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는 교통 사고 사상자 감소를 목표로 북미의 대학이나 병원, 연구 기관 등과 공동 연구를 실시 선진안전기술연구센터(Collaborative Safety Research Center, 이하 CSRC)의 5 개의 새로운 연구 프로젝트에 대해 15일(미국 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연구는 자동 운전 기술과 운전 지원 기술 등의 첨단 차량 기술을 운전자가 어떻게 사용하고 느끼는지에 대한 이해 연구 프로젝트로 5 개의 미국 연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시 중이며, CSRC는 새로운 시대의 이동성에 안전하게 마이그레이션(migration)을 지원하고 추진해 나갈 새로운 5 개년 프로그램인 'CSRC 넥스트'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새로 도입되고 있는 자동 운전 지원 기술 등의 차량 기술은 도로의 안전성 향상에 큰 효과를 가져다주는 한편, 운전자는 이러한 기술과 어떻게 관계되어 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또한 운전자가 안전하게 자동차를 조작하기 위해 어떤 교육이 필요한가 등의 중요한 연구 과제이다. 5 개의 새로운 프로젝트 중 4 개는, 이러한 새로운 기술의 사용에서 드라이버의 이해·행동에 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회 수용성에 대한 통찰력을 구하려고 하는 것으로 이 연구를 통해 운전자와 자동차가 효과적으로 서로 작용하는 것과 운전자의 보다 안전한 주행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CSRC의 소장인 척 굴라시(Chuck Gulash)는 "고급 차량 기술 개발의 속도는 사람이 그 기술의 본래의 성능을 이해하는 속도보다 빠를지도 모른다. 새롭게 도입하는 안전 시스템을 운전자가 실제로 이해하고 다룰 것인가 ? 하는 것을 분명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CSRC 파트너와 연구를 수행하고 자동차 업계와 각 정부, NGO, 기술 커뮤니티 등등과 소통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이러한 새로운 안전 효과가 기대되는 기술 사회적 수용성이 증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새로운 5 개의 프로젝트 파트너는 조지 메이슨 대학(George Mason University), 락빌 연구소(Rockville Institute), 워싱턴 대학(University of Washington), 미시간대 교통 연구소(University of Michigan Transportation Research Institute) 및 샌프란시스코 주립 대학(San Francisco State University) 등으로 각각의 프로젝트 데이터는 관계 기관 사이에 공유되며, 연구 결과는 산업 전반에 걸쳐 자동차의 안전성을 향상시켜 나가기 위해 공개 될 예정이다.

참고) CSRC는 올해 5 월에 "CSRC 넥스트'를 설립하고, 2011 년 설립 이후 5 년간의 활동을 통해 얻은 연구 지식에 새로운 연구를 위해 3500 만 달러를 투자. "CSRC 넥스트 '는 도요타연구소(Toyota Research Institute, TRI)와 도요타 컥넥티드(Toyota Connected)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연구와도 연계하면서 자동 운전 기술과 커넥티드카 기술 개발에 가속도를 올라고 있다. CSRC는 2011 년 설립 이래 26 대학과의 협력 하에 60 연구 프로젝트와 200 개 이상의 논문을 발표함과 동시에 다양한 차량 안전 관련 회의에서도 연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