 일하는 방식 혁신’을 주제로 1시간에 걸쳐 온 · 오프라인 타운홀을 개최했다. 현장에는 사전 참여를 신청한 30여 명의 SK ICT패밀리社 임직원만 배석하고, 다른 직원들은 화상 컨퍼런스 솔루션을 통해 참여했다.이 자리에서 박정호 사장은 “예전으로 100%
KT 구현모 대표가 16일(현지시간) GSMA(세계이동통신협회)의 이사회 멤버에 선임됐다.GSMA의 이사회는 26명으로 전세계 통신사의 CEO급 임원 등으로 구성된 이동통신업계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KT 외에도 AT&T, Verizon, Orange, Telefonica 등 주요 글로벌 통신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사회 임기는 2년으로, 이번에 선임된 구현모 대표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활동하게 된다.이번 이사회 멤버 선임은 KT의 5G,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혁신 역량과 글로벌 통신산업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 받은 것이다
세계적인 전장 기술 기업 콘티넨탈(Continental AG)이 12월 1일자로 니콜라이 세처(Nikolai Setzer, 49)를 경영이사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한다. 임기는 2024년 3월까지이다.니콜라이 세처 신임 회장은 콘티넨탈 감독위원회의 동의 아래 건강상의 이유로 11월 30일자로 사임하는 엘마 데겐하르트(Dr. Elmar Degenhart, 61) 현 회장의 뒤를 잇는 것이다.볼프강 라이츨레(Wolfgang Reitzle) 콘티넨탈 AG 감독위원회 의장은 “콘티넨탈은 자동차 제조사들과 함께 미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토대
필자, 강신동은 한국산업기술대학 컴퓨터공학과 겸임교수와 서울시 IoT 추진 기술전문위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기획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지능도시 설립자/대표이자 Smart Beam forum 설립 및 운영자로 활동하고 있다.(편집자 주)인공지능 구현에 핵심적인 자연어 처리(NLP) 방식은 규모, 언어 및 도메인에 적용되는 알고리즘에 중점을 두고 여러 방식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AI 시스템이 문제 해결을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본고에서는 자연어 처리에서 사용하는 인공지능(AI) 기
폭스바겐이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한 수익 손실을 메우기 위해 전기 및 자율 주행 자동차 개발을 위한 투자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 전략을 조정할 것이라고 폭스바겐 CEO 헤르베르트 디스(Herbert Diess)가 5일(현지시간) 밝혔다.허버트 디에스는 지난 목요일(5일) 블룸버그 이벤트 웹 캐스트 를 통해 “우리 계획에는 수백만 대의 자동차가 누락되어 있습니다. 일부 시장에서의 판매는 2023 년까지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폭스바겐은 모델 범위를 줄여야 할 것이며, 이는
인공지능(AI)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 중 한명 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 전병곤 교수가 세계적인 컴퓨터 시스템 분야 석학 반열에 올랐다.한국 최초로 올해 미국 컴퓨터 학회(ACM) SIGOPS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에 오른 것이다. 수상식은 OSDI 2020 학회에서 온라인으로 한국시간 6일 새벽 3시 경 진행됐다.이는 컴퓨터 시스템 분야의 최고 권위를 가진 연구자 모임인 ACM SIGOPS는 10~11년 전에 발표된 시스템 연구 논문 중에 가장 영향력이 컸던 논문 1~2편을 선정하여 매년 명예의 전당상을
필자, 신인모 변리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정보학부를 마치고 리앤목 특허법인에서 변리사를 시작으로 현재, 특허법인 RPM 대표 변리사, 동국대학교 공과대학 지식재산학과 겸임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특히, 그는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매쉬업엔젤스’심사역으로 그리고 다양한 산업분야에 있는 인공지능(AI) 기업의 특허출원 및 컨설팅 업무를 장기간 수행해온 국내외 AI 분야 대표적인 전문 변리사로 활동하고 있다.(편집자 주)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관련 기술과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국가에서도 정책적으로 인공지능
듀폰 전자·이미징 그룹 산하 반도체 사업부 글로벌 총괄 강상호 사장이 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외국기업협회가 주최한 ‘2020년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로 선정돼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은 지속적인 투자촉진과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투자기업 및 투자유치 관계자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실시되고 있다.듀폰은 올해 초 국내 자회사인 롬엔드하스 전자재료 코리아를 통해 충청남도 천안에 EUV용 포토레지스트와 C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