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학습을 통해 질문 내용에 정확한 답변이 가능한 자연 언어 처리 기능과 함께 딥러닝 기능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채팅 봇’ 구성도(사진:재팬네트, 편집:본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채팅 봇’ 구성도(사진:재팬네트, 편집:본지)

일본의 재팬네트은행은 커뮤니케이션 앱 LINE의 고객 지원 서비스 LINE 고객 연결을 이용하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채팅 봇’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재팬네트은행은 고객 문의에 의사소통의 전화 응대뿐만 아니라 일부 서비스에서 콜백 예약과 채팅을 지원하고 있다.

AI 채팅 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KDDI 자회사인 KDDI에볼바(KDDI Evolva)의 협력과 LINE 고객 커넥트를 이용해 고객의 요구에 실시간 대응하는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24시간 365일 고갱 응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재팬네트은행 계좌 보유 여부에 관계없이 LINE 계정을 친구 등록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의 특징은 아이콘에 마스코트를 활용해 고객에게 친밀감을 느끼도록 일러스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pixiv'에서 개최한 대회에 공모한 캐릭터 '모네'를 채용해 다양한 표정 변화를 준비했다.

또 AI 와 시나리오 설정에 의한 정확한 답변으로 LINE 계정의 캐릭터 모네는 베도아(BEDORE)의 Web, 채팅, 메일 등 다양한 장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AI 고객 서비스 솔루션인 자동 응답 엔진 '베도아'을 채용해 자동 학습을 통해 질문 내용에 정확한 답변이 가능한 자연 언어 처리 기능과 함께 딥러닝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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