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의 360도 주변, 최고 200 미터 인식과 차량 근처의 낮은 레벨의 작은 장애물도 감지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플랫폼 3.0) (사진:도요타)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플랫폼 3.0) (사진:도요타)

도요타가 지난해 1월에 미국에 설립한 인공지능 연구·개발을 위해 설립한(Toyota Research Institute, Inc 이하, TRI)는 CES 2018 에서 차세대 자동 운전 테스트 및 연구 차량인 플랫폼 3.0(Platform 3.0)을 선보인다. 이 새로운 플랫폼은 랙서스 LS(600 hL)모델의 디자인에 자동화된 차량 기술을 통합하는 새롭게 조화된 스타일링과 함께 결합시켰다.

TRI의 CEO이자 T(oyota Motor Corporation, TMC)연구원인 길 프랫(Gill A. Pratt) 박사는 "우리 팀은 우리의 자동화된 차량 연구 역량을 다시 한 번 빠르게 개선했습니다. 우리는 테스트 플랫폼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도요타의 설계 및 엔지니어링 전문 기술을 활용하여 기능과 스타일면에서 벤치마크가 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테스트 플랫폼을 만들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TRI는 인식 기술로 플랫폼 3.0은 현재 도로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자동 운전 테스트 자동차량 중의 하나인 이전 테스트 플랫폼(플랫폼 2.1)에서 진행 방향으로 200 미터 범위를 추적했던 루미너(Luminar)사의 LIDAR 시스템은 이제 차량의 360도 주변을 모두 커버한다. 이것은 4 개의 고해상도 LIDAR 스캐닝 헤드로 가능해진 것이다. 범위가 좁은 LIDAR 센서는 차량의 각 네 측면 낮은 위치에 있으며, 각 전면 패널에는 하나씩, 전면 및 후면 범퍼에는 각각 하나씩 있다. 이것들은 도로 ​​근처에 있는 아이들은 물론이고 차량 근처의 낮은 레벨의 작은 물체도 감지한다.

센서 및 카메라를 압축 및 내장시켰으며, 선루프 구획의 사용 가능한 공간을 사용
센서 및 카메라를 압축 및 내장시켰으며, 선루프 구획의 사용 가능한 공간을 사용

또한 센서 및 카메라를 압축 및 내장시켰으며, 선루프 구획의 사용 가능한 공간을 독창적으로 사용하여 전반적인 높이를 최소화했으며, 대부분의 자율 주행 시험 차량이 특징으로 한 '회전 원통형 LIDAR 센서'를 대체시켰다. 또 이전에 거의 모든 트렁크 공간은 자동화 된 차량 구성 요소를 작동시키기 위한 각종 계기나 시스템으로 통합되었다. 전자 기반 시설과 배선은 작은 상자에 응축되어 정교하게 LED 조명의 TRI 로고로 장식되었다.

트렁크 공간
트렁크 공간

한편 새로운 플랫폼 3.0은 TRI가 지난여름 개발한 이중 조종석 컨트롤 레이아웃(플랫폼 2.1)으로 조립된다. 이 배치는 안전 운전자를 백업으로 유지하면서 테스트 드라이버와 자동화 된 시스템 사이에서 차량 컨트롤을 전송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실험하면서 자동 운전에 대한 가디언(Guardian/고급 안전 운전 지원)과 쇼퍼(Chauffeur/자동 운전)의 두 가지 자동 운전 모드를 테스트한다. 가디언과 쇼퍼 테스트차량 모두 동일한 기술 스택과 센서와 카메라 및 이와 유사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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