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의 편리한 음성인식 기능을 소개한 광고영상이 공개 약 1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1천만을 돌파했다.LG전자는 지난 달 “어떤 물의 레시피 앞에서도 손 하나 까딱하지 않으리”라는 카피를 주제로 비건 편, 홈 애프터눈티 편, 발레리나 편, 종합편 등 총 4편으로 된 유튜브 광고영상 ‘물을 다루는 완벽한 능력’을 선보였다.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만의 음성인식 기능으로 다양한 고객의 물 사용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준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비건 편' 에서는 채식을 즐기는 커플이
세계 최초로 예전에 비해 최대 규모로 한국인 대장암 환자 3차원 게놈 지도를 작성하여 화제다.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과학과 정인경 교수 연구팀이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김태유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 한국인 대장암 환자의 3차원 게놈 지도를 최초로 제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암 세포 특이적인 유전자 조절 기전을 통해 특정 종양유전자들이 과발현되는 현상을 규명했다.1차원적 게놈 서열 분석에 기반한 현재의 암 유전체 연구는 종양유전자들의 과발현 기작을 설명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3차
혁신적인 낸드 플래시 메모리 솔루션의 선도적인 글로벌 공급업체인 솔리다임(Solidigm)이 또 한 번의 업계 최초 데이터 센터용 쿼드 레벨 셀(QLC) 솔리드 스테이트 스토리지 드라이브(SSD)인 솔리다임 D5-P5336을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7.68TB~61.44TB 용량으로 제공되는 솔리다임 D5-P5336을 사용하면 올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어레이(all hard disk drive array)보다 동일한 공간에 최대 6배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솔리다임의 전략 기획 및 마케팅 부사장인 그렉 맷슨(Greg M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스플렁크(Splunk)가 연례 행사인 ‘닷컨프23(.conf23)’에서 스플렁크 통합 보안 및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을 강화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오퍼링(offering)인 ‘스플렁크 AI’(Splunk AI)를 발표했다.스플렁크 AI는 자동화 및 휴먼 인 더 루프(human in the loop, HITL) 경험을 결합하여 조직이 데이터에 AI를 적용하는 방법을 제어하는 동시에 더욱 빠른 탐지, 조사 및 대응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수년 간 데이터 가시성과 AI 및 머신러닝(ML) 혁신을 추진해온 스플
인텔은 에이수스(ASUS)와 함께 대장암 검진을 위한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에 협력해 왔다고 20일 밝혔다. 에이수스 AI 내시경 시스템은 인간의 눈으로 식별하기 전 단 몇 밀리초 내에 대장 용종을 식별한다.에이수스 엔도에임(EndoAim) AI 내시경 시스템은 손바닥 크기의 솔루션으로, 대장내시경 검사실에 비치되어 있는 다른 큰 기기에 가려져 보이지 않을 정도의 크기이다. 에이수스 엔도에임 시스템은 대장내시경 카메라에서 전달된 비디오 데이터를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에이수스 미니PC에 제공하며, 최대 60프레임
삼성전자가 고성능 컴퓨팅(HPC),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용될 차세대 그래픽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32Gbps GDDR7(Graphics Double Data Rate, 1초당 전송되는 기가비트 단위의 데이터) D램'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삼성전자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24Gbps GDDR6 D램'을 개발한데 이어, '32Gbps GDDR7 D램'도 업계 최초로 개발해 그래픽 D램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 '32Gbps GDDR7 D램'은 주요 고객사의 차세대 시스템에 탑
데이터 3법 개정 이후 인공지능(AI) 의료기기·신약 개발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분야에서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수요와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의료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산업계의 연구개발 등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술적 개선방안의 모색이 필요한 시기이다.이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은 18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산업적 활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23년 제1차 '보건의료데이터 혁신포럼'을 개최하였다. 보건의료데이터 혁신포럼은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 IT융합공학과 채찬병 교수 연구팀과 센서뷰(대표 김병남)가 공동으로 연구한 ‘5G·6G 초광대역 밀리미터파 렌즈 안테나 기술’이 IEEE 무선통신(Wireless Communications) 저널에 게재됐다.IEEE 무선통신 저널은 과학 분야의 대표 저널인 네이처(Nature, 상위 0.7%), 사이언스(Science, 상위 2.1%), 셀(Cell, 상위 0.5%)과 함께 학계에서 최상위 저널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저널은 미국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에서 발행하는 저널인용리포트(Journal Citaion
신한카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금융 취약계층 대상으로 데이터 사업 기반의 상생금융 활동을 추진한다.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사업 사이클별 소상공인 니즈에 부합하는 데이터 기반의 사업을 지원하는 ‘신한카드 MySHOP Together 소상공인 함께, 성장 솔루션(이하 소상공인 함께, 성장 솔루션)’ 서비스를 론칭하고, 금융 취약계층의 유동성 지원 및 채무부담 완화 목적으로 총 4000억 상당의 금융 지원을 시행하는 ‘상생금융 종합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신한카드가 발표한 ‘상생금융 종합지원’ 방안은 △
텔레다인 e2v(Teledyne e2v)과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Infineon Technologies)는 연산 집약적인 우주용 시스템 구현을 위한 레퍼런스 설계를 개발했다.이 설계를 기반으로 하는 텔레다인 e2v QLS1046-Space 엣지 컴퓨팅 모듈은 방사선 경화 기술이 적용된 64MByte Infineon SONOS 기반 NOR Flash 메모리로 구성되며, 고성능 우주 작업 처리 애플리케이션 구현이 가능하다.이 레퍼런스 설계는 우주 탐험 과정에서 극복해야 하는 고유한 과제인 무게와 통신 제한 문제에 대응한다. 특히 컴퓨팅
한국뇌연구원(원장 서판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지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이 추진하는 ‘2023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3일, 착수보고회를 가졌다.한국뇌연구원은 2022년도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서 매우우수 등급(최고등급)을 받았으며, 2023년도에도 정부출연금 13억원을 지원받아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인공지능 심리검사 및 뇌영상 데이터를 추가 구축한다.WHO(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아동·청소년의 20%가 정신질환을 갖고 있으며, 국
네이버랩스(대표 석상옥)가 국내 디지털 트윈 관련 산업의 성장을 위해 무상 공개 중인 ‘오픈데이터셋’의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8,500건을 넘어섰다. 공개 1년째인 지난해 6월 6,000건을 기록한 뒤로도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네이버랩스는 자율주행 등에 필요한 ‘실외 고정밀 지도(HD맵)’과 로봇 및 실내 AR 내비게이션 서비스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실내 측위 데이터셋’으로 구성된 ‘오픈데이터셋’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1년 5월부터 국내 자율주행·로봇·XR·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등 위치 데이터 관련 산업의
성능 관리, 사이버 보안 및 DDoS 공격 방지 솔루션의 선도적인 공급업체인 넷스카우트 시스템스(NETSCOUT SYSTEMS. 이하, 넷스카우트)는 새로운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기반 적응형 DDoS 보호(Adaptive DDoS Protection)를 포함하는 '아버 엣지 디펜스(Arbor Edge Defense, AED)'의 최신 버전을 11일(현지시간) 출시했다.넷스카우트의 최신 DDoS 위협 인텔리전스 보고서(DDoS Threat Intelligence Report)에 따르면, 다중 벡터와 기법들을 사용해 봇넷 기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사용하여 오늘날의 교묘한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는 위협헌팅 전문 보안기업 '씨큐비스타(대표 전덕조)'가 사이버 보안관제센터가 주목해야 할 '2023 하반기 보안업계 3대 이슈'를 전망, 12일 발표했다.랜섬웨어(Ransomware) 공격의 증가'랜섬웨어'는 20여년전 등장한 악성 프로그램으로, 여전히 기업 및 개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으며, 공격 형태와 규모가 점점 진화하고 있어, 2023년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보안 업계에서 큰 이슈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
서울대학교 AI연구원(원장 장병탁)은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과 서울대학교에서 인공지능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인공지능 양해각서(MOU)'를 지난 10일 교환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외 스마트시티 및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활용 연구와 함께 AI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데이터 시각화 연구 특성을 고려한 인터페이스 개발 공동연구, 국토교통 데이터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등의 연구그룹 운영, 국토교통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및 국내외 스
DX전문기업 LG CNS가 스마트 물류센터에서 서로 다른 형태의 로봇을 제어·관리·운영할 수 있는 ‘로봇 통합운영 플랫폼(이하 로봇 플랫폼)’을 개발했다. LG CNS는 제어 시스템이 각기 다른 이기종 로봇들을 통합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어려운 고객의 페인포인트에 착안했다. 고객은 LG CNS의 ‘로봇 플랫폼’을 활용해 이기종의 로봇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LG CNS 로봇 플랫폼에는 △정해진 경로에 따라 상품을 옮기는 무인운송로봇(AGV, Automated Guided Vehicle) △장애물이 있으면 대체 경로
SK하이닉스(대표이사 부회장 박정호)와 SK스퀘어(대표이사 사장 박성하)가 국내 대표 금융사 등과 약 1,000억원을 공동 출자해 일본, 미국 등 해외 유망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에 투자한다.SK스퀘어는 효율적인 해외 반도체 투자를 위해 투자법인 TGC SQUARE를 설립했다. SK하이닉스, 신한금융그룹, LIG넥스원 등이 공동 출자에 참여한다.공동 출자 기업들은 반도체 산업 인사이트를 가진 SK스퀘어, SK하이닉스와 손잡고 투자 포트폴리오를 반도체 영역으로 확장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투자법인은 이번 1,000억을
농업연구·개발(R&D) 데이터 전 주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데이터의 수집과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을 지원하는 ‘농업R&D 데이터 지원센터(이하, 데이터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 추진 및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데이터 지원센터를 지난 30일, 개소하고, 7월 3일부터 가동한다.이날 개소식에는 윤종철 차장과 실·국장을 비롯해 데이터 지원센터 인력 및 관련 부서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국가연구 데이터 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
SK텔레콤은 고객들이 에이닷(A.) 안의 다양한 콘텐츠를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UX)을 전면 개편하고, 다양한 페르소나를 가진 감성형 AI 에이전트를 추가하는 등 에이닷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SKT는 에이닷 메인 화면을 개인의 선호도에 맞춰 한 화면에서 콘텐츠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UX를 전면 개편했다.기존 앱은 홈 화면에 캐릭터가 나타나 고객과 대화하고 궁금한 정보를 물어볼 수 있는 방식이었다면, 개편된 앱은 개인의 선호도에 맞춘 다양한 볼거리와 콘텐츠를 캐릭터와 함께 홈 화면에
2016년 3월, 인간과 인공지능 간 세기의 대결로 온 세상이 들썩였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가 여러 경우의 수를 계산하는 바둑에서 인간을 이긴 것이다. 의료계와 금융계, 교육계 등 이미 우리 일상 곳곳에 스며든 인공지능이 꾸준하게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을 학습시킬 양질의 데이터가 필요하다.데이터는 ‘테이블(table)’이라는 그룹으로 분산되어 저장되어 있다. 인공지능이 테이블로 저장된 데이터를 학습하려면 ‘조인(join)’이라는 과정을 통해 하나의 거대한 테이블을 만들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