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알테라(Altera)를 신생 FPGA 기업으로 독립한다고 발표했다. FPGA 비전 웹캐스트(FPGA Vision Webcast)를 통해 샌드라 리베라(Sandra Rivera) 최고경영자(CEO)와 섀넌 폴린(Shannon Poulin) 최고운영책임자(COO)는 550억 달러 이상 시장 기회에서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을 공개했다고 4일 벍혔다.그 전략은 패브릭에 인공지능이 내장된 유일한 FPGA(Field-programmable Gate Array: 프로그래밍 가능 게이트 어레이)를 비롯해 기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AI 활용 극대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와 캐서린 렌츠(Kathrin Renz) AWS 산업부문 부사장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24)가 진행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만나 선도적인 AI 기업들의 다양한 고성능 파운데이션 모델(FM)을 단일 API로 제공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등 AWS의 생성형 AI 최신 개
인공지능(AI) 플랫폼 및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슈리다 라마스워미(Sridhar Ramaswamy)를 신임 최고 경영자(CEO)로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슈리다 라마스워미 CEO는 스노우플레이크 AI 부문 수석 부사장을 역임해 왔으며, 신임 CEO로 임명됨과 동시에 회사 이사회에도 합류한다. 프랭크 슬루트만(Frank Slootman) 전 스노우플레이크 CEO는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프랭크 슬루트만 전 CEO는 “스노우플레이크는 선도적인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으로서 AI 혁명의 진원지에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Zoom Video Communications. 이하, 줌)가 김채곤 전 컨버지스 지사장을 한국지사장으로 4일 선임했다. 줌은 2023년 초 한국 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이번 지사장 선임은 한국 시장에 한층 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줌의 이번 김채곤 지사장 선임은 줌 파트너 에코시스템 성장과 더불어 줌 폰, 줌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줌 AI 컴패니언 등 줌 플랫폼 솔루션에 대한 고객 채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한국 시장 확장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시기와 맞물린다. 김채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초격차 기술 연구개발과 신속한 사업화에 필요한 연구시설과 장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에 '24년 총 1,910억 원을 투자한다. 기존에 구축 중인 72개 과제에 1,190억 원, 신규로 선정될 48개소에 72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사업은 기업이 비용 부담 때문에 단독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필수 연구장비를 대학·연구기관 등 비영리기관에 구축해 공동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기업과 연구자들이 연구장비 걱정 없이 차세대 기술 개발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특히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은 ‘마크콘텐츠(MARQ Content)’를 통해 지난해 3200만 건 이상의 불법 콘텐츠를 탐지 제거했다.1일 마크비전에 따르면 마크콘텐츠가 2023년 한 해 동안 적발한 불법 콘텐츠의 규모는 1020억원 수준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웹툰·웹소설(47%)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영화 및 TV프로그램(31%), 인터넷 강의(10%)와 게임(10%)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 현재, ‘클래스101’, ‘스마일게이트’, ‘포켓몬코리아’, ‘탑툰(Toptoon)’, ‘박태준 만화회사’ 등의 기업들이 마크콘
인공지능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김해시 경로당 36개소를 AI 휴먼을 활용해 ‘스마트경로당’으로 전환하고 지난 1월 김해시와 함께 개소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이로써 이스트소프트의 AI 휴먼 서비스가 시니어케어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하면서 더 다양한 일상 영역으로의 확장성을 강화하게 됐다. 특히, 최근에는 대화형 인공지능 휴먼 서비스 ‘페르소 라이브’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AI 휴먼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웹과 모바일로도 제공하기 시작했다.이번 사업은 지속 가능한 노
글로벌 AI 데이터 플랫폼 에이모(AIMMO, 대표 오승택)가 자동차 파워트레인 시스템 등 고효율 부품·장비는 물론, 자율주행을 비롯한 연결·통합 제어 기술을 제공하는 미쓰비시 일렉트릭 오토모티브 아메리카(Mitsubishi Electric Automotive America. 이하, MEAA)와 데이터셋 공급에 대한 장기 계약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특히, 미쓰비시일렉트릭의 자율주행 시스템은 주변 센서, 밀리미터파 레이더, 카메라 등으로 구현된 센서 퓨전(sensor-fusion) 기술과 GNSS 기반 센티미터급의 측위보강 서비스(
나스미디어(대표 박평권)가 KT(대표 김영섭)의 대형언어모델(LLM) 기반으로 한 광고플랫폼의 인공지능 혁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양 사는 MWC 2024에서 ‘AI 문맥 맞춤 광고 서비스(AI Contextual Advertising)’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인공지능 문맥 맞춤 광고 서비스는 사용자가 방문한 뉴스 본문을 KT LLM으로 분석해 최적의 상품 광고를 추천하는 AI 기반 광고 추천 솔루션이다.AI 문맥 맞춤 광고 서비스에서 눈에 띄는 특장점은 크게 세 부분이다. 먼저, AI가 고객이 보고 있는 컨텐츠와 높은 관련성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2024년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아기유니콘 육성사업 및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을 3월 4일부터 모집한다.중기부는 2019년부터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해 아기유니콘 250개사, 예비유니콘 111개사를 선정해 지원해왔다. ’24년부터는 사업의 연계성 및 효율성을 높여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금 지원 및 글로벌 컨설팅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먼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누적 투자유치 실적 20억원~100억원 미만인 기업이 신청할 수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했다.윤대통령은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메타 설립자 겸 CEO와 30분간 진행된 이날 접견에서 인공지능(AI)과 AI반도체, 메타버스, 확장현실(XR) 등 최근 주목받는 산업에 대한 협력 방안과 AI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비전과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사회 구현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메타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대통령실에 따르면 특히, 윤 대통령은 "AI 시스템에 필수적인 메모리에서 세계 1, 2위를 차
지난 27일 밤 방한한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메타 설립자 겸 CEO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글로벌 빅테크 메타(Meta)와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신사업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전략적 논의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강남 메타 코리아에서 업스테이지를 비롯한 국내 인공지능(AI) 및 XR 업체 등 5개 기업 관계자와 XR 콘텐츠, LLM 기술 협력 등 논의를 위해 비공개로 만났다.이 자리에는 AI 개발사인 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 프렌들리AI(대표 전병곤), 매스프레소(
2015년 3월 3일, 마인즈랩으로 출발, 세계 최고 권위 인공지능학회 'NeurIPS 2021' 상위 1% 최우수 논문으로 채택되는 등 '제로샷 분할(zero-shot segmentation)', '인간-객체 상호 작용(Human-Object Interaction, HOI)' 등 주요 연구 성과와 보유기술로 고객의 신뢰와 선도적 지위를 한층 높였다. 멀티모달로 이어진 이 두 기술 모두 세계적인 수준의 AI기술력으로 평가 받고 있다.이어진 2021년 11월 23일, 코스탁 상장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인공지능(AI) 대표 플랫폼 전
한화시스템 ICT 부문이 시스템 개발 과정에 새로운 '로우코드(Low-code)' 기술 플랫폼을 도입하고 관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한화시스템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화시스템 ICT 본사에서 글로벌 'LCAP(Low-code Application Platform·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선두업체 아웃시스템즈(Outsystems)와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열린 체결식에는 김윤수 한화시스템 밸류크리에이션 사업부 기술담당 상무와 마크 위저(Mark Weaser) 아웃시스템즈 아태지역 총괄대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리서치(Microsoft Research) 이봉신 박사를 3월 1일부터 인공지능융합대학 정교수로 임용한다. 외부 산업체에서 직접 정교수로 임용한 연세대 최초의 사례이다.연세대는 이봉신 박사의 정년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연세 월드클래스 펠로(Yonsei-Lee Youn Jae World Class Fellow)로 선발해 3년간 인센티브와 연구비, 강의시수 조정 등 세계적인 석학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봉신 박사는 ‘인간과 컴퓨터 상호작용(Human-Computer Inter
KT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 이하 AWS)와 MWC 2024에서 B2B(기업 간 거래) 고객의 모바일 서비스와 생성형 AI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는 누구나 쉽게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을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는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활용한 생성형 AI를 개발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프라이빗 5G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한다. 아마존 베드록은 기업이 자체 AI를 개발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SK하이닉스와 가우스랩스가 현지시간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에서 열린 국제학회인 ‘SPIE AL 2024(SPIE Advanced Lithography + Patterning)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반도체 계측 기술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SK하이닉스는 “반도체 수율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가우스랩스와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진행해 왔고, 이번에 권위 있는 국제학회에서 양사의 개발 성과가 담긴 논문 2편을 발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우스랩스와 지속 협
업스테이지가 폴라리스오피스(Polaris Office)와 함께 세계 최초로 ‘온디바이스 AI’가 탑재된 문서 소프트웨어(SW) 솔루션을 선보인다.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는 글로벌 오피스 SW 전문기업 폴라리스오피스와 손잡고 제품 자체적으로 생성형 AI를 구동하는 ‘온디바이스 AI 오피스’를 공동 개발해 상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량화된 대형언어모델(sLLM)을 스마트폰·컴퓨터 등 개인 단말에 직접 설치, 인터넷 연결 없이도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다. 정부기관이나 금융 분야
LG전자 XR 신사업 가속화를 위해 글로벌 빅테크 메타와의 전략적 협업을 본격화한다. 제품부터 콘텐츠/서비스,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양사 역량을 결집해 미래 가상공간 영역의 고객경험 혁신을 주도한다.LG전자는 28일, 전날 밤 방한한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메타 설립자 겸 CEO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글로벌 빅테크 메타(Meta)와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신사업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전략적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논의는 마크 저커버그를 비롯한 LG 권봉석 COO(최고운영책임자)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3월 14일부터 3월 29일까지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R&D)’의 ‘현장적용 분야’ 지원과제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은 국내 중소기업 제조현장에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로봇 등 최신 ICT기술을 적용,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자 2022년부터 추진 중인 동 사업은 스마트제조 3대 분야(첨단제조, 유연생산, 현장적용)의 핵심 공급기술을 고도화하는 기술개발부터 기술개발결과물의 실증단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2022년부터는 스마트공장 고도화 모델 구현(첨단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