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의 운전석과 가디언과 쇼퍼의 두 가지 자동 운전 모드로 주행 시험을 하나의 자동차로

인공지능과 두 가지 자율 주행 모드의 '자율 주행 테스트 차량(플랫폼 2.1)' (사진:도요타)

도요타가 지난해 1월 인공지능 연구·개발을 위해 미국 앤아버에 설립한 도요타연구소(Toyota Research Institute, Inc/이하, TRI)는 자동 운전 기술 등에 관한 개발의 진척 상황을 발표하고 자동 운전에 대한 도요타의 생각을 담은 '백서'도 함께 27일 공개했다.

TRI의 CEO인 길 프랫 (Gill A. Pratt)은 "교통 사고를 줄이고, 이동의 자유와 편리하고 즐거운 자동차를 제공한다는 비전하에 몇 달 동안 우리는 자동 운전 기술 연구 개발을 빠르게 가속시켜왔으며, 실내 생활 지원 로봇의 개발에 유용한 머신러닝 등에 관한 연구도 추진하고있다 "고 말했다.

TRI의 CEO인 길 프랫 (Gill A. Pratt)(사진:본지DB)

아울러 도요타는 자동 운전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포괄적으로 정리한 '자동 운전 백서'(이하 백서)를 발표했다. 이 백서는 도요타의 자동 운전 기술 개발에 대한 지침과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연구 내용 및 가까운 미래에 도입 계획 등을 정리한 것 외에 각종 인프라 자동 운전을 둘러싼 향후의 과제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사회적 논의를 환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다운받기)

구체적으로는 도요타가 생각하는 자동 운전 기술 개발의 접근이다. 가디언(Guardian/고급 안전 운전 지원), 쇼퍼(Chauffeur/자동 운전)의 두 가지 자동 운전 모드에 대해 설명과 '사람과 자동차가 같은 목적으로 지켜 서로 돕는 마음으로 동료 같은(Mobility Teammate Concept)' 관계를 구축하는 도요타의 자동 운전의 궁국적 목표이다.

2개의 운전석(사진:도요타)

도요타의 전무이사(Chief Safety Technology Officer) 이세 키요 타카는 "자동 운전에는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도요타가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안전한 교통 사회의 실현이다. 시스템뿐만 아니라 사람과 교통 환경 에 초점을 맞춘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모빌리티 사회의 궁극적인 목표인 '교통사고 사상자 제로 실현'을 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RI의 자동 운전 기술에 관한 개발 진척 상황은 올해 3월에 자동 운전 테스트 차량(플랫폼 2.0)을 공개한 직후부터, 새로운 기술 향상을 신속하게 업데이트 한 것이다. 이번 공개된 자율 주행 테스트 차량(플랫폼 2.1)은 혁신적인 테스트 플랫폼의 개발과 병행하여 자동 차량 시스템이 주변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물체와 도로를 감지하며, 안전한 주행 경로를 더 잘 예측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과 컴퓨터 학습 모델에 대한 강력한 발전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새로운 아키텍처는 보다 빠르고 효율적이며, 정확하다. 특징은 딥러닝과 컴퓨터 인식 모델에 대한 TRI의 연구 성과로 기존 인식 모델보다 훨씬 신속하고 효율적이고 정확한 시스템을 이용해 자동차가 장애물이나 노면 상황을 감지하면서 주위를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더 안전한 운전 경로를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라이더, 카메라 등 탑재된 센서류(사진:도요타)

또한 표지판이나 도로 차선 등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자동 운전에 필수적인 지도 정보의 작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인식 거리 및 영상 처리 능력이 향상된 루미너(Luminar) 사의 신형 LIDAR를 탑재하고 입체적인 물체의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시야를 조정할 수 있으며, 가장 우선적으로 인식이 필요한 방향으로 초점을 맞출 수 있다.

특히 공개된 자율 주행 테스트 차량(플랫폼 2.1)은 조수석에 운전 장치 추가로 조수석에 드라이브 바이 와이어의 스티어링, 액셀, 브레이크 페달을 설치로 다양하고 복잡한 운전 환경에서 운전자에 의한 운전과 시스템에 의한 운전을 각 어떻게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바꾸는지를 연구한다. 이는 사람부터 운전을 배우거나 사람에게 운전을 가르치고 머신러닝 알고리즘의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밖에 2개의 자동 운전 모드 가디언과 쇼퍼의 두 모드의 주행 시험을 하나의 자동차로 할 수 있다. 가디언은 사람이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을 전제로 하면서 병렬로 작동하는 자동 운전 시스템이 충돌 가능성이 있을 때 등 운전을 지원하고 승무원을 보호한다. 예로는 운전자가 주의운전에서 벗어나 있거나 졸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 시스템에서 감지하고 경고를 표시 한 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브레이크와 핸들 조작을 자동으로 실시하는 등 상황에 대응한다.

쇼퍼는 사람에 의한 운전을 전제로 하지 않는 미국 NPO의 SAE 인터내셔널이 제창하는 레벨 4와 5의 자동 운전에 해당한다. 이처럼 가디언(고급 안전 운전 지원), 쇼퍼(자동 운전)의 어느 모드에서도 사용하는 센서나 카메라는 같은 것을 상정하고 있다. 또한 TRI는 실차를 이용한 시험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가설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검증하기 위해 시뮬레이션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인공지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