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출시 SLX 클라우드 버전은 풀 C++ 플로우 사용 고객에게 통합과 유연성 제공

멀티코어 소프트웨어 디자인 프로그래밍 툴을 제공하는 독일 기업 실렉시카가 14일 자동차, 항공, 방위산업, 무선통신 임베디드 영상 처리 산업에서 가장 까다로운 멀티코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차세대 프로그래밍 기술인 SLX의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또 SLX 기술은 멀티코어 프로젝트의 세 가지 핵심 단계에 초점을 두고 있다. (▶분석: 절대 코드 이해 및 추가 병렬 처리 추출  ▶최적화 작업: 고품질 분석을 수행하고 소프트웨어를 자동으로 배포 ▶구현: 멀티코어로의 최종 전송 단계를 위한 정확한 지침 및 계획) 

이번에 발표한 SLX.클라우드(SLX.cloud)는 실렉시카 최초의 클라우드 기반 버전으로, 올 여름 100 명 이상의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기술 테스트에 참여하여 성공적인 시험 단계를 거쳐 도입되었다. 이 제품은 최신 SLX 데스크톱 버전의 새로운 C ++ 응용 프로그램 플로우를 소프트웨어 내에 서비스 환경으로 포함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SLX.클라우드는 개인 네트워크 내에서 온-프레미스(on-premise)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IP 또는 소프트웨어 코드가 안전한지 확인할 수 있다. 
  
실렉시카의 최고경영자(CEO)인 막시밀리안 오덴달(Maximilian Odendahl)은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SLX는 멀티코어 프로젝트의 주요 단계에 적합하도록 강화되고 변형되었다. 현재 어떤 기술도 멀티코어만큼 급격히 변하는 것은 없다. 실렉시카는 소프트웨어 전문가의 현재 작업에 집중하는 것뿐만 아니라 향후 수행하고자 하는 작업보다 두세 단계 앞서 나가고 있다. SLX.클라우드는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이 멀티코어 프로그래밍 과제에 착수할 수 있는 단순한 방법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새로 출시된 제품은 심도 있는 병렬을 추출하고 시스템 동작을 이해할 수 있도록 병렬 사양이 작성된 SLX 지원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를 통해 특정 대상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적 환경에서 온보드로 실행할 수 있다. 신속한 프로토 타이핑과 시퀀싱을 위해 SLX는 최신 OpenMP 4.5 표준을 지원한다. AUTOSAR 클래식과 베어 메탈 구현을 모두 지원하는 SLX Automotive 플로우에는 자동화가 추가되었다. 
  
덴소(Denso), 리코(Ricoh), 후지쯔(Fujitsu) 등 글로벌 기업이 SLX를 사용하고 있으며 SLX의 클라우드 버전과 데스크톱 버전의 무료 시제품은 실렉시카의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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