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 핸드 오버 기술(High-speed handover technology), 신호 처리가 약한 영역 및 데이터 처리 기술 분야에서 데이터 송수신 등

편집: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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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SoftBank)와 혼다(Honda Motor)의 연구 개발 자회사 혼다기술연구소(Honda R&D, 대표 요시유키)는 5G 확산에 대응한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모빌리티와 자동차와 다양한 사물의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커넥티드카 기술 강화를 목적으로 양사는 공동 연구의 검토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연구는 2018년 4월 1일부터 소프트 뱅크가 혼다 기술 연구소의 홋카이도 다카스 성능시험장(Takasu Proving Ground)에 5G 실험 기지국을 설치하고, 5G 환경에서의 공동 연구를 본격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동 연구는 구체적으로 자동차의 인터넷 연결 및 차량 통신 기술로 고속으로 이동중인 자동차에서 통신하는 기지국을 안정적으로 전환시키는 기술 및 자동차 온보드안테나 개발 등의 '고속 핸드 오버 기술(High-speed handover technology)' 기술과 신호 처리가 약한 영역 및 데이터 처리 기술 분야에서 데이터 송수신 성능을 확보 할 수 있는 기술, 기타 다양한 유스 케이스를 상정한 기술 개발 등이다.

한편 혼다는 지난해 6월에도 소프트 뱅크 그룹 산하의 cocoro SB가 개발한 AI 기술 '감정 엔진'을 혼다 mobility에 적용하는 공동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었다. 또한 혼다는 인공지능 연구개발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더욱 더 강화시키기 위해 지난해 9월 도쿄 아카사카에 지능화 기술의 연구개발을 행하는 신 거점 「Honda 이노베이션 연구실, 도쿄」의 개설과 AI기술의 고도화시키고 혼다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극대화 한다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의 대표적 사례이다. 

참고) '감정 엔진' : 일본 cocoro SB주식 회사가 개발한 AI 기술로, 기계자기자신의 감정을 의사적으로 생성하는 기능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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